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랑 아이디어는 꽤나 괜찮아보이는데 모니터 넘어로 보이는 뭔가 안 좋은 퀄리티의 냄새가 나서 구매하기 주저하게 된다.

디자인은 엄청나게 이쁘다 완전 괜찮은데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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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une.jp

 

 

Posted by 쵸코케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프트웨어 탑 10 뭐 이런 리스트가 돌던데 보고 웃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어딜 감히 천만원도 안 넘는 소프트웨어들이 순위 안에 들어 앉아있는지 ㅎㅎㅎ

 

내가 쓰는 컴파일러 연단위 구매 비용으로 그냥 쳐바르겠던데?

그리고 mathworks 형님도 계시는데 어딜 감히 오토캐드 이런게 비싼 소프트웨어 리스트에 들어가는겨 ㅎㅎ

폴리스페이스 가격만 봐도 누구는 진짜 돈 참 쉽게 버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말이다(심지어 너무 비싸서 풀패키지로는 견적도 못 받아봄!!!)

 

내가 아는 분야만 해도 이런데 화학 분석이나 물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가격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

 

Posted by 쵸코케키

고기 굽는 건 좋아하는데 고기가 너무 맛없게 구워지는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많이 겪었다.

이런 고충 때문에 처가쪽 일가의 고기 대접을 담당하고 있는 나는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

다들 먹고는 있는데 그닥 맛있어보이지 않는 표정

이런 문제를 10번 정도 겪었고 정말 필수적인 개선 요소가 필요하다고 느껴 숯불구이에 대해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내가 겪고 삽질해본 것들에 대한 요약 정리를 해보았다.

아래 내용을 숙지하고 시도한다면 퀄리티가 급 향상되고 어느정도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최상급 전문가 고수의 영역에는 아직 들어가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런건 알려줄 수 없고 그냥 진짜 쌩 초짜를 벗어나서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핑 세팅을 추천해드려 본다

 

구매 우선 순위 

1. 물그릇(마트, 다이소 가면 무조건 파는 1회용 은박그릇) + 1회용 그릴(1 ~ 2개)

2. 숯 or 챠콜 + 차콜스타터(침니 스타터, 연통 같이 생겨서 숯에 불 쉽게 붙이게 하는거) + 착화제

3. 꼬치세트

4. 아이들용 접이식 미니 화로

5. 접이식 의자

6. 훈연칩

7. 가져가면 좋은 제품(집게 2개, 가위 2개)

구매해본 상품명은 본문 최하단에 배치

더 좋은 거 있으면 그거 사도 ok, 나도 잘 모름 검색 열라하고 추천 받아서 산 거임

 

캠핑가면 재미 없어 하는 이유

-> 어린이들도 이거저거 해보고 싶은데 자꾸 부모님이 불 건들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고기 맛 없어진다고 냅두라고 하심

아빠만 혼자 재미보고 불장난함

 

그럼 어떻게 할까?

꼬치구이랑 미니화로 준비해서 애들은 꼬치구이로 재미있게 놀면서 요리할 수 있도록 하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엄청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한다.

맛? 자기가 요리하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한다

 

즉 캠핑가서 세팅을 2개로 하는거다

1. 제대로 스테이크 굽는 화로 1 (캠핑장에서 유료로 대여 가능)

2. 아이들용 꼬치 구이용 미니 화로

 

아빠는 열쒸미 스테이크 굽는 동안 애들은 꼬치구이 하고 재미있게 노는거지

 

단점

꼬치구이 먹고 배불러서 스테이크는 안 먹을 수도 있음ㅋㅋㅋ

 

고기 굽는 방법

https://youtu.be/hkpl35WQAX4?list=LL 

고기는 이마트가서 2.5cm 있는거 확인 후 1인분 300g 기준으로 구매해갔다

고기 너무 비싸더라 가끔 캐나다산 정말 드물게 두꺼운거로 들어올 때 있는데 그게 대박이다

그거 신선하고 맛도 죽여준다 근데 타이밍을 모르겠어

 

얘도 일단 티슈로 물기 제거 다 해주고 거기에 소금 후추 향신료 뿌리고 올리브유로 마사지 해준다음 비닐봉지에 밀봉 시켰다.

