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ce Drivers -> USB support -> USB Gadget Support -> USB Gadget Drivers -> Ethernet Gadget











Posted by 쵸코케키




편리한 연말정산을 했을 때 근무처 선택 및 추가입력에서 "권한이 없는 데이터를 요청하였습니다" 오류를 겪는 분들






바로 F12를 눌러 에뮬레이션 탭으로 가셔서 문서모드를 9로 낮추면 됩니다


그런데 전 총급여가 0원으로 찍히네요 -_-

Posted by 쵸코케키


오늘 아침에 좀 얇게 입고 집을 나왔더니 감기가 살살 찾아오는 것 같다

사무실에 감기 걸린분이 있는데 옮은거 같......


아 슬슬 춥다 콧물도 나오고 코도 막히고

귀밑 부분에 부은게 슬슬 다 나아가더니만 원 이번에는 감기라니

친구 만나러 가야하는데 아 만나기 싫다 ㅠㅜ 그냥 쉬고 싶다


*

*

*


푹 자고 일어나니 웬걸? 깔끔하게 금방 나아서 놀랐다

Posted by 쵸코케키

로그인도 안되고 로그인을 우회해서 어찌어찌해도 팝업창이 안닫히고 정말 열불이 나서 들러엎고 싶었다

그런데 호환성을 ie9로 하니까 되더라




F12 누른다음 에뮬레이션 문서모드 9, 그리고 사용자 에이전트 문자열 ie9로 한다음 접속하니 문제없이 잘 되었다





만약 화면이 위와 같이 멈춰버리면 왼쪽 하단부의 녹색 재생버튼을 누르면 된다

저 연말정산 팝업창 문제 있다니깐...아무리 닫기 눌러도 안닫혀..............

윈도우10, ie11을 100% 지원하지 못하는 아쉬운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이었다



혹은 호환성 보기를 추가해도 좋다



Posted by 쵸코케키

후지필름의 x100s를 구매할까 리코gr을 구매할까 고민하다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리코gr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크기 때문이었다

x100시리즈는 실제로 보면 인터넷으로 보는 이미지보다 훨씬 크다

육중하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 예상을 깨는 싸이즈다 그리고 의외로 무겁다 -.-;;

인터넷의 제품 이미지를 보면 한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그런 옛날 필카 느낌이 들지만 현실은......


그리고 AF 문제 또한 주저하게 만들었는데 후지필름은 전통적으로 기계 기술이 약한지 잘은 모르겠으나 미러리스로 넘어온 카메라들 전부 AF가 느렸다

매장에서 x100s를 써봤을 때 바디 전체에 울리는 "득들득득들득" 그 괴상한 AF 울림

그 때 바로 느꼈다 '아 좀 이건 아닌거 같다'


아직 aps-c 센서 사이즈 소형 미러리스 단렌즈 카메라 기술이 이제 막 아장아장 걸음마에서 벗어나는 순간이라 사실 리코gr도 AF가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다 

그래도 도토리 중에서도 조금 키가 큰 도토리가 있지 않겠는가 ㅎㅎㅎ


뭐 여튼 리코gr은 카메라 시장에서 꽤나 오랫동안 경쟁자 없이 유유자적이었다

판매량이나 시장점유율과 다른 뭐랄까 사용 용도별 순수 실력으로 비교했을 때 경쟁제품이 없었다

오죽했으면 전혀 진보없이 기능 몇 개 추가시켜놓고 후속작이라고 gr2를 내놓았을까

모두들 위상차 센서 달고 AF괴물이 되어서 나왔겠지 했을텐데 참으로 어이가 없어했던 기억들이 난다

물론 리코gr 유저들은 중고가격 방어전에 한 번 더 승리함으로써 마치 켄츠필드 6600이 수명 연장 되어 요크필드 젊은이들과 뛰노는 그런 기분을 받았다고나 해야할런지 


