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의 마법봉이 단순히 적의 체력을 흡수하는 용도인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음에너지를 날려서 일직선 상의 모든 적을 관통하는 마법이군요

게다가 오우거가 단 한방에 죽을 정도로 엄청 강력했습니다
초반에 오우거 만나면 정말 골치 아픈데
하필 몹에게 둘러싸여서 도망치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에잇 한번 마법봉이나 써보자하고 통로로 들어가서 써봤더니 우왕ㅋ굳ㅋ


Posted by 쵸코케키

디자인 ::
모토로잉의 경우 알루미늄 바디에 뒷면이 디카 비슷한 형태로
남성미를 중요시 하는 각진 모습에 힘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대신 앞면이 좀 많이 별로였구요

새로 샀는데 친구가 보고 영 꼬져보인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속으로 부글부글 끓었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모토글램은 사진으로 볼 때 뒷면이 너무 못생겼더군요
디자인도 뭔가 동글동글하고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앞면(액정부위) 디자인이 정말 귀엽더군요
동글동글 하게 생겨서 예상외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영 별로인데 실제로 받아서 보니 꽤 흡족했습니다

흰색을 구매했는데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ut 뒷판은 역시 못생겼습니다 ㅎㅎ

하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뒷판을 볼일이 없으므로
투명 젤리케이스 정도 구매해서 끼워준다면 보정이 되어서
깔끔하고 예뻐지게 됩니다

투명 젤리케이스 말고 디자인된 그림이 있는 젤리 케이스를
구매하셔도 무관하실꺼구요

저는 투명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흰색 바디와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더군요

젤리케이스의 경우에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할 경우에
좀 많이 비쌉니다 심지어 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는데
인터넷에서 구매할 경우(옥션 같은 곳) 2천원 3천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지요 퀄리티도 업체만 잘 고르면 좋습니다

반드시 구멍이 다 뚫려있는지 확인 후에 사시길~_~
천원짜리 모 젤리케이스의 경우 구멍이 다 막혀있어서 영 아니랍니다

모토로이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글램 디자인이 나은 것 같다 라는 것이 결론!
(왜냐면 보통 스마트폰은 앞면을 보는게 대부분이니까요 뒷면 볼 시간이 어디있어)


성능::
성능으로 이야기가 많습니다
솔직히 그게 그거라고 별 차이 없다고 하시던데
아니요 차이가 엄청납니다
초보자이실 경우에 특히나 체감 차이가 하늘과 땅 사이일껍니다

모토로이는 루팅하고 SKAF 다 제거하고 오버하고 위젯 다 꺼버리고
메모리 확보하고 런쳐프로 깔고
이런식의 기본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안해주면 정말 핸드폰이 느리고 참 답답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글램은 기본적으로 SKAF 다 설치 되어있는 순정 상태로 사용해봐도
어라? 반응속도나 처리속도가 빠릅니다
단지 램 용량이 2배라는 차이 때문에 이렇게 형제격인 핸드폰이
크게 달라질 줄이야...

모토로이는 제가 예전에 글을 쓴것 처럼 SKAF 제거하고 풀셋팅하고 오버클럭
900, 1Ghz 이렇게 하더라도 반응이 뭔가 다소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반응이 빠르긴 하지만 매끄럽지 못하다 라는 느낌 이해가 가시나요?

물론 rpg 게임 어플을 돌린다거나 록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무인코딩으로 보기에는
모토로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모토글램은 모토로이가 온힘을 다해서 해내는 작업들을
매우 스무스 하게 널널히 처리해냅니다 순정으로 사용을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사용을 하면서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토로이의 완성형이구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토글램의 경우에도 마음만 먹으면 루팅하고 SKAF 제거하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습니다
가용램이 무려 400메가를 넘어서네요 -0-;;;


프로요::
글램은 내년 1분기에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3월이 될지 1월이 될지 아무도 모르죠 개발 진척이 버그 없이 잘 되기를 빌뿐입니다

로이의 경우에는 금년 말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모토로이의 경우에 cpu성능은 뛰어나지만(오버 하면 되니까)
태생적으로 램 용량의 한계로 인하여서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함에도 완벽하지는 못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글램의 경우는 램 용량이 워낙 크다보니 프로요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독톡히 볼 것이구요
다만 업그레이드 기간이 너무 늦게 예정되어있군요