왜 물기 제거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문가가 하라니까 해봤는데 뭔가 내가 제대로 된 고수 요리사가 된 느낌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님들도 해보십쇼 물기가 없으니까 확실히 소금 후추가 잘 들가고 요리도 잘 될 것 같더라

 

꼬치구이

https://youtu.be/c39-KJapkqU?list=LL 

돼지고기 바베큐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양꼬치 해보고 싶은데 양고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단 닭고기로 성공하면 다음에 할 계획이다

닭고기는 구하기도 쉬웠고 효과도 좋았다.

용산 이마트를 갔더니 하림인지 마니커인지 닭다리 살 뼈 발라낸 거를 팔더라

검색해보니 닭 안심은 좀 퍽퍽한 느낌이라 이런저런 소스를 계속 발라가며 구워야할 것 같았다.

그래서 초보자인 나는 닭다리살을 샀다. 

닭을 일단 안씼었다. 씻지 말래더라 씼고 물기를 완전히 다 닦아주면 모르겠는데 씻고 걍 냉장고에 냅두면 더 빨리 상하는 느낌이었음

 

닭사서 내가 닭꼬치에 낑겨서 먹을 만한 크기로 잘랐다.

칼로 자르니까 전문가 느낌도 나더라(초보자 이지만)

그 다음 보울에 옮겨서 이런 저런 향신료를 써봤다

 

일단 파프리카 가루(외국산 필수, 국내산은 사기꾼들이 고추가루를 넣어서 팜, 성분표 반드시 확인할 것) 좋았다

요리할 때 파프리카 가루 넣으면 엄청 느끼해지고 음식 못먹겠는데 숯불구이에 넣으니까 이게 죽여주더라

애들도 엄청 좋아했다.  그리고 소금 + 후추를 넣었다. 

그리고 올리브 유를 적당히 뿌렸다. 올리브 유가 후추가 안떨어지도록, 고기가 석쇠에 안 달라붙도록 잘 궈지도록 도와준다더라 

소금 후추 량은 내가 이 고기를 다 구운다음 어느정도로 찍어 먹으면 좋을까를 생각해서 해봄

 

주의 사항 : 인터넷 혹은 유튭에 코스트코의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이거 절대 ㄴㄴ

향이나 맛이 엄청 쎄고 거의 뭐 고기 본래의 맛을 지워 없애버림

이거 써서 요리를 정말 많이 해봤는데 여태까지 어느 누구도 괜찮다고 한 사람 본 적 없음

애들도 다 안 좋아하고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어르신들도 별로라고 하심

숯불이랑 조합되면 맛이 괜찮을까? 싶어서 써봤는데 영~~~ 아니다(결국 다 버림)

 

잘 버무리고나서 비닐봉지에 넣고 묶었다.

 

야채

파프리카랑 대파 준비했다. 미리 대충 적당한 크기로 잘 다져놨다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가긴 했는데 꼬치 구이용으로는 못 넣었으나 구워먹으니 아주 직여주더라

 

이동

전문적인 아이스백이 없었다. 그래서 명절에 회사로부터 한우 배달 오면 거기에 있는 아이스백

(설로인 명절 한우세트 가방ㅋㅋㅋㅋㅋㅋ)을 버리지 않고 챙겼다.

엄청 단열이 잘 되더라. 진짜 비싼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강력하게 단열 기능을 투자 했겠냐 진짜 짱이었다.

얼음은 어디서 구했냐면 걍 2L 물통 빈 페트병에 수돗물 절반 채워서 뉘워서 얼렸다.