여튼

후지에서 작은 미러리스가 하나 나왔다더라


리코gr 스펙

http://www.imaging-resource.com/PRODS/ricoh-gr/ricoh-grA.HTM

후지 x70 스펙

http://www.imaging-resource.com/PRODS/fuji-x70/fuji-x70A.HTM



일단 사이즈부터 비교

image of Ricoh GRimage of Fujifilm X70

이미지 출처 : imaging-resource.com

gr - 117 x 61 x 35mm (가로 x 높이 x 두께)

x70 - 113 x 64 x 44mm

와우~ x100s 혹은 x100t 에 비해 엄청나게 크기가 줄었다

가로 길이가 거의 10mm 이상 줄었고 세로도 10mm 정도 두께도 대충 10mm줄었다

정말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구나

gr과 비교해서는 일단 가로는 살짝 더 작으나 높이는 조금 더 높고 하지만 역시 두께에서 걸린다

gr의 심동식 렌즈 구조 때문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휴대성의 왕좌가 여전히 지켜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문제는 x70의 줄어든 크기가 대충 그래도 가지고 다닐만 할까?라는 점인데 렌즈캡을 끼면 더 앞으로 튀어나올 것이고

여전히 두께 때문에 주머니에 넣긴 좀 애매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틸트 액정이라 후면부가 좀 더 나오기도 했다


심동식 별론가 왜 안심동식?

그리고 액정크기가 꽤 커서 파지하기도 상당히 애매해보인다 천상 엄지 손가락 부분이 액정에 닿는 구조로 카메라를 들거나 쥐는 부분이 붕 떠있다는 소린데

갠적인 생각에 구조가 영 별로인거 같소



무게

gr - 243g

x70 - 340g

전작인 x100t, x100s에 비해서 엄청나게 줄었다 거의 100g을 다이어트 했다

그래도 gr보다는 여전히 무게가 꽤 나간다 그런데 말이다 gr은 마그네슘 바디다

x70은 프라스틱이겠고 허허 참

340g이면 감이 안잡힐텐데 참고로 

이 무게라고 보면 되겠다 

무게야 뭐 사실 카메라 자체의 부피만 크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니겠어?



렌즈

gr - F2.8 ~ F16 환산 28mm

x70 - F2.8 ~ F16 환산 28mm


렌즈는 뭐 둘다 좋지 않겠음?

gr렌즈는 심동식인데 의외로 꽤나 고퀄이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써본적은 없지만 색수차나 이런저런 느낌이 드는데 꽤 설계를 잘한거 같다

후지도 렌즈는 좋은 평을 받으니 패스

아 x70은 뭔가 렌즈옆을 조작해서 뭔가를 할 수 있어보인다

af를 수동으로 맞춘다든지?

gr은 그런거 없다 gr의 수동 초점기능은 ㅋㅋㅋ 키패드 조작이다 말을 말자

휴대용 카메라에 수동초점기능까지 기대하지 말라고! 가 아니라 생각해보니까 단지 키패드 매핑을 세밀하게 좌우로 움직이는 조그셔틀?과 연동 시키면 될텐데 왜 그렇게 안했을까gr 개발자 님들아?


최소초점거리

gr - macro 모드에서 10cm

x70 - 그냥 10cm

10cm 도 가깝긴 한데 아 아쉽네~ 하는 느낌이 날 때가 있다

그거보다 최소 초점거리에서 AF가 잘 맞냐가 문제인데 gr은 저광량 + 최소초점거리에서 스트레스 받게할 때가 간혹 있다

x70은 어떠려나 여튼 지금으로써는 10cm라는 것 밖에는 알 수 없구나


AF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x70 AF가 x100T와 비슷하다고 함, 위상차 센서 들어가있고 어쩌고저쩌고

이상하다 x100s 써봤을 때 위상차센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AF에는 좀 의구심이 들었는데 말이다

소니 a6000 정도 성능이 나오지는 않는거 같다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빠르고 느리고를 떠나서 저광량일 때 얘가 잘 되느냐가 궁금한데 이건 좀 지나봐야 평이 들려야 확실할 것 같다

아무래도 출시 시기가 차이가 있으니 많이 개선되지 않았을까?


배터리

gr - 290 shots (CIPA rating)

x70 - 330 shots (CIPA rating)

gr을 여행지에서 쓰다보면 배터리 1개로는 아슬아슬해서 1.5배 정도 더 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배터리 2개면 충분하고 x70도 애매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평상시에는 전혀 문제 없는 배터리 타임이지만 여행다니면서 풀 촬영 하기엔 아슬아슬한?

