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화두가 될법한 놈들로 제목을 붙잡았다


모토로이의 악평이 죤나 많은 이유
->
case 1. 초반에 모토로이가 진짜 비싸던 시절 그 때 진짜 거의 백만원 내고 구매했던 분들은
폰 자체가 ㅄ이라 안빡칠래야 안 빡칠 수가 없었다
한두푼도 아니고 비싼 돈 주고 핸펀을 샀는데 엉망진창이라 완전 지옥 사용기 밖에 안나왔다
정말 다행이고 고맙게도 그 때 열불을 내며 모토로이에 항의를 해주신 분들 덕택에 지금은
정말로 많이 개선되었고 좋아져서 우리가 부족함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다


case 2. 꼭 이런 사람 있다 죤나 센시티브하고 레알 델리케이트 한 민캄민캄민캄민캄 아흐으으아앙~
어떻게 보면 사업자 쪽에서는 진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의 사람들이 가끔 있다
액정에 소변을 넣었네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귀가 썩네요 핫픽셀 때문에 안구가 폭발하겠어요
징징징징징

교품 of 교품 of 교품 of 교품
교품 한 5000번 해보셈 마음에 드는거 못 받을 것임 아니 받아도 몇 개월 내로 굉장히 독특하고 이상하고 오묘한
무언가 오류를 찾아내서 욕을 하거나 도저히 못쓰겠다며 중고로 팔게 될 것임

공짜폰 모토로이, 솔직히 공짜 스마트 폰이죠?
근데 바라는건 막 갤럭시S나 아이폰4 급을 원하는거야
아니 그럼 90만원 내고 완벽한걸 사시든가여


case 3. 운이 없는 불행한 사람들
진짜로 불쌍한 분들 정말로 모토로이 기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한 분들
뭐라고 위안을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다
3번 째 요소와 같은 경우 정말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의 현상이지만 case2 요소와 적절히 배합이 될 경우
소문과 악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확대 되는데
마치 장마기간동안 화장실에 피어나는 곰팡이들과 장마철 이후의 앵앵 모기와 같을 정도로
시너지가 파워한 것이 특징이다


case 4. 기계치
뭐...뭐지 내 내꺼 잘 되는건가 으 으 막 막 이상한거 아닌가
아 시밤 나 진짜 스마트폰 처음 써보는데 이 히밤 이거 이상한거 샀으면 어떻게 하지 아 어쩌지 진짜 미치겠네
님들아 제꺼 이런데 이거 정상임? 아놔 님들아 ㅠㅠㅠ 이거 원래 이런거임? 이거 어케하는거임 아으아으아아
.
.
5일후
.
.
아 시발 모또라이 개또라이 쌍또라이 개구려 멍멍구려 캐구려 똥임요 똥똥
사지마셈 쓰레기임 ㅡㅡ; (<- 사실 이 이모티콘 꽤 쎄보임 ㅇㅇ)

뭐 이런 패턴도 없잖아 있다랄까



스마트 폰이 보통 일반 폰들과 다르게 자기가 만져주는 정도에 따라서 변화 무쌍하다
마치 피방 컴터들 처럼 주인이 관리를 잘 해주고 셋팅을 제대로 해줘야 잘 되는건데

걍 사놓은 다음 대충 몇 개 해보다가 에이 모르겠다 하고 냅두고 걍 되는데루 쓰고 그러면
스마트 폰을 산 의미가 없지요~ 물론 그냥 쓰는 것도 취향이긴 하지만 가능성을 100% 발휘해주지 못한다랄까


영광의레이서(사이버뽀뮬라) 에서 주인공 하야토가 마지막 최후의 승부를 겨루는거야
부아아아아아앙 부아아아아앙 200km 돌파 250km 돌파 앞으로 남은 것은 단순 직선코스
막 나이트 슈마하, 블러드 카가 이런 애들은 부스터 써서 달리는데
하야토가 이런다고 생각을 해봐바바바
"아 시밤 지금 250km 인데 이 속도에서 부스터 쓰면 300km 돌파할텐데 엔진 터지면 어케함 ㅠㅠㅠ 아 무섭네
아으아으아으아아 감독님 어케함 부스터 써야함? 말아야함 으어어어으흐흐어엉
막 자동차 고장나서 못달리면 어쩜 으으으으 무무서워 무서우어으으으 걱정된다
으 음 개 개조의 궁극은 수 순정이라고 했음요 가 감독님 저 순정으로 달립니다 부스터 안씁니다ㅈㅅ"

이런 느낌

물론 귀찮아서 그냥 쓰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몇 가지 정도는 만져주는게 낫잖나 싶네요


컴퓨터 조립을 할 때 다나와를 보통 가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다나와의 상품평을 보면 정상적인 제품이 없습니다
욕설에 악평에 악평에 아아 도저히 이 제품은 사서 쓸 수가 없는 것인가보구나 이런 생각 밖에는 안들죠
(물론 뻥궁 처럼 일부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

제품이 많이 팔리면 불량 제품을 샀다고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게 되고
단점에 대한 이야기도 더 많이 올라오게 되는 법입니다

불량률이 1%라고 가정하면 100명이 살 경우 불량이 1개 나오겠죵?
근데 1000명이 살 경우 불량이 10개 나오죠
이제 이 불량 제품 10개를 구매한 고객이 악평을 답니다 실제로 이 사람들은 불량품을 샀으니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으어어 이야기를 쓰고 쓰다보니 너무 주체할 수 없이 길어지고 방대하여지고 커지게 되어버렸네요


간만에 인터넷에 글을 쓰다보니까 막 폭발? ㅎㅎㅎ



결론 한줄만 말씀드리고 다시 들어가볼게요

최초 1회 손이 많이 가는 폰 하지만 그 이후에 맛보는 신세계~_~/



Posted by 쵸코케키





1. 반응속도 삼성폰 같지 않게 빠르다
2. AMOLED 응 좋아 액정화질 괜찮아
3. 폰카가 AF도 되는구나 신기하기도 하구 촛점도 잘잡아서 만족스럽다
4. 배터리 지속시간 괜춘 ㅇㅇ
5. 3.5파이 젠더가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음 인터넷으로 사려면 배송비랑 물품값 해서 또 돈나가고 짱나는데...
6. 팡야라는 게임이 기본으로 들어있는데 ㅋㅋㅋ 진짜 잼씀ㅋㅋㅋㅋㅋ
7. 3d 기능은 서프라이즈 급은 아닌데 신기하긴 함 ㅎㅎㅎ 거기에 같이 들어있는 니드포스피드도 꽤 할만함 근데 어려움
8. 샤인폰 섹시백폰 이후로 간만에 쓰면서 만족한 폰 나쁘지 않았음 굳ㅇㅇ

Posted by 쵸코케키


0. 핸드폰의 여유공간을 늘리자!!
모토로이는 기본적으로 내장 메모리에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그런데 그 내장 메모리가 다소 용량이 부족하다
게임 몇개, 어플 몇개를 깔다보면 금새 용량이 없어서 문자도 못받게 되어버릴정도!!