그 상태로 아침에 꼬치 봉지, 돼지고기 봉지, 야채 봉지랑 맥주랑 다 넣고 하니까 시원하게 잘 유지 되더라 ㅎㅎ

 

캠핑장 가서

착화 시키는 동안 꼬치 만들면 된다

내가 이쁘게 하려고 했는데 웬걸? 애들이 자기들이 서로 해보겠다고 난리더라

이건 내가 고려한 시나리오가 아닌데....

비닐장갑을 여러개 챙겼기 때문에 괜찮았고 다만 꼬치 자체가 날카로우니 주의

 

추가로 필요했던 물품

가위 2개, 집게 2개, 비닐 장갑(꼬치용), 고기를 꽂아둔 꼬치를 놓을 투명한 1회용 프라스틱 통(주로 마트가면 대형 토마토 6 ~ 8개 들어있는 통, 그거 버리지 말고 보관 ㅋㅋ, 아이스 박스 or 명절 한우 박스, 라이터)

 

챠콜 vs 숯

인터넷 보고 정리해봄

숯 : 향 좋음, 불 잘 안 붙음

챠콜 : 향 없음, 불 잘 붙음, 향이 없는 단점은 훈연칩으로 커버 가능

 

캠핑가서 유료 대여는 화로만 대여를 하도록 한다

거기서 주는 무료 숯이랑 착화용 번개탄은 아까워도 절대로 쓰지말고 그냥 반납하도록 한다.

번개탄에서 나는 그 화학물질 냄새는 요리하는 사람 머리도 아프게 하고 음식에서 이상한 비닐탄 냄새가 나게 만든다

숯도 무료 제공 숯은 나무가 도대체 뭐였을지 알 수도 없는 거니까 걍 반납한다

그릴은 당연히 받아온다 필요하다 ㅎㅎㅎ

공짜 마다하는거 쉽지 않은 거 아는데 진짜 퀄리티 차이가 심하다

 

챠콜 혹은 숯 굽는 방법

https://youtu.be/vOs80eWIlKQ?list=LL 

https://youtu.be/9pOx6NYiB5k?list=LL 

 

 

 

캠핑 용품 구매한 목록

1. 물그릇(은박 그릇)

알루미늄을 사서 여러번 쓸 수도 있지만 닦기도 귀찮고 걍 1회용으로 가시죠

 

다이소나 마트 가면 판다.

이렇게 좀 튼튼해보이는게 좋다 높이도 높으면 좋다. 너무 낮으면 40분 정도 후에 물이 다 증발할 수가 있으니...

이거 어디에 쓰냐고? 아래처럼 배치해서 고기 구워야지요

물그릇이 작다 싶으면 2개 배치하면 좋다

///// 고기굽는 그릴/////

      숯 혹은 챠콜

     ////// 그릴 /////

        물그릇

 

2. 숯 or 챠콜 + 챠콜스타터(침니스타터 + 착화제)

숯 안 사봐서 모르겠다. 커피나무 비장탄 어쩌고도 있는데 드럽게 비싸다

 

4KG에 만원이면 떡을 친다. 음청 많다 진짜로

웨버 브리켓 4kg (1개)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

 

웨버 브리켓 4kg (1개) : 다나와 가격비교

아웃도어/스포츠/골프>캠핑>가스/장작/연료, 요약정보 : 숯 / 차콜브리켓 / 4kg

prod.danawa.com

 

침니 스타터(연통)

이거 있으면 불 붙이기 정말로 쉽다

캠핑장 가면 숯에 불 붙이려고 부탄가스통 들고 화염방사기 모드로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파이어뱃 되신 분들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손 선풍기 들고가려면 버려도 괜찮은 손 선풍기 써야 한다.

