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 때문에 가스 레인지를 쓰고 싶었으나....여튼 전기 렌지를 쓰게 되었다

대충 찾아보니 1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엄청 비싸네................


각설하고 전기 레인지를 1년가량 사용하며 느낀 솔직한 후기 




장점

#1. 청소하기 편하다?

(가스 레인지 직접 청소해본 사람은 알꺼다ㅎㅎㅎ)

일반적인 오염(기름 같은)은 제거하기 쉽다

그냥 세제 뿌리고 스윽 닦으면 땡

항상 어느정도 이상의 청결함이 유지 된다는게 아주 강력한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부엌이니까 말이다


#2. 평평해서 다용도로 쓸 수 있다

잠시 그릇을 놓는다든지 등등


#3. 잔열을 뭐 나름 소소하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요리 끝나고 팬 설겆이 후 물기를 말리거나 등등등(의외로 유용하다)


#4. 시간 예약이 된다

계란 삶을 때나 물 끓일 때 등등 요리 퀄리티가 일정하게 나온다. 편하다

그런데 까먹지 말고 불 안나게 조심하자

타이머 걸어두고 TV 시청 ㄴㄴ


#5. 요리하다 잠시 팬을 옆으로 옮기고 싶을 때 편하다

요리하다 잠시 식히고 싶을 때 팬을 들어서 다른곳으로 옮기지 말고 옆으로 슥 밀면 팬이 밀린다

왜냐면 전기 렌지는 평평하니까


#6. 생각보다 무난무난 별 불편함을 못 느낀다

가스 렌지만 쓰다 전기 렌지 써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별 상관이 없는거 같다 

이런저런 요리 무난하게 잘 하고 말야




단점

#1. 청소하는 법을 모르겠다

국 같은 요리 재료가 넘쳐서 눌러 붙었을 때 보통 90%쯤 재가 되어 눌러 붙는데 이걸 뭐로 긁어내야할지 모르겠다

철 수세미로 긁자니 유리코팅이 다 벗겨질꺼 같아 무섭고

일반 헹주로 긁자니 그게 되나


#2. 익숙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뜨거울 때는 빨갛게 되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슬슬 온도가 낮아질 때는 빨갛게 안 보이지만 아직 열기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성인은 다칠일이 거의 없겠다만 아이들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평평해서 접근도 쉽고 말야


#3. 요리하고자 하는 그릇이 평평하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된장국 끓여먹는 도자기 그릇 같은 경우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끝쪽에 엣지가 있거나 등등

이럴 경우 열 전달이 다이렉트로 되지 않고 공기를 거쳐 가기 때문에 효율이 꽤 떨어질꺼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온도가 안가고 그렇지는 않다 

가끔 웤 같은 것도 살짝 바닥이 둥글둥글한게 있는데 요런게 아주아주 조금 불편하다


#4. 렌지 혹은 팬 표면에 물기를 없애고 쓰자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렌지나 팬 겉면 바닥에 물기가 있을 경우

렌지를 가열함과 동시에 그 물기가 증발해서 나가려고 하나 팬의 무게 때문에 못 날아가고 물방울이 끓는 상태로 렌지와 팬 사이에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그 때가 다소 위험한데 수증기가 아주 미세하게 팬을 들어올려서 팬이 슬슬슬 미세하게 미끄러지기도 하고 사람이 움직이기도 쉽다

이해가 갈랑가 뭔 소린지

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로 굉장히 사소한 미세 위험 요소? 정도 수준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조심하자 ㅎㅎㅎ


#5. 국 같은거 끓어 넘쳐서 렌지 조작부에 뭍게 되면 렌지 컨트롤이 안된다

이게 진짜 큰 문제다

가스 렌지는 터치식이 아니라 레버를 돌려서 화력을 조절하는 방식이라 끓어 넘쳐도 컨트롤이 되는데

전기 렌지 중에 켜고 끄거나 화력 조절하는 부분이 터치 방식으로 되어있으면 위험하다

휴대폰 화면에 물 뭍으면 터치가 제대로 안되는거랑 똑같다

국이 끓어 넘쳐서 조작부에 뭍으면 손가락으로 막 끄는 버튼을 터치해도 잘 안될텐데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헹주로 닦아내고 컨트롤 하면 된다


전기 렌지를 살 일이 있으면 렌지 조작부가 터치 방식이 아니라 휴대폰 홈버튼 같이 물리버튼인 방식을 구매하길 강력 추천하고 싶다


터치 방식이라도 압력을 터치로 감지하는 감압식인 경우 상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통하면 터치로 인식하는 그런 방식을 사용한 렌지라면

렌지 컨트롤 하는 부위에 물 뭍은 주전자 같은거 잘못 올려놓으면 렌지가 켜지거나 꺼질 수 도 있으니 조심~~


#6. 부엌 전기 용량이 적은 경우ㅋㅋㅋ 오븐하고 같이 돌리면 두꺼비집 전기 나간다 ㅋㅋㅋㅋㅋ

전기 오븐 + 전기 렌지 + 전기 밥솥 3개 동시에 돌리다가 전기 나간적 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드문 경우고 실상은 조심해서 쓴다면 크게 문제될 꺼리는 없을꺼라 생각한다


#7. 제품 마다 다른데 동시에 몇 구를 쓸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울 집꺼는 3구짜리인데 3구를 동시에 못 쓴다 -_-;;

그런데 광고 사진에는 3구 동시에 불이 들어와 있다

대부분의 경우 2구만 써도 해결이 되긴 하는데 머~


#8. 기울이는 방식으로 요리할 때 에로사항이 좀 있다

예를 들어 웤의 끝쪽으로 마늘을 모아 기름을 내고 싶을 때  가스레인지는 중앙 구멍 부위에 기울여서 대면 되는데

전기 렌지는 평평해서 그게 힘들다 얼추 비슷하게 되긴 하다만......



