2023 연말부터 TV를 지르고 싶어서 갑자기 알아보기 시작했다.

나름 결론이 나와서 요약한 정보를 정리해본다

 

1. 화면 크면 장땡 아님?

-> 영화 안보면 맞음, 영화도 그냥 간단한 멜로, 드라마 이런거 보면 그냥 화면 큰게 짱임

하지만!

외국 영화 특히 SF 영화를 좋아한다

그럼 저가형 대형 인치 TV를 구매하면 안되고 어느 수준 이상의 TV를 사야함

 

2. 왜죠? 왜 영화 좋아하면 좋은 TV 사야하나요?

로컬 디밍 문제 때문에 그렇다

다시 말해서 암부 표현 능력 때문에 그렇다

 

암부? OLED가 짱이잖아 근데 난 OLED 살 돈까지는 없고 번인 걸리는거 싫어

-> 맞음 하지만 OLED도 무적은 아님 그건 나중에 말하고 일단 저가형 LED TV는 암부를 표현하기 위한 백라이트의 세밀함이 없음

그래서 어두운 영상 나오면 뭔가 회색빛이 뜨는 이상한 모습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저가형 대형 LED TV를 사느니 그냥 돈 더모으는 식으로 존버 하거나 TV 인치를 낮춰야 함

85인치 기준 350~400정도는 준비해야 쓸만한 85인치 LED TV를 구매할 수 있다.

 

3. OLED는 왜?

최고급 라인이 아니면 주광에서 밝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번인이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그건 여러가지 옵션으로 수명 연장하는 기능이 들어가서(꼼수로) 그런거지 소자가 갑자기 크게 개선되거나 획기적으로 뭔가 바뀌어서 그런게 아님

그리고 일단 너무 비싸 좋은거 누구나 다 아는데 비싸고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걸 어떻게 하라고

뭐...TV를 3년마다 바꿀꺼야? 3년 쓴 OLED TV를 중고로 매입하는 사람이 있을까...?

 

4. 삼성 or LG or TCL

요즘 TCL TV가 많이 뜨고 있다.

그런데 사용기 보잖아? 이건 멘탈이 정말 강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TV다

휴대폰으로 치면 거의 뭐 갤럭시 S1 수준으로 TV가 오동작하거나 맛가거나 환경설정이 초기화 되거나 이러면 알아서 고치고 문제 증상 스스로 파악하고 A/S 알아보고 수백만원짜리 제품 샀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모두 감당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 사야함

내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정말 끊임없이 tv가 맛갔어요 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옴

추측해보기로는 1년 정도 사용하면 맛이...가는거 같음

그 외 기본 TV SW에 문제가 있어서 멈춰버리거나(워치독 적용이 안되어 있어서 사람이 직접 전원 코드를 뺐다 껴야하는 상황도 있는 것으로 보임) 간헐적으로 알 수 없는 오동작을 하거나 그냥 딱 품질 수준이 중국레벨로 보임

 

수입 대행 업체에서 책임지고 A/S 해주잖아요

라고는 하는데 만약에 여기가 돌려막기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다 gg 치고 폐업하면 어떻게 할껀데? ㅎㅎㅎ

 

삼성 LED TV도 전부 중국산 패널 쓰던데!!

-> 응, 근데  QC는 결국 삼성에서 해. 그리고 A/S도 삼성에서 하고

그리고 TV 돌리는 SW는 중국꺼 아냐(결국 품질 이야기)

 

LG LED TV

이건 아예 선택지에서 빼는게 낫다

도대체 왜? 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나 스펙을 비교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더라

인치는 삼성보다 1인치씩 크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백라이트가 엣지형이야

직하형이 아니야

350만원짜리 TV인데 백라이트가 엣지형이야...