그러므로 핸드폰 내장 메모리의 여유공간을 늘려야한다

-> 그런데 핸드폰에 기본적으로 모두 SKAF 라는 것이 설치되어있다
이놈이 핸드폰 내장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다
이 프로그램의 역할은 대충 옛날 핸드폰 프로그램들하고 호환성을 높여준다
이정도로 해석하면 어느정도는 맞겠다(자세한 것이 궁금하다면 찾아보시길)


--> 그러므로 SKAF가 제거된 최신 버전의 모토로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모토로이를 살 때 준 usb 케이블을 컴퓨터 뒷면(전면은 잘 안되는 컴터 좀 있을꺼다)
그리고 모토로라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팝업창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부분이 뜬다
이 부분을 차근차근 따라하면 ok

Windows7도 잘 되므로 걱정 마시라
자세한 방법은 네이버 안드로이드 카페를 참조...

정 잘 모르겠거나 이미 최신버전이라고 나올 경우에는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해달라고하자 그러면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신다



1. 마켙에 접속하자
wifi나 3g망 어떤 것이든 좋다
우선 인터넷에 연결을 시켜서 마켙에 접속하자

아주아주 가끔 구글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하면 하루 웬종일 안될 때도 있다 이런 날은 재수 똥밟았구나 하고 다음에 다시 시도하길...

마켙에 접속하면
런쳐프로(launcher pro 였나?)와 astro file manager(대충 비슷한 스펠링이다)
advanced task killer 이 3개의 프로그램을 무조건 다운 받아서 설치하도록한다


런쳐프로의 경우 핸드폰의 홈키를 눌렀을 때 나오는 초기화면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인데
기본 내장 안드로이드os 보다 훨!씬! 반응속도 빠르다 무조건 설치 강추

astro file manager... 게임 받아서 깔거나 인터넷에서 에뮬 받아서 깔려면 이 프로그램
무조건 필요하다 대충 윈도우 탐색기 같은거다

advanced task killer  윈도우 작업관리자 같은 녀석임
놀고 있는 프로그램 자동으로 죽여서 메모리 확보해주거나
강제 종료하고 싶을 때 쉬이 할 수 있게 도와줌



이렇게 3개 프로그램을 깔면 준비는 끝~~

나머지는 이제 알아서 게임도 깔구 프로그램도 깔구 이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럼 되는거다~

참고로 에뮬게임 이야기해보자면
gameboid(구글에서 찾으면 나온다)랑
네이버 같은데서 gba 롬 알아서 검색하면(무궁무진) 나온거랑
gba_bios.bin


요렇게 3종 세트가 필요하다

usb로 외장 메몰에 옮기고나서
astro filemanger로 gameboid 설치하고
게임보이드 실행 그리고 나서 메뉴키 눌러서 셋팅으로 들간다음
gba_bios.bin 이 파일 인식시키고(가장 위에 클릭하면 됨)
d pad뭐시기랑 4way 어쩌고 설정시키고 
누를 때 마다 바이브 터지면 짱나니까 바이브레이션 끄구
멀티터치 on 

그럼 이제 즐기는겨~


 





Posted by 쵸코케키

A,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상외로 꽤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기본 상태로 듣기에는 화이트 노이즈가 거슬리는 편이므로(ER4P, X10로 청음시)
ER4P2S cable 같은 옴 증가 케이블을 사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사라지게 되며 볼륨 조절의 폭이 좀더 여의케 됩니다(물론 최대 볼륨의 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익스프레스 뮤직과 달리 디폴트로 왜곡이 크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헤드폰이 없어서 비록 구동력을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여름에 포터블한 용도로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핸드폰에 추가로 mp3p 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살짝 신경에 거슬렸었지만 
이제는 굳이 mp3p를 추가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음질의 경우 물론 해상력이나 기타적인 요소는 일반mp3p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얼핏 듣기에는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재생은 다소 맑은 느낌으로 되는 편이며
스마트폰의 특성상 멜론을 사용하지 않고도 mp3파일이 자유로이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어폰이 갑자기 빠질 경우 곧 바로 핸드폰이 일시정지 상태로 들어가서
소음이 외부로 유출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없이 핸드폰 자체를 음악듣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후면부의 스피커를 통해 적당히 멋들어지게 재생되는 노래들
물론 이 부분은 익스프레스 뮤직의 스테레오 스피커에 비할바는 안되지만요




그 외에... 여러 개발자들의 좋은 음악 플레이어 개발로 향후 몇 년 뒤에는
우왕ㅋ굳ㅋ 한 녀석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00715 추가
가끔씩 음악을 재생하던 도중에 끊김과 같은 현상이 있군요
역시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못한 듯 싶어서 아쉽네요

물론 리부트 한 다음에 테스크를 킬 하고 순수한 상태에서 재생을 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
Posted by 쵸코케키



http://kr.samsungmobile.com/service/support/down/software.list.do


삼성전자 다운로드 센터랑 왜 삼성 모바일 다운로드 센터랑 분리해서 운영하는건데...
(이제 통합했음ㅋ)



인터넷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전 링크되어있는거 받고나서
컴터 망하지 말고
위 링크로 삼성 모바일 직접 가서 받으시길

삼성전자 홈페이지 가서 5만년 검색해봐도 못받음




Posted by 쵸코케키

2010. 5. 23. 10:02 Review/Sound?

ER4S 사용기

사용 시간 1시간 미만        

        

온쿄쨔응에 연결해서 들어봤음(PCFi)
ER4P  +  P2S 케이블        

1. 트리플 플랜즤 이어팁은 생각보다 훨씬 더 귀에 잘 안들어감        

2. 트리플 플랜즤 이어팁의 차음성은 와 엄청나다 수준 까지는 아니고 X10 더블팁 보다 대충 1.25배 정도?     
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마우스 클릭 소리 까지는 차음 되는 정도 )        

차에 치일뻔했다는 정도 수준으로 차음이 되려면 아마도...        
볼륨을 꽤 올려야할듯 싶음(인터넷에 사람들이 올린 사용기 속의 차음의 정도는 너무 과장되었다는 이야기)        

폼팁이 차음이 더 잘된다던데 트리-플랜 이어팁하고 대소동이할 것으로 생각됨        

   

3. 착용감이 왜 나쁘다는 소리가 나오지?         
일단 착용하고 나서는 아무 느낌이 없었음        

4. 뺄 때 생각보다 안 괴로움         
흔히 묘사하기로는 무슨 칼로 내장을 긁는다 이정도 수준으로 과장해서 표현하던데         
너무 오바하는거 같음         
뭐 귀 내부의 구조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5. 이어팁을 이어폰에 끼우고 빼는 것 자체가 굉장한 난이도임 농담이 아니라 부러질까봐 조마조마함        
- 원래 고가의 이어폰은 다 이런가??        

6. 터치노이즈 심하다는 소리가 이해가 됨        
터치노이즈가 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음        
선을 잘못 배치하면 숨쉴 때마다 이어폰 선 드드드득 소리 들리고        

음악 들으면서 신나서 다리로 박자를 맞추면 망함         
정좌 자세로 들어야함        

(2만원짜리 버섯팁 사면 해결된다고 함)        


7.
ER4P 에서 ER4S 로 케이블 변환을 하면 옴이 증가해서 그런지 예상외로 많이 바뀜        
ER4S를 포터블로 구동하려면 생각보다 볼륨을 많이많이 키워야함            

8. 중,고음부 해상력 좋은건 인정 치찰음이 걱정되긴 하는데 이건 더 들어봐야할듯        

9. 그래프에 따르면 ER4S 는 FLAT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피커나 헤드폰, 다른 이어폰의 적당한 저음에 이미 중독된 것이어서 일까?        
저음부를 못찾겠다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 부분도 더 감상해보고 생각해봐야겠다        

        

        

10. 제품의 용도가 과연 포터블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케이블의 길이        
P타입인데도 왜 이렇게 길게 만들었을꼬        

        

이어폰에 음질적 기대를 너무해서일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ER4 시리즈 정도면 이어폰 계에서는 하이엔드 까지는 갈만한 제품일텐데        
역시 이어폰은 자체한계를 벗어내기는 힘들다는 것을 다시 깨달음(내돈...)        

