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dos 시절 워크래프트2 오리지널 이미지로 구동하니 정상 동작한다

컴터랑 팀플로 2:2:2:2 테스트 중인데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

자원을 늘리고 싶은데 맵 에디팅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

 

Posted by 쵸코케키

친구들 중에 이런 케이스가 여럿있어 적어본다

그들은 모두 부자가 아니었다.

아파트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그저 공부와 노력으로 쓸만한 대학교를 갔고 나쁘지 않은 회사에 들어가서 돈을 벌었다.

 

그 친구들은 먼저 부모님을 위해 빚을 내서 저렴한 아파트를 무리하게 구매했다.

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살며 빚을 갚았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결혼할 시기가 되었다.

결혼을 위해 집을 하나 아내와 같이 장만했다. 그래서 그는 집이 2채가 되었다.

물론 다 빚내서 열심히 갚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전국 집 값이 폭등하고 세금이 치솟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1가구 2주택이 우리나라의 심각한 주택문제의 원흉인양 때려대고 있다.

 

그 친구들이 뭘 잘못했을까?

걍 그들은 어렸을 때 낡은 집에서 살며 고생했던 기억들 때문에 집을 구매한거지 뭔가 전략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리 한 것이 아니다.

 

왜 부모님 명의로 소유권 이전을 안 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을텐데 일단 빚을 갚는 주체가 부모님일 수가 없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경우 양도세를 또 내야하는 골 때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형제가 있어 부모님 사후에 재산 가지고 싸움이 날 수도 있다. 

 

여튼 그래서 1가구인데 2주택이다.

나는 옆에서 그들을 바라보며 얘들이 우리나라 정부에서 말하는 악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하는 사람들이 맞나 의문이 든다

 

 

Posted by 쵸코케키

전문가도 아니고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5년 이상 사용해보고 가장 효과 좋았던 조합 추천 드립니다.

 

세안제: dalan lime soap(달란 라임 비누)

로션: nature republic snail solution emulsion(네이쳐 리퍼블릭 스네일 솔루션 에멀전)

 

둘 다 가격 비싸지 않음

쉽게? 구할 수 있음

 

달란 라임 비누 장점

데톨 세안제 버전, 얼굴에 손독 올라서 염증 나려고 하거나 코근처 깊은 모공으로 기름이 번들거릴 때 따뜻한 물 틀어서 이 비누로 얼굴 닦아내면 정말 신기하게도 악화되지 않고 멈춤

그리고 라임 향 때문에 상큼해서 컨디션도 상승

 

단점으로는 마트나 백화점 가도 잘 없고 다이소에서 파는 건 단일 포장이라 비쌈

인터넷에서 사면 개당 천원인가? 무쟈게 싸게 구할 수 있음

가격보고 무시할 수 있는데 내 평생에 이 제품보다 더 좋은 걸 거의 찾지 못함(거품 타입, 액체 타입 다 포함해서)

그리고 세안제라는게 정말 얼굴 관리하려면 쉴 새 없이 3시간 정도 있다가 얼굴 기름 퐁퐁 나온다? 그러면 바로 아낌 없이 씻고 그래야 하는데 비싼거 사면 아끼느라 그짓도 못함

 

(사족으로 그리운 제품은 체코에서 사용했던 생강비누? 였는데 이건 파는 곳을 못 찾아서......)

 

라임 말고 다른 향도 많은데 안 써봐서 모르겠음

그리고 참고로 이 비누 단점은 물에 잘 불기 때문에 관리 잘 해야함

 

추가로 모공 조인다고 찬물로 모든걸 하는 분 있으면 비추합니다...전문가 말대로 미온수로 먼저 지지세요

미온수 나오려면 가정집에서 한 3분은 물 틀어야할텐데 얼굴 레이져로 지지면 1회 백만원 우습게 들고 한 번 지진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지져야 하는데 걍 아끼지 마세요

 

네이쳐 리퍼블릭 스네일 솔루션 에멀전

로션은 사람 얼굴 피부 타입 마다 다를텐데 나는 이 제품이 딱 과유불급이었다.

