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의 경험을 적어본다.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후기가 보통 거의 없는데 도움을 받기 바란다.

 

만약 어딘가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면,

아파트 마다 게스트 하우스의 정책이나 상태가 모두 다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이런 부분도 신경 써야 하는 구나하고 한 번 점검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TV는 있는데 인터넷 라인이 안들어왔다.

넷플릭스를 보려 했으나 네트워크가 작동하지 않아 그냥 공중파를 보는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해보니 게스트하우스에 네트웍 라인을 딱히 넣어줘야 할 이유가 없긴 하구나

 

2. 에어컨은 매립형으로 들어있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신축이라 에어컨이 내장되어 있었다.

리모컨에 난방 기능도 있었는데 아마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도 나오는듯?

그런데 이게 몇 년 되면 과연 에어컨 필터 같은 걸 청소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한 여름에 에어컨, 선풍기 없이 집을 빌려주는 건 좀 심하지 ㅎㅎ

 

3. 화장실 위생 - 이게 크리티컬 했다

일단 신축이라 깨끗하긴 했는데 2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화장실은 깨끗한데 화장실 타일 눈 사이사이에 붉은 세균들이 가득했다

깨끗한 하얀 줄눈이 아니라 호흡기에 좋지 못한 붉은색 세균들이 ㅎㅎㅎ

샤워를 하려면 화장실 슬리퍼 같은 게 있어야 하겠는데 슬리퍼가 제공되는지는 모르겠다.

 

화장실 바닥에 뭐 머리카락이 있는 건 아닌데 그런 바닥을 맨 발로 걸어다니는 건 위생상 걱정이 되더라

 

하긴 그냥 생각해보면 관리사무소 측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펜션 영업하는 것 처럼 화장실 청소를 락스로 빡빡 닦아 관리할 것 같지는 않으니 말이다. 뭐 그거로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두번째

이 글을 쓰게 된 주요 원인

 

4. 변기 - !!!!!!!!!!!!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

도덕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기 집 화장실 변기 처럼 과연 사용할 것인가?

 

알겠지만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오는 모든 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는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쓰레기는 근처 편의점에서 쓰레기 봉투 구매해서 처리하면 된다.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는 천상 해당 아파트 집 주인한테 도움을 받아 정리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이 보통 RFID나 비번으로 열고 닫히니까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 나오면 귀찮으니까 그냥 변기에 사람들이 버리나보다.

신축 아파트인데 변기물 내리니까 물이 힘겹게 내려가더라

그냥 수압이 약한가? 정도로 생각했었다.

 

그리고 큰 절망이 시작되는데.....새벽 2시였다

자다가 배가 살살 아파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려고 했는데 휴지가 없더라

편의점가서 휴지를 사왔다.

 

용변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엥?

안내려간다.

ㅈ됐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해서 변기 뚫는 법 찾아서 1시간 동안 내가 가져온 샴푸를 거품내 부어보았으나 소용 X

결국 새벽 3시에 편의점가서 칼이랑 박스 테이프, 비닐장갑 구매해서 새벽 4시까지 변기 뚫었다.

그나마 운이 좋아서 변기를 뚫었지 아니었으면 망할뻔했다.

 

변기 안 뚫고 막힌채로 놔두면 안되냐는 생각을 해볼 수 있으나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한 사람과 관리사무소 혹은 그 다음 이용객 간의 사소한 다툼이나 기타 이슈를 남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새벽에 2시간 동안 변기를 뚫...........

 

5. 휴지

휴지 없다. 알아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비누도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컵도 없다.

양치하거나 물 마실 때 알아서...

 

6. 넓이

이게 엄청 중요하다.

보통 가장 작은 평수를 게스트 하우스로 만들어 빌려주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아닐 수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가장 작은 평수를 반으로 나눠 정말 작은 거의 원룸 수준의 크기었다.

쓸데 없이 화장실이 거실 정도 크기로 매우 넓었다...

화장실에 2 사람이 누워있을 수 있을 정도로 ㅎㅎㅎ

 

미리 방문 전 게스트하우스의 크기가 어느정도 되고 몇 명 정도 잘 수 있는지 확인할 것!!