물론 예상이니까 실제로는 어떨련지


그 외

gr - ND filter 있음

x70 - ND filter 없음, 액정 틸트 가능 그리고 큼




결론

x70은 남자 주먹만한 카메라

주먹을 옷에 넣고 다녔을 때 옷이 많이 튀어나오고 불편할 것 같다? -> gr2 후속을 기다리거나 전용 카메라 가죽 케이스 악세서리 구매

별로 상관 없을 것 같다? -> 넣고 댕긴다


취향껏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크기가 많이 줄어서 케이스에 넣어 어깨에 메고 다녀도 그닥 걸리적 거리지 않을듯 싶음


gr사용자가 기변하기 위한 메리트?

x100s, t 같은 스타일의 카메라를 원했는데 크고 무거워서 어쩔 수 없이 gr을 선택했던 사람이라면 ok


나중에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가격이 떨어졌을 때 한 번 써봄직은 할 것 같음

다만 틸트 액정 내구성이 걱정되긴 하는데 어떠려나


동영상 촬영은 왜 여전히 다들 빌빌 기는걸까



*** 기타

시간이 지나 dpreview에도 x70 리뷰가 떴네요

http://www.dpreview.com/reviews/fujifilm-x70-review/9


GR2와 비교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장의 반응과 달리 예상외로 리뷰어의 평이 생각보다 별로네요


아마 후지에서 플래그쉽? 타겟으로 목표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부품들의 감가 요소가 많이 들어가 그런가봅니다

예를 들어 렌즈라든지 센서라든지 등등


GR2이후의 리코의 AF혁신이 담긴? 신제품 GR3?와 내년 x70의 후속작 정도를 기대해봄직 하겠네요

GR3는...내년에 나오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쵸코케키

좌측 귀 밑 부분이 붓기 시작했다

욱신욱신 통증

볼거리인줄 알고 내과를 갔는데 다행스럽게도 그냥 염증이 피하지방 밑에 난거 같다고 하셨다

but 외상이 없기 때문에 면역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인거 같다고 하심


소염제랑 진통제 받았음

도대체 왜 괴상한 부위가 아픈걸까

살다살다 별 희안한 부위가 아플 때도 있구나


여튼 볼거리는 아니어서 참 다행이다


*

*

*


다음날 약먹고 하루 쉬니 말끔히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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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비글본 블랙 환경구성하느라 별의 별 미친짓을 다 해봤는데 가장 깔끔한 구성은 

debian + linux-3.14.41-ti-r63 kernel 이 조합이었다


https://github.com/beagleboard/linux/tree/3.14

지금은 리비전이 꽤 올라갔을꺼다


debian은 8.1 jessie 괜찮았다 apt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안정성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http://elinux.org/Beagleboard:BeagleBoneBlack_Debian

위의 url 가면 지속적으로 업뎃해서 릴리즈 한다 ㅎㄷㄷ

지금은 8.2가 나와있다 그런데 다운 받을 때 eMMC 용인지 아니면 마이크로SD용인지 잘 확인해서 받을것

https://rcn-ee.com/rootfs/bb.org/testing

혹은 아래 항목

BeagleBoard-X15 weekly

Bug tracker: http://bugs.elinux.org/projects/beagleboard-x15

Flasher: (lxqt-4gb) (BeagleBoard-X15)

wget https://rcn-ee.com/rootfs/bb.org/testing/2016-01-10/lxqt-4gb/bbx15-eMMC-flasher-debian-8.2-lxqt-4gb-armhf-2016-01-10-4gb.img.xz
sha256sum: 6a8a4ae57c5c7c7b2248c4bc4fb4c4cd4d2a3d4be27ab8b961cf60b1f23c4b9d

microSD/Standalone: (lxqt-4gb) (BeagleBoard-X15)

wget https://rcn-ee.com/rootfs/bb.org/testing/2016-01-10/lxqt-4gb/bbx15-debian-8.2-lxqt-4gb-armhf-2016-01-10-4gb.img.xz
sha256sum: decfdebc9a8ea9d6e5bc39c491fb7cac2ff5076190ebbd43e8247ac94eedb864

주소가 왜 다 깨진다냐




Posted by 쵸코케키

1. android build 환경 구성

ubuntu 14.04 LTS 기준

sudo apt-get install bison g++-multilib git gperf libxml2-utils make python-networkx zlib1g-dev:i386 zip


https://source.android.com/source/initializing.html

자세한 사항은 상단 링크 참조

 

http://thdev.net/498

기타 한국어 참고 페이지

 

https://github.com/beagleboard/linux

http://icculus.org/~hendersa/android/

그대로 따라 진행하면 된다(android 4.4 kikat + 3.8 linux kernel)