LG는 진짜 완전 사기꾼 놈들이야

아예 고민을 할 필요가 없더라 모델넘버 익히고 뭐하고 했는데 그럴 필요 자체가 없음

 

삼성 LED TV

KQ##QN$ 모델 괜찮다. 아니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 ㅋㅋㅋ

 

삼성 TV 요즘에 내구성 이슈가 있긴 하다

몇 년 사용하면 백라이트가 맛가는 개빡치는 이슈가 있긴 한데(특히 딱 보증기간 끝나고 그 다음 년도에) 그렇다고 제대로 만들었을지 어떻게 했을지 모르는 제품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냥 선택지가 얘 하나라서 어쩔 수가 없음

 

삼성 LED TV 모델 중상급 라인 시청 후기

KQ50QNC90 시리즈는 옵션 이거저거 다 바꿔가면서 봤고 그 외 KQ75QNC, KQ85QNC85이상 라인은 매장가서 봄

 

장점 : 밝기가 장난 아님(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감탄이 나온다는 이야기)

기본값이 최대로 되어있긴 한데 여튼 무슨 옥외 광고판을 집에 가져다가 놓은 거 같음

 

화질 : 진짜 무쟈게 좋음

기본 설정이 컨트라스트랑 색조가 최대로 세팅 되어있어서 이건 좀 많이 낮췄음

그래도 화질이 장난 아님. TV 구매할 예정인 사람들은 이거 두가지 옵션은 꼭 조절해야할 것 같음

 

암부표현력 : 놀랐음

mini LED가 이정도 수준인가? 이렇게 뛰어난가? 감탄이 나왔음

 

단점 : TV 테두리 부분에 밝기 저하가 뚜렷하게 있음

매장에 있는 QLED 모델 봤는데 모두 동일하게 해당 현상이 있었음

좀 당황스러운건 그냥 이 업계에서는 원래 테두리 부분 화질 저하가 있어요라는 식으로 별일 아니다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이건 좀 고쳐야하지 않냐?

 

내가 까탈스러운게 아니라 아내한테 이야기 하니까 아내도 모르고 있다가 한 번 보더니 오...테두리가 정말 밝기가 떨어지네라고 하더라

근데 그거 알고 나니까 자꾸 의식이 되서 이상하다고 함ㅋㅋ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잘 못느낌

왜냐면 영화 자체에서 의도한 비네팅 같은 느낌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기도 하고 화면 전환이 빠르니까 잘 모름

 

하지만 문제는 화면 전환이 느리고 밝은색이 많이 표현되는 드라마, 일반 TV 프로 혹은 밝은 단색이 많이 들어간 TV 애니메이션을 보면 확연히 들어남

 

이건 그냥 모든 모델이 그런거 같으니까 포기하셈

나는 처음에 TV가 불량인 줄 알았음

 

OLED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OLED는 괜히 봤다가 눈만 높아질까봐 화질 비교 안 함

 

기타 세팅 추천 영상 : 테넷 초반 오페라씬 유튭에서 검색하면 HDR 4K로 나옴

요거 오페라 공연장 닫히는 영상 부분 보면 좌측의 사람들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어둡게 표현되어 있고(하지만 검은색은 아님) 우측상단은 형광등이 있는데 이 형광등의 디테일이 나와야 함

너무 밝게 세팅 되어 있으면 형광등 디테일 없이 그냥 밝게 빛나는 빛기둥.....이 되버림

 

Posted by 쵸코케키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살짝 애매하긴 함ㅎㅎㅎㅎ

 

육식맨 유튜브에 있는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봤다.

 

2kg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 4kg으로 했는데 오마이갓

너무 많다 풀드포크 전문점가서 음식 시키면 정말 쥐꼬리 만큼 고기를 준다.

그게 맘에 안들어서 풍족하게 먹으려고 많이 시켜봤는데 4kg은 넘나 헤비하네...

 

근데 이왕 하는 김에 같은 노력 들일바에 2kg x 2개로 하는게 좋은 거 같긴 한데 이정도 분량이면 잔치를 해도 될 정도이니 ㅎㅎ

전기세는 모르겠다 청구서 나와봐야 알 것 같다

 

3끼를 먹어도 고기가 남아있다 ㅋㅋ

심지어 그 중 한끼니는 다른 가족까지 불렀는데 그래도 여전히 한참 고기가 남아있다.

 

모닝빵에 싸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긴 한데 문제는 금방 질린다.

많이 못 먹고 일단 모닝빵 자체가 작아서 거기에 뭔가 많이 넣을 수가 없다.

그러니까 고기넣고 소스 바르면 야채를 넣을 자리가 없고 결국 야채를 적게 넣으니 느끼해서 금방 물린다.