제가 로이를 사용할 때도 인터넷에서 당부를 하던 것이 있는데
프로요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갑자기 성능이 미친듯이 좋아지거나 그러는 것은 아닐꺼라는 점...
스마트폰 카페를 가보면 너무 프로요에 과대한 기대를 하고 목을 메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물론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는 있지만
그런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좀 답답하다고 해야할지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그런 느낌입니다



카메라::
카메라의 경우 여전히 조악합니다
그나마 모토로이의 경우에 제논 플래시 덕을 많이 봤는데
글램은 플래시가 아닌 LED 조명이라는 점이 아쉽네요
제논 플래시 좋았는데....

화질은 영...
카메로 모듈 자체가 별로인건지 모토로라의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듬이 ㅄ인건지
알길은 없습니다만 참 답답하네요



기타::
로이의 전면부에 있던 4개의 버튼중 사람을 아주 승질나게 만들던
검색 버튼이 글램에서는 기기의 머리부분 최상단 좌측으로 옮겨졌습니다
버튼도 꽤 크고 누르는 느낌도 좋구요 그리고 전원 버튼도 많이 커지고 누르기 쉬워졌습니다
로이 쓸 때는 다소 누르기 힘들었는데 좋군요
특히 검색버튼이 전면부에서 사라진게 마음에 듭니다

또한 원래 로이는 엄지 부분에 볼륨 버튼이 있어서 통화하다가 자꾸 건들여서
불편했는데 글램은 반대로 넘겼네요 덕분에 이제는 통화하다가 볼륨 만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 외에 HDMI라든가 8gb 메모리 증정 같은 부분은 여전히 동일합니다





결론 ::
글램 버스 오면 빨리 타세요...
Posted by 쵸코케키


현재 다나와 기준으로 인텔 40GB SSD의 가격은 9만7천원이 최저가이다
대략 10만원......

많은 분들이 OS용 SSD를 구매할지말지 많이 고민중 이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장기 사용자들의 사용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죠

과연 40GB SSD는 10만원을 내고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차라리 그 돈으로 1TB 하드디스크를 구매할 것인가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
등등등 걱정이 참 많을 것이다

그래서 파코즈나 네이버 SSD 카페 인터넷 게시판을 줄창 뒤지고
리플을 읽고 고민을 하고 계실터이다

물론 사용기들이 가끔 보이긴 합니다만
저희같이 십만원 짜리 하드 하나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서민류와는 다르게
raid라든가 E버전이라든가 너무 머나먼 가격대의 제품 사용기라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벤치마크 돌려서 숫자만 올려놓고 잘 나오네요
끝...

이런 사용기 도움이 안되죠
숫자만 나열하고 좋네요라니요

본인도 같은 문제로 시간을 다소 낭비하고 고심좀 했었다
구매를 하는데 죄책감까지도 들었구요
웬지 내가 이 제품을 사는 것이 범죄 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


프리징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체감 차이를 잘 못느낀다는 사람도 있고
좋다는 사람도 있고 도대체 뭐가 진짜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사서 6개월 가량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주 컴퓨터 사용 용도는 게임 보다는 단순 웹서핑, 음악 영화 감상
이런 분야가 주 목적입니다 토렌토질도 하구요 평범한 사람이죠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깔아서 씁니다
Visual Studio, Photoshop 같은 대형 프로그램부터 짜잘한 유틸까지
일반 유져들 보다는 꽤나 많이 설치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일반하드에 설치하게 되면 OS가 꽤나 느려지게 됩니다
처음에 포맷하고 윈도우 깔았을 때와 다른 느낌으로 점점 느려지는 것이죠


하드웨어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E5300, 3GB램, P35 MSI-FR2, 640GB 일반 HDD, 4350
딱히 좋은 컴퓨터 사양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 게임머신에 비하면 다소 나쁜 컴퓨터 사양이라고 생각되는 정도죠

Windows7 32bi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0. SSD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 남는 sata 케이블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멍- 하고 앉아있었습니다
sata케이블을 ㅠㅠㅠ 반드시 하나 구비해두세요