공항 면세점에서 파는 ㅎㄷㄷ한 회사들의 제품들 써보면 정말 신기한 느낌의 만족스러움? 나도 알지 근데 그걸 하루에 몇 번씩 아낌 없이 줄창 사용하다가는 지갑 파산나고 가슴이 아픔

 

이 제품은 세안하고 얼굴 물기 닦은 상태에서 바로 쏴서 바르면 딱임

피부가 최저의 기름기와 최적의 수분을 머금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음

 

사용할 때 1번 짜서 볼에 바르고 나머지 0.7번 짜서 기타 부위에 바르면 ok

단점: 달팽이 갈아만든건지 뭔지 모르겠다만 달팽이가 불쌍하다는 기분이 듬

 

 

위의 두가지 제품을 쓰면 그럼 바로 그 담날부터 피부가 아주 기냥 잘생겨지고 그러느냐? 그건 모르겠다만 주변 사람들 몇은 꽤 괜찮다고 평을 보내왔음 어차피 세안제, 로션이야 일부 감성의 영역이고 자신과 맞는 조합을 찾기 위해서 머나먼 여정을 걸어가야 하는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 사실일텐데 그 험난한 여정속에서 이 정보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어 왕따봉을 날리며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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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warcraft 1을 초딩시절 벌벌 떨어가며 했던 기억이 있다.

아예 게임 자체를 이해 못했기 때문에 당시 데모를 스테이지 1도 클리어 못하고 계속 죽었다....

그래도 긴장되서 벌벌벌 떨면서 했었다

은근 그래픽이 잔인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였나

 

여튼 warcraft1을 다시 지금 즐기려면 일단 인터페이스 때문에 강력한 거부감이 올 것이다.

어택땅도 안되고 언제 그걸 클릭하고 앉아있느냐는 말이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고자 팬들이 만든 것이 있으니 바로 war1gus, war2gus

 

도스 정품 게임만 가지고 있으면 윈도우에서 잘 돌아가도록 그래픽 향상, 인터페이스 풀개조, ai 향상 등등으로 아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war2gus는 뭐가 문제인지 도통 돌아가지 않았는데 war1gus는 너무 잘 되더라

 

추억의 냄새가 느껴지시는가

잘 보면 힐 오토캐스팅, 생산 큐시스템 같은게 적용되어있어 편리하다.

 

해상도 조절도 자유로이 가능하여 참 좋다 ㅎㅎ

 

war1gus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라

wargus.github.io/war1gus.html

 

War1gus

About War1gus War1gus is a re-implementation of "Warcraft: Orcs & Humans" that allows you to play Warcraft with the Stratagus engine. The game uses graphics and sounds from the original Warcraft, but improves the gameplay mechanisms with many modern conven

wargus.github.io

 

하고 싶다면?

 

#1. 위의 war1gus 윈도우용을 다운 받는다

#2. 도스용 워크래프트 1 정품을 어디선가 구한다

#3. war1gus를 인스톨할 때 워크1 정품의 경로를 물어보는데 그 위치를 지정하도록 한다.

(만약 워크1이 dosbox 패키징 되어있다면 dosbox 패키지 내부의 폴더를 지정하면 된다)

#4. 뭔가 꽤 오래 데이터파일을 이동하는 작업을 한다(5분?)

#5. 설치가 완료 되었으면 즐겜 ㄱㄱ~

 

참고로 윈도우 10도 이상없이 잘 된다고 한다.

Posted by 쵸코케키

그래서 커라마이는 어떤곳이냐?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은 이 마지막 3일차에 대충 풀린 것 같다.

 

먼저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하자면 한국의 광교정도가 될 것 같다.

대신 아파트가 없고 아파트 단지 규모의 알 수 없는 건물들이 많이 있는 건설중인 신도시?

5~10년 후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그런데 왜이렇게 사람이 없는지 참으로 이상한 동네네 다들 어디서 사는지 집이 안 보인다.

길거리에도 사람이 없다. 베이징은 안 이랬는데 다들 어디서 출퇴근 하는겨.....

 

중국 볶음밥은 그냥 평타는 친다. 

요리왕비룡에 나오는 그런 맛은 못 느껴봤는데 그냥 호텔 조식으로 먹기엔 나쁘지 않은 수준

 

오늘은 베이징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러가는 날이다. 비행기 표를 예매할 때 베이징에서 원래 하루 묵고 그 다음날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하지만 무리해서 겨우겨우 바로 탈 수 있는 비행기를 찾았다.