나으 머릿속에는 지금 찬양과 찬송 그리고 경배를 받고 있는 ER4에 관한 글들이        
진짜 과연 이게 이렇게 좋아서 쓴 글일까 매우 부정적으로 비쳐짐        

이제는 트파 찬양글도 솔직히 못믿겠음        
ER4를 차음적 요소를 최우선으로 그 다음 음감 부분을 타겟으로 구매를 하였지만        

둘다 딱히 확실하게 만족시켜주지는 못한듯        

너무 기대를 크게 해서인지...        

 

결론 :: 걍 X10 사서 쓰면서 돈 더 모와서 헤드폰 쓰든지 스피커로 가셈        
X10이 통통 튀는 차분하지 못한 느낌이 살짝 아쉬워서 그렇지 가격대비 소리가 꽤 좋다는 것을 다시  느낌    

'Review > Sou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웬지 뭔가 꺼림직한 예감이 든다  (0) 2013.03.03
foobar를 휴대폰으로 리모컨 처럼 조작 하기  (3) 2012.10.14
헤드폰의 한계를 맛보다  (0) 2010.05.15
part2 부록...  (0) 2010.03.10
ipod nano 5th generation review  (1) 2010.03.05
Posted by 쵸코케키



그래 이렇게 **같이 만들어야
진정한 삼성폰이지


1. 가장 쉽게하려면 PC STUDIO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자기가 컴맹이라면 이걸 쓰는게 그나마 나을꺼다
승질이 급한 분이 아니라면 차분히 아래 아이콘의 미디어 뭐시기 눌러서
샤바샤바 잘하면 인코딩과 파일 이동이 자동으로 된다





Windows 7에서도 잘된다



문제는 그래..
이 PC STUDIO 라는 프로그램에서 자의적으로 인코딩을 하거나 따로 파일을 옮기려고 하면
공간이 없다고 오류를 낸다

저 아이콘중에 비디오 컨버터나 오른쪽 휴대폰 아이콘을 눌러서 뭔가 하면 될꺼같지???
전혀 안된다 소용없다 그냥 포기해라

메인화면
에서 하단 부분 중앙에 있는 미디어 매니저를 눌러서 해야한다



-> PC STUDIO 에서 인코딩한 모습
자동으로 값들이 설정된다






2. 나는 팟 인코더를 쓰고 싶은데?
이게 일반적일텐데 곰인코더나 팟인코더나 뭐 어쨌든

skm 파일로 선택해라 아몰레드는 그냥 해도 되는데 이건 skm으로 해야한다
비트레이트 500같이 높혀도 잘 먹힌다 좋다 예전 햅틱팝 이딴 폰보다 비트레이트 꽤 높히 올라간다
2pass로 돌리자
음성? 48k 로 낮게 해도 잘 되더라 어차피 핸드폰 음질 구린데 용량도 줄일겸 낮게 셋팅하자
해상도 400*240이라고 이거로 셋팅해서 인코딩하면 핸드폰이 인식 못한다 ㅋㅋㅋㅋㅋ
QVGA(320*240) 으로 인코딩 하자
그리고 fps 29프레임 잘되드라
승질 급한 놈들은 여기 까지만 읽고 창 닫아버릴텐데 하나 더 중요한게 있다

이거 아무 폴더에나 넣는다고 나오는거 아니다

삼성 폰은 항상 이렇다
아무 폴더에나 넣는걸 용납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반드시 지정된 규칙을 따라야한다
파일뷰어로 아무리 외장 sd메모리 쳐 봐도 동영상 목록 안뜬다 삽질하지마라

외장 메모리 system 폴더에 cam 이라는 폴더 만들어라 그 다음에 기본앨범 ('엘' 이 아니라 '앨'이다)
이라는 폴더 만들고 동영상을 이곳으로 옮기면 된다


3. 재생하는 방법은 파일 뷰어로 보면 안나온다
왜그런지 이해를 못하겠다만 메뉴를 눌러서 컨텐츠 재생 어쩌고 눌러서 동영상 항목으로 간 다음에
재생을 해야한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막상 AM OLED 액정 화질좀 보려는데
삼성 공식 홈페이지나 설명서에도 없는 짓을 해야할 때 참 난감하다
삽질하지 말고 차분히 생각하면서 참조해서 따라하시길




*** 가끔 2번 항목의 유저 고유의 셋팅값으로 잘 인코딩해도 파일 인식 못하는 경우 있다
이해 불가 그냥 PC STUDIO 쓰자 빡치지 말고

물론 쿼드코어는 지원 안하겠지 ^^;


*** PC STUDIO 찾기가 너무 어렵다
http://kr.samsungmobile.com/service/support/down/anycall.software.view.do?modelCd=SCH-W960
여기서 NPS가 바로 PC STUDIO 이다
아마...맞을 것이다

http://down.kr.samsungmobile.com/uploadimg/service/support/download/anycall/sw/New_PC_Studio_Install_1.5.1.10063_3.exe
삼성 PC STUDIO 다운로드 직접 링크 ~_~
이름도 New PC Studio로 바뀐듯
Posted by 쵸코케키

클래식을 듣게 되면서, 뜨거운 락을 듣게 되면서
헤드폰의 한계를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게 되었다

그 시초는 예전에 구해만 놓고 전혀 신경쓰지도 않던
베토벤 카라잔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리즈

비록 인켈 프로-9 이라는 오래되고 많이 부족한 오디오 시스템이지만
베토벤을 켜기 시작한 후로 나의 관념은 완전 바뀌게 되었다

더이상 헤드파이에 어떠한 단 일말의 흥미도 갖지 못하게 된 것이다
마치 예전에 ATH-FC7 이라는 헤드폰을 접한 이후로
이어폰에 대해 관심이 사라진 것 같이 말이다

사실 인켈 프로-9은 그닥 좋은 스피커는 아니다
듣다보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낀다
3way 이지만 네트워크 설계 라든지 기타 현재 보유한 AD2A 앰프의 문제로 인해
헤드폰으로 들었을 때 들었던 세세한 표현들이 뭍혀 버리기도 하는 그런 빈티지 시스템이다

나같이 돈없는 학생들이 아직 음악이라는 부분에 금전을 투자하기 힘들 때
어디선가 주워오거나 물려받거나 혹은 아는 분께 받아가는 그런 류의 스피커이다

물론 그렇다고 막 소리도 안나오고 완전 쓰레기 수준의 장비는 아니다^^;
이 한가지는 "확언"할 수 있다
용산 같은데서 파는 10만원? 20만원? 이런 장난감 같은 pc스피커 따위는
전 고/중/저 전영역에서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 있는 기본 실력은 가지고 있다
 

여태 베토벤 교향곡을 들어도 전혀 감흥이 없던 것은
헤드폰으로 들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있다

도저히 표현되지 않는다
다양한 수많은 악기들이 울어대는 소리들이 발현되지 않는다
웅장함이, 거대한 교향곡이 헤드폰으로는 도무지 나와주질 않는다

과연 이게 헤드폰 레벨의 문제일까?