불냄새가 손 선풍기에 베여서 ㅎㅎㅎ

크기는 대자로 사는걸 강추, 중자, 대자 둘 다 있는데 중자는 너무 작다 1~2인용 화로 정도에 맞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손이 뜨거우면 내화 장갑 그리고 숯 집는 집게 같은 것도 추가 구매하면 좋다

코스트코에서 파는건 아쉽게도 중짜 같다

 

웨버 침니스타터 대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

 

웨버 침니스타터 대 : 다나와 가격비교

아웃도어/스포츠/골프>캠핑>버너/화로/스토브>화로, 요약정보 : 차콜스타터 / 크기(가로x세로x높이): 30x19x31cm

prod.danawa.com

 

착화제

나 웨버 협찬 안 받았다. 그런데 얘가 좋다고 하드라

써보니까 불 진짜 잘 붙음

원시인들이 나무 비벼서 불 붙일 떄 쓰는 그 마른 잔나무털? 같은 느낌

다이소에서 액상 착화제 몇 개 사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음 너무 빨리 불 꺼지는 느낌

식용유로 해도 된다든데 캠핑하러 가는데 식용유까지 들고가긴 좀 오바 같아서 패스

웨버 착화제 : 다나와 통합검색 (danawa.com)

 

웨버 착화제 통합검색 : 다나와 통합검색

'웨버 착화제'의 다나와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danawa.com

 

꼬치세트

뭐가 좋은지 몰라서 NOMADE 원목 꼬치세트 1열2열 혼합형 이거로 사봤음

만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괜찮은듯? 어차피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꼬치세트 2열 : 네이버 쇼핑 (naver.com)

 

꼬치세트 2열 : 네이버 쇼핑

'꼬치세트 2열'의 네이버쇼핑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접이식 미니 화로

이거도 1시간 검색해봤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다 상향평준화에 서로가 서로를 배꼈다고 함

그나마 코멧이라는 브랜드를 어디서 본거 같아서 코멧 아웃도어 접이식 화로대 이거를 구매했음

퀄리티 꽤 좋았음, 구매하고나서 비닐 다 벗기고 함 세척하고 썼음

3만원 정도면 괜찮은듯 대략 3명 정도는 먹을 수 있는 화로임

엄마가 메인으로 봐주면서 아이들 3명 정도 껴서 여기서 꼬치구이 놀이 하면 ok임

접이식 화로 : 다나와 통합검색 (danawa.com)

 

접이식 화로 통합검색 : 다나와 통합검색

'접이식 화로'의 다나와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danawa.com

 

접이식 의자

간이용 2개, 완전 누울 수 있는거 2개 샀다

뭐가 좋은지 도저히 모르겠고 간이용은 접이식 미니화로 때문에 필수다

 

코스트코에서 모두 샀는데 브렌드가 잘 기억 안난다. 창고 가서 보면 나와있을텐데 귀찮다 쏘리요...

코베아였나? 대충 위 사진처럼 생긴 놈들이었고 2개 세트로 가방이랑 해서 팔길래 샀다

걍 유명한 업체꺼 대충 싼거 사면 되지 않을까 싶긴 하다

 

큰 의자는 이거 샀다 캐스케이드 패커블 캠핑 체어

얘도 코스트코에서 팔길래...앉아봤는데 나쁘지 않아서 샀다

일단 가벼워서 차에 싣고 댕기기 좋고 접이식 의자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재수없으면 손가락 낑겨서 엄청 아프다

그럴 일 은 없다. 단점으로는 조립이 애들이 하긴 좀 어려울 수 있고 의자가 가벼워서 바람 세게 불면 쓰러질 수 있다 정도?