 

하지만 이렇게 바꿔서 먹으면 맛도 훨씬 좋고 질리지도 않는다

맥시칸 스타일로 변신 시켜버리자

 

추천하는 변조 레시피

1. 모닝빵은 아쉽지만 빠이빠이

 

2. 또띠아를 구매한다. 

또띠아는 버터가 들어간 맛있는걸 추천, 통밀 또띠아, 건강을 위한 또띠아 이런거 맛 없으니까 비추함

의외로 폭풍 섭취가 가능하니 3인 가족 기준 2 봉지 정도 넉넉하게 준비하시라

 

3.토마토를 구매한다.

가능하면 토마토 단단한거. 딱 봐도 과즙 없겠다 싶은 애로 고른다

방울 토마토는 X, 방울 토마토 쓰면 질척질척 너덜너덜해져서 별로다.

실제 맥시칸 푸드 처럼 막 토마토 속을 긁어내서 과육만 쓸 필요 까지는 없음

토마토를 깍뚝 썰기 한다.

3인 가족 기준 토마토 3~4알 정도 먹었음

 

4. 아보카도 엄청 잘 익은 거랑 사워크림을 잘 비빈다

아보카도 1개랑 사워크림 1/3통 정도 비율이면 괜찮음

소금 안 넣어도 되고 향은 후추로 덮어버려

 

5. 올리브 있으면 강추

올리브의 감칠맛이 죽여준다. 블랙으로.....

 

6. 영상에 나오는 치폴레 소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없으면 음식의 맛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상큼하면서 매콤한 맛이다. 가격도 저렴하니 3개 정도 구매 추천한다.

 

7. 양파를 준비한다.

양파는 적당히 잘게 깍뚝으로 썰어내고 맵지 않게 물어 담궈서 매운 느낌을 뺀다.

3인 가족 기준 절반에서 하나 정도면 충분

 

8. 바베큐 소스는 별도로 필요 없다

치폴레 마요네즈 소스랑 아보카도 사워크림 소스를 바르면 끝난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건강식 느낌이 많이 난다.

느끼한거 잘 못먹는 사람도 엄청 맛있다고 평 좋게 주면서 잘 먹었음

 

풀드포크 진행하면서 팁

1. 고기 아래부분이 육즙 + 기름에 담궈지게 되는데 이 담궈진 부분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 촉촉한 살코기가 되는 거 같다

고기를 중간중간 쑥 한 번 씩 담궈 보는건 어떨까 싶음

어차피 몇 시간이고 오븐에 지지니까 괜찮지 않을까?

 

2. 양파 맛있긴 한데 뭔가 집어 먹게 되는 비쥬얼은 아니었음

 

3. 향이 너무 장난 아님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의 향

 

4. 조리 완료되고 나서 너무 뜨겁다

집어서 어딘가에 올려놔야하는데 너무 뜨거워서 잡을 수가 없다.

게다가 뜨거워서 손으로 뜯을 수가 없다

포크랑 수저로 부숴야함

 

진행 후 팁

1. 육즙 + 기름 액기스가 트레이에 엄청 남게 된다

맥시코에서는 얘를 모아다가 타코 구울 때 식용유 대신 넣어서 반쯤 튀기는 식으로 요리한다고 본 거 같은데 그럴 용기는 안나더라

단순한 기름이라고 하기엔 뭔가 굉장히 투명한 액체였다.

버리기는 뭔가 상당히 아까웠다. 문제는 얘 버리기 위해서 키친타월 반 통 씀

 

유리밀폐 용기 있으신 분들은 함 도전을..?

계란 후라이를 해보던가 등등

 

2. 이 요리는 연말에 하는게 딱이다.

연말에 사람 엄청 불러서 파티 열거나 고기 남으면 그걸 냉동 보관했다가 떡국에 넣어서 고명으로 써 먹어도 된다 ㅋㅋ

 

 

출처

https://youtu.be/t9ugPGO3_RM

 

Posted by 쵸코케키

 

쌀 300g

물 360ml

쯔유 4배 농축 4T

간장 2T

감칠맛 추가하려면 다시마 2개 정도

대패삼겹살 400g 정도 넣고 볶음

그러다가 쌀 넣고 끓을 때까지 휘저어야 함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 닫고 15분