기타 

화력?

옛날 제품들은 열이 굉장히 늦게 올라서 라면 끓여 먹는데 30분 걸렸다는데 요즘에는 괜찮은거 같다

불 바로 뜨겁게 올라온다


Posted by 쵸코케키



노란 수박을 세일해서 팔길래 사봤다

겉과 속이 둘 다 노란색인 수박도 있는데 그건 다소 위화감이 들어 먹기가 싫어서 겉만 노란색인 수박을 골랐다

잘 익은걸 판별하기가 굉장히 애매해서 고민 좀 했는데 허여멀건하게 레몬색 수준인건 웬지 안 익은거 같아서

그나마 노란색이 어두운, 진한 놈으로 골라왔다


먹어본 결론 : 강력 추천, 선물용으로도 괜찮은듯



#1.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수박의 흰색층이 얇은편이라 같은 수박 크기 대비 내부 빨간 속살 부분이 더 많아 알찼다


#2. 흰색층이 얇아서 그런걸까? 아니면 수박이 정말 잘 익어서 그런걸까? 아주 살짝 칼을 대자마자 쩍하고 반으로 갈라졌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깜짝 놀랐다 :)

정말 살짝 칼 끝을 가져다 댔는데 쩍!! 하고 수박이 반쪽이 나더라

그래서 수박 손질할 때 힘이 안들었다


#3. 의외로 예쁘다

녹색에 빨강이라는 고정적인 이미지와 충돌하지만 의외로 뭐 예쁘장하다


#4. 맛있다

일반 수박보다 꽤 달다고는 이미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달고 맛있었다

그리고 수박도 흐물흐물하지 않고 싱싱해서 좋았다 ㅎㅎ



수박 표면이 아무래도 노랗다보니 잘 안 익었을 것이라는 편견도 있고 흙 같은 것이 살짝만 뭍어도 더러워 보이는데 

그런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먹어본다면 좋은 경험이 될꺼 같다~~~

그리고 잘익은 수박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다만 통통 두드려보다 쩍! 하고 갈라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ㅎㅎㅎ

Posted by 쵸코케키

아내가 결혼 기념으로 오메가 씨마 다이버 300(이름이 왤케 기냐)를 선물해줬다

난 하나 해준거 없는데 쉽지 않았을 긴 기간 동안 아끼고 모은돈으로 구매해주니 미안하고 마음 한 켠이 찡했다


모델명이 212.30.41.20.01.003로 길고 복잡시럽다

그런데 시계들의 세계가 원래 그런가보다 모델명이 전부 참으로 복잡스럽다

여튼 각설하고



태엽 시계에 대한 로망은 꽤나 오래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읽은 괴도 아르센 뤼팽 이야기

멋쟁이 양복을 입고 고급스런 지팡이를 짚으며 한 쪽 눈에는 커다란 안경알을 끼고

허리춤에는 고급스런 새하얀 은으로 되어있을 긴 시계줄 체인 그리고 거기에는 분명 위엄있는 문양이 새겨져 있을 고급 회중시계로부터 시작했다


어렸을적 집에 거대한 벽시계가 길다란 막대를 넣어 태엽을 감을 수 있도록 되어있던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다

그 때 태엽을 감았을 때 소리도 따따딱딱딱 들릴락말락

관리 태만으로 결국 내부 부속이 고장나 버렸던거 같다

~ 기억 조작일지도 모른다 -.-;;


정확히 어떻게 해서 나의 시계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나는 무조건 아날로그적인 시계를 가지고 싶어했다

분명 초딩 때 자동차 게임이 되는 시계를 차고 다니며 자랑하던 '놈'도 있었는데 그런것들에 대해서는 크게 끌리지 않았다

뭔가 긴 바늘은 항상 틱! 틱! 움직여야 하고 날짜도 나오고 꼭 불도 들어오는! 그런 시계 ㅎㅎ 그런 마음속의 그림 같은게 있었다

그리고 밤에 일어났을 때 몇 시인지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중요했다

강력한 손전등에 대한 욕심도 꽤나 있었는데 지금 이런 나의 과거 취향을 유추해볼 때 나는 전생에 나방이지 않았을까......