집에서 아내가 혼자 아기를 돌보느라 고생이 많으리라......

 

일단 뭔가 기념품을 살만한게 있는고 싶어 상점을 갔다.

 

??????????????????????????????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군것질 음식들

난 용기가 나지 않아 도전할 수 없었다 겁쟁이 ㅠㅜ

 

커라마이는 건물들이 왜 이런지 모르겠는데 핵폭격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법한 느낌으로 지어져있다

어제 먹었던 식당에 또 갔다. 맛이 괜찮아서 같은 메뉴로 질렀다.

 

 

호텔에 비치된 제품인데 정품일까 걱정되어 마시지 않았다 ㄷㄷㄷ
밥 먹고 호텔 방으로 돌아왔다. 깔끔하고 괜찮다. 다만 엄청 추웠다...난방을 아예 안 하더라

 

그냥저냥 적당히 깔끔했다. 한국 모텔 정도?

 

멀리 걸어가보기로 했다. 건물들의 크기가 느껴지는가...?

 

진짜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인도가 없다 횡단보도 건너면 사망 사망입니다.

중국석유 본사인가? 건물이 얼마나 큰지 그 위용에 압도되었다.

근데 감시카메라가 엄청나게 많다. 그건 그렇고 벌써 걸어다니는게 꽤나 지친다.

건물이 있는 지역 1블럭당 대충 20분은 걸어야 하는 거 같다.

 

출퇴근 계단인걸까? 무슨 황제를 알현하러 가는 것 처럼 굳이 평지에서 지형을 올려 건물을 만들었다.

 

부지 규모가 홍대만한듯....
그리고 길 건너에는 간지 핵폭파 건물이 있다.

건물 2개를 붙여놓은듯한 이 어이없는 규모와 디자인에 다리가 후달달달

근데 사람이 아예 개미도 안 보이는게 더 후달달달....다들 어디에 있는거야

 

 

횡단보도를 건너며 한 컷 찍어본 사거리의 전경

 

아무도 없다. 이곳을 걸어다닐 때 나는 핵전쟁 이후의 지구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주변은 황폐하다

 

여기도 사람이 없다

어린이 문화원 같은 느낌인데 사람이 있는 인적이 느껴졌다.

 

사람을 봐서 반가와서 찍었다.

 

어디가는지 따라가봤는데 도서관 같은게 나오더라

 

광각 카메라가 아니라 진짜 어마어마하게 멀리있어서 그렇다
이정도면 꽤 현대화 된 시설인듯 싶다. 근데 사람이 없다.

 

엣...? 남자 화장실 들어왔는데 왜 이거 밖에 없어???

 

떨어지면 죽는다 ㄷㄷㄷ
애기들도 없다
?????????????????????

 

?????????????????????????????

 

???????????????????
??????????????

비키니 입은 캐릭터들 그림도 있고 뭐 그랬다.

아니 근데 왜 이런 레어한 책들이 도서관에 있지??? 중국에 정식 수출되는 건가????????

 

이거저거 뒤져보며 찾고 있으니까 경비원 아저씨가 오더니 거기 있는 책 보는 거 아니에요 이런 느낌으로 말해서 알아들은척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뭔지 모를 잡지들

 

시간이 흘러 이제 다시 호텔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겨야 할 시간

도저히 걸어갈 체력이 없어 택시 어플로 택시를 잡았다.

정말 겨우겨우 택시를 구할 수 있었다. 

 

호텔 로비에 있던 그림 잘 그려서 찍어봤다.

그리고...머나먼 타지로 출장온 나에게 환대해주며 선물까지 준 현지 매니저가 공항으로 나를 바래다 주었다.

그 사람의 얼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일해보긴 또 처음이네 허허허

웬지 또 바로 커라마이를 가면 그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줄 꺼 같은 느낌

하지만 이제 연락처도 모르니 다시 만나기 힘들겠지 고마웠습니다 따꺼

 

공항으로 돌아왔다. 항공사 창구가 간소하다.
럭셔리한 공항내 커피숍 + 슈퍼
출국 수속을 마쳤으면 이곳에 앉아 비행기가 오길 기다린다.