단번에 그런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마치 스쿠터를 전속력으로 밟아도 오래된 고물 승용차를 이길 수 없는 것 처럼
굳이 초고가의 스쿠터를 구매하는 경험을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냥...
내 청신경이, 뇌가...
본능이 알아챈다

오르페우스 할아버지나 HD800 형님을 데려와도 이런 소리는 안나온다 라는 것을...

마치 내가 연예인이 되거나 초싸이언인이 되거나
피구왕 통키처럼 점프를 10m씩 한다거나
이런게 불가능 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너무 당연히 알고 있는 것 처럼

헤드폰으로는 이런 소리를 낼 수 없음을 너무 당연히 알게된다

그래..
내가 여자 친구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
아아 시발...


소리라는 것은 어떠한 통로로 물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 자체가 진동하는 것이다

내 전신을 훑고 심장으로 전달되는, 몸 전체로 들어가는 음악 소리들
음악 자체에 파뭍히는 느낌 이런 것들은
아무리 용을 써도 초고가의 dac과 앰프를 500개씩 병렬로 연결해도
헤드폰으로는 불가능 할듯 싶다

가슴으로 전해지는 베이스 드럼 밟는 소리
목소리가 내 눈앞에서 움직인다
귀를 넘어서는 공간감

형용할 수 없는 모든 총체적인 느낌
소리 자체에 대한 쾌락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내게는 더이상 헤드폰에서 나는 소리가 아무런 감흥이 없다
헤드폰과 다시 친해지기 위해서 귀에 껴보지만
예전이랑 소리가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즐거움이 사라졌다


보유하던헤드폰의 가격대를 올리면서 필연적으로 유닛의 크기 또한 커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헤드폰 자체의 크기가 증가되게 되는데

예전에는 그런 것이 음악을 감상함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머리에 무언가를 올려놓는 것이 너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
심지어 최고의 착용감이라고 극찬을 하던 ergo model2 마져도 귀찮다


ATH-FC7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매일 헤드폰을 머리에 이고 지하철이든 학교든
잘 다녔지만
K701 같은 오픈형 헤드폰은 야외에서는 볼륨게이지를 50% 이상 높혀도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
그렇다고 노캔 헤드폰이나 밀폐형 헤드폰을 사기에는
이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어서 싫다
또한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하다

게다가 다가오는 여름
헤드폰에게 있어서 아주 취약한 계절


이 기회에 차음좀 잘되는 적당한 이어폰 하나 사서
지하철에서 적은 볼륨으로 대충 음악좀 살살 듣다가

돈좀 모와 스피커 시스템에 입문해봐야겠다









결론 ::
애니 음악으로는 모르던 음악 장르에 따른 음향적 특성이
음감 장비를 바꾸게 한 것 같다

'Review > Sou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obar를 휴대폰으로 리모컨 처럼 조작 하기  (3) 2012.10.14
ER4S 사용기  (1) 2010.05.23
part2 부록...  (0) 2010.03.10
ipod nano 5th generation review  (1) 2010.03.05
저음 이야기  (0) 2010.02.23
Posted by 쵸코케키

2010. 3. 10. 22:46 Review/Sound?

part2 부록...

<사진 잘찍기 왜이렇게 어렵나요 좋은 사진이 안나와서 답답하네요>

리뷰가 심하게 긴 감이 없잖아 있어서 부득이하게 파트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글이 길어지다 보니 읽고 글을 수정하기가  힘들어지더군요

작성자도 버거워할정도 인데 아마 읽고 계셨던 분들은 길어서 지루하셨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이하의 파트는 중요한 내용은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nano를 이해하는 것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사진을 크게크게 올리고 싶지만 그러자니 본문길이가 늘어나고
작게 조금씩 올리자니 뭔가 100% 전달 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 아쉽고 ~_~;;


part1 에서 깜빡하고 중요한 부분을 잊고 지나갔는데요 바로 재생 관련 기능입니다


재생


재생 도중에 정중앙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붉은 상자 안의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파란 별 모양은 해당 곡을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구요
다시 한번 더 누르면 seek bar, 그리고 volume bar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다음 곡을 어떻게 재생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도 가능합니다
순차적 방식, 노래 섞기 앨범 섞기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가사를 넣었다면 다음과 같이 가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lrc 파일이 지원이 안되고 시간에 따라 자동 스크롤 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스크롤을 해야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MENU

Menu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항목들 입니다
<길어서 한번에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래 살짝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설정' 항목으로 들어가면 전반적인 기계 자체에 관련된 설정 내용들이 있습니다

여러 항목들 중 podcast라는 항목이 먼저 눈에 띄는데요



podcast


podcast 란 하나의 문화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을 통해서 오디오나 비디오를 ipod로 다운 받아서 듣는 것을 칭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www.podcast.com 을 방문해보면 수많은 미디어들이 배포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용한듯 싶지만 외국에서는 꽤나 인기가 많나보네요 cnn 뉴스와 같은 매체도 배포가 되니
어학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video

비디오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항목들 입니다
음악과 같이 영상들도 이런 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물론 itunes에서 잘 분류를 해서 넣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동영상은 꽤나 하이퀄리티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376*240의 해상도임을 기억하세요~ (물론 이보다 더 커도 재생이 잘되긴 됩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재생할 때 내장 스피커의 음질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그렇게 크게 좋지는 않습니다 휴대폰 보다 살짝 나쁜정도?
보통 미니기기가 그러하듯 저음부 보다는 전달이 잘되는 고음부 쪽을 잘 울리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목소리 같은 종류는 잘 전달이 된답니다



radio

라디오입니다 재미있는게 주파수를 잡기 위해
원형 부분을 돌려서 이동시켜야 하는데 돌리는 손맛이 있네요
터치패드로 인해 아날로그 적인 디지털 기법이 실현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라디오가 녹음 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만보계

만보계입니다...
칼로리 까지 계산해주는군요 ^^; 하루 종일 켜놓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보이고
조깅할 때 켜두면 꽤 좋을 것 같습니다
중력센서가 생각 외로 많은 쓸모가 있네요




기타 항목으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의외로 충실하게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습니다

체력 관리라는 항목은 아까의 만보계 관련 설정이 있는 곳입니다
체중이라든지 중력 방향 같은 것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람 기능은 말 그대로 잠을 깨우는 기능과 자동으로 종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설정을 해놓고 음악을 듣기에 좋은 기능입니다

다른 대부분 기능은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므로 음성메모와 게임 정도가 쓸모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입니다 음악을 재생하면서도 게임이 가능합니다
카드놀이, 중력센서를 활용한 미로찾기, 3d 블럭격파 이렇게 3가지가 있네요
업데이트로 더 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쉽게도 그런 분위기는 없습니다

의외로 게임들이 고퀄리티입니다 내장 cpu 성능이 꽤 좋은듯 싶습니다



그 외


part1 에서는 간략하게 넘겼던 일반 설정 메뉴입니다
일반 항목으로 들어간다음 설정할 수 있는 리스트를 보면 주 메뉴와 음악 메뉴라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주메뉴를 들어가 보도록하죠