1. 처음 설치 했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빨라져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돈이 전혀 1원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2. 기존 HDD를 끄고 SSD만 사용시 컴퓨터가 엄청나게 조용해집니다


3. 역시나 아무리 굴려도 쾌적한 느낌이 지속 된다는 것
일반hdd는 사용하다보니 뭔가 느린지 빠른지 느낌이 이상해지곤 하는데
5개월이나 사용을 해도 항상 언제나 포맷하고 그 느낌이 유지됩니다
디스크 조각모음을 안해도 된다는 것도 매력적이구요 


4. 많이 빠른 부팅시간
컴퓨터에 전원을 넣고 내가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all ready의 상태에 도달하기 까지의 시간이
여태 십년 이상 컴퓨터를 사용했기에 체내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대략 40초 50초 정도가 되겠죠

하지만 그 시간보다 빠른 시간내로 모든 것을 완비시키는 SSD를
쓰다보면 적응이 잘 안됩니다 헉! 벌써 부팅이 완료되었어?

매일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빠름에 만족을 느낍니다


5. 멀티테스킹을 많이 하건 적게 하건 좋다
예전에는 프로그램 창을 많이 띄워두고 하드를 읽는 일이 많을 경우
덩달아 인터넷 페이지가 여는 것이라든가 기타 os도 같이 느려졌었습니다만
이제 ssd 덕택에 os영역 과 data 영역이 물리적으로 구분되어 많이 쾌적해졌습니다
항상 초광속 반응속도이죠

인터넷 웹서핑은 일반 컴으로도 빠르죠
페이지 하나 여는 시간은 아마 SSD랑 일반 하드랑 비슷할껍니다
하지만 복잡한 작업을 하게 되면 많은 체감 차이를 느끼실껍니다


6. 게임 로딩은 생각보다는 안빨라지네요
그래픽카드나 CPU의 문제일까요?
워크래프트3를 깔아보았지만 로딩속도에 큰 차이는 없더군요
(일부 로딩 긴 유즈맵)
제가 원래 게임을 안해서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측정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어차피 40gb면 os용 SSD라 보시면 되는거라...


7. 기존 일반os 고스트 이미지를 SSD에 복원시킨뒤에
achi라든가 이런저런 설정을 해서 사용할 경우 이상하게 아주아주 가끔 뭔가 프리징이라든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포맷을 하고 처음부터 windows7을 차분히 설치하니 예전과 다르게 잘 되더군요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고스트로 기존에 이미지를 깔지 마시고 처음부터 설치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시 고스트 이미지로 백업 해놓으시면 완벽!


8. SSD는 어렵다?
아뇨 저도 SSD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지만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에 있는 글들을 보고 몇 가지 셋팅만 바꿔주고(조각모음 같은)
사용했습니다 전혀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결론
지르세요...10만원에 이정도면 공짜라고 생각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G3?  나오면 또 지르시면 되구요 ㅋㅋ



참고::
그래도 SSD는 뭔가 용량 때문에 아깝다 하는 분들을 위해
활용 팁으로는

1테라 바이트 짜리를 산다면
대충 1/3 나눠서 여긴 os만 나머지 2/3에는 정말 장기 보관용 데이터들(잘 안보는 동영상이라든지 거의 보관만 하는 자료들)
그리고 기존에 있던 hdd는 토렌토 돌리는 용도나 자주 쓰고 지우는 데이터 저장소 이런식으루 사용해보세요

많이들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굳이 ssd가 아니라도 os용 하드 디스크 영역을 물리적으로 독립된 다른 하드디스크에 설치시
전체적인 체감성능 효과가 상당합니다

파티션 나누는거 말구요 하드 디스크 7200rpm 짜리 빠른거 하나 사서
os용으로 써보세요 기존에 있던건 오직 데이터 저장용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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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초반에는 분위기가 좋던 jkbk
한타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RoMg과 팽팽하게 맞섰지만


중반 이후 부터 하나 둘 씩 봉황에게 낚이면서 제르딘을 끊을 중요한 캐릭터들이 죽게 되고
래퍼드의 무 실패가 몇 번 이어지면서 폭풍처럼 게임진행 양상이 꺾여버리게 된다

문제는 하나 둘씩 끊기면서 게임을 하는 동안에 jkbk 팀원끼리 서로 개싸움을 했다는 후문......