근데 전광판이 잘못오류로 나올 때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ㄷㄷㄷ

 

수동 에스컬레이터

 

출국장이 변경되었다. 
출국 전 럭셔리 커피숍에서 먹을꺼리를 사봤다

 

눈치껏 잘 이동해야 한다. 
북한분인가? 말 걸어보려다가 오래 살고 싶어서 그만 뒀다
비행기가 왔다. 활주로를 걸어가면 된다.

 

운좋게도 이번에는 새 비행기를 탔다.

 

안녕 커라마이

 

 

사막도 지나가고

 

툰드라? 빙하지형도 지나간다.
기내식 빵과 육포

 

한 입 먹고 말았다. 이건 빵이 아닌 맛인데....
밤 10시 드디어 베이징 공항 도착

 

국제선으로 갈아타는 곳을 잘 몰라서 꽤 고생했다. 다행히 무료 셔틀이 있어서 미친듯이 달려서 겨우 탔다.
새벽 2시 한국행 비행기 드디어 탑승

 

대한항공 너무 반가웠다.

 

새벽 5시 한국 도착

 

기나긴 비행이 끝났다.
새벽에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신기한게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집에 도착해서 뭐했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잤나? 아니면 밤을 샌 상태로 계속 있었나??

여튼 아내와 아이랑 다시 만났다 :)

 

출장 끝~

 

그리고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고객사 대응을 잘 마치게 되었다 ㅎㅎㅎ

Posted by 쵸코케키

해외 출장 업무는 참으로 오묘하다.

회사 차원에서는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긴급 + 특수 업무인데 출장자를 보내는 비용은 가능하면 적게 부담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출장 일자를 최대한 줄였으면 하는데 출장자 입장에서는 출장가서 업무가 어느정도 후에 종결될지를 모두 추측에 의거해 일정을 짜서 가야하기 때문에 힘들다.

 

특히 어떤 부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을 현지에서 원인 파악해야만 하는 상황인 경우가 그렇다.

왜 발생하는지 도무지 상상이 안가는 상황에서 그것을 분석해야만 한다니!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전원 공급 같은 것이 안될 수도 있다!!!!!

 

여튼 나의 출장은 다시 가기 힘든 시간적, 공간적 위치의 장소로 가서 무조건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고 와야 했기에 다소 넉넉하게 스케쥴을 잡고 갔다.

 

현장에 도착하여 증상을 재현해보니 놀라고 자빠질 수준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전량 리콜해야 할 지경이었다.

여튼 분석과 분석을 하다보니 한국에서 전전긍긍하며 내가 예상해온 시나리오의 일부 내역과 일치했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분석을 완료한 결과 생산 과정에 문제가 있음이 들어났다.

 

생산..........다시 그 지옥과도 같았던 장애대응 악몽이 떠오르는데 나중에 세월이 흐르면 언젠간 이야기 할 일이 있으리라

 

자신의 직무에 책임감이라고는 1%도 없는 ㅈ같은 ㅇㅇㅇ社 사람들

그냥 이번만 어떻게든 넘겨보자는 생각으로 가득찬 한심한 사람들 덕에 나만 고생을 직싸리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복도를 찍어봤다
조식 뷔페였는데 반찬...?으로 찹쌀떡??이 나오더라 뭐에 대한 반찬이지?

출근 전까지 시간이 다소 남아있어서 구경도 할 겸 근처를 걸어다녀봤다.

 

식당들인데 아직 안 열었다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들, 신호등은 높이가 낮은 것도 있다.
공안 로고 같은데 멋있네 뭔가 굿즈 팔면 좋겠는데

그리고 출근해서 작업하고~~ 작업하고~

운이 좋게도 전달 되었던 문제 제품의 수량보다 현지에 있는 제품의 수량이 아주 많이 적어 작업할 분량이 엄청 줄게 되었다. 초 럭키!!!

점심을 먹으러 갔다.

현지 매니저의 차로 이동해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

 

식당 직원을 보면 알겠지만 아시아인이 아니다
냉국수? 뭔지 모르겠다 먹을만 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맛있는 맛의 양고기 당근 볶음밥

저 양고기 당근 볶음밥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너무 맛있어서 어처구니가 없었다.

 

노란색 당근 아주 달콤한 당근 주황색 당근 그것도 달콤한 당근

당근 특유의 독특한 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같이 곁들여진 양고기가 야채와 탄수화물에 더해져 든든함을 채워주어 행복함을 가득하게 해줬다.