왜 3.8을 쓰냐면 3.8 kernel 부터 devicetree가 적용 되어있다

만약에 다른 버전을 쓰고 싶다면 수동으로 devicetree를 적용하고 패치해야하는데 음...ㅋㅋㅋ


old version 참고(linux 3.2 kernel)

https://github.com/csimmonds/bbb-android-device-files/tree/kk4.4-sdcard


안드로이드 말고 일반 linux kernel 경우 링크 참고

https://www.eewiki.net/display/linuxonarm/BeagleBone+Black#BeagleBoneBlack-LinuxKernel


android adb linux kernel config 참고

http://nelenkov.blogspot.kr/2013/07/building-wireless-android-device.html

1. Configure FunctionFS support in the kernel (CONFIG_USB_FUNCTIONFS=y):

Device Drivers -> USB Support -> USB Gadget Support -> USB Gadget Driver -> Function Filesystem


2. Modify the boot parameters in uEnv.txt to set the vendor and product IDs, as well as the device serial number

g_ffs.idVendor=0x18d1g_ffs.idProduct=0x4e26 g_ffs.iSerialNumber=<serial>


3. Setup the FunctionFS directory and mount it in your init.am335xevm.usb.rc file:

on fs

mkdir /dev/usb-ffs 0770 shell shell

mkdir /dev/usb-ffs/adb 0770 shell shell

mount functionfs adb /dev/usb-ffs/adb uid=2000,gid=2000


4. Delete all lines referencing /sys/class/android_usb/android0/*. (Those nodes are created by the native Android gadget driver and are not available when using FunctionFS.)

아 몰라 이렇게 복잡하게 안하고 그냥 USB Gadget Driver Function FileSystem을 활성화 했다

컴파일 할 때 님이 원하는게 usb gadget driver function fs 맞나요? 라고 몇 번 문의가 왔던거로 기억한다 디폴트 상태 그대로 yes

이 부분을 잘못하면 usb adb 통신이 잘 안되는 골까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리고 망할놈의 virtualbox 는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고 그렇다 참 지랄맞아......

슬프지만 host가 linux이길 추천한다



컴파일 시간은 굉장히 오래 걸린다



i5-3570, 4GB ram, hdd기준

repo 통해서 aosp source 가져오는데 1~2시간 가량 걸렸고

aosp kernel build 하는데 5시간 걸렸다(make -j4)

sgx driver 함께 kernel 파일을 통합해서 이미지를 만드는데 2시간 가량 걸린 같다

예전에 xeon 2690 dual을 쓰던 시절이 간절히 그리운 순간이었다 


여기까지 하는데 70GB 하드디스크 용량이 소요되었음

sd card 여러 파티션으로 나누고 dd 카피하는 부분은 용량을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다




2. devicetree

참고 링크들

http://processors.wiki.ti.com/index.php/AM335x_Android_Device_Tree_Integration

http://elinux.org/BeagleBone_and_the_3.8_Kernel

http://slowbootkernelhacks.blogspot.kr/2014/03/beaglebone-linux-kernel310x-programming.html

http://www.devicetree.org/Device_Tree_Usage


컴파일 이전에 사실 devicetree를 구현하는게 맞지만 컴파일 후에 해도 괜찮다

make dtbs 해주면 dtb가 이쁘게 바로 만들어지니까


arch/arm/boot/dts/am335x-boneblack.dts

에 적당한 dtsi 파일을 만들어서 include 했다

그런데 말이다 분명 3.14 kernel 에서는 #include 가 먹혔는데 3.8에서는 / include / "spidev-bbb.dtsi" 이런식으로 써야했다


dtsi 파일 내용은 별거 없다 spidev 참고해서 만든거다


gpio는 갠적으로 필요해서 넣은거니 ocp랑 gpio는 빼도 상관없다

나중에 device driver에서 spi register 할 때 compatible 쪽에 bbbspidev를 맞춰주면 ok


dtbs 컴파일은 빠르게 끝난다

make ARCH=arm CROSS_COMPILE=arm-linux-gnueabihf- dtbs

아마 am335x-boneblack.dtb 파일만 부트 디렉토리와 교체해서 리붓하면 ok


dtc로 직접 컴파일 하면 일부 내역이 제외되는거 같다 make했을 때랑 다른 blob이 만들어진다(dtc 1.4.0)



dtb가 제대로 만들어졌나 궁금할 경우 

dtc -I dtb am335x-boneblack.dtb -O dts -o export.dts

옵션중 -I(대문자 i 다, 망할 font)