15분 뒤 불끄고 열원에서 치운다음 10분간 추가 뜸들이기

쪽파는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잘라야 함

계란 노른자는 필수

시치미를 준비하면 맛이 더 훌륭함

 

출처 : 

https://youtu.be/Sdc5XCy2-hA

 

Posted by 쵸코케키

양념 많은 국물 스타일 양념 치킨

뼈 없는 거로 했음(닭다리살)

 

양념장 만드는 법

간장 4T(큰 수푼)

물엿 7T - 근데 이렇게 넣으면 너무 달아서 괴로움, 5T 정도만 넣어도 ok, 7T는 너무 심하게 달다

케찹 3T

고추가루 3T

요리술 2T

굴소스 2T

다진마늘 2T

대파 1개 다 썰기 이걸 양념장에 넣어

청양고추 3개정도 다 썰어서 양념장에 또 섞어

 

닭다리살을 기름 조금 넣고 노릇하게 구워

기름이 나오고 조금 더 익으면 그냥 먹어도 되겠는데? 싶을 정도로 마이야르가 나와야함

그러면 기름을 한곳에 모으고 고기를 구석으로 모음

그 다음 기름에 간장 1T 설탕 1T 넣고 닭기름 베이스 소스를 만든다

소스가 적당히 마이야르 느낌 나면 닭이랑 섞어 비벼야함

살짝 볶다가 소스가 닭에 스며들었다 싶으면 양념장을 붓고 섞어

그 다음 떡볶이 떡을 좀 넣고 더 볶아

 

근데 막상 만들고 먹으니 너무 달아서 생 야채가 너무 먹고 싶었음

양배추를 생으로 얇게 썰어서 같이 먹으면 좋을듯

양배추를 넣어서 요리하면 양배추 단맛이 가미되어 더 달아짐 ㄷㄷㄷ

 

출처 : https://www.youtube.com/shorts/HxXWjnzFKLE?feature=share

 

 

Posted by 쵸코케키

닭다리살 발골 되어있는거 구매

물로 씻어 그리고 물기 제거를 완벽히 해줘(쿠킹타월)

 

설탕 : 2큰술

고추가루 : 5큰술

매실청 : 3큰술 - 난 이게 없어서 식초를 넣음 근데 3큰술 넣으면 망할 것 같아서 1큰술 넣음

간장 : 3큰술

액젓 : 1큰술 - 난 이게 없어서 감칠맛 낼 수 있는 재료 암꺼나 넣어봄, 버섯분말 등등

조청 : 2큰술 - 없어서 물엿 넣음

다진 마늘 : 1큰술

생강가루 : 1/2 티스푼

소금  : 1/2 티스푼

후추  : 1/2 티스푼

 

이거 잘 섞어서 무조건 하루 재워둬야 함

이거 하루밤 숙성 시킨거는 맛이 확실히 차이날 정도로 다름

 

닭에 양념 발라서 또다시 반나절 정도 숙성 시킴(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숯불에 구울 때 약불로 은근하게 굽고 계속 정종 혹은 소주를 스프레이로 뿌려가며 구워야 촉촉하게 속까지 구워짐

 

생각보다 오래 구워야 함

 

출처 아래 유튭 말고도 이거저거 섞음

https://youtu.be/FoCrEFWKr3k

Posted by 쵸코케키

8BitDo 키보드가 핫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이나 마감도 훌륭하다고 해서 키알못이던 나도 얼른 하나 구매해봤다.

대략 한 달 정도 사용해봤고 그에 대한 후기를 적어본다.

 

나는 코드 개발자이고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한다.

임베디드 중에서도 로우레벨에서 활동하고 어셈이나 칼칼하고 얼큰한 엠칼 한국자 씩 매일 퍼마신다고 보면 대충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는 넘패드가 필수이다.

일단 8BitDo는 넘패드가 없다.

근데 이건 한 번 매콤한 맛 좀 직접 보고 싶어 넘패드 없는 키보드를 구매했으니 패스

넘패드 이야기는 담에 이어서 해보도록 하자.

 

ESC의 위치가 문제인데

Visual Studio Code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개발툴을 사용하면 ESC키는 자주 사용된다.

ESC키를 보고 누르는게 아니라 인체 공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람이 일단 좌측 상단으로 손을 뻗는다.