아버지께서 중학교 진학 기념이던가 선물해 주셨던 시계가 백화점에서 구매한 타이맥스 시계인데 버튼을 누르면 시계 전체에 녹색 불이 들어와서

아주 환하게 현재 시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시간 오차가 엄청났는데 불량이어서 그랬을까? ㅡ_-;;; 

일주일인가 한달에 5분 정도 오차가 있던 쿼츠 시계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이상했던거 같다

문방구에서 샀던 만원짜리? 빨간 싸구려 방수 시계도 시간은 잘 맞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지금도 타이맥스 브랜드를 별로 안좋게 본다

오래전 이야기니까 지금은 많이 나아졌을지도 ㅎㅎ



세월이 지나고 지나 생각지도 못했던 꿈의 시계를 받았는데 일단 참 좋다

시계가 화려하지 않아서 차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게 좋다

내 시계가 바로 오메가 아니 그 이상의 최고급 육메가 시계다!!! 이런 느낌을 마구마구 광고하는게 아니라 만족스럽다

휴대폰이나 옷 등등 남들이 내 물건 구경하자고 만지고 그러는게 싫어서리......


또한 심플하게 이뻐서 젊은 느낌의 드레스워치로도 얼추 쓸 수 있다


여튼 착용해보니 이런저런 느낀점이 있어 적어본다

장점 : 얇고, 가볍다

비유가 좀 그렇지만 용의 꼬리가 될까 뱀의 머리가 될까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다

론진 마스터콜렉션 문페이즈 L2.673.4.78.6 요놈 때문인데 얘는 정말 말이 안되는 가격에 말이 안되는 기능들이 들어가있는 시계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참으로 신기방기하고 여전히 계속 탐이 나는 시계이기도 하다

그런데 얘를 한 번 착용해봤는데 무거웠다

당연하게도 기능이 몇개야 월, 일, 크로노, 문페이즈 다 있는 시계랑 비교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ㅎㅎㅎ

여튼 상대적으로 많이 가벼웠다 두께도 훨씬 얇았고

차고 댕기는데 이물감이나 별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손 씻을 때 땀 날 때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어 편했다

300미터 방수가 되는데 생활 방수야 당연히 되겠지, 습기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안 받으니 참 편하다

다른 시계들은 어느정도 보호는 되나 조심하는게 좋다라는 의견이 많던데 얘는 애초에 다이버 시계니까 내구성이 뛰어나리라 믿고 편하게 착용하고 다닌다

뛰어 댕기는거도 물 속 압력이 훨 강할텐데 손 흔드는거야 별 상관 없겠지 라는 느낌으로~

태엽이 많이 감기는건 음 모르겠다 ㅎㅎ 그정도로 노이로제 걸리며 시계를 착용하고 싶지는 않다


일오차? 다행인지 거의 없었다 1초 있을랑 말랑

그래서 그냥 신경 안쓰고 차고 댕기기로 했다

다행히 핵기능이 되기 때문에(nuclear launch!!)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잠깐 시계를 멈춰주는 정도만 해줘도 시간이 쉬이 맞춰진다더라



단점?

a/s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계줄 줄이러 갔었는데 고가 제품 매장 치고는 덜 친절했다(불친절 하지는 않았다)

보통 명품 매장 같은데 가면 아이고 고객님ㅋ 저희 제품ㅋ 한 번 보시죠ㅋ

마치 롤에서 평캔하는 것 처럼 마디 끝에 웃음으로 어절캔슬을 하는게 일반인데

오메가 매장은 뭔가 까칠했다

진상이 많아서 그래 된건지 뭔지 모르겠다만


그 외에 오토 시계의 숙명인 주기적인 오버홀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찾아보니 오버홀 필요없는 오토 시계는 없다더라

나는 차마 해와 달 날짜 시간을


Posted by 쵸코케키

짧게 결론 요약

게임, 영화, 인터넷 용도 - 중소기업 싼 모니터 ok, 대신 이왕 사는거 트루 8bit 인거 확인하고 사면 좋음

모니터 인치당 만원이면 싼거임

30만원짜리 5년 쓰면 1년 임대로 6만원 1달 임대료 5천원

5만원 아끼려고 등급 떨어지는 제품 사지 말자 


사진 보정 취미 용도- 돈 더 많이 내고 투자해서 적당히 좋은 제품 구입하는게 되려 이득

(예를 들어 적당히 캘리되서 나오는 델 모니터라든가 그 이하 등급은 LG? 모르겠음 사고 싶어서 찾는중)



모니터 업계의 공식
= 퀄리티
낸 만큼 보장 받는다


구입 5초전 추가 간단 요약본(일부 과장 혹은 틀린 부분 있을 수 있음)

FHD = 1920x1080 - 이른바 블루레이 1080 이야기 할 때 나오는 해상도, 요즘 기본

WQHD = 2560x1440 - FHD보다 조금 더 큰 놈

바이패스 모니터 = 쉽게 말하면 컴퓨터 밖에 연결 못함, 요즘 안나오는듯

TN 패널 = 사무용, FPS게임용, 저렴

VA 패널 = 잔상, 아직은 아쉬움이 존재

IPS 패널 = 굳

PLS 패널 = IPS

S-IPS 패널 = 베리굳

AH-IPS 패널 = 직접 제조사 문의 해봐야함, 회사마다 좋은거 안 좋은거 다 다름(보간 8bit, 트루 8bit, 10bit 막 섞임)

AD-PLS 패널 = AH-IPS 

트루 8bit = 정상 색상

보간된 8bit = 6bit + frc, 즉 가짜 8bit

광역색 혹은 10bit = 일반인 레벨을 넘어섬, 사진 보정용이 아니라면 무시해도 ok

틸트 = 모니터 모가지 돌아가는거

베사홀 = 모니터 뒷쪽에 뭔가 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구멍 규격, 일반인은 무시해도 ok



x나 복잡한 이유

소비자 마다 원하는 레벨이 다름(사진 보정 vs 게임, 영화, 인터넷)

색약, 색맹, 시력 등 인지 능력에 차이가 존재



트루 8bit면 완벽?