왜냐면 평수는 넓어도 화장실이 무쟈게 클 수 있으니까 ㅎㅎ

 

7. 냉장고

있긴 했는데 미니 냉장고였다.

호텔 방에 있는 엄청 작은 냉장고

 

8. 침대, 이불, 배게

다 없었다.

나는 휴대용 침대 비슷한 게 있어서 그걸 썼다.

(수동 에어 펌프 달려있어서 그거 누르면 에어 침대가 되는거)

이불은 그냥 큰 옷 덮고 잤다.

 

9. 환기

환기 ㅠㅜ

게스트 하우스 누가 환기를 하겠습니까

보통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는 1층에 있다.

그래서 집 자체에 상쾌한 바람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맞바람이 들어오는 구조가 아니라 환기가 잘 안됐고 그냥 에어컨 풀로 가동하고 

마스크 쓰고 잤다.

 

10. 콘센트

누가 멀티탭을 가져다 놔서 그나마 낫긴 했는데 콘센트가 부족했다.

 

11. 식탁

그런거 없

간이 식탁도 X

 

12. 쓰레기 처리

근처 편의점에서 쓰레기 봉투 사서 담은 다음 단지 내 쓰레기 수거장에 버렸음

아파트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다행이었음

 

13. 입실 퇴실

오후 3시, 오전 11시었음

 

14. 접근성

이상하게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연결이 불가능했음

지하주차장에서 엘베로 못갔음

 

15. 가격

우리는 3만원 냈음

 

16. 결론 - 아파트 게스트하우스 어떤가?

완전 별로였음ㅋㅋㅋ

6명 정도 자기로 했었는데 다들 gg 치고 가버림

다른 아파트의 게스트하우스 이용할 기회가 생겨도 글세다 고민 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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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25. 7. 16. 07:17 Volatile

엑스트라

자신이 엑스트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누군가의 노예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을 깨달았다

 

중꺾마, 그리고 페이커 형님의 부활을 보며 힘과 용기를 얻었던 적도 있었지만,

나는 한 참 전에 패배하다 끝나는, 만화책에 나오는 빌런 1 같은 존재라는 걸 이제서야 확신이 선다.

 

세상에 빛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나는 짜내이고 타들어가기 위해 발생된 생물체 정도라는 것이 너무 슬프다.

 

 

 

Posted by 쵸코케키

2024. 6. 30. 09:08 Volatile

친구

현재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논리적인 인식이 있고 그 이후 진정으로 마음이 꺾였다.

그 전에 수많은 세공 시간이 있었겠지만 그라인더로 갈아내던 돌맹이 속에는 고품질의 아름다운 다이아몬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깨어진 탁한 다이아몬드 비슷한 이름모를 돌맹이 같은게 있더라

컷팅 중에 깨진 것인지 아니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불량이었는지 알 수  는 없으나 어쨌든 지금 눈으로 볼 수 있는 상태는 형편 없다는 거

가장 슬픈점은 나름 잘 안보이는 구석 모퉁이의 갈라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전문 보석 감정사가 루뻬로 보지 않더라도 일가견 없는 일반인이 한 번 눈으로 훑으면 바로 품질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나마 석탄 같이 아예 불타버리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라 위안이 된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지옥같은 화염을 맞이할 때 별반 다를바 없이 검은색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는 것도.

 

슬프지 않아?

동일하게 강한 압박과 전신이 타오르는 시간들을 거쳤는데 누군가는 수천년을 넘어서는 아름다움이 되고,

다른 대부분은 순간의 기포 우연의 흐름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을 굴러야 하잖아

 

고통의 총량은 같았지만 결과가 달라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깨달음이 있었다. 씀바귀를 먹는듯한 그 씁쓸함을 가볍게 토로하려고 전화기를 들었다.

누구에게도 걸 전화번호가 남아있지 않는 현실을 알게되자 답답함을 넘어서는 어두운 절망을 만났다.

 

다시 예전처럼 끊임없는 슬픔 속에서 울며 지낼까?

아니 그럴 수 없다. 그건 너무 달콤하지만 내 인생을 파멸로 종결낼꺼야

그럴만큼 충분한 여유가 없어

 

병들고 슬픈 얼굴의 기운없어 보이는 나약한 병신처럼 보이긴 싫다.