다음과 같이 상당히 긴 항목이 나오는데요 이 항목들은 바로
MENU 버튼을 눌렀을 경우 어떤 항목들이 뜨게 할 것인가를 설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나타낼 수 있는 세심한 기능이죠

여기서 iTunes U 와 Nike+iPod 라는 특이한 부분이 두가지 있습니다



iTunes U


iTunes U는 교육 컨텐츠를 배포하는 곳입니다
U는 아마 University 의 약자이겠지요(apple의 공식 iTunes U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apple.com/education/itunes-u/ )

한국에서는 쉽게 돈을 벌려면 좋은 자리에 대학교를 만들면 되는 것 같던데 뭔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예상은 빗나가고 신기하게도 apple 에서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배포를 합니다
주 목적은 Learn anything, anytime, anywhere. 라 하옵니다

iTunes 를 그냥 실행시키면 알 수 없고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 iTunes U 라고 검색어를 치시면 아주 멋진 신세계가 펼쳐지게 됩니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해서 일부 국가의 강의들만 들을 수 있습니다

Web 2.0에 대해서 한번 어떻게 강의를 하였는지 살펴 볼까요?!






원하는 항목을 클릭하면 간략한 설명이 나옵니다
GET TRACKS를 클릭하면 해당 강의 자료가 다운로드 되게 됩니다
신기한점은 PDF 파일까지도 제공을 한다는 점입니다 참으로 본격적이네요

아래 Price 항목에 FREE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세요~
참고로 로그인이나 회원가입도 필요 없었습니다

또한 GET TRACKS를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되면서 좌측의 iTunes 의 Library 항목에 iTunes U 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성됩니다





다운로드가 끝나게 되면 Library 항목의 iTunes U를 클릭하여 nano를 향해 드래그 해서 넣습니다
그러면 nano에 새로이 iTunes U 라는 메뉴가 신설이 됩니다 


재생을 해보면 정말 강의 입니다 ppt 자료가 화면에 뜨고 영어로 쏼라쏼라- 강의가 진행 됩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한국도 이런 iTunes U - 손주은 수능파괴 특강, 파워토익공격 강좌 같은게 나오면 엄청나게 활성화 될 듯 싶네요
인강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큰데 무료로 강의 자료들이 이런 곳으로 배포가 되게 된다면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하겠지요

또한 유명 대학교 강의 같은 것도 무료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Nike+iPod

<1번 이미지의 경우 http://apple.com/kr 2번 이미지의 경우http://en.wikipedia.org/wiki/Nike%2BiPod 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예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 Nike(나이키)입니다

참 대단하게도 운동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을 착안해서
새롭게 뭔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ipod에 통신 장비를 부착하여서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http://en.wikipedia.org/wiki/Nike%2BiPod 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다음과 같이 신발속에 센터통신 장비를 부착 ipod와 씽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서
운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apple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을 빌리자면
운동의 종류와 시간, 거리의 계산을 도와주며 pc를 통해서 자신의 운동기록을 db화 시키는 것과
전 세계인들과의 운동량 경쟁.... 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4만원 내외인듯 싶네요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www.apple.com/kr/ipod/nike/run.html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한글)




비디오 촬영


보통 nano를 쥐고 사용하게 될 경우 뒷 손가락의 모습이
저러할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문제가 하나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빨간 테두리 부분의 동영상 녹화 렌즈 부분이 손으로 가려지는 점이 문제가 되겠는데요
동영상을 촬영할 때 손가락으로 가리지 않기 위해 잘 조절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손가락을 좀 이상하게 쥐어야 마이크 부분과 렌즈 부분이 가려지지 않고 잘 녹화가 되게 됩니다
부피 특성상 어쩔 수 없이 하단에 배치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렌즈의 하단 배치가 단점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nano의 특징인 녹화할 때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점을 절 복합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데요
(바로 녹화 버튼을 눌러도 촬칵~ 하는 효과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점이죠)

핸드폰과 달리 몰래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렌즈의 위치 덕분에 의외로 자연스레 음악을 듣는척 하며 들키지 않고
도촬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므로 감옥에 안갈 수도 있습니다??
너무 긍정적으로 사용 방법을 생각해 냈을지도 모르겠네요



음질


음질...에...으......
솔직히 자신이 없는 섹션입니다

오직 제 자신의 귀와 뇌 이 단 두가지만 가지고 판단해서 작성해야하는 영역입니다

저는 뭔가 세세묘묘 하게 따져서 좋고 그름을 가리는 성격이기 보단
어 그냥 소리 시원하게 잘 나오고 좋네~ 이런 부류인지라 

으으 더이상 뭔가 제 자신을 위한 탈출구, 변명을 정당하게 늘어 놓을 미사여구가 떠오르지 않는근영

옳지 이런 말이 있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섹션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와 뭔가 드래곤이 뜨거운 용암을 내뿜더라도 막아낼 수 있을 듯한 힘을 얻었습니다

그럼 그 용기로 지체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EXS X10 에 u3, nano를 물려서 들었습니다
그 결과 양측 모두 거의 차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양측 모두 좋았습니다
원래 크게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했던 부분이었구요


헤드폰은 간만에 k701을 꺼내서 연결해보기로 했습니다

u3는 기본 출력이 엄청나게 강해서인지 헤드폰을 장비하더라도 볼륨을 크게 올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nano의 경우는 최대의 경우 절반까지나 볼륨을 올리는 상황이 나오곤 합니다
물론 보통의 경우 2/5 ~ 2.5/5 수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nano와 온쿄200pci를 비교해서 음악을 들어보면 확실히 뭔가 둘이 다릅니다
문제는 다르긴 다른데 정확히 묘사를 못하겠습니다

온쿄200pci 쪽에 헤드폰을 연결해서 들으면 구동이 확실히 쉽게 되는게 느껴집니다
전 영역이 잘 나오고 해상력에 잔향에 듣기 참 편안합니다 
든든한 기분입니다

만약 foobar의 볼륨을 절반까지 올리면 아마 헤드폰 진동판이 폭발할껍니다


하지만 헤드폰을 nano를 연결해서 감상을 하면 뭔가 불만족스럽습니다
성향이 다른 부분외에도 뭍히는 부분들이 있다고 해야할지
볼륨을 키우면 크게 들리는 부분만 크게 들리게 될뿐 
모든 영역이 골고루 커져서 좋은 조화를 이룬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기묘한 느낌이지만 nano로 헤드폰을 연결해서 들었을 경우 뭔가 만족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음감용으로 사용은 잘 되지 않고 말 그대로 포터블하게 사용하는 용도로 주로 이용하게 되더군요




마무리


이것으로 part2 부록 부분도 끝이 났습니다
ipod nano 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이 다소 해결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나열 하는 식으로 작성을 하자니 
설명서와 다를 것이 없는 것 같고

부분 부분만 뽑아서 작성하자니 주요한 부분들이 많아 길어지고
이래저래 조절하기가 힘들어 결국 2개의 파트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작성하느라 고생한 스스로에게 바..박수를...
그리고 끝까지 길고 긴 이야기를 읽느라 고생하신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


우어어으으으엉 힘들었당













 보 너 스

애플 사용자라면 마지막으로 꼭 읽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

베에토벤님의 운명 교향곡 재생과 동시에 ipod nano가 운명을 했을 때
저는 nano가 완전히 하드웨어적으로 고장난줄 알고 a/s 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apple의 a/s 정책은 부분수리가 아닌
리퍼라는 새제품으로의 교환이라는 독특한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유져들이 너무 어이없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리퍼 기간이 지나기 전에 멀정한 제품을 강제적으로 들키지 않게 유저가 고장을 낸뒤
교환을 받아 판매 혹은 사용을 한다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행위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 기업이 아니라서 괜찮다, a/s 센터의 불친절을 생각해보면 정당한 일이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관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권장하고 서로 해냈다고 자랑하는 분위기도 간혹 보였습니다

도덕이니 윤리니 이런거 말해봤자 먹히지도 않을 것 같고
이것이 바로 구매자의 이익과 직결되니 하지 마십시오 라고 하면 설득이 될까요?