아니요 놀랍게도 그렇지 않더라구요

어떤놈은 빨간색이 유독 많이 나오고 어떤놈은 파란색 어떤놈은 좀 어둡고 등등등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이게 다 돈과 직결되어있어요

자세한건 http://playwares.com/dpreview 이런데 한 번 봐보세요



가성비

싼데 무조건 좋은거 그런거 없다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자


모니터 관련 좋은 정보 URL

http://garuia.tistory.com

http://www.ddanzi.com/review/18521787

http://www.tftcentral.co.uk/articles/content/6bit_8bit.htm


기타 참고 

가짜 8bit(6bit + 디더링 보간)가 도대체 뭔데?

그 유명한 http://www.tftcentral.co.uk/의 설명 이미지

실제로 저정도의 바둑판으로 보이지는 않을꺼다(아마도)


잡설

어차피 저렴한 중소기업 모니터야 예전과 다르게 퀄리티 ok 못 받고 버리기엔 아쉬운 뭐 그런 덤핑패널들로 만든 제품일텐데

(물론 그 차이를 보통 유저가 알 수가 없으니 제품으로 만들어서 파는거겠고 그 차이를 말하려 하면 아 뭐야 너 컴덕후야? 오따끄같아 해버리니 참으로 골치아프네)

b급 패널에 대해 실망해도 소용없는게 다른 중소기업 업체도 100% 동일할테니 그냥 적당한 제품 찾아서 사든가

아니면 돈을 더 내서 대기업 제품 사든가 그게 정답


검색하고 비교하다보면 골치아프게 고민되는게 있을꺼다

바로 중소기업 트루 8bit IPS vs 대기업 8bit 보간 패널 AH-IPS 뭘 살지 골을 까고 있을지도 모른다

패널 좋다고 끝장나는 것도 아니며 대기업 제품이라고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색상표현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제품 검수하는 레벨도 다르고 정책도 다를꺼다

그냥 이 모든게 다 돈이다

돈 적게 주고는 재미 못보는게 디스플레이 세계인거 같다


내가 4년전 구매한 27인치 WQHD IPS모니터의 경우 대충 경험상 녹색, 파란색은 완벽한 수준의 계조가 표현되는데

빨간색이 유독 계조가 좁다 

쉽게 포화된다

아마 이등변 삼각형일듯 -.-;;

그리고 밝기는 디폴트보다 살짝 어두워서 조금 올려야 한다

물론 게임, 동영상, 인터넷을 하는데 어떠한 영향도 없다 

아무런 위화감도 없고 불편함도 없고 색이 일그러지거나 전혀 그런거 없다


다만 사진 보정할 때 나는 캬- 매혹적인 빨간 팬티의 산타 할아버지네~ 하며 적색을 힘껏 강조해서 보정했는데

휴대폰에서 봤더니 웬걸 미묘하게 붉은끼가 좀 적다고 해야할까

멘붕이 오는거다 내가 생각해서 표현하고 싶은 사진의 모습이 있는데 그게 지금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아닌지 의구심도 가고 돌아버린다 ㅎㅎ


사진관에서 TN패널 모니터로 사진 보정해서 종사하는 분도 계실꺼고 수많은 사람들이 트루 8bit 액정 모니터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많은 예외상황 속에서 그나마 가능한 비슷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 즉 표준의 제품

혹은 미래의 내가 미래의 디스플레이에서 보아도 그 때 당시에 표현하고자 했던 색상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을 원한다면

좋은 제품을 찾는게 절대 이상한 짓이 아니다


물론 휴대폰 액정의 이야기를 하면 그게 또 한 가득이지만 일단 패스



그리고 모니터도 유행이라는게 있는지 재미있게도 돌고 돈다


24인치 IPS lcd 모니터만 가져도 우와~ 하던 시절, 22인치 TN lcd 모니터가 이제 막 대세에 들어가던 시절

27인치 LCD IPS모니터의 해상도는 대부분 FHD였다

해상도는 지금 27인치 ips들이랑 똑같지만 상세 스펙은 아마도 지금이 훨 나을꺼다 광원도 요즘은 LED고


그러다가 한 4년? 지나니까 27인치 모니터 해상도가 WQHD로 바뀌더라

27인치 FHD? 구할래야 구할 수가 없었다

WQHD는 픽셀피치가 너무 작아 눈아프네 마네 이런 고민이 참 많던 시절의 이야기다

그리고 바이패스 모니터가 많았다 ad보드를 제거해 원가 절감을 했다는데 아마 중국산 ad보드들이 많이 안풀리던 시절이라 그랬던거 같다고 추측된다


이렇게 계속 갈 줄 알았는데 요즘은 웬걸 27인치 대부분이 또 FHD다

그런데 이번에는 골때린게 패널 종류가 AH-IPS 중 저가형이다 

6bit 밖에 색상표현 못하면서 가상으로 디더링해서 8bit 표현하는 싸구려가 아니시던가

그러다가 이제는 아예 그냥 다 섞어서 가상8bit, 진짜8, 10bit 다 섞어서 ah-ips 쓴다고 표현한다는 것도 보았다

결국 가상 8bit라고 써놓으면 소비자들이 안사니까 아예 표기도 없애서 직접 이 모니터의 패널이 트루 8bit인가요? 라고 물어보고 확인하고 사야한다 ㅋㅋㅋ