그 다음 키보드의 물리적인 끝자락을 만지고 그 근처에 혼자 외딴 섬에 홀로 있는 ESC 키를 누르게 된다.

 

그런데 8BitDo는 ESC를 좌측 상단에 배치한 것이 아니라 좌측 상단에 블루투스 설정 스위치를 넣었다.

그래서 자꾸 ESC를 누르려고 하는데 그 스위치가 손에 닿는다 그래서 ESC를 한 번 더 손으로 찾아야 한다.

 

엄청 짜증이 나냐? 그런건 아닌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왜냐고? ESC는 키보드 타입이 뭐든간에 좌측 최상단에 위치한다는 것을 전 세계 대통령들이 모여서 정했거든

그런데 그걸 이번에 어겨버린거야 세종대왕이랑 람세스 3세랑 등등

 

마치 휴대폰 홈키가 하단 가운데 있는게 아니라 하단 우측에 있다고 쳐봐

막 엄청 불편한거 는 아닌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 ㅎㅎㅎ

 

두번째 정말 드물게 극히 드물게 오동작을 한다.

정말 정말 극히 드물게 내가 입력 한 것보다 더 키 입력이 들어가는 거 같은데 이건 한 달 정도 사용하는 기간 내에 2회 정도 밖에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무시해도 될 정도

 

그냥 추측하기로는 엄청나게 빠른 반복적인 연타를 하면 그런 현상이 나오는 건가? 싶은데 발생 조건이나 현상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겠다.

 

쓰다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은 오타가 나왔는데 그냥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는 정도?

 

그 외 키보드 키압이 생각보다 더 많이 필요한 느낌?

집에 체리 흑축인가 먼가하는 키가 있는데 그정도 수준까지는 아니긴 한데 코딩하고 있으면 손가락 피곤함

내가 착각했나 싶어서 냅다 체리 청축 키보드로 쳐보면 아따 시원하다 가벼운 느낌 살겠네 싶다.

 

소음 생각보다 큼

소음 이야기는 미리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으나 조금 신경 쓰이는 수준?

낮시간에는 뭐 상관없을 것 같은데 밤 10시에 아파트에서 치고 있으면 이거 괜찮겠지? 하는 자격지심이 떠오르긴 한다 ㅎㅎㅎ

 

2.4 수신기의 LED 등이 너무 어두워서 이게 지금 동작중인가 아닌가 확인하는게 애로사항이긴 함

왜 LED 등을 이렇게 어두운걸 달아놨을까?

 

그 외 딱히 단점 없는 것 같음

 

7만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이 가격대에서 다른 키보드를 사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다.

그냥 봐도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보임

 

ESC 위치만 좌측 최상단이었더도 100% 만족이었을텐데 살짝 아쉽다!

 

Posted by 쵸코케키

Interrupt System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인터럽트의 시작이다

얘네는 또 지들만의 고유한 용어를 사용한다.

Service Request Nodes(SRNs) 

Service Request는 특이하게도 interrupt request 혹은 DMA request로 정의 된다.

 

Conventional architectures generally take a long time to service interrupt requests, and they are normally handled by loading a new Program Status (PS) from a vector table in data memory. In the TriCore architecture, service requests jump to vectors in code memory to reduce response time. The entry code for the ISR is a block within a vector of code blocks. Each code block provides an entry for one interrupt source.

이 부분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인터럽트 핸들러 들어가는 prologue/epilogue쪽 코드가 단순한 branch로 구성되어 있고 program status는 변경되지 않는다는 의미일까? 이건 타겟보드 혹은 컴파일된 바이너리의 어셈레벨 진행되는 코드를 보고 내용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이전 내용에서는 CSA(Context Save Areas)가 있어서 save/restore context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interrupt가 포함되는 거 아닌가? 그러면 기존의 conventional architecture랑 동일한 게 아닌감?

 

이 부분관련해서는 내용 추가가 필요할 것 같다.

 

Interrupt Priority

중요한  부분이다. 당연히 interrupt의 nested를 지원한다.

ICU(Interrupt Control Unit) 은 어떤 인터럽트 소스가 승리할 지(처리될지) arbitration 을 하는데 이건 당연히 prioriryt number based로 진행 된단다.