향신료?

그런거 없었다. 전혀 1%의 거부감도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누린내?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 음식은 정말 다시 만나볼 수 있을까? 그립다 지금도 침이 고인다.

 

여기서 6666234가 그 식당이다 상호명을 뭐라고 해야하나...모르겠다

식사를 하고 어느정도 일에 진척이 된 것을 확인한 중국 본토 파견자들은 다시 현지로 돌아갔다.

 

잘가요 아저씨들 명함은 받았는데 한자라 읽을 수가 없어요...

공항에 배웅갔다가 근처 마트에 잠시 들렀다.

기름이 나오는 곳이라 그런지 마트가 굉장히 화려하고 깔끔했다.(부자동네?)

베이징만큼이나 화려했다. 뭔가 싼게 있으면 구매해야지 하고 봤으나 비쌌다 ㄷㄷㄷ

업무도 일찍 마무리 되었겠다 마침 시간도 남아 관광지...?를 갔다.

현지 직원분이 친절하시게도 그냥 갈만한 곳을 데려다 주셨다.

입구부터 스케일이 남다르다
물이 어디선가 흘러오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다. 대륙의 스케일 ㄷㄷ하다
물이 내려오는 곳 근처의 모습인데 끝이 안 보인다

이곳은 어딘지 모르겠으나...사진에 아마 gps 좌표가 있을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보시라

관광지 같은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슬라브계? 같은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그랬다.

 

규모는 굉장히 크고 아이디어도 좋은데 뭐랄까 미적 감각이 다소 오래된 느낌의 관광지?

그냥 마냥 물줄기를 구경하다가 시간이 되어 한국에서 같이 출장 오신 분을 공항으로 보내드리고 나만의 자유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커라마이가 어떤 곳인지 둘러보기로 했다.

 

 

빈 땅에 나무를 심어 녹지 조성을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스프링 쿨러의 동작 반경을 너무 넓게 잡아 인도까지 젖어있는 모습... 엄청나게 많은 나무를 옮겨다가 심고 있었다.

 

뭐하는곳인지 모르겠으나 입구 들어갈 때 검문 같은 것도 있고 괜히 잘못 들어갔다가 영원히 못 나갈까봐 안 들어갔다.

뭔가 허름해보이는 아파트 단지들......

 

도로 하수구? 배관을 저렇게 콘크리트로만 만드는데 재수없으면 부서져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왜 열려있는고하니 원형 민트색이 닫는 덮개인데 재질이 쇠가 아니라 고무다. 근데 가끔 직경이 잘 안 맞는 제품들이 있는지 저렇게 열어둔곳이 종종 있다. 그리고 고무라서 찢어진 것도 있다.

밟지 마시라...위험하다

 

 

숙소 간판인데 인터넷에 나온 호텔이름과는 다르다

 

양고기를 구워서 파는 식당이 있는데 그냥 밖에서 굽는다.(밖에서 구워서 식당 내부로 서빙 ㄷㄷㄷ)

그래서 연기가 으마으마하다. 

 

외제차가 왤케 많냐고? 중국은 외제차 의외로 많이 탄다.

 

수요층이 있는지 일본처럼 저런 마케팅 물품이 종종 보인다
동네 슈퍼의 모습. 반가운 모습의 제품들. 

맛은 한국과 동일하다. 중국의 유사 제품은 인간이 먹을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한국 제품 먹는 게 좋다.

비유를 하자면 한국 80년대 과자랑 일본 80년대 과자같은 느낌?

한국 과자를 잔뜩 사가니까(가격이 더 싸거나 하지는 않다 그냥 배고파서) 오잉 이걸 사가는 사람이 있네? 하는 느낌으로 주인이 반기는 느낌이다.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길래 맞다고 했다. 그다음은 말이 안통해서 ㅋㅋ

영수증 주세요가 번역기랑 좀 다른가보다. 차라리 영수증 이렇게 한 단어만 말하는게 낫다.

 

뭔가 사보고 싶은 궁금한 맛이다. 아니 일단 저런식의 파격적인 디자인 대단하지 않는가?

저녁시간이 되어 아무음식점이나 들어갔다.