근데 캠핑 의자는 바람 불면 다 쓰러진다더라 무게 자체가 워낙 가벼워서리

일단 얘는 조립식인데 다 분해되서 엄청 작아질 수 있음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음

저 위에 성인 남성 팔만한(어꺠 ~ 손목까지) 길이에 의자가 접혀 들어감ㅋㅋ

 

훈연칩

훈연칩은 써봤는데 실패했다

생각보다 향이 안났다. 물에 잘 불려서 넣어봤는데 그닥 효과를 못 봤다

히코리칩인데 히코리면 편백나무인가? 편백찜의 그 향기가 나는건가 궁금했는데 ㅎ므...아쉽다

훈연칩은 그래서 굳이 뭘 샀는지 안 쓰련다

Posted by 쵸코케키

흐아아아앙 안다이애~~~~

Posted by 쵸코케키

재택근무 없애지 말아줭

재택근무 있는 환경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 달성했잖어 ㅠㅜ

Posted by 쵸코케키

종교의 부활이라고 하니까 좀 애매한데

종교가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ai 출시 이후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

 

1. ai에 의한 그럴사한 설득력 있는 설교문을 생성할 수 있다.

2. ai가 생성하는 엄청나게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컨텐츠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다시 정신적인 고전으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운동이 생겨날 수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종교 부흥

3. 자극적인 즉 도파민 과다에서 뇌를 쉴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요소가 참선이 될 수 있는데 종교는 참선이 될 수 있나?

일단 기독교는 참회나 찬송으로 되려 반대로 감정을 강하게 자극하는 식으로 종교를 디자인 한다

기독교에서 숨도 못 쉴 정도로 잠오게 거룩하고 고요하고 잠잠하게 진행하는 거 봤음?

그런 교회는 벌써 다 망했음

신나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잔뜩 넣어야 사람들이 뿅가서 종교 다니지

근데 그 역할은 ai가 해주고 우리는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종교를 다시 찾지도 않을까라는 추측을 하는거잖어?

그러니까 기독교는 인기 없을 것임

 

그럼 대충 맞아보이는게 불교, 이슬람교 이런 느낌인데 이슬람교는.....알라후아크바르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불교를 좀 리뉴얼해서 세련되게 참선 이미지를 강조하고 마음의 고요를 위해 가질 수 있는 수행 정도로 프로파간다를 설정하면 나쁘지 않아보인다

 

그런데 인류 역사가 그래왔듯 누가 그런걸 좋아해

그런걸 좋아했다면 도서관에 사람이 폭파될 정도로 많았겠지

 

ai가 주는 강력한 쾌락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여 뇌가 녹아버릴 수도

표현이 뇌가 녹는다는거지 뭐 진짜 시냅스 연결이 헤응응 되겠어?

 

아니 그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전기를 맨날 10000KV로 주다가 10V로 신호를 보내면 신호가 왔는지도 모를꺼 아녀 ㅋㅋㅋ

Posted by 쵸코케키

예전에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뜯던 부분에 대해 좀 정보를 남겨보려고 한다.

어딜 봐도 이런 내용은 거의 없더라

원론적인 내용이라 그런가?

 

최근에는 MCU도 하이 퍼포먼스가 기본이라 SMP형식의 멀티코어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 궁금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멀티코어? 그럼 펌웨어를 어떻게 디자인 해야하는거야?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편리하게 자원을 나눠서 하나는 0번 코어에서 돌게 하고 나머지 하나는 1번 코어에서 돌아가게 하고

각자 다른 펌웨어 주고 물론 flash영역도 각자 나눠 갖고 이런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2개의 다른 펌웨어가 하나의 MCU에서 돌아가는 형식인거지

 

그럼 다른 방법은?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폰 처럼 하나의 펌웨어에서 SMP 멀티코어를 직접 관리하도록 할 수도 있다.

 

개략적인 그림만 그려보자

이 그림이 잘 안그리고 확신이 안 서서 처음에 삽질을 좀 했다.

별거 아니긴 한데

 

어차피 MCU core라는게 코드가 돌아가는거잖어

reset handler가 시작되어 돌아가는 주소를 어딘가에 설정하면 되는거고 사용하는 sram 영역은 미리 linker descriptor로 디자인 하면 되는거잖어

 

그 HOST core들을 동일한 플래시 펌웨어로 돌릴 수 있도록 단 하나의 펌웨어 파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해볼 수 있다.