대충 보니까 요즘 나오는 27인치 FHD의 ah-ips 패널은 모두 가상8bit 인거 같다

아이구야 복잡시럽다 왜 이리 세상이 복잡해졌을까 -.-


사실 이런 종류의 차이가 못 쓸 정도의 심각한 것도 아니고 되려 차이를 느끼기도 힘들고 일반인들이 색상차로 고통을 겪을 일은 없지만

모니터라는게 한 번 사면 꽤나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이왕 사는거 돈 좀 쓰시죠라고 하고 싶다랄까


결론이 없다 그냥 돈 써라네

사실 이 글은 구입 포기 공략집일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쵸코케키

울 어머니 그러니까 시어머니께서 신혼집들이를 하러 오시기로 하셨다

설날이라 떡국을 끓여 내려고 했는데 사골을 쪄낼 압력냄비가 없었다


그래서 사골액기스를 여러개 구매해서 제일 맛있는 것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후보 : 1.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홈플러스 가격 약 1000 ~ 1500원, gs25에서 간혹 팔기도 함 3000원)

       2. 초이스엘 전국한우협회 한우 사골곰탕(약 4000원으로 기억)

       3. 초이스엘 아워홈 사골곰탕(약 4000원으로 기억)

       4. 푹고은 아워홈 사골곰탕(약 3500원으로 기억)

순서 1 2

     3 4


결론부터 말할까? 오뚜기 사골곰탕이 그나마 제일 낫다

집에서 어무이가 열시간동안 압력솥에 까스불로 한우 사골 푸욱 괴서 해주신 떡국이랑 절반정도는 맛이 비슷했다

부모님께서도 그럭저럭 맛있다고 칭찬을 하셨다 ㅎㅎ


한 봉지면 1명이 아주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국물양이 나온다

그런데 구하기가 힘들었다 롯데백화점에 왜 입점 안했는지 모르겠네









2. 초이스엘  전국한우협회 한우 사골곰탕

- 최악이다

국물 색부터가 완벽한 흰색이 아니라 붉은 색이었고 엄청 느끼하고 아예 이거 못먹겠다 싶은 느낌이었다

전국한우협회라고 해서 믿었는데 절대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었다 

이거로 떡국을 끓여 대접하느니 그냥...농심 사리곰탕 라면 끓여서 내는게 훨씬 맛있다



3. 초이스엘 아워홈 사골곰탕

4. 푹고은 아워홈 사골곰탕

이 두개는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 용량만 다를뿐 국물의 성분비는 비슷했다

아워홈은 대기업들 식당을 책임지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믿었는데 맛이 없었다...

2번 같이 아예 못먹을 식품은 아니었는데 사골이라고 하기엔 딱히 사골맛도 아니었고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사먹어야할꺼 같은 맛?




ps :

역쉬 믿고 거르는 초이스엘 식품

저번에 초이스엘 김치 반포기? 사서 먹어봤는데 와ㅋㅋ 진짜 맛없어서 냉장고속에 그냥 묵혀두다가 버렸다

초이스엘 식품은 죠니뎁처럼 믿고 거르면 되겠습니다

Posted by 쵸코케키
*** 2015. 12. 28
이제 갤럭시 S5의 cm 12.1 은 릴리즈 종료되고 cm 13(마시멜로우)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어폰 문제도 마지막 즈음해서 수정되고 cm 12.1 12월 26일버전으로 잘 쓰면될 것 같습니다
이미 완성도는 아주 높습니다 :)
(롤리팝 기반 cm 마지막롬)

순정 계열 커롬 -> 안써봄, 갠적으로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바꿀라면 팍 바꿔야지

cm12.1 -> 최고의 안정성과 속도 but 가장 큰 단점으로 이어폰이 작동하지 않음 OTL

가끔 개인이 cm12.1 소스에서 이어폰 안되는거 fix해서 릴리즈 하기도 함

-> 이어폰 안되던거 수정되었습니다 더이상 cm에 단점은 없습니다 ㅠㅜ(은행 어플 빼고)


독도롬 -> 안정성이 널뛰기함 아주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버전도 있는 반면 

맛간 버전도 존재, cm12.1기반이라 속도는 우수, 이어폰 문제 수정됨


갠적으로 cm12.1을 추천하나 이어폰을 안 쓸수가 없으므로 무난하게 독도롬 가시면 될듯합니다

현재 7.3.1 적당히 괜찮음

7.2.x 사용금지 ㅋㅋ

7.1.x 적당히 괜찮음

이어폰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무조건 cm 추천 입니다

S5에게 있어서는 독도롬 메리트가 딱히 이제는 없는듯 싶네요


독도롬 깔고 독일 갔다왔는데 별 문제 없이 잘 썼습니다 ㅎㅎ

순정에 비해 빨라서 참 좋아요


cm12.1 , 독도롬 장점

순정에 비해 더할나위 없이 쾌적함

너무 빠름, 특히 alt tab? 같은 기능이 너무 빠름 이건 삼성이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못해서 커롬하고 순정하고 차이가 나는거......