당근 양고기 볶음밥이 또 그리워서 양꼬치와 당근 양고기 볶음밥을 주문했다.

주문 받는 누나가 중국어를 할 줄 모르는 분이라 번역기 신공이 통하지 않아 주방의 중국어와 3세계 언어가 동시에 가능한 아줌마에게 도움을 받았다.

 

커라마이 너무 좋다.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

양꼬치는 중국에서 한 10번 먹은 거 같은데 한국이 더 살짝 맛있는 거 같다.

 

그건 그렇고 내가 번역기로 말하니까 아줌마가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길래 ㅇㅇ하니까 주문 받는(서빙하는) 누나가 홍조를 띄고 웃으면서 계속 몰래몰래 보더라. 신기했다.

국뽕이 아니라 뭐랄까 아프리카에서 한국인 봐서 신기하고 부끄러워하는 그런 느낌?

근데 왜 몰래 사진 찍어가나여 뉴냐 그 직원과 같이 사진 찍어보고 싶었으나 그럴 용기는 안나서 아쉽게도 패스

 

식사 비용은 엄청나게 저렴하다.

 

 

뭔가 아쉬워서 양꼬치를 더 먹어보려 근처를 돌아댕기다가 깔끔해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생각보다는 좀 아쉬웠으나 나쁘지 않았다.

근데 술 안시키고 양꼬치만 엄청나게 시키니까 주문 맞게 한거냐고 재차 물어보더라

 

여기서도 한궐런이냐고 물어보길래 웃으면서 맞다고 하니까 아줌마가 주방 직원이랑 남편이랑 할아버지랑 유치원생 정도 되보이는 아들한테 신기한듯 이야기했다.

뭐라는지는 모르겠고...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같은데 육아 하면서 장사하는 걸보니 뭔가 찡~~ 한 감정이 올라왔다.

아이에게 한국과자 같은 걸 주고 싶었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말았다.

 

맛은 여긴 그냥 그랬다. 아쉬운 느낌

 

이렇게 마지막 날이 지나가고 돌아댕기고 싶은데 버스, 택시 다 안다니고 어플로 잡히지도 않고 자전거도 없고 카페도 없고 편의점도 없고 그래서 친구한테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전화나 했다. 그냥 사는 이야기 하다보니 1시간이 지났더라 3g로 안 끊기고 계속 통화 된 게 신기할 지경

 

Posted by 쵸코케키

기억이 가물가물해져가서 적는다.

 

커라마이시에 출장을 갈 일이 있어 다녀왔던 희귀한 경험을 적는다.

비행기는 하루에 2번인가 1번인가 있기 때문에 보통 바로 한국에서 출발하자마자 가기는 힘들고 베이징에서 하루 보내고 다음날 가야한다.

 

중국 내륙간 이동하는 곳으로 이동중이다.

 

참고로 이거 맛이 좋습니다 ㅎㅎ

 

비행시간이 꽤 길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비행기는 좁고 창가쪽 좌석임에도 창문이 없었다. 기내식도 그냥 안 먹고 싶을 정도 수준이었고 좌석도 불편하고 뭔가 시끌벅쩍했으나 비행기가 추락할까봐 ㅋㅋㅋ 스릴있게 잘 이동했다. 오래된 비행기라 영상 같은 편의 시설은 없었다.

 

 

커라마이 공항

커라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뭔가 굉장히...........낙후된 느낌을 받았다.

 

어 근데 활주로 중간에서 그냥 내리라고 하는건 좀 무서운데요

활주로도 걸어다녀봤다. ㅎㅎ 버스같은게 올 줄 알았는데 말이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 공항은 원래 오래된 군사적 목적의 공항이었고 민간용이 아니었단다.

그러다가 민간으로 전환되어 시설이 이렇다나 뭐라나

비행기에서 내리면 2층인가 그렇고 1층으로 오면 바로 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곧장 출구랑 연결되어있다.

공항이 작다.

공항 밖인데 뭐라고 써있는데 뭔지 모르겠다.

 

여튼 이제 짐을 찾았으니 택시타고 가야하는데 음..........망했다

내리자마자 느꼈는데 3g가 안 터진다.

2g가 겨우 된다. 즉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행히 미리 목적지를 인쇄해왔기 때문에 말이 안 통해도 그냥 택시를 탔다. 공항 벗어나서 달리기 시작하니까 3g 터지더라

 

참고로 커라마이에서는 LTE, 5G 이런거 기대하면 안된다.