위 명령어 구문을 사용해서 dtb를 dts로 변환해서 정확히 잘 정의되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3. 확인

/sys/devices/ocp.3/48030000.spi/spi_master/spi1/spi1.0/modalias

cat으로 확인해본다 

spi:bbbspidev로 들어갔는지 


만약 확인이 되었다면 devicetree가 정확히 일단 등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하드웨어 테스트를 한다

spi d0와 d1을 전선으로 직접 1:1 연결

그리고 간단한 통신을 했을 때 tx로 보낸 command가 그대로 rx로 찍혀 나오면 ok

만약 뭔가 실패하면 음...devicetree 다시 확인해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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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뮌헨 전체를 둘러본 것은 아니지만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짧게 요약을 하면 

뮌헨 레지덴츠(Münchner Residenz)는 내가 살아온 인생의 모든 여행 경험을 통틀어 최고라고 감히 표현할 수 있는 그런 관광지였다

뮌헨을 방문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곳을 휴식 포함 3 ~ 5시간 정도 관광 일정을 잡아 구경하길 강력히 추천한다


어느정도냐면 "뮌헨 레지덴츠를 가보지 않고서는 뮌헨을 구경했다고 말할 수 없다" 라고 감히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화려함이 살아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하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오고 있었다 

4일차 일정은 원래 퓌센(Füssen)을 가는 것이었으나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아 멋진 경치를 볼 수 없을거라는 판단으로 급히 일정을 변경해야 했다



먼저 호텔 로비에 비치된 컴퓨터를 사용하여 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 관람 티켙 일정을 미룰 수 있냐는 문의 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로비 컴퓨터 OS가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고 한 사람이 장시간 컴퓨터를 독점하지 못하도록 5분마다 리셋이 되는 놀라운 점은 일단 둘째로 치고

고객님 키보드 자판 상태가?

그렇다 독일은 키보드 자판 배열이 달랐던 것이다

메일주소를 써야하는데 @를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Z도 없다!! Z 어디갔니! 

그리고 Y옆의 보너스 키는 뭘까


가뜩이나 영어가 안되어 생각하며 영작문 하며 예약 변경 문의 메일을 작성하는데 5분마다 컴퓨터가 리셋되는 문제 때문에 자꾸 초기화가 되었다

타임어택 메일 작성을 시도하다 결국 포기하고 휴대폰으로 낑낑 메일을 완성해 날짜 변경 문의 메일을 보냈다


직원이 출근했을지도 의심스러운 아침 일찍이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연기가 가능하다는 답변 메일이 바로 날아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정을 변경할 수 있었다

관광지의 업무하시는 이름모를 분께 정말 감사의 뜻을 보내고 싶다 너무 고마웠다



급한데로 근처 뮐러(Müller)라는 독일 할인마트에서 우산을 구입하여 쓰고 다녔다

뮐러 내부에는 볼만한게 상당히 많았는데 아쉽게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그런데 독일 사람들 우산이 거의 대부분 단색 우산이다 ㅎㅎ 그것도 우중충한 색상들이 대부분



일반 관공서 였던거 같은데 외관이 멋지구리 하여 한컷 찍었다

실제로 외형이 저런 멋진 건물에서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중앙역을 시작으로 꽤 걸었다
트램이나 열차를 타고 갈까? 생각했었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너무 고생을 하고 시간을 많이 낭비했었기 때문에 그냥 걸어가기로 마음먹었다
미리 귀국시 선물할 물건들을 저렴한 상점을 찾아 구매해야했기 때문에 30~40분 정도 마리엔광장까지 걸어가며 슬슬 상점도 둘러보기로 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춰 뮌헨을 방문했는데 길거리의 꽤 많은 상점들이 축제 의상을 전시하고 팔고 있었다
신기한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옷을 실제 사서 입고 돌아댕겼다ㅎㅎ