인터페이스가 많이 편해짐, notification bar쪽으로 생기는 인터페이스 편리합니다

ui디자인 개선, cm라인은 테마를 받을 수 있어서 삼성 순정의 그 흐리멍텅한 녹파랑색 ui개선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브라우저에서 퀵컨트롤 활성화 됩니다 ㅋㅋ 전 이거 너무 편한거 같아요

특히 black 테마가 유명하죠 black 테마면 amoled라서 베터리 절약도 되겠고


전 제가 쓰는 폰에 대해서 애정 별로 안 가집니다

가끔 폰과 물아일체가 되어서 자기가 쓰는 폰이 최고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 별로 그런 취향이 없습니다

불편하면 가차없이 x나 깝니다 

그런데 갤S5는 진짜 만족스러워요

물론 기본 OS는 좀 바보같은데 커롬 깔면 완전 IQ2000 R2D2 된 느낌

제가 휴대폰을 6개월마다 바꾸는데 갤5는 cm과 독도롬 덕분에 무려 1년 반이나 쓰는 중입니다

살다보니 이런경우도 있네요 휴대폰을 1년 반이나 쓰다니!!!

갤5 자체가 일단 디자인 빼고는 참으로 잘만들기도 했구요


갤5 + cm(독도롬) + 배터리 교환가능 + 외장메모리 가능 = 갤6 깝ㄴㄴ

(물론 폰 자체 디자인은 갤6 승)


참고로 갤5도 급속충전 됩니다 폰 살 때 들어있는 2A되는 코드 낑구면 놋4, 놋5처럼 슉~! 하고 충전됩니다

베터리의 경우 s5가 나름 준수한 상위권 베터리 타임에 랭크되어있는지라 굳이 길게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단점

일부 은행권 어플 사용불가, 특히 카카오 페이 사용 불가

그래도 우리은행, 신한앱카드 같은건 되네요

그리고 커롬을 깔아도 휴대폰 외형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OTL ㅠ_ㅜ

못생겨서 미안해.........................


롬 다운로드

https://download.cyanogenmod.org/?device=klte


체인지 로그

http://www.cmxlog.com/13/klte/

요거로 바뀌었습니다


http://www.cmxlog.com/12.1/klte/

-> cm이 13 마시멜로우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12.1의 changelog는 더이상 없습니다



Posted by 쵸코케키

그동안 여친과 데이뜨 했던 장소들 기록겸 추억 정리 겸사겸사 해서 작성 해 보았다

물론 이제 아내가 되었지만~~


아내에게 검증된 데이트 장소들ㅎㅎ



#메인 식사

1. 아이해브어드림(파스타, 피자)

http://place.map.daum.net/26476540

http://cafe.naver.com/ihaveadream2007


장점: 예약 가능, 가격 적당, 분위기 뭐...나름 적당, 맛 괜찮은듯?,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음

단점: 예약 안하면 좀 기다려야함, 식탁이 작다

워낙 유명한데니까 자세한 기술은 생략하고(live dj공연장이 있는 파스타집)

여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딸기피자랑 +@를 시키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신선로는 좀 애매한거 같다

(서로 깔끔하게 나눠서 먹기 힘든 구조?)

음료는 샹그리아가 좋았던듯 이쁘기도하고~

주의점으로는 맛있어서 데이트 상대랑 말 안하고 먹기만 할 수도 있음



2. 파샤(터키음식)

http://place.map.daum.net/8124151

http://www.pashakorea.com/


장점: 예약 가능, 맛있음!!, 분위기 좋음

단점: 비싸다, 손으로 뜯어서 먹어야 하는 음식들?

요기도 엄청 유명한 터키 음식점 집, 양갈비가 아주 직여준다

가끔 쿠팡 이런데서 코스요리 상품권을 싸게 파니 활용하는 것도 좋을듯

분위기는 상당히 이국적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음식 퀄리티는 오우~ 매우 만족스럽다

단. 이상한 메뉴를 시키면 꽝이 걸릴 수도 있다는거~



3. 우노(피자)

http://place.map.daum.net/18099256

http://www.uno.co.kr/

장점: 예약 가능, 맛있음, 요즘 뜨는 피자 스타일, 분위기 좋음(피자헛 분위기 아님)

단점: 사람 몰리는 시간대는 오래 기다림, 배부르다......, 지하에 있어서 잘 못찾을 수도 있음


요즘 시카고피자가 인기가 많고 그 중 선두를 달리는 '오리지널시카고피자' 브랜드가 있는데

단호히 말해서 아예 상대조차 안되는 훨씬 높은 퀄리티의 진짜 리얼 원조 할매 오리지날 정품 욕쟁이 아줌마 뚱뚱이 현지 직수입 시카고 피자 브랜드가 바로 우노다