 

 

공항 출입할 때 검문을 받는다

 

공항 밖은 허허벌판

도심 번화가?로 들어오니 엄청나게 거대한 건물들이 보인다.

 

건물이 상상을 초월하게 크다. 대충 잠실의 롯데백화점 + 에비뉴엘 + 롯데마트 3개를 가로로 합친 길이 정도 되는 거 같다

 

내가 묵을 숙소는 이곳이다.

참고로 위구르 커라마이는 구글맵과 정보가 완벽히 다르기 때문에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숙소도 현지 대리인이 잡아줬다.

 

커라마이에는 모든 건물 출입구 마다 이렇게 뭔가 탐지하는 게 있다.

경찰이라기엔 뭔가 분위기는 동네 경비원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공안 수가 엄청 많다...

 

호텔 로비에서 영어 이름 가진 분과 영어로 간단한 대화가 불가능해서 겨우겨우 통역 어플로 진행했다.

인쇄해간 예약 내역은 호텔쪽에서 인터넷이 안되서....확인이 잘 안되는 거 같은 분위기었다.

 

짐을 풀고 현지 담당자와 드디어 접선했다.

근데 식사를 못해서 식사를 하러 갔다.

 

이 식당 엄청나게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또 갔다.

 

참고로 또 말하자면 중국은 모든 시간이 통일이라 시차 개념이 독특하다

커라마이 같이 중국 서쪽 끝세상은 시차가 분명 있는데 시간이 통일이기 때문에 점심 시간이 12시가 아니다

출, 퇴근 시간도 다르고 그렇다...

 

커라마이는 중국의 서쪽 끝에 있다.

아시아의 경계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인종이 다른 사람도 많다. 문자도 다양하게 표기되어있고 놀라운건 일부는 말이 안 통하는 상태로 살아가는 것 같다.

서로의 문자를 못 읽는 경우를 많이 봤다. 서양인 같은 느낌의 사람들은 중국어 글자를 모른다거나 등등

 

음식은 내 짧은 경험으로 베이징, 즉 중국 본토보다 훨 나았다.

무엇보다 향신료가 거의 안 느껴졌다.

한국인의 코를 강타하는 그 알 수 없는 중국의 향신료 향이 거의 안나서 음식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특히 동서양이 결합되어가는 그런 느낌의 메뉴도 있고 한국에 있는 한국 음식 같은게 많아서 놀랐다(근데 그게 그들의 전통 음식이라는 거 같다) 혹시 환단고기....??

 

정말 맛있게 점심을 먹고 일했다..

일한 경험도 남기고 싶은데 좀 보안이 걱정되서 패스 ^^;

일정이 급해서 미친듯이 뛰어댕기며 일했다.

그 와중에 일부는 잘 안되어서 식은땀도 나고 뙤양볕에 더워서 땀은 줄줄 나고 여튼 이래저래 어느정도 수습했다.

나머지 내일 잠깐 작업하면 완료될 수 있어보였다.

 

그리고 어느새 작업을 마무리할 저녁이 되었다.

 

먼곳에서 오느라 수고했다고 비싼술 한박스(ㄷㄷㄷ) 준비해오셨다

메뉴는 뭔지 모른다 ㅋㅋㅋ

 

여기는 술을 작은 술병에 따라서 나눠 마시는 문화라 한다.

양고기는 한국이랑 현지랑 별 차이 없는 거 같다. 

흰색은 요거트인데 안 비리고 맛있다.

술은 너무 독해서 자존심이고 뭐고 2잔 마시니까 토할꺼 같았다.

베이징에서 오신 분들도 술 잘 못마시겠다고 하더라. 중국인은 모두 술을 잘 마시는 줄 알았는데 편견이더라

 

애매한 떡국 같은거랑 화로...?랑 생선이랑...많이 시켰다 ㄷㄷㄷ

왜 맛이 한국 음식 같은지 다소 이해가 안가더라 신기방기 실크로드 뭐 그런건가 아니면 여진 거란이 우리나라 유린해서 그런건가??

 

맛은 그냥 그랬다 근데 너무 미안해서 열심히 먹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커라마이의 구경할만한 곳이라는 최초 유전 발굴지역 기념탑?을 갔다.

