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2 야나가와행 지하철을 타기 전 텐진 지하상가에서 엄청나게 비싼....애플파이를 하나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애플파이 하나 가격이 무려 399엔...........

맛은 그냥저냥 ㅠㅜ

지하철에서 펑펑울었다더라



11:31 야나가와 역에 도착해서 역 1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원래 인터넷에서 할인권을 인쇄해야 하지만 그냥 휴대폰으로 보여줬는데 그래도 할인이 되더라

2명에 할인 받아 세금 포함해서 2880엔


버스타는 곳은 그냥 1층에 내려가니 바로 알겠더라

만약 1층에 내려갔는데 셔틀 버스 없으면 가만히 한 10분 역 근처 그늘에 서있으면 셔틀 버스가 올꺼다




13:03 야나가와 뱃놀이를 즐겁게 마치고 뭔가 기념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유아용....히라가나 가타가나 티셔츠 2,592엔 구매

(후회하고 있따)

그 당시에는 맛있었는데 집에와서 먹으니 너무 달아 도저히 먹을 수 없어 버린 가린토 과자 세트...3개에 1,000엔



진짜 최악으로 맛없는 어이없을 정도 수준의 점심 식사를 하고 ㅠㅜ

텐동 시켰는데 새우튀김 3마리가 앉아있었던 점심식사 ㅎㅎㅎㅎ



14:50 돌아가기 전 역 내의 LAWSON에 들러 간단한 쟈가비랑 음료를 구매했다

쟈가비를 이 때 처음 먹어봤는데 기가 차게 맛있더라

공항 면세점에서 팔던 후쿠오카 감자? 머시기랑 맛이 비슷하던데??




16:00 야나가와에서 드디어 다시 텐진으로 도착했다.

돌아오는 내내 푹 숙면을 취했다. 골아떨어져서 밖의 경치를 볼 엄두를 못냈다.

지하철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 가득 차 서있었고 우리는 닭졸듯 졸며 갔다.

이 때 기분은 아~ 이제 일본 여행도 벌써 후반부를 향해 가는구나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 긴박함이 있었다.


텐진 역내의 INCUBE에서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구리 그림?의 수면 바지와 역시 우산은 일본이야~ 하는 감탄의 양산을 구매했다

바지 2,000엔, 양산 2,100엔



16:57 뭔가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싶어 파르페집을 찾아다녔으나 웬일인지 찾을 수가 없어 적당한 디저트 집에 들어갔다.

뭐~ 맛은 그냥 저냥

앉아서 맛보고 있는데 유모차 가족을 위해 자리를 안쪽으로 양보해줄 수 있겠냐는 점주의 부탁에 자리를 안쪽으로 옮겼고 고맙다며 쥬스를 한 잔씩 더 마실 수 있었다. 친절해서 좋았다.



17:31 이쁜 티셔츠들이 있는 DesignTshirtsStoreGraniph

슬프게도 이번에는 남성 티셔츠는 기냥 그랬는데 여성 티셔츠들이 이쁜게 많았다.

아내는 적당한 원피스를 2,980엔에 구매하고 마무리



17:53 ココカラファイン 에 들러 어머니께서 부탁했던 사론파스를 구매했다(세금포함 800엔)

꼬꼬까라빠인이 드러그일레븐보다 물품 수는 적은 것 같은데 가격은 살짝 더 싼거 같다



20:32 ココカラファイン 다른 지점에 들러 UFO 컵라면이랑 쟈가비랑 이런저런 간식들을 여러가지 구매했다(1,604엔)


21:46 牛角 에 들러 이런저런 고기들을 다양하게 시켜 먹었다

무한리필로 먹을까 하다가 그냥 먹고 싶은 부위로 맛있게 먹는게 나을 것 같아 단품으로 주문을 하였다.


사람이 많아 바쁜지 뭔가 원활하게 제공되는 느낌은 아니었다.

무려...5,378엔 어치 먹었다 ㅎㅎㅎㅎ




21:54 Vito 고기를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돌아가는 길에 역에있는 젤라또집에 들러 젤라또를 인정사정 없이 먹었다.

야심한 밤인데 이제 시작이야 하는 분위기로 많은 젊은 남녀들이 젤라또를 사서 먹더라

맛은 괜찮았다 :) 아내는 이탈리아에서 먹은 것 보다 더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피스타치오는 추가금이 붙어서 W컵? 사이즈 520엔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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