우노 피자 >> 프로와 아마추어 수준의 넘사벽 >> 오리지널시카고 피자

분위기도 나름 괜춘하고 일단 맛이 기냥 캬~

피자는 굳이 배 끝까지 채우지 말고 적당히 먹다가 깔끔하게 남겨서 포장해서 선물로 주도록하자

설마 피자 주는걸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피자 먹고 끝나면 근처에 커피숍이 있으니까 거기로 가서 아메리카노로 깔끔하게 입맛을 마무리 지으면 굳



4. 역삼역 - 강남파이낸스센터(gfc)

http://www.gfckorea.co.kr/mall/mallmain.asp

장점: 지하철과 연결되어있음, 사람이 없다(급하게 예약해도 자리 있을 가능성 높다), 유명한 식당 많다, 빌딩 내에서 다 해결 가능

단점: 비싸다


웬 역삼역?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역삼역은 강남역에 비해 혼잡하지 않다

사람이 떼거지로 몰려있고 시끄럽고 그런 느낌에서 벗어나서 깔끔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다

개인적으로 코바치를 추천하는데 여기 음식은 호텔 레벨이다

진짜 고급스럽고 거의 손님 대접하는 퀄리티와 조용한 분위기(룸식)의 식당

다만 비싸다 -_-;;, 프로즌비어가 특별하니 맛보는 것도 좋다(근데 비싸다 -_-)

그리고 분위기 애매할 때 2차로 클로리스 같은 카페를 가면 딱이다~



#2차 술 한잔

특별한 날 분위기 있게 하고 싶으면 와인이죠


와인바의 장점은 일단 분위기가 있어보이고(호감도 upㅋㅋ) 

술임에도 양이 많지 않아 배가 부르지 않고(이미 배 터지게 먹은 경우에도 매우 굳) 좋다


1. 와인코르크

http://place.map.daum.net/20158623

장점: 저렴함, 사람 많지 않음, 깔끔한 내관

단점: 처음 찾아가면 헤멜 수 있음


가격이 잘은 기억 안나는데 싼 와인이 2~3만원? 했던거 같다

거기에 치즈플레이트 같은거 시켜도 되고 안 시켜도 좋고

예산은 일반 술집 가서 마시는 정도랑 도진개진했던듯? 돈 때문에 쫄 필요 없었다


와인 고르는 방법을 잘 모르겠으면 종업원에게 자신있게 물어보면 된다

와인 고를 때는 그게 쪽팔리는게 전혀 아니라 당연한거다

드라이 한거 있나요?(달콤하지 않고 술 본연의 맛이 나는거, 느끼한거 먹은 후에 좋다)

달콤한거 있나요?(그냥 술만 마셔도 좋을 정도로 달콤한 와인~)

적당히 드라이하면서 달콤한거 있나요?(보통 좋은 반응이 나오는 와인ㅋㅋ)

스파클링 있나요?(탄산 들어간 샴페인 같은 느낌, 그냥 마시기 좋은거)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추천 해 달라고 하면 된다 :)


와인을 고르고 그 다음에는 컵을 고르면 되는데 컵은 뭐~

그냥 이쁜거 서로 같이 고르면 되니까 더 좋다~ 

상대방이 와인을 많이 마셔보지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그냥 이거 이쁜거 같은데 어때요? 하고 적당히 이뻐보이는 와인잔을 멋지게 딱~ 먼저 선택지 몇 개를 제시하면 더 ++++



2. 사이드웨이

http://place.map.daum.net/8386812

장점: 사람 거의 없음, 분위기 아주 좋음

단점: 처음 가면 헤멜 수 있음, 비싸다


여긴 외국인들 모임도 예약이 종종 들어온다

특히 뒷쪽 소파 있는 라인은 편해서인지 예약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일단 내부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풀풀 넘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싸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머리빠질꺼 같은 특별한 날 가면 북적북적하지 않아서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인은 꽤 비쌌던거 같다

정말 분위기 진하게 내고 싶을 때 가면 딱이다 다만 돈은 아마도 안주? 포함해서 5, 6만원 정도? 생각하는게 좋을꺼다

하우스 와인이 있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

하우스 와인 달라면 저렴한, 그 업체에서 직접 만든 와인을 소개시켜 준다

아내에게 아주 좋은 고평가 받은 숨겨진 좋은 장소



맥주는 잘 모르겠다

여튼 기념일을 위해 롤 로딩 중간 중간 짬을 내서 특별한 장소를 찾는중인 남성들에게 행운의 정보가 될 수 있기를 빕니다


Posted by 쵸코케키

zotac zbox nano ci320

n2930 - 14년 1분기 출시

CPU - 1.83Ghz(버스트 2.16Ghz), 캐시 2MB, 22nm공정, 4코어 4스레드

GPU - 7세대(Refreshed seventh generation), Execution Unit 4, 313Mhz(버스트 854Mhz)

dp 1.1, hdmi 1.4a - 인터넷 아주아주 잘 찾아보면 spec pdf 나옴


pb219.pdf



3D: DirectX*11, OCL 1.2, OGL ES Halti/2.0/1.1, OGL 3.2 

비디오 디코드 하드웨어 가속(2D): H.264, MPEG2, MVC, VC-1, WMV9 and VP8 formats

인코딩 가속 H.264, MPEG2 and MVC formats


http://ark.intel.com/ko/products/81073/Intel-Celeron-Processor-N2930-2M-Cache-up-to-2_16-GHz

http://www.intel.com/content/www/us/en/embedded/products/bay-trail/pentium-n3520-j2850-celeron-n2920-n2820-n2815-n2806-j1850-j1750-datasheet.html