평소에 서로간 안 맞는 부분이 조금씩 있던 것이
게임이 잘 진행 될 것 같다가 안풀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순간 폭발을 해버린듯 하다


결국 허탈하게 ㅈㅈ를 쳐버리고 게임이 끝나버리는데...


아마 보통 게임하다 안풀리면 그렇겠지만
니 탓이네 네 탓이네 그런거로 싸웠을 듯 싶다
무 타이밍이라든지 결계라든지 어퀘라든지 이런거로 말이다

그리고 진짜 ccb 본선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쫑 내버리자라는 이야기 까지!!!



이 후 dc와 채널에서 아웅다웅하고 이대로 끝나는 듯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대충 화해해서 다시 게임에 출전하드라 라는 스토리~_~


Posted by 쵸코케키

2010. 10. 3. 10:36 Volatile

유니클로 캘린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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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10. 10. 2. 14:16 pRev

vS

Posted by 쵸코케키



5 엘심의 위엄 ㅋㅋㅋ
로칸, 구 참새 제르딘 챈


Posted by 쵸코케키

2010. 8. 31. 08:45 Volatile

영화

정신병을 소재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병적인 아픔에 대해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증상으로 이야기를 푸는 것이지
이를테면 강박증을 예로 들어보자
무언가를 해야하지.
흰색 5개 검은색도 5개
중요한 것은 주인공을 보여줄 때 이 사람이 환자임을 절대로 알려서는 안된다는 것
이것은 정말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이니까
세계는 뒤틀려있다
해내지 않는다면 세계가 멸망급으로 바뀐다
왜 이런지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초능력자가 하나 생겨나는 것이다
생겨난다고 하는게 옳은 것일까
다른 세계에서 접근해왔다고 표현 하는 것이 옳으려나
사실 결론부터 말하면 의사가 그 환자에게 심어놓은 진정한 현실과 환상으로 보이는 현실(환자관점의)
간의 매개체 즉 증거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지

-> 이 둘간의 여행이 골자가 영화의 핵심

전체적인 아키텍쳐는 심어졌으니 알고리듬만 짜면 될 것 같은데

세계의 파멸이 개인을 올바른 세계로 인도한다
웬지 셔터 아일랜드랑 비슷한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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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대충 화두가 될법한 놈들로 제목을 붙잡았다


모토로이의 악평이 죤나 많은 이유
->
case 1. 초반에 모토로이가 진짜 비싸던 시절 그 때 진짜 거의 백만원 내고 구매했던 분들은
폰 자체가 ㅄ이라 안빡칠래야 안 빡칠 수가 없었다
한두푼도 아니고 비싼 돈 주고 핸펀을 샀는데 엉망진창이라 완전 지옥 사용기 밖에 안나왔다
정말 다행이고 고맙게도 그 때 열불을 내며 모토로이에 항의를 해주신 분들 덕택에 지금은
정말로 많이 개선되었고 좋아져서 우리가 부족함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다


case 2. 꼭 이런 사람 있다 죤나 센시티브하고 레알 델리케이트 한 민캄민캄민캄민캄 아흐으으아앙~
어떻게 보면 사업자 쪽에서는 진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의 사람들이 가끔 있다
액정에 소변을 넣었네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귀가 썩네요 핫픽셀 때문에 안구가 폭발하겠어요
징징징징징

교품 of 교품 of 교품 of 교품
교품 한 5000번 해보셈 마음에 드는거 못 받을 것임 아니 받아도 몇 개월 내로 굉장히 독특하고 이상하고 오묘한
무언가 오류를 찾아내서 욕을 하거나 도저히 못쓰겠다며 중고로 팔게 될 것임