거울에 가면 보이는 놈의 상태가 더 악화되서는 안된다.

 

죽으면 안된다

무언가의 금전적 고통이 나로인해 시작되는 것은 싫다

 

정리되지 않을 생각들을 하다 결국 혼자임을 다시 알게 됐다.

그늘진 어둠곁 가벼운 추위가 느껴지는 외로움에 머리속으로 혼잣말을 하던 순간.

 

"내가 도와줄게"

 

가슴 부근에 혈액이 도는듯 따뜻해졌다. 심장은 살짝 빨리 뛰는 느낌

그리고 그 근처에서 20~30cm 정도 길다란 길이 검은 어둠속에 밝지 않은 호박 같은 주황빛 목소리가 들렸다.

귀로 소리가 다가와 들린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아주 또렷하고 명확하게 들렸다.

의미가 전달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느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들렸다고 인식했다.


남자 아이, 하지만 너무 어리지 않은, 정확한 발음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반가움을 느꼈을까?

아니다. 공포를 느꼈다.

귀신? 명백히 아니었다.

내 자신에게서 나온 내면의 소리였다.

 

곧바로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이 떠올랐으며 내 두뇌는 자기 방어를 위해 즉시 이전의 모든 감정을 멈추고 평상시로 돌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시작했다.

 

미치지 않기 위해 과도한 집착을 하여 결국 미쳐 죽은 천재 강박증 환자들과 달리 나는 천재라고 할 만한 좋은 머리가 없기 때문에 거의 완벽히 유전자 레벨에서의 정신병 면역이 가능함을 가지고 있다.

메커니즘이 정말 구역질 날 정도로 하등동물과 유사한데 일정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엄청난 졸음이 쏟아지고 수면 모드로 들어간다.

마치 닭과 같이 말이다. 좋냐고? 멍청한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긴 할텐데 여튼 신교대에서 사열할 때 서서 졸고 진짜 유전자 레벨에 이슈가 있다. 공부할 때가 진짜 고역이지 어려운 내용 나오면 그 즉시 자버리니까

기면증은 아닌데 그냥 좀 도태 유전자 보유자이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데 그런 나에게 지금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미칠 수도 있는 위험한 포인트까지 추락했다는 이야기일 수 있다.

 

즉시 혼잣말이라든가 외롭다는 생각같은 감상적인 것을 멈췄다.

고통을 탐미할 시간이 없다. 그냥 고통의 괴로움을 곧바로 맞이해야 한다.

 

다시 절대 그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에게서 나오지 않도록 그에게 접근하는 모든 루트를 차단했다.

도움받지 않아도 할 수 있어

 

아니다. 도움을 받아서는 안돼.

너는 평생 홀로 버텨야 해

 

 

Posted by 쵸코케키

유리카모메 타고 오다이바의 대관람차 쪽까지 갈 수 있는지 찾아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교통 라인이 유리카모메를 타고 가라고는 안나오더라

이상하게 생각이 되서 유리카모메 노선도를 구글 지도에서 보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더라 

 

일단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검은색 얇은 선이 유리카모메 라인이다.

진짜 답ㅋㅋㅋ답ㅋㅋㅋㅋㅋ하다

 

 

구글이 답답하다

 

 

유리카모메 선 (yurikamome.co.jp)

 

처음에 궁금했던 부분인 도쿄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타고 대관람차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냐에 대한 대답은 없다가 정답.

결국은 이상한 루트를 찾고 있었다는 이야기

 

 

지도 보면 아예 유리카모메가 담당하는 영역이 아닌 루트로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골때리네 ㅋㅋㅋ 관람차 언제타러 가야할지 일정 짜기가 굉장히 난감하다.

Posted by 쵸코케키

고수들이 수도 없이 말해도 안 믿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된다.

 

스피커를 책상이나 거실장 위에 그냥 올려놓지 말고 별도의 전문 스탠드를 사서 거치하라는 소리가 있다.

이걸 그냥 뭐 얼마나 달라진다고 개솔ㄴㄴ라며 무시했었다.