 

대략의 flow는 이런식이다.

MCU 자체 설정에 core를 동시에 켜거나 HOST core의 일부만 먼저 시작하거나 그런식으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시작하는 HOST core를 Master Core라고 하자

동시에 시작해도 별 상관은 없다 reset handler에서 디자인을 잘 하면 되니까

 

Master Core가 부팅을 시작하면 reset handler로 시작되겠지?

램 영역은 어느정도 디자인을 잘 해야한다.

Master/Slave Core가 각기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sram 영역(stack, bss, data 등)

그리고 둘이 같이 접근해서 공유메모리 처럼 사용할 수 있는 sram 영역

이런식으로 디자인을 잘 해야 한다.

 

인제 Master Core가 리셋 핸들러를 탐험하기 전 먼저 자기가 master core인지 slave core인지 HW를 통해 확인을 해야한다.

보통 SMP 시스템에서는 자기가 어떤 코어이고 코어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다.

ready 상태인지 아니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상태인지 꺼져있는지 등등

 

자신이 Master Core라는 것이 확인 되었으면 OS로 사용하는 램 영역을 초기화하고 자기가 필요한 램 영역을 초기화 한다

디자인하기 나름이지만 Slave Core영역도 미리 초기화 해줄 수도 있고 이건 뭐 상관 없다.

 

그럼 main으로 점프해서 클럭설정도 하고 HW 초기화를 잘 진행한다.

그럼 Slave Core는 뭘 하고 있는가?

HW적으로 설정하여 POR이후 즉시 대기 상태로 있을 수 있으면 그대로 기다리고 있는다.

만약 그런게 불가능하면 자신이 Slave Core임을 확인하고 Master Core가 어떠한 flag 세팅을 하기를 기다리며 계속 대기 상태로 유지 되고 있으면 된다.

 

Master Core가 자기 세팅할 것을 완료했다면 Slave Core를 활성화 시킨다.

HW 설정으로 동작하도록 할 수도 있고 sram의 flag를 세팅하여 코드 진행을 가능하도록 할 수도 있다.

 

즉 쉽게 말해서 같은 코드를 디자인하여 사용하더라도 내부에 조건문으로 core 1일 때 core 0일 때의 루틴을 나누면 된다는 이야기

 

램? 램은 위에서 말했듯 각자 core가 사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영역을 미리 linker descriptor에 잘 디자인 해야 한다.

core 2개가 동시에 stack을 사용할 수는 없잖어

 

보통 Core의 권한 레벨에 따라 Stack Pointer 같은 것을 설정할 수 있는 레지스터들이 존재하며(MSP, PSP 같이)  이것을 Reset Handler에서 램 초기화 하기 전에 미리 세팅을 해줘야 한다.

 

그럼 뭐 펌웨어 하나로 각자 램 사용해서 잘 굴러갈 수 있는거지 뭐

물론 해당 코드는 어느 하나 코어의 독점 사용이 아니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이걸 사용해서 동일한 연산을 수행하여 결과를 동시에 받아 그것을 비교하여 다수결로 사용하는 lockstep을 구현할 수도 있겠으나 실제 어떤식으로 구현 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궁금하긴 하다.

 

lockstep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SMP니까 병렬처리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실제 어떤 식으로 쓰는지는 몰?루

 

그리고 보통 SMP 시스템에는 HW 적인 semaphore을 지원하여 서로 동시성 문제 없이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OS 스케쥴러는 어떤식으로 디자인 되어있을랑가

실제 본적은 없는데 멀티코어면 코어당 내부 timer 있으니까 timer 주기 마다 각자 OS sram 영역에서 스케쥴링 하는건가

그럼 각 멀티코어의 스케쥴 끼리는 통신하는게 거의 없는 건가

윈도우 SMP 시스템이랑 다르게 MCU는 레지스터 백업해서 stack 메모리에 넣는걸 굳이 shared 메모리에 넣어서 idle 코어가 뭔지 찾은다음 idle코어에서 복구한다음 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그게 나으려나?