공짜폰 모토로이, 솔직히 공짜 스마트 폰이죠?
근데 바라는건 막 갤럭시S나 아이폰4 급을 원하는거야
아니 그럼 90만원 내고 완벽한걸 사시든가여


case 3. 운이 없는 불행한 사람들
진짜로 불쌍한 분들 정말로 모토로이 기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한 분들
뭐라고 위안을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다
3번 째 요소와 같은 경우 정말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의 현상이지만 case2 요소와 적절히 배합이 될 경우
소문과 악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확대 되는데
마치 장마기간동안 화장실에 피어나는 곰팡이들과 장마철 이후의 앵앵 모기와 같을 정도로
시너지가 파워한 것이 특징이다


case 4. 기계치
뭐...뭐지 내 내꺼 잘 되는건가 으 으 막 막 이상한거 아닌가
아 시밤 나 진짜 스마트폰 처음 써보는데 이 히밤 이거 이상한거 샀으면 어떻게 하지 아 어쩌지 진짜 미치겠네
님들아 제꺼 이런데 이거 정상임? 아놔 님들아 ㅠㅠㅠ 이거 원래 이런거임? 이거 어케하는거임 아으아으아아
.
.
5일후
.
.
아 시발 모또라이 개또라이 쌍또라이 개구려 멍멍구려 캐구려 똥임요 똥똥
사지마셈 쓰레기임 ㅡㅡ; (<- 사실 이 이모티콘 꽤 쎄보임 ㅇㅇ)

뭐 이런 패턴도 없잖아 있다랄까



스마트 폰이 보통 일반 폰들과 다르게 자기가 만져주는 정도에 따라서 변화 무쌍하다
마치 피방 컴터들 처럼 주인이 관리를 잘 해주고 셋팅을 제대로 해줘야 잘 되는건데

걍 사놓은 다음 대충 몇 개 해보다가 에이 모르겠다 하고 냅두고 걍 되는데루 쓰고 그러면
스마트 폰을 산 의미가 없지요~ 물론 그냥 쓰는 것도 취향이긴 하지만 가능성을 100% 발휘해주지 못한다랄까


영광의레이서(사이버뽀뮬라) 에서 주인공 하야토가 마지막 최후의 승부를 겨루는거야
부아아아아아앙 부아아아아앙 200km 돌파 250km 돌파 앞으로 남은 것은 단순 직선코스
막 나이트 슈마하, 블러드 카가 이런 애들은 부스터 써서 달리는데
하야토가 이런다고 생각을 해봐바바바
"아 시밤 지금 250km 인데 이 속도에서 부스터 쓰면 300km 돌파할텐데 엔진 터지면 어케함 ㅠㅠㅠ 아 무섭네
아으아으아으아아 감독님 어케함 부스터 써야함? 말아야함 으어어어으흐흐어엉
막 자동차 고장나서 못달리면 어쩜 으으으으 무무서워 무서우어으으으 걱정된다
으 음 개 개조의 궁극은 수 순정이라고 했음요 가 감독님 저 순정으로 달립니다 부스터 안씁니다ㅈㅅ"

이런 느낌

물론 귀찮아서 그냥 쓰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몇 가지 정도는 만져주는게 낫잖나 싶네요


컴퓨터 조립을 할 때 다나와를 보통 가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다나와의 상품평을 보면 정상적인 제품이 없습니다
욕설에 악평에 악평에 아아 도저히 이 제품은 사서 쓸 수가 없는 것인가보구나 이런 생각 밖에는 안들죠
(물론 뻥궁 처럼 일부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

제품이 많이 팔리면 불량 제품을 샀다고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게 되고
단점에 대한 이야기도 더 많이 올라오게 되는 법입니다

불량률이 1%라고 가정하면 100명이 살 경우 불량이 1개 나오겠죵?
근데 1000명이 살 경우 불량이 10개 나오죠
이제 이 불량 제품 10개를 구매한 고객이 악평을 답니다 실제로 이 사람들은 불량품을 샀으니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으어어 이야기를 쓰고 쓰다보니 너무 주체할 수 없이 길어지고 방대하여지고 커지게 되어버렸네요


간만에 인터넷에 글을 쓰다보니까 막 폭발? ㅎㅎㅎ



결론 한줄만 말씀드리고 다시 들어가볼게요

최초 1회 손이 많이 가는 폰 하지만 그 이후에 맛보는 신세계~_~/



Posted by 쵸코케키

2010. 8. 6. 20:51 Volatile


병신같이 찌질대지 말자
다 끝났다
오죽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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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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