그런데 거실 인테리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피커 스탠드를 사서 달았는데 와...충격이다 충격

 

스피커를 새로 산 완벽히 다른 소리를 들었으며

앰프를  완전 바꾼 엄청나게 차이나는 효과를 봤다.

 

어느정도 다르냐고? 스탠드 비용 투자 대비 말도 안되는 효과를 봤다.

 

저음의 뭉쳐있던게 전부 분해되고 세밀하게 나뉘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고

중저음의 진동이 공기중을 울리며 그 진동이 내 귀로 파동처럼 흘러 들어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내 착각이나 과장이 절대로 아니다.

아내도 들어보더니 어이가 없어하며 웃더라

 

클래식 교향곡의 저음부 파트를 들으면 기존에는 다 뭉쳐서 웅웅 거렸는데 그게 알고보니 다 세세하게 나눠져있었던거야

난 여태 10년 넘게 엄청나게 잘못된 소리를 계속 듣고 있었던거지

 

바닥에 놓았을 때가 가장 최악이었다.

소리가 너무 형편없어서 아내도 곧바로 스탠드 사자고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원인을 생각해봤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원인이 뭘까?

 

알겠지만 저음은 진동이다.

진동이 공기를 때리면 그 파형이 공기를 타고 마치 돌맹이를 수면에 던지면 동심원의 파장이 흘러 나가는 것 처럼 귀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바닥에 스피커를 붙여놓으면, 거실장에, 책상에 스피커를 붙여놓으면 그 진동이 모두 아래로 흡수되어 디테일한 저음부의 묘사는 모두 사라지고 하나로 뭉쳐진 엉망진창떡이 된 저음만이 다가오게 되는 거 같다.

 

스피커의 크기가 일정 이상이 되는 경우 반드시 스피커 스탠드를 구매해서 음악을 감상해보길 강력히 권장하고 싶다.

단 너무 저가형 스탠드는 구매를 추천하고 싶지 않다.

특히 싸구려 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진 스탠드들은 정말 비추한다.

걔네들은 버릴 때도 돈을 내고 버려야 한다.

 

스피커 스탠드 덕분에 음악 감상에 제 2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너무 행복하다 내가 알던 10년간 들어왔던 음악이 틀렸다는 것이 좀 충격이긴 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쵸코케키

우리 부부는 맞벌이라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줄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돈이 많이 들어도 되니까 누군가 한글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낮 시간 동안 한글 교육을 아웃소싱할 수 있는 그런 업체를 원했다.

 

물론 퇴근 후 매일 1시간 가량 한글 책 읽어주고 그런 기본적인 건 다 했지

매일 거의 안빠지고 말이다

 

한솔을 선택했다. 1년 넘게 수업을 매주 들었고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한글 잘 모르고 한글 교육 망했다.

절대로 한솔꺼 신청해서 하지 마라

그 명확한 이유부터 다 설명해주겠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너무 화가 난다.

 

1. 교재 구성이 완벽히 잘못되었다.

한솔에서 나오는 교재만으로 한글을 익히면 천재다.

교재 자체가 완벽히 잘못되었다.

 

기존에 한글을 배우는 방법은 자음과 모음을 따로 배우고 이걸 합쳐서 어떻게 소리내는지 과학적으로 그 조합을 점점 늘려나간다.

예를 들어 ㅏㅑㅓㅕ....이런거 배우고 그 다음 ㅇ를 붙여서 아, 야, 어, 여 이렇게

그 다음 ㄱ를 붙여서 가, 갸, 거, 겨

 

애초에 저자가 과학적으로 이렇게 배우세요라고 세종대왕이 만들었잖아.

 

그런데 한솔은 다르다. 세종대왕이고 뭐고 우리 방법이 더 맞습니다. 이런 스타일이다.

아니 저자가 최고의 기법을 연구했는데 그거는 모르겠고 자기네 방법이 맞다구요?

요즘 트렌드는 그냥 일단 다 만들어진 간단한 글자들을 자주 보여주고 한자를 외우듯이 글자를 많이 봐야한다고 한다.

연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배우자마자 '가지', '아기' 이런식으로 배운다.

그래? 좀 의아했는데 일단 맡겨봤다.