어떤 기업이든지 너무나도 당연하게 a/s에 관련 통계 수치를 기록해놓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만 유독 판매량 대비 엄청나게 높은 불량 비율이 뜨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결론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것은 바로 여러분 소비자 이십니다.
정상적인 제품 강제로 맛가게 해서 리퍼 보내는 행위를 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리퍼로 교체 받는 제품이 완벽히 좋은 새것으로 교체 받을 확률도 높지 않다고 하니
제발 진상짓은 이제 그만~!!!

 

'Review > Sou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R4S 사용기  (1) 2010.05.23
헤드폰의 한계를 맛보다  (0) 2010.05.15
ipod nano 5th generation review  (1) 2010.03.05
저음 이야기  (0) 2010.02.23
EXS X-10 사용기  (4) 2009.10.08
Posted by 쵸코케키

<동생님의 롤리팝 입니다>

동생이 사용하던 mp3p가 녹음이 안되는 관계로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코원전자의 u3를 동생에게 주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새로운 mp3p가 하나 사고 싶기도 했고요 이래저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것이죠

mp3p는 한번 사면 몇 년이고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지라 어지간하면 새거를 사려고 했는데
8~9만원 근처에 포진해있는 mp3들은 디자인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아이리버도 옛날 mp3cdp 시절 디자인의 위엄은 어디가고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옛적에 u3를 산 이후로 mp3p 분야에 관심을 안두고 있었습니다

시대가 흐르고 흘러서 mp3p의 기본기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었을테니
모두 디자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막상 오랜만에 뚜껑을 열어보니...
바..발전이 없잖아

심한말로 대학생들에게 디자인 공모전 하라고 해서 만들어도 이거보단 이쁘겠다 싶을 정도 였습니다



여튼 도저히 답이 없다 싶어서 사과나 소니 같은 유명 브랜드의 중고 제품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ipod nano 가 디자인도 이쁘며 중고 가격대가 10만원에서 왔다 갔다 하는 듯 싶어서
타겟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노 중고 가격을 살펴봤는데 참 재미있네요

주로 판매층이 미성년 학생층이다보니 중고 매물이 나오는 시간 대가
'딱' 정해져있었습니다

하교시간과 학원 끝나는 시간
딱 이 두 시간대에 매물이 쏟아지더군요

다만 매물이 많지만 가격은 거의 '제시하셈' 그래서인지 가격 범위가 굉장히 넓었습니다
이른바 예전 용어로 가방단(가격 방어단)과 가후단(가격을 후려치는...)의 파워 신경전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죠

복잡한 심정으로 뫼의 눈으로 장터에 매복하는 것의 기회비용을 따지며 머리를 긁적이다가
여차여차 운좋게 저렴한 가격에 ipod nano 5세대 8gb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짜잔~ 하고 등장하였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진한 색상의 파란색이라는 점이 의외였습니다
지금보니 케이스에 스크레치들이 많네요 뭐 케이스야 상관없으니 패스-






케이스의 뒷면을 보면 색상과 용량이 나와있습니다
Apple이 켈리포니아에 있다는 것을 상당히 많이 강조하네요
그래봤자 머리속에 남는 것은
'메이드 인 차이나'






<하드웨어적 스펙은 http://www.apple.com/ipodnano/specs.html <- 이곳을 참조하세요>

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츄...츙젼기가 없엉

충전은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통해서 합니다
만약 컴퓨터를 자유로이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다면 아마 큰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어폰을 넣지 말고 그 가격으로 충전기를 넣었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곧바로 드는 생각은 '상술' 이라는 이 한 단어.


이를테면 이런거죠
최신형 컴퓨터를 홈쇼핑에서 저렴하게 99만 9천원에 구매를 해서(원래는 120만원짜리임!!!)
쓰려고 보니까 "컴퓨터 전원 코드는 별매입니다 ㅋ" 코..코드가 없엉!!!

.
.
.


'시작하기' 라는 설명서가 있는데 뭐 별거 없습니다
플레이 버튼 누르면 플레이가 됩니다 이런 내용들...
WIndows Series의 Start가 생각나네요 포맷하고 윈도우 깔때마다 뜨는 시작하기...

저 커다란 사과 모양의 스티커의 용도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모니터 정중앙에 딱 붙여놓으라는 것 같습니다

I am power apple user !!!!

 




투명한 프라스틱에 nanoha쨩이 끼워져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반.드.시 뒷면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빼셔야 합니다

그냥 멋데로 한쪽 뺴고 그 다음에 다른 한쪽을 빼보자
이런식으로 빼다가는 도장 까입니다(물론 외형이 알루미늄이라 쉽게 까이는 재질은 아닙니다)

활처럼 휘게하면 정말 쉽게 쑝- 하고 빠집니다






구성품중에 mini dock 이 있어서 nano를 세울 수 있습니다
nano는 외장 스피커가 있으므로 세워놓고 음악을 들을 수도 있겠습니다
더불어 저 mini dock에는 data cable을 밑 방향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번들 dock

nano에 인크레더블 쉴드를 붙인 상황이라 살짝 비닐 느낌이 돌긴 합니다만
사진과 달리 실제는 굉장히 몸매가 얇고 잘 빠졌습니다



위, 아랫면


머리 부분에는 홀드 버튼이 작게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버튼이지요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후면부인데요 3.5 파이 이어폰 단자와 data cable(dock cable) 단자가 뚫려있습니다
저렇게 그냥 개방되어있습니다 먼지 유입 잘되겠지요
고무 같은 것으로 막아두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웬일인지 그냥 저런 개방상태로 만들어 놓았네요

장마기간에는 어떨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뒷면

아무래도 기기의 모양이 직사각형이 아닌 유선형이다보니
인크레더블 쉴드를 잘 붙이기가 어려웠던 듯 싶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좌측부에 뭔가 길게 금같은 것이 있는데 쉴드를 붙인 모습입니다
색상이 반사 때문에 굉장히 옅게 나왔는데 실제 제품 색상은 다른 사진들 처럼 굉장히 어둡고 진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나노 제품들도 동일해서 노란색이 사진으로 이뻐서 샀더니
똥색이더라 라든지... 가슴아픈 전설이 있습니다