그게 되긴 하겠네 그러겠네여 그럼 slave core는 timer가 안 돌면 스케쥴링이 뭐 어떻게 되냐?

master core에서 HW irq 발생 시켜서 slave core 쪽 int handler에 해당 HW irq 등록하고 그럼 해당 HW irq에서 권한 상승 시켜서 context switching...?

느릴 것 같은뎅

core간 cross로 context switch를 해도 되고 그정도 까지는 안 해도 되고

궁금하네잉

 

 

Posted by 쵸코케키

간만에 정말 제대로 된 휴대폰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써봤지만 정말 최고의 만족도를 보인다.

완성도도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S23은 명기로 남을 것 같다

진짜 만족스럽다.

 

Posted by 쵸코케키

2023. 1. 29. 20:44 Volatile

The Last RockStars

진짜 이게 맞나 싶네

그냥 전설들은 전설로 남아있었을 때가 멋졌던 거 같다

메인이 되는 앨범의 노래 자체가 준비가 덜 된 건 아닌가 싶은데 내가 너무 부정적인걸까 ㅋㅋㅋ

아니 물론 헌터X헌터 처럼 그림 없이 그냥 콘티에다가 대사만 써서 연재 해줘도 감사합니다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아니 헌터x헌터는 그냥 ai 작화가 그림 그리고 시나리오는 ai 학습 시켜서 해줘도 감사합니다 여튼 여기서 줄이고

 

필터 없이 그냥 다 대놓고 말해보자

일본 레전설 그룹의 형아들이 모여서 뭔가 앨범 내고 공연도 한데

근데 정작 앨범은 존나게 공개도 안되고 라이브 공연하는데 쉬이이이이이이발 새로 만든 앨범의 노래는 뭔가 완성도가 조오오오오온나게 이상해보이고

라이브 공연 중 또 엄청 오랜 시간 각자 개인기 장기 자랑하고

피아노랑 바이얼린 역시나 나오더라고

그치 안 나오면 심심하지

근데 그걸 왜 연합 유닛에서 하고 앉아있는지 난 이해가 안되네

 

심지어 부르는 곡 중 몇 가지는 새로 만든 곡도 아니고 그걸 왜 여기와서 부르고 앉아있는지도 모르겠음

보컬 셀렉이 맞나 싶은데? 걍 이거 요시키 작곡에 보컬 토시 대신 하이도 가져다가 붙여서 노래 부르라고 시킨 거 처럼 뭔ㄱ ㅏ안 어울려, 목소리 톤이랑 곡의 분위기 조합이 영 꽝인데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가 가터밸트 하고 오신건 어후......진짜 감당 안되던데

 

Posted by 쵸코케키

AI에 의해 사람이 더 좋아할 법한 디자인이 자동 생성된다면

어떠한 주제와 어떠한 분야든지 말이다.

즉 랜덤 넘버라고 치면 랜덤에 대한 seed를 인간이 적당히 등록하면 나오는 결과물을 가지고 이후 적당한 추가 노력으로  생산한 결과물이 범람한 세상이 된다면?

 

심지어 그 결과물을 적당하게 대다수가 좋아한다면?

 

사람이 처음부터 심오하게 고민하여 만들어낸 대상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점차 사라지게 될까?

 

 

구체적으로 좀 더 말하자면

음악을 예로 들면 AI에 의해 적당히 창작된 곡에 적당히 AI가 붙인 가사를 사람이 다듬어서 발매하는데 대중의 호응이 상당히 좋아서 이런식의 프로세스가 당연해지는 시간이 다가온다면 사람의 창작을 위한 의지나 노력은 제약되고 줄어들게 될까 아니면 그런 환경을 기반으로 더 성장하고 커지게 될까?

 

모든 것은 안좋은 흐름이 선행되고 그 이후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 변혁이 발생하겠지?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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