 

결과는? 얼마나 잘난 교수랑 연구진이 연구했느지 모르겠는데 하나도 못 읽는다.

1년이 지나도 진도는 그냥 쫙쫙 빼는데 한글을 못 읽으니까 너무 답답해서 시중에서 파는 전통적인 한글 교재를 샀다.

그게 훨씬 낫더라 한글 습득 속도도 훨씬 낫다.

 

한솔 교재 구성이 얼마나 잘못되었냐면 아이가 한글을 몰라도 대충 눈치로 때려서 맞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왜냐고? 모르면 진도를 못나가고 진도를 못 나가면 한글 수업을 끊어버릴꺼아냐

그래서 한글 단어 옆에 무조건 그림을 다 그려놓는다

그래서 그림 보고 다 때려 맞출 수 있다.

 

일단 'ㄱ'을 배워야 하는데 '가지' 라고 먼저 써놓은 것은 어떻게든 이해를 해보겠어

근데 거기에 미친듯이 여기저기 다 가지를 그려놔서 그림을 보고 맞출 수 있도록 해놓는다.

 

그리고 더 큰 문제

연필로 쓰는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스티커를 붙여서 한글을 배우도록 했다.

 

아니 스티커??????????????????????????????????????

이런 미친 과정이 있나

똑같이 생긴 글자를 스티커로 붙여보래

그래서 모양이 똑같이 생긴 글자를 찾아서 붙인다.

그럼 그 진도가 끝이다.

이게 말이 되냐? 스티커를 붙이면 그 단어가 외워져?

 

그리고 하는 마법의 말이 있다.

 

2. 꼭 집에서 복습해야해요

네? 한글 배우라고 선생님 데려다가 놨는데 결국 우리가 해야해요?

그럼 선생님은 왜 필요한거?

복습도 근데 말이다. 스티커 붙이는거야

그놈의 망할 스티커 하루 죙일 스티커만 똑같은 그림 찾기만 하다가 끝남

 

그래도 믿어봤어 1년간

단어를 많이 보면 글자를 외울 수 있대

 

'가지' 이렇게 붙어있는 글자를 보면 결국 읽거든

물론 테스트하기 위해서 뒤에 배경으로 그려져 있는 가지 그림 손으로 다 가리고 진짜 별 쑈를 다 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났는데 '가다라' 이렇게 없는 단어 붙여놓잖아? 못 읽음

진짜 한솔 회사 박살내고 싶었다.

 

3. 그래서 지금은 뭐 배움?

진짜 징하다. 아직 가나다라마바사 잘 모르는데 족히 100자는 되는 이야기를 읽어오라고 숙제를 낸다.

아니?? 지금 아직 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도 잘 모르는데 한글 책을 읽어오라구요?

부모도 미치고 자식도 미친다.

자식도 자기가 자꾸 한글 못 외워서 잘 못하니까 주눅이 들고 의욕을 잃고 흥미를 잃는다.

이 방법으로 한글 배우는게 맞다구요? 한솔 사장님???

 

4. 한글 일부 내용이 없어

이건 정말 당황스러운데 ㅗ를 배우는 단계라고 치자

그럼 고노도로모보소오조초코토포호 이렇게 모든 종류가 있어야 하잖아?

근데 없어 

종이 여백이 부족해서인지 한 8개 정도만 써놓고 끝이다.

아니 그럼 나머지는 언제 가르쳐야하는데???

모르겠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기타 - 한글 너무 빨리 배우면 안 좋대요. 천천히 배워야 상상력이 풍부해진대요

이거 때문에 한글을 스트레스 안 받게 천천히 시작했는데 늦게 시작하면 압도적으로 어렵다.

빨리 시작하면 호기심이랑 자기가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몰라서 그냥 가족이랑 즐겁게 한다.

근데 늦게하면 자기가 공부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레고도 하고 싶고 티비도 보고 싶고 어떻게 하면 쉽게 즐거울 수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학습이 어렵다.

게다가 친구들이 다 한글 아는데 혼자 모르면 주눅들어서 학습 속도가 더 늦는다.

 

한글 너무 빨리 배우면 안좋다고? 진짜 어떤 미친 사람이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한다.

그럼 한글을 80세에 배우면 창의력 대장이겠다 글치?