 

각 인터럽트 타입들은(Service Request) 당연히 Priority Number랑(SRPN) assign이 되어있다.

interrupt pirority는 255 level

 

너무 졸려서 더이상 진행 불가

나머지 내용은 다음에 이어서 추가 작성하는 걸로......

 

Figure 5-1 Block Diagram of a Typical TriCore Interrupt System 관한 내용을 리뷰하고 있었음

 

 

Posted by 쵸코케키

4가족을 데리고 벳푸, 유후인을 다녀왔다.

유후인은 예전에 여행을 다녀온 경험은 있었고 벳푸는 츠루미산 정도?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혹은 벳푸를 가는 건 너무 먼 일정이라 기타큐슈를 통해 가거나 오이타 공항을 통해 가는 방법을 연구했다.

기타큐슈를 통해 가는 방법은 기타큐슈 자체가 굉장히 괜찮은 여행지라서 그곳을 관광할 수 있는 메리트는 있으나 유후인, 벳푸까지 이동 시간이 상당히 길어 크게 메리트는 없었다.

무엇보다 진에어 항공기 출국 시간이 너무 일러서 힘들어~~

 

오이타로 결국 결정해서 오이타를 통해 벳푸시에 숙소를 잡고 며칠 지내고 유후인으로 옮겨 료칸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 후기를 간략히 적어본다.

 

 

1. 오이타 공항은 골프치러 아저씨 아줌마들이 엄청나게 간다.

시끌벅적한 것뿐만이 아니라 엄청난 골프채 화물들 때문에 오이타 공항 도착 후 공항 밖으로 나갈 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참고로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도 비슷했다.

보안 검색대에 골프채들을 검사하느라 무쟈게 오래 걸렸다.

1시간 30분전인가? 도착했는데 마지막에 비행기 탔다 

면세점 볼 시간도 없었음 바로 비행기 탔음 ㅎㅎㅎ

 

2.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시로 가는 버스는 약 1시간에 1대씩 그런데 비행기 시간이랑 아슬아슬해!!

비행기에서 내려서 정말 재빠르게 움직여라

그래야 안전하게 벳푸시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벳푸시 가는 표를 느긋하게 구매하고 있었는데 일본 직원이 벳푸시 가냐고 물어보고 버스 출발하는거 무전기로 멈춰주더라. 만약 그거 놓쳤으면 1시간 그냥 공항에서 날렸을듯

버스표 사는건 의외로 어려웠다.

인터넷에 정보도 많지 않았고 뭔가 이게 버스표 파는 기계 맞나? 싶은 느낌도 꽤 있었다.

여튼 시외 버스 놓칠 수도 있으니까 너무 빢빢하게 일정 잡지 마시라

 

3. 벳푸시....뭐가 없어

시골 꽤나 시골이었다.

뭔가 느낌이 과거 20~30년 전에는 뭔가 굉장히 번성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있는데 다 몰락하고 그 흔적들만 남은채 저물어가는 도시의 느낌?

벳푸역 부근에 굳이 숙소를 잡을 필요는 없다.

그나마 돈키호테가 새로 지어져서 거기 쇼핑을 좀 하긴 했는데 그래도 후쿠오카의 돈키호테 보다는 확실히 물건이 적다.

 

4. 벳푸시....규동 체인점이 없어!!!!!!!!!

이게 말이 되나

벳푸시 역근처에 규동 체인이 없다.

일본에 왔는데 제대로 된 규동을 못 먹었다. 규동도 못하는 집에서 먹으니까 맛 없더라

아니 이게 말이 되나 진짜 ㅋㅋㅋ

 

5. 조식은 24시간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조이풀, 가스토 같은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일본 가정식 같은 느낌의 음식은 많이 없긴 했는데 아쉬운대로 :)

 

6. 벳푸시...편의점 물품도 좀 달라!!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멋지고 맛있었던 음식들이 없다.

먼가 한국 편의점 같은 느낌이었다.

판매량 1위 푸딩인가 먼가 하는거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후쿠오카에서는 매일 사먹었었는데 ㅠㅜ

 

7. 벳푸시 저렴했어!

지옥온천 관광지 쪽에 유명한 스시집이 있다.