NUC5CPYH

n3050 - 15년 1분기 출시

에어몬트 아키텍쳐 기반,

CPU - 1.6Ghz(버스트 2.16Ghz), 캐시 2MB, 14nm공정, 2코어 2스레드

GPU - 8세대 인텔 그래픽코어(Gen 8-LP Intel Graphics core), Execution Unit 12, 320Mhz(버스트 600Mhz)

3D: DirectX 11.1, OpenGL, 4.2, OpenGL ES 3.0, OpenCL 1.2 

비디오 디코드 하드웨어 가속(2D): HEVC, H.264, MPEG2, VC-1 WMV9


http://ark.intel.com/ko/products/87257/Intel-Celeron-Processor-N3050-2M-Cache-up-to-2_16-GHz

http://www.intel.com/content/dam/www/public/us/en/documents/datasheets/pentium-celeron-n-series-datasheet-vol-1.pdf



cpu 퍼포먼스 비교(beebox의 n3000 과 cl320의 n2930을 비교 가능)

n3000은 버스트 클럭이 2.08Ghz

http://www.anandtech.com/show/9689/ecs-liva-core-review-a-fanless-core-m-minipc/2


N2820(듀얼코어, 캐쉬 1MB)와 N3050 항목을 얼추 비교해볼 수 있음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article&item=intel-celeron-n3050&num=3


패스마크 단순 비교(N2930, N3050)

http://www.cpubenchmark.net/overclocked_cpus.html



개인적인 추측 - 틀릴 수 있음

n2930이 n3050에 비해 cpu퍼포먼스는 살짝 더 좋음, 그런데 이게 멀티코어 능력인지 싱글코어인지 명확한 구분은 안 감(대충 코어2듀오 E4300이나 E2180정도랑 비슷비슷한 성능으로 추정되네요, 감 좀 잡히시죠?)

단 n3050이 듀얼코어인데 n2930보다 살짝 낮은 성능인 것으로 보아서 싱글 코어 성능은 n3050이 살짝 더 좋지 않을까? 그냥 추정


그래픽 가속 능력은 n3050이 더 좋을 것 같음

그래픽 클럭은 n2930이 높은데 그래픽 유닛(Execution Unit) 수의 차이가 성능 차이를 내지 않을까?



NUC5CPYH를 구매하려다가 ci320을 구해서 사용해봄

ci320 사용 후기

윈도우 10(64bit) + 4GB ram + ssd 환경에서 사용

indexing, firewall 서비스 off, defender는 꺼지지가 않아서 포기

1. 부팅 시간은 역시 cpu파워가 부족한지 5초만에 부팅 되지는 않는다

2. foobar 무선 스트리밍 용도로는 활용도 100%, 최고임 짱짱 광출력도 잘되고

3. 윈도우 10은 무리였나, 느리다 쾌적하지 않음, 인터넷도 느림

4. 검색해보니 windows 10 64bit 최소 사양에 간신히 맞춤 느린건 당연함

5. 유튭은 재생 잘 됨 720p 스트리밍까지는 원활한듯, 1080은 안해봄

6. 바이패스 모니터 쓰는 분들은 구매 비추(모니터로 화면 출력 불가)

7. 이거로 롤 돌리면 로딩할 때 9명을 고통받게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해볼 예정?

Posted by 쵸코케키

결혼준비를 하면서 청첩장을 고르기 위해 여러 업체에서 샘플을 신청했다

이런저런 업체에서 샘플을 받아서 고르고 또 고르고 돌아가며 고르고 골랐다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그리고 너무 이쁜 기타 후보들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의견 등을 합해서 가장 무난하고 많은 호감을 받은 이 카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역시 결혼은 흰색 청첩장이 스탠다드인가보다


앞쪽 이름이 한글로 나왔으면 어른들이 읽기 더 좋았을텐데 ㅎㅎ




역시 청첩장은 그냥 이렇게 한 번에 펼쳤을 때 누가 결혼하고 주소는 어디인가가 나오는게 좋은거 같다

이제 청첩장에 어떤 글귀를 써 넣을지 빨리 결정해서 주문하는 일만 남았구나


~끝~



Posted by 쵸코케키

일단 가장 먼저 mp3 처럼 쉽게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할꺼 같다

foobar plugin 으로 설정해보니까 화딱지 나는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

게다가 그마저도 잘 되지도 않고 매번 설정을 다르게 해야할 때도 있고 참으로 골치가 아프더라


아직 정형화된 메이져한 포맷의 메이져한 소프트웨어 플레이어도 없어보이고 

sacdp가 팔리려면 일단 접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넓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복잡한 설정을 하지 않아도 asio나 wasapi로 뽑아주며 24bit건 16bit건 알아서 다 해주는 멋진 미려한 외관의 플레이어는 없을까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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