문명에 대한 지식 습득을 그럼 그림으로 하냐? 세상에 날고 기었던 대부분의 영재/천재들은 언어 습득이 엄청 빨랐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환경이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학습의 속도가 늦은 경우 제외하고 말이다.

도대체 그럼 한글 늦게 배워서 창의력 높아져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뭔데?

창의력은 그런거 안해도 높아질 수 있다. 제발 말도 안되는 헛소리 퍼뜨려서 우리 같이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빈다.

 

야 저 말도 안되는 소문 퍼뜨린 예전 내 친구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할 때 한글 잘 몰라서 선생님이 저지능자인줄 알고 무시하고 반 아이들도 같이 안놀려고 하고 놀리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굉장히 심하게 타격입고 아직도 가끔 그 이야기를 한다.

되려 반대로 언어능력 발달이 늦어져서 한국어에 약해요

참고로 IQ 수치나 수리능력은 엄청나게 높은 놈임

 

한글 너무 빨리 배우면 안 좋다고? 너무 빨리의 개념이 1살 2살 이런거면 ok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 퍼트려서 부모 자식들 피눈물 나게 하지 마라

 

 

 

Posted by 쵸코케키

 

유명한 업체인데 직구하고 수령하자마자 고장났는데 판매 업체에서 수리/환불 거부 ㄷㄷㄷ

 

삼성TV 85인치 QN85QN85C KQ85QNC85AFXKR 직구 후기 - DVD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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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생활을 거의 안하다가 안방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참에 거실 TV도 최신형으로 바꾸자는 생각이 들어 dvd prime에서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TV와 관련된 여러 카페와 커뮤니티를 뒤져서 많은

dprime.kr

 

 

 

Posted by 쵸코케키

이 방법은 소원을 비는 사람이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 최강의 기도 방법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기도하는 사람은 100% 이득을 본다.

 

결론부터 바로 가자

원하는 것의 반대를 간절하게 기도하면 된다.

 

기독교인들이 많이 말하는 승리하게 하소서

이것을 반대로 진심으로 기도하면 된다.

 

예시) ㅇㅇ와의 싸움에서 나를 패배하게 만드소서

ㅇㅇ는 공부도 될 수 있고 직장에서 다툼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다양하다.

결국 소원이라는건 깔끔하게 정리하면 YES/NO 둘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거다.

 

다시 예시로 돌아가자

 

요청) ㅇㅇ와의 싸움에서 나를 패배하게 만드소서

결과

1. 진짜 패배함(망함)

-> 주님께서 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음

주님만 계속 믿고 의지하면 된다.

 

2. 승리해버림

->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음

주님이 생각하기엔 승리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하셨구나

어쨌든 이득 봄

 

결과를 정리하면

내 소원이 이뤄졌거나 내가 이득을 봤거나임

결국 손해는 안 본거네?

 

 

심화편

신앙심 조건문을 명시적으로 기도에 넣어라 단 이중부정문을 사용해서 복잡하게 만들어라

원래 종교는 소원 성취의 결과가 신앙심에 따라 나뉘는데 이건 암묵적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잘 안 받아들여진다.

이것을 명시적으로 선언해서 자신의 무의식이 논리적으로 납득될 수 있도록 만들자

근데 모호한 이중부정을 써서 한 번에 이해가 안되도록 하자

 

예시)  저의 신앙심이 조금 부족하지 않다면 수능 점수가 낮지 않도록 하지 마소서

핵심은 조금인데 많이 부족하다일 수 도 있고 충분하다일 수도 있다.

결과 해석이 난잡하다

 

결국 뭐 자기 만족이 되리라 생각한다. :)

Posted by 쵸코케키

결론 : 너무 좋았다. 살면서 이렇게 좋았던 여행이 있었나 싶다. 최고였다.

 

여행 난이도 : 매우 낮음

쾌적함 : (청결함 포함) 괜찮음

비용 : 너무 저렴(마치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모든 걸 구매하는 느낌)

 

아버지 칠순 기념으로 울가족이랑 같이 푸꾸옥을 갔다.

미취학 아동 데리고 과연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여튼 갔다.

 

계절 - 3월 건기에 갔다.