진짜 엄청나게 스시가 신선하고 맛있다. 정말 배터지게 먹어도 얼마 안나오고 퀄리티도 이정도면 준수한 느낌

특히 패드로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카메쇼 쿠루쿠루 스시 - Google 지도

 

카메쇼 쿠루쿠루 스시 · 34番地 Tsurumi, Beppu, Oita 874-0840 일본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여기 벳푸역 쪽에서 버스타고 꽤 30분 정도 가야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꼭 가보길 추천

 

8. 라멘집 진짜 한국에서 못먹어보는 독특한 라멘집이 있는데 핵 존 맛

Taichishoten Beppuyamanamiten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느끼한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더 강추

라멘에 야채를 듬뿍 올려놓아서 베트남 쌀국수 먹듯 국물에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베리 굳

매운거 먹고 싶으면 매운맛 시키면 되는데 신라면보다 더 맵다고 한다.

양이 좀 적은편이니 많은양으로 시키길 추천

참고로 비인기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주문은 기계에서 영어로 하면 되서 어려움이 없었다.

일본 라멘 여러번 먹어서 굳이 이제 안먹어도 되지 않나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라멘

단점은 관광지에서 너무 멀어

지옥온천 보다가 걸어서 가기엔 멀다.

근데 그 힘든 길을 가서 먹으면 정말 피로가 쌱 풀리는 맛!

 

9. 온천 관광지는 3개 정도로 줄이자

모두 투어를 돌기는 빡시고 4개도 힘들다.

적당히 3개 정도로 합의봐서 돌자

어린 아이 있으면 악어 있는 온천을 재미있어 한다.

온센 타마고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먹으면 굳

 

10. 츠루미산 좋은데 시간을 잘 선택하자

남산도 케이블카 있잖아요? ㄴㄴ 츠루미산은 상당히 높다.

남산 2개 더한 높이였나 잘 기억이 안나네 거길 케이블카 타고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메리트다.

산 정상에서 뷰를 보며 잔잔하게 즐기자

그런데 말이다 너무 늦게 내려가면 폭주버스를 타게 된다

이니셜D를 찍는 폭주무쌍버스 ㅎㅎㅎ

 

11. 니모카 교통카드 구매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역 무슨 버스 센터로 가면 작은 허름한 1층 사무실이 있다.

거기 가서 창구에 대고 니모카 카도 구닷사이 이렇게 하면 카드 준다.

충전 돈내면서 대충 어떻게든 말하면 충전도 해준다.

 

12. 니모카 교통카드 환불

유후인 버스 센터에서 환불 된다고 하길래 요청했는데 결론적으로 되긴 한다.

그런데 직원이 잘 모르더라

그리고 카드 소유주를 하나씩 확인하고 아 복잡해 1개 환불하는거도 오래걸려서 포기

 

13. 벳푸 to 유후인

버스가 있는데 오마이갓...일반 버스네?

평일에는 일반 버스를 타야하는 것 같다 문제는 짐을 싣을 곳이 없다는 건데 그냥 되는대로 안면 철판깔고 짐 우겨넣고 타야한다.

일본인들도 캐리어 들고 뭐 어떻게든 타긴 타더라

충분히 일찍와서 줄 서길 권장한다.

근데 캐리어 들고 온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 같았다.

 

14. 유후인

정말 오랜만에 간 유후인

많이 바뀌었더라 무슨 아이스크림을 이렇게 많이 팔아 ㅎㅎㅎ

예전에는 거의 없었는데

자그마한 유리 공예집이 많이 없어지고 큰 관광 상품 상점들이 많아진듯?

초입에서 쓸데없는거 구경하느라 힘빼지 말고 중간까지는 쭉쭉 빨리 가자

안그러면 힘빠져서 구경 못한다.

큰 공터에 놀이터 있는 곳 나오기 전까진 그냥 쭉 걸어들어오자

 

유리공예 상점이랑 오르골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 물품이 꽤 유니크하다

예전에는 후쿠오카에서도 많이 팔았는데 인제 없는거 같드라

상당히 비싸긴 한데 되려 비싸서 선듯 구매들을 못해서 유니크 하다고 해야할까

 

15. 료칸

우리는 엄청난 인원들이 갔다.

그래서 독채가 필요했다.

료칸 독채 구하기 힘들었는데 어떻게 찾아서 예약을 했다.