빨간 네모 박스 친 부분이 바로 마이크와 카메라 기능부 입니다(쉴드 부착시 이 부분을 잘 맞추셔서 부착하시길)
4세대와 달리 5세대에는 내장 스피커와 카메라를 추가하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부분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하나 더 추가 이야기



빗끔친 부분에는 쉴드를 부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흰색 원부분)
나중에 아래 동영상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부분은 nano의 인터페이스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버튼으로 눌리기도 하지만 터치 감응 방식으로도 동작을 합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원형 부분을 빙빙 돌려서 조작하는 것이 사용패턴의 90%에 해당하는 주요 제스처입니다

문제는 쉴드인데 쉴드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서  빙빙 돌리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도록 막습니다
그래서 조작하기가 힘들어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빨간색의 영역 부분은 가능하면 쉴드를 씌우지 말라는 이야기~




itunes


itunes 입니다
ipod를 구매하기 전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flac의 미지원보다도 바로 이 itunes 만을 통해서
음악파일을 넣을 수 있다는 점, 바로 이 불편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발생해버립니다

itunes를 실제 사용한 기간이 너무나도 짧기 때문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itunes를 사용하여서 ipod nano를 관리하는 것이 어떠할지를 중점으로 이야기 해드리고자 합니다

itunes는 플레이어 치고는 용량이 꽤 커서 다운로드 할 때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습니다(게다가 애플썹이 느립니다)
또한 강제적으로 quicktime player가 설치되며 미디어의 연결 유형을 모두 quicktime player로 셋팅하려고 하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엿같은 짓을 합니다
더불어... 봉쥬르라고 사용자의 정보를 반출하는 서비스 까지도 깔아버립니다

완전 악성코드죠...

그래서 itunes 설치시 반드시 quicktime 을 사용하시겠습니까? 라는 비슷한 질문에는 모두 아니오로 답하셔야하고
설치 완료후에는 services.msc를 실행하셔서 봉쥬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하셔야합니다
고객님은 소중하니깐요






컴퓨터에 연결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여느 mp3p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Windows7에서 usb 케이블 연결시 별다른 동작 없이 바로 usb drive로 인식을 합니다






usb 연결후 itunes를 켜고 좌측의 작은 기기 모양의 icon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nano의 정보들이 멋지게 나옵니다

최신 firmware가 자동으로 검색되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음악을 넣는 것은 어렵지 않게 단순히 드래그&드롭을 하면 됩니다
파일을 복사하게 되면 상단부의 사과가 파일 복사 목록으로 바뀌어 뜨게 됩니다

또한 tag 입력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동으로 태그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생각보다 노가다 작업이 없이 편리했습니다

저는 mp3tag 라는 tag 정리 전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 쉽게쉽게 대량으로 tag정리를 하였습니다
물론 예전에 Windows Media Player를 주력 플레이어로 사용하면서 tag정리와 폴더 정리를 미리 어느정도 해둔 점도
어느정도 작용했겠지요

혹시 그런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음원 파일을 정글처럼 관리하는 분이라면 아마...
아마...


또한 태그 정리를 할 때는
굳이 모든 내용을 넣을 필요는 없고 nano에서 구분을 위해 사용하는 장르, artist, 엘범명, 아트웤 정도만 기입해주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nano에서 사용하는 곡 분류 기준들 입니다
Cover Flow는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엘범의 자켙을 보고 곡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오디오북의 경우는 itunes로 따로 분류해서 집어 넣는 파일인데 오디오북을 구하지 못해서 사용해보지 못하였습니다

Genius 믹스 라는 것이 보이죠 이것이 좀 문제입니다
이론상으로는 후륭합니다

통계적인 ai 기법을 통해 분위기가 어울리는 곡들을 연결하여 멋진 플레이 리스트를 자동으로 완성시켜 드립니다 라는 것이 Genius의 주 기능입니다
그런데 itunes 에서 해야합니다... 

뭐 이해할만합니다 통계적인 ai 기법이니까 apple server의 database를 찾아서 곡을 검색해야겠죠

자 그럼 itunes를 실행시키고 멋진 기대를 하고 Genius를 클릭해봅니다


 
카드번호를 입력하길래 처음에는 "아하~ 한국처럼 개인인증을 카드번호로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소는 왜 입력하지???
자세히 보니까 Billing Address...

즉 Genius는 유료입니다

점점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물론 결국 Genius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usb를 제거할 때는 반드시 itunes에 있는 작은 cd롬 열림 버튼 모양의 icon을 클릭한 후에 빼내시기 바랍니다
크게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여태 몰랐는데 손이 엄청 투박하게 생겼네요>
instant on 입니다 톡 건들면 바로 nano가 켜집니다 베터리는 더 많이 잡아 먹겠지만
바로바로 켜지니 참 좋습니다

저런식으로 쥐고 사용하는데 역시 쉴드를 제거하고 그냥 사용하는 것이
외관미상으로는 더 나은듯 싶네요 액정은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매우 훌륭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nano의 인터페이스는
흰색 원형 터치 버튼 과 정 중앙의 파란 버튼으로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MENU, 다음곡, 전곡, 플레이(일시정지), 그리고 중앙의 원형 버튼 이렇게 5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MENU 버튼은 esc 버튼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게임을 하다가 esc를 누르면 메뉴 화면이 나오듯이 말이죠

방향키가 없는대신 원형 버튼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돌리면
터치가 인식되어 상/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볼륨 조절, 곡스캔, 메뉴이동 이 모든 것들이 다 간단한 손가락 돌리기로
해결이 됩니다
쓰면 쓸 수록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작화면 입니다

손가락에 랙생기는거 보셨나요?
진짜 랙생깁니다
그러니까 흰색 원 부분에는 인크레더블 쉴드를 부착하지 마세요
조작이 잘 아..안돼!!!


마지막 부분에 기울이면 뭔가 책이 펼쳐지는 것 처럼 촥 하고 화면이 바뀌는데
저것이 바로 cover flow라는 기능입니다

<결국 원형 버튼 부분에 있는 인크레더블 쉴드를 떼어냈습니다 ^^>

저 기능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편리한데요

nano를 옆으로 뉘이면 뉘이는 순간 nano에 들어있는 중력감지 센서가 동작을 하여
바로 cover flow 화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어떤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단지 90도 기울이기만 하면 바로 엘범을 휙휙휙 선택해서
원하는 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너무 매력적이군요

공대생의 느낌으로 만든 것이 바로 기능당 하나씩 버튼으로 매칭시킨
cowon의 u3 라고 한다면
apple의 nano는 미대생의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할까요?
그런 기분입니다


 
<상하좌우 조이스틱버튼과 필수적인 플레이, 메뉴 녹음 부를 따로 버튼으로 넣어 굉장히 조작이 용이한 u3>
미놀타가 떠오릅니다




화이트 노이즈
u3에 x10을 연결해서 들었을 때는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nano는 화이트 노이즈가 없네요

재생시간
설명서에 기록된 완전 충전 시간은 3시간 연속 재생 시간은 24시간
사용해본 느낌으로 충전 일수는 2일에 한번 꼴로는 충전을 해줘야할듯 싶네요