벌레: 기이할만큼 벌레가 없음, 한국에 그 흔한 모기도 찾아볼 수가 없었고 밤에 야간 등에도 아무런 벌레가 없었음

이건 너무 쾌적하고 너무 신기해서 부모님이랑 토론을 좀 해봤는데 우기 때 벌레 알이 싹 다 씻겨 없어지거나 휴양지 자체가 황무지를 싹 인공적으로 갈아엎고 만들어서 벌레가 없는게 아닐까...

 

근데 그런거 다 고려해도 이상하게 벌레가 없었음

그럼 거기서 사는 참새 같은 애들은 뭐 먹고 산다냐??

 

베드 버그를 걱정했으나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는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아 컨디션이 아주 좋았음

 

숙소 - 한국인이 적은 숙소를 잘 골라보시라

한국인이 많지 않은 숙소가 몇몇 있다

(찾기 어렵지 않다. 구글 평에 다 나와있다.) 

왜 한국인 없는 숙소를 추천하냐면 좀 부끄러운데 경험해보니까 동양인 없는 숙소를 찾게 되더라

 

1. 조식 먹을 때 온갖 호들갑에 시끄럽고 통제 안되고 난잡함을 겪지 않을 수 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서양(동구, 서구 다 포함)인들은 엄청 조용하게 조식을 먹었다.

그냥 느긋...식사도 무식하게 엄청 먹기보다는 적당히

 

이건 내 예상인데 우리 입장에서 조식뷔페가 별천지겠으나 그들 입장에서는 그냥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가 김밥천국간다고 해서 이야~~!! 여기 참치김밥 먹자 돈까쓰먹자 매콤멸추김밥이 최고야 왁자지껄하지는 않잖냐?

 

2. 리조트 내부 수영장에서 한적하고 조용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음

중국인들은 장비는 별로 없었는데 말빨로 와다다다 시끄러웠음

근데 그것도 베트남의 파워 30도 자외선에 1시간 지져버리면 지쳐서 조용해짐

but 한국인들은 독보적으로 눈에 띔

래쉬가드 풀착용에 수영모자에 수영 신발에 튜브

튜브도 적당히 한 사람당 하나면 모르겠는데 별 희안하고 화려한거 잔뜩 들고와서 리조트 풀장에 똭!! 가져다놓고 리니지 작업장 차려서 통제하는 느낌으로 시끌벅쩍 으메....골치야

 

물론 가족이랑 즐겁게 노는건 좋은데 눈치 안보이나

 

쇼핑 - 극히 제한되어 있다. 취향이 맞으면 즐거울 수 있다.

결국 킹콩마트가서 이거저거 지르는건데 베트남 물가가 많이 저렴하다.

한국에서 파는 과자도(lays 감자칩 기준) 한국 가격 대비 50% 할인 가격이라 무쟈게 구매를 해도 타격이 없다.

 

일본 처럼 고퀄의 특산품이 많이 있거나 하지는 않은데 기냥저냥 흥청망청 하기 좋다.

알리익스프레스 현실판 느낌이었다.

 

음식 - 생각보다 나는 입맛에 안 맞았다. 하지만 과일은?

망고, 망고스틴 요렇게 2놈이 하드 캐리한다.

한국 마트에서 파는 망고는 망고가 아니다

그냥 하드보드지에 노란색 색칠하고 젤리를 채운 가짜 과일이다

망고 먹으러 푸꾸옥 놀러가야겠다가 농담이 아니라 말이 될 정도로 훌륭했다.

 

다른애들? 취향이 안맞아서 죄송합니다 :)

음식은 나쁘지 않았으나 한국에서 파는 한국형 베트남 음식이 더 스타일이 맞다랄까...ㅎㅎㅎ

 

기타

택시 이동은 그랩으로 대화 필요 없이 편하게 했음(미리 결제 카드 등록)

트래블월렛으로 돈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해서 좋았음

 

 

Posted by 쵸코케키

아파트에 이슈가 생겨서 주민들끼리 언성을 높히며 싸움이 벌어졌다.