인원 많으면 독채 료칸 예약하자

2층이었는데 좋더라 뛰어다니고 시끄러워도 옆에 소리 안들리고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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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tricore 아키텍쳐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정확히 벤치를 돌려보지는 않았는데 체감 성능은 Cortex M7은 가야 맞짱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벤치를 돌려본게 아니라 진짜 성능이 그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것고 일단 줜나 빠르고 줜나....비싸다.

Aurix 3G TC4x 시리즈 나오면 가격이 얼마나 갈까

시간 되면 V850 

 

여튼 tricore에 대해 설명해둔 자료도 없고 공부하는 식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레지스터

The PCXI, PSW and PC registers are crucial to the procedure for storing and restoring a task’s context

PCXI - Previous Context Information register

PSW -Program Status Word

 

Registers [0H - 7H] are referred to as the ‘lower registers’

and registers [8H - FH] are called the ‘upper registers’.

 

Registers A[0], A[1], A[8], and A[9] are defined as system global registers.

These are not included in either the upper or lower context

 

and are not saved and restored across calls or interrupts.

They are normally used by the operating system to reduce system overhead

그럼 그냥 스크래치 용으로 써도 되는건가?

 

Memory Model

The architecture can access up to 4 GBytes (address width is 32-bits) of unified program and I/O memory. The address space is divided into 16 regions or segments [0H - FH], each of 256 MBytes. The upper four bits of an address select the specific segment.

 

Tasks and Contexts

A task is an independent thread of control. There are two types: Software Managed Tasks (SMTs) and Interrupt Service Routines (ISRs).

그냥 task 수행되는 걸 SMT라고 하고 인터럽트 처리되는 건 ISR이라고 하나보다

근데 왜 하필 이름을 SMT라고......

 

SMT는 당연히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

User-0 Mode

Used for tasks that do not access peripheral devices. This mode cannot enable or disable interrupts.

신기하네요. ARM Cortex에는 이런식으로 제한된 모드가 없어요. MPU를 써서 뭐 막아부리는게 아니면

 

User-1 Mode

Used for tasks that access common, unprotected peripherals. Typically this would be a read orwrite access to serial port, a read access to timer, and most I/O status registers. Tasks in this mode may disable interrupts for a short period.

 

Supervisor Mode

Permits read/write access to system registers and all peripheral devices. Tasks in this mode may disable interrupts

 

Individual modes are enabled or disabled primarily through the I/O mode bits in the Processor Status Word (PSW).

 

Context Save Areas

아...이런 이름 쓰지 말지. 타사의 HW랑 너무 중복 되네요 Save Area 이런거 용어로 쓰지 말자

The architecture uses linked lists of fixed-size Context Save Areas (CSAs). A CSA consists of 16 words of memory storage(64Bytes ㄷㄷㄷ), aligned on a 16-word boundary. Each CSA can hold exactly one upper or one lower context. CSAs are linked together through a Link Word

upper/lower context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일단 넘어가자

 

Context switching occurs when an event or instruction causes a break in program execution. The CPU then needs to resolve this event before continuing with the program.The events and instructions which cause a break in program execution are :

• Interrupt or service requests

• Traps

• Function calls

 

Posted by 쵸코케키

2년 사용했다. 2년차 되니까 슬슬 오동작하더니 결국 고장났다.

어처구니가 없더라. 선풍기가 고장난다라는 개념이 있는 제품이었던 걸 르젠이 알려줬다.

BLDC면 뭐하나 내구성이 진짜 개똥인데

 

르젠선풍기는 유선 선풍기도 고장난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

선풍기를 뭐 떨어뜨리거나 발로 차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청소 해주고 보관할 때도 밀봉해서 보관했는데 진짜 황당할지경이다.

 

르젠 무선 선풍기....점점 고장나려고 한다.

전원 버튼 누르면 가끔 아아아아주 천천히 돈다.

자기 곧 죽는다고 항의 표시하는 느낌이다.

 

진짜 르젠이라는 회사는 한탕 주의로 대충 일단 팔고 튀자 이런 느낌인 것 같다

디자인에 속아 넘어가면 뜨거운 매운맛을 보는 회사

 

뽑기 실력이 부족했다구요?

아무리 뽑기 실력이 부족해도 선풍기 2개가 유선/무선 둘 다 정상이 아닌 케이스는 QC 수준이 정말 처참하다는 소리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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