동영상 재생
너무 어이가 없을 정도로 파워풀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고 다녀도 nano의 동영상 재생 능력에 관련되어 명확히 명시 되어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가봐도 별 이야기가 없습니다

ipod nano의 해상도는 240*376 입니다 (가로로 기울면 로테이트되죠)
daum 팟 인코더를 통해 H264로 인코딩 1pass vbr, 1pass 700kbps, 30fps, 376*240 ,음질은 128kbps
의 옵션을 통해 인코딩을 하여 여러 동영상을 넣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혀 한점 끊김없이 너무 완벽하게 재생이 됩니다

화면이 작은 덕택에 해상도가 낮아서일까요?
700kbps나 되는 영상이 썡썡하게 돌아가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 회사의 핸드폰 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와 비교도 안되는 고비트레이트와 fps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다니
내장 cpu의 성능이 참 궁금합니다


동영상 촬영

 
<어느 한적한 시골동네의 모습>

정방향(세로가 긴방향) 으로 촬영한 결과물을 컴퓨터로 옮기면 다음과 같이 옆으로 누워서 촬영이 됩니다
옆으로 뉘워서(가로로 긴방향) 촬영하면 올바르게 촬영이 됩니다

동영상의 촬영의 스펙은 30fps vga 모드입니다

그냥저냥 무난한 정도

그런데... 사진 촬영은 안되요.. 왜 안넣었는지는
묻지 마세요





Review의 마무리를 지으면서... 


아쉬운점

0. 신품 가격 - 이해불능


1. 메뉴에서 취소 버튼 같은게 있어서 자기가 듣는 음악 재생 환경으로 바로 탈출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의외로 없는게 이상한 기능
예를 들자면 음악을 들으면서 메뉴 버튼을 눌러서 a메뉴속의 b메뉴 속의 c메뉴로 들어갔다가 다시
자신이 현재 듣는 음악을 보려면 esc 키 같은 버튼을 누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 c -> b -> a -> 현재 음악재생
이런 패턴으로 마치 stack 에 넣고 빼는 듯한 모습으로 사용해야한다


2. 역시나 flac 재생이죠
컴퓨터 사양이 안좋으신 분들은 flac 파일을 mp3나 apple lossless 포맷으로 전환하시는게
굉장히 힘들게 느껴지실듯 싶습니다


3.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는 뒷 구멍이 그냥 뻥... 뚫려있는점
뭔가 고무 같은 것으로 막아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4. 컴퓨터를 자유로이 이용못하는 환경에 있을 경우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
고등학생, 군인과 같은 분들은 아마 에로사항이 발생하리라 봅니다


5. ipod nano 내에서의 파일관리가 불가 무조건 itunes를 거쳐야함, ipod nano로 음악파일이 옮겨지게되면
nano내의 음악파일 파일명은 외계어가 된다(zjf234.mp3)


6. 볼륨 조절이 수치로 컨트롤 되는 것이 아닌 bar형 graph를 통해 조절됩니다
길다란 막대 바가 나와서 이 것으로 볼륨의 크기를 알 수 있는데 문제는 바로 수치화 되어 표기 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자신이 어느정도 크기로 음악을 듣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볼륨의 크기를 조절할 때 지금 현재의 음량 레벨이 어느정도로 큰 것인지 잘 감이 안잡힙니다
즉 청력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볼륨조절이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형식이 아닌 원형 터치 부를 손가락으로 돌려서 조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세 조절이 힘들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수치화 표기 옵션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7.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을 itunes를 통해 컴퓨터로 옮길 수가 없다
이 기능은 왜 지원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동영상을 옮기고 싶다면 내컴퓨터로 들어가 usb의 폴더로 가서 직접 카피해오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삭제도 직접 usb 메모리로 들어가서 해야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8. 동영상 촬영은 되는데 막상 사진 촬영은 안된다
그런데 더 이상한건 사진을 볼 수 있다


9. 버그
예 버그가 있습니다

제가 짧은 사용기간 동안 겪은 두가지 버그
첫째 촬영한 동영상파일이 깨져버린다
어느순간엔가부터 제가 촬영한 동영상 하나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nano 의 동영상 목록에는 없지만 usb를 통해 들어가면 존재합니다 물론 동영상파일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저가 직접 스스로 삭제해줘야 합니다

둘째 맛감
맛이 갔습니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틀고 홀드를 설정해 놓고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볼륨 조절이 필요할 것 같아서 홀드를 풀었는데 아예 무반응이더군요
음악은 그냥 나오는채로 ipod의 os가 멈춰버린 것이죠

결국 인터넷에서 찾은 하드리붓 방법을 통해 겨우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바로 MENU 버튼과 중앙의 원형 버튼을 동시에 6초 이상 누르고 있는 것인데
이럴경우 os가 리붓되면서 보통 원상 복귀가 된다고 하옵니다

software적인 버그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봅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1. 디자인
물론 색상 선택에 유의하십시오
굳이 밝히지는 않겠지만 특정 몇몇 색상의 경우....
으....음..........으으음;;;;


2. 외장 스피커의 존재
가끔 모든 것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이어폰도 쓰기 싫고 헤드폰도 끼기 싫은 그러한 시간이 있습죠
그럴 때 뭔가 복잡하게 앰프를 켜고 컴퓨터를 켜고 마우스로 플레이어를 클릭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그 쬐끄마한 본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는 도통 왜 스피커를 넣었을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좋은 기능이네요


3. 인터페이스
편리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해결이 됩니다
더불어 중력 센서를 활용한 Cover Flow 기능의 편리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신기한 점은 메뉴에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를 경우 화면의 변함이 없이 설정 메뉴에 있는 상태
그대로 음악이 일시정지가 됩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죠

사용하다보면 이런 인터페이스의 편리함들이 보입니다


4. 사용자를 위한 배려, 센스

외장 스피커가 있다는 것에 이러한 우려를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이 빠지면 망하는거네??"

놀랍게도 이어폰이 빠지면 그 순간 일시 정지가 됩니다
그래서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갈일이 없습니다

더불어 외장 스피커의 볼륨과 이어폰을 꼈을 때의 볼륨 크기가 따로 이원화 되어 관리되므로
큰소리에 깜짝 놀라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5. 파워풀한 성능
의외로 하드웨어적 스펙이 나쁘지 않나봅니다





-최종장-

빈약한 액정크기 무지막지한 가격
과연 메리트는 있는 것일까?

5세대 신품 가격은 ipod touch 중고품을 노릴법한 가격입니다
또한 pmp라든지 여러 다른 구매 선택의 길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ipod nano 메리트가 있을까요?

솔직히 신품 가격이라면 너무 과하게 비싸서
메리트가 없다고 잘라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가격이 떨어져서 15만원 정도 하게 된다면 강룍하게 추천합니다

사용자가 적다는 희귀성
그리고 pmp와 다르게 작고 날렵한 크기로 용이한 휴대성

복잡하게 메뉴에 들어가서 플레이어를 실행시키고 뭔가 한두단계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닌
instant on  바로 재생 버튼만 누르면 그 즉시 음악이 나오는 것, 편의성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하나의 작품
완벽함 그 자체 !!

이상 ipod nano 5th generation Review를 마치겠습니다



'Review > Sou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드폰의 한계를 맛보다  (0) 2010.05.15
part2 부록...  (0) 2010.03.10
저음 이야기  (0) 2010.02.23
EXS X-10 사용기  (4) 2009.10.08
K701 사용기 - VS Ergo Model2  (3) 2009.10.02
Posted by 쵸코케키

블로그 이미지
chocokeki
쵸코케키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