너무나도 이쁜 도자기 공예품들
독일은 딱히 이런 이쁜 관광지 공예품이나 기념품들이 없기 때문에 혹은 있어도 퀄리티가 일본의 정교함에 비해 뭔가 투박하고 떨어지기 때문에 맘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면 그 즉시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공예품 보다는 생활용품이 저렴해서리 ㅎㅎ



프라우엔 대성당(Frauenkirche)에 도착했다

왜 뒷모습인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게도 나는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아니었다

위의 도자기 샵에서 예상보다 너무 오래있기도 했고 날씨도 추웠고 길도 잘 못찾겠고 영 기분이 엉망이었다

그래서 굉장히 황당하게도 성당의 앞모습을 보지 않고 그냥 갔다

독일까지 와서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끄럽고 황당할 따름이다 나의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아내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다



성당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모습들
실제로는 훨씬 이쁜색이다
정면에서 찍거나 가로로 잘라서 사진을 찍을껄 아쉽다 왜 죄다 옆에서 찍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천장이 꽤 높이 솟아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위엄에 절로 경건함이 생겨난다
내부를 둘러보는데 천천히 30 ~ 40분이면 충분했던거 같다


성당 근처에 있던 건물

참 이쁘게 꽃 장식을 해놓았다



발걸음을 돌려 마리엔 정원? 마당?(Marienhof)으로 이동했다

참 미안하게도 나는 여전히 심통이 나있었는데 이번에는 성당에 너무 오래 체류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루 일정이 긴데 성당에 50분 정도 있었다고 심통발동
아내가 좋아하는 성당 구경이었는데 왜 그리도 인내심이 없었을지 참으로 못난 남편이 아닐 수 없었다


광활한 잔디를 느낄새 없이 바로 마리엔 광장(Marienplatz Square)으로 이동했다

마리엔 광장에는 시계를 보러 구경나온 관광객들이 참 많았다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바뀌는 정시에 맞춰 광장에 도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시계의 인형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장엄한 모습의 동상들 그리고 거대한 시계탑 건물들

실제로 보면 이 사진보다 훨씬 멋지고 장엄하다



멋있는 용 조각도 있다 아쉬운게 비둘기 때문인지 그물이 잔뜩 쳐져있었다



슬슬 점심도 먹어야겠고 배가 고파 적당한 음식점에 들어가서 독일 전통음식들을 시켜보았다



유명한 음식점이던데 우리가 시킨 음식은 완전 영~ 아니었다

독일 여행을 할 때는 반드시 독일 전통음식은 제외하고 시키는게 좋을꺼 같다ㅎㅎㅎ



원래 일정으로는 뮌헨 레지덴츠를 가야 했으나 길을 잃어 사실 잃었다기 보다는 도시가 아름다워 구경하며 뭔가 끌리는데로 이리저리 걸어다니다보니

Fünf Höfe (https://www.fuenfhoefe.de/) 에 먼저 도착하게 되었다

여기를 뭐라고 해야할까 Fünf = 5, Höfe = 농장?  

다양한 쇼핑 센터인데 캠퍼 구두 매장도 있고 그러니 이리저리 가볍게 둘러보길 추천한다



요기 근처에 평이 꽤나 좋은 Cafe Maelu라는 디저트 커피샵이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비록 먹지는 못했지만 Fünf Höfe에서 가까우니 방문을 추천한다

어차피 뮌헨 레지덴츠를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리고 바로 건물 뒤로 넘어가면 eilles 라는 커피용품 판매점이 있었는데 (https://www.google.co.kr/maps/place/Eilles/@48.1405987,11.5753627,538m/data=!3m1!1e3!4m2!3m1!1s0x479e758ca460801b:0xe897736c6aecf507!6m1!1e1)

선물하기 좋게 포장된 여러가지 차들이 많이 있었고 커피콩 같은 것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할인하는 차세트가 있어서 선물용으로 몇 개를 구매했다ㅎㅎ


이제 슬슬 뮌헨 레지덴츠를 구경하기 위해 이동할 시간이었다

2편에서 계속~





Posted by 쵸코케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차를 타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399KM로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거리와 동일하다



열차는 깨끗하고 좋았다

다행인게 서로 마주보고 앉는 구조는 아니었다



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을텐데 다행스럽게도 아주 튼튼하게 짐을 올릴 수 있는 선반이 열차에 구비되어있다