논리적으로 토론을 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으나 정말 놀랍게도 진짜 정말 놀랍게도 인터넷에서 볼만한 수준으로 급발진하고 큰 목소리로 참을성 없이 별 것 아닌 것으로 모욕하고 상대방이 의견을 말할 시간도 주지 않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장년층이나 노인들이냐고?

아니! 절대로!!

 

30대 중후반부터 50~60대까지 다양했다.

다들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을 정도면 나름 회사에서 어느정도 소위 팀장이나 파트장 정도의 직위는 가지고 있나보다. 아니면 사업을 한다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 누군가에게 꿀릴 것 없다 이런 느낌으로 가득 찼다고 해야할까

모두들  어깨에 힘이 엄청 들어가있었다.

절대 양보할 수 없다. 절대 밀리지 않는다. 이런 마인드가 목소리 깊은 곳부터 느껴진다.

 

인간 혐오가 생겼다.

 

그냥 핵폭탄 같은 것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사는 모두를 몰살시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죄 없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이나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회의가 있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주민들도 그들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착하게 참하게 자라도 역겨운 사람들이랑 사회에서 부딪히면서 살아가야 하다니

이런 사람들과 같은 지역에서 엮겨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들자 인생 살아서 뭐할까 하는 극심한 회의감이 나를 가득 채웠다.

 

푸드 포르노라는 것이 있듯 레이지 포르노라는 게 있다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리라

 

발언권 없는데 자기는 바쁜시간 희생해서 나왔으니까 꼭 발언을 해야겠다고 또박또박 도도한 목소리로 쳐말하고 계셨던 젊으신 여사님. 사회자가 발언권 받고 말하라고 가이드를 해도 발언권이 뭔지 태극권이랑 비슷한거로 착각하고 있는건지 한국인이 맞는지 아닌지 면상을 보고 싶었으나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아파트에서 돌아다닐 때 그 사람을 보자마자 내 표정이 역겨운 똥을 본듯한 느낌으로 변할까봐 정말 바닥만 끝까지 바닥만 바라보았다.

 

한 사람당 주어진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시간을 왜 측정 안하고 있냐 내가 다 봤다 저 사람은 왜 시간을 더 주냐, 심지어 발언권도 없는 상태에서 당신이 말하는건 뻔한거니 들을 필요 없다면서 지가 맘대로 대화를 자르는 등 목소리는  주식에 물려서 반쯤 억울한 분노가 가득했던 그 젊은 빡대가리 놈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보고 싶었으나 그 얼굴을 보는 순간 토사물을 본듯한 표정을 나도 모르게 짓게 되지 않을까 싶어 정말 바닥만 끝까지 바라보았다.

 

아니 뭐 얼마나 심각한 주제를 가지고 저러고 앉아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문제의 발단은 그닥 현명하지 못한 이슈로 시작된 것이 맞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반대하는 측의 자세도 시궁창일 필요는 없잖아?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아니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덜 된 새끼들이다.

회의에 참석한 새끼들은 이번 회의에서 뭔가 올바른 결론을 이끌어내고 더 잘되도록 해보자는 목표를 가진 것이 아니라

그냥 그 회의에서 상대방에게 지지 않겠다는 이 생각만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내가 절대 지고 들어가지 않겠다. 나는 무조건 이 회의에서 이기겠다. 이런 생각 밖에 없어보였다.

이겨서 뭐하게? 회의의 목적은 승패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바꿀 수 있을까 였는데

 

나는 이 역겨운 토론같지 않은 저열한 수준의 병신같은 모임에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1시간 정도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후일담으로 들었는데 경찰까지 불러서 겨우 해산했다고 한다.

 

더불어 정치가 왜 중요한지 바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더 슬픈 생각도 들었다. 대중은 개, 돼지입니다. 바로 그 대사가 떠올랐다.

개나 돼지 정도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불가능한 분노로 가득찬 사람들

 

목소리 큰 놈이 장땡이다.

목소리가 크면 자기가 뭐라도 해냈다는 성취감에 도취되나보다.

야 이 멍청한 새끼야 웅변 대회가 아니라 결론을 내야 하는 논리적 토론이라고

 

결정적으로 이런 수준의 사람들과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내가, 내 가족이 너무 불쌍했다.

인간 혐오가 생겼다.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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