승객들이 거대한 짐들을 슥슥 잘도 위로 올린다

열차에 탑승할 때 짐을 올리느라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올리자 사람들이 알아서 느긋하게 뒤에서 기다려주니 서두르지 않아도 좋다

그리고 열차표 등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미리 빼서 가지고 있도록 하자



하아아아안참을 갔다

정말 한참을 갔다

피곤했지만 웬지 시간이 아까워서 잠이 안왔다



뉘른베르크?(Nürnberg)도 지나고



또 한참 가니까 슬슬 현대적인 도시가 나타난다



뮌헨 중앙역(München Hauptbahnhof)이 슬슬 보인다



드디어 뮌헨에 도착했다

시리아 난민들이 뮌헨 중앙역 가득이라는 뉴스 기사와 언론 영상 때문에 행여 치안이 안 좋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난민들이 도둑은 아니지만 도움을 요청하며 치근덕 길게 달라 붙을까봐 많은 짐을 들고 신혼 여행을 이제 막 온 우리 부부는 근심이 가득이었다

그래서 뮌헨 중앙역에 내리자마자 인상을 팍 쓰고 빠른 걸음으로 숙소를 향해 거칠게 이동했다


뮌헨 중앙역 밖으로 나오니 주변이 깔끔한 현대적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첫인상은 다소 실망이었다

슬럼 느낌이 많이났기 때문에 더욱 긴장이 되었다

마치 서울역 갔더니 노숙자들이 있는 그런 모습을 보는 기분? 

그런데 노숙자들이 나보다 훨씬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젊고 집단 무리지어 있고 무서웠다

정신을 차려야 해 안그러면 끝장이야 이런 각오로 이동했다

빨리 움직이기 위해 아내에게 많이 퉁명하게 대했었다 미안 ㅠㅜ


일단 짐을 안전하게 숙소로 옮기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여유없는 바보같은 남자



구글에서 지도를 보며 연구하기도 했었고 휴대폰을 통한 구글맵으로 길찾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게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했다

숙소에 짐을 재빨리 내려놓고 구경 겸 저녁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왔다

프랑크푸르트와는 또 다른 느낌의 도시

난민들은 없었지만 낯선 곳이기도 했고 부랑자가 무서워서리 엄청 긴장하며 돌아댕겼다

일본 여행이랑 비교하자면 일본은 워낙 치안도 좋고(독일도 굉장히 치안과 도덕이 좋은 나라지만) 사람이 비슷비슷한 동양인 체구에 친숙한 이미지다보니 이런 느낌없이 야밤에도 자유롭게 돌아댕겼는데 유럽은 처음이어서일까? 그런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사실 내가 겁이 좀 많다 -_-



이뻐보이는 상점 근처에서 한 컷 촬영~ 비가 조금씩 내렸었다

굉장히 일찍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아마 8~9시 정도였는데 상점이 모두 문을 닫았고 거리고 꽤 어두웠고 술집에는 사람들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다 옥토버페스트 가서 그랬겠구나)


대충 돌아댕기다가 용기를 내서 BOHNE & MALZ라는 주점에 들어갔는데 맥주도 별로였고 시끄럽고 어둡고 맛도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까 평이 안좋은 식당이었다 역쉬 나만 그런 느낌을 받은게 아니었구나

왜 이리 자신감 없이 돌아댕겼나 모르겠다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참 아내에게 미안한게 많았다  

쪽팔릴꺼도 없고 걱정할꺼리도 없었는데 뭐가 그리 날 움추리게 만들었는지 참 내 자신도 답답하구나


나중에 여행이 끝나고 느낀점인데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비교 해봤을 때 뮌헨쪽이 좀 더 볼꺼리도 많고 즐길꺼리도 많았던거 같다

프랑크푸르트가 인천 비슷한 느낌이었다면 뮌헨은 서울 정도의 번화한 느낌이었다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프랑크푸르트 보다는 뮌헨쪽에 시간을 더 분배하여 돌아다니는 것이 좋은거 같다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에서 성당 체류 시간을 줄인다든지 쇼핑을 패스한다든지 등등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 비해 숙소 비용 차이가 많이 났는데 원래 뮌헨 중앙역 근처 숙박비가 비싼데 거기에 추가로 옥토버 페스트가 겹쳐서 방이 없는지라 숙소 비용이 꽤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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