저 구체들은 기름방울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출장 2일차가 지나갔다.

 

이날 느낀점

#1. 사람들이 많이 친절하다

#2. 시리어스 한 분위기는 아직 못 겪었다.

#3. 건물들이 무쟈게 크다

#4. 차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베이징과 다르게 버스 같은 게 없다. 택시도 거의 없다.

#5. 사람이 너무 없다. 사람 보기가 힘들다.

#6. 아시아의 끝자락인지 동양인 아닌 거 같은 사람이 많이 보인다. 유럽계? 뭐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7. 한국인/서양인 아예 없다

Posted by 쵸코케키

2020. 9. 1. 10:06 Volatile

IOT 집의 단점

집이 대충 5년이 되었는데 IOT 머시기 세팅이 되어있다.

각 방의 전력 사용량이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각 콘센트구멍의 전력을 차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장치들이 각 방과 거실, 주방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 장치들은 거실의 메인 컨트롤러와 현관의 원격 제어 컨트롤러로 추가 제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거실의 메인 컨트롤러에서 각 방의 전등 제어 및 전력 사용량을 보거나

현관에서 리모컨으로 집 전체의 전기를 꺼버리거나 일부 구역의 전기를 내리거나 등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와우...뭔가 엄청나보이는데?

 

단점

#1. 클래식한 전기 스위치보다 느리다

 

기존 가정집의 형광등 스위치는 누르면 바로 켜진다.

신경써서 누를 필요도 없고 대충 눌러도 켜지고 켜는 느낌도 확실하게 있다.

 

지금 집에서는 전원을 통제하는 스위치가 터치식인데 0.5초 딜레이가 있다.

처음에는 엄청 답답하다. 한 반년 사용하니까 적응 되더라.

터치식이라 잘 눌러야 한다. 그리고 이게 켜진건지 꺼진건지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휴대폰으로 치면 홈버튼이 물리버튼이냐 액정화면 내장이냐의 차이랄까

적응되면 되긴하는데 적응하기까지가 좀 짜증이다.

 

 

#2. 장치가 고장나면 전기가 안들어온다.

전력 공급을 제어하는 장치가 고장나면 전기가 통채로 안 들어올 수가 있다.

이 전기 제어하는 놈들이 대충 만들었는지 버그도 많고(간간히 리부팅 되거나 등) 맛이 가거나 심한 경우 아예 동작을 하지 않는 놈들이 있다. 다시말해서 전기를 차단시켜놓고 가만히 있는다.

 

그런 경우 제품을 교체해야하는데 기본 20만원이 넘어가고 참 골을 때려버린다. 

이제 5년 지났는데?? 내구성이 이러면 어쩌라는 건지

만약 10년 지났는데 그 제품 회사가 망해버리면 뭐 어째야하는건가??????

 

더 골때리는 부분은 브랜드 아파트인데 이모양이라는점

 

 

#3. 연동이 잘 안되요

제품 수주를 여러 회사가 나눠 받았는지 회사가 다르다

거실 메인 제어기는 샘씅 각 방의 전력 제어기는 다른 듣보잡 회사

메인 제어기랑 연동이 잘 안될 때가 있다. 어디가 문제인지 모를 때 양 회사 a/s 직원을 다 불러서 둘이 알아서 버그 해결하도록 PM 역할을 해야한다.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양 회사 a/s 직원은 쟤네가 이상해요 서로 버그 원인 핑퐁치고 결국 한다는 소리는 제품 이상하네요 다른곳은 안 그런데 라면서 제품을 갈아버리겠지 

근데 원인이 배선쪽 연결의 오류라면? 집을 폭파 시킨 다음에 다시 배선 연결을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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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간단 요약

 

#0.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최저가 33만원 정도에 구매함

HP 공식 딜러라고 함. 옥션에 링크 되어있었던듯

인치당 만원이 모니터업계 20년넘게 국룰인데 기본가 27만원 + 5만원이라는 소리

프리미엄이 그럼 꼴랑 5만원인데 5만원에 대기업 QA랑 HDR, 퀀텀닷에 400nit, 얇은 모니터를 갖는다? 완전 이거 꿀이다 꿀꿀....

 

#1. 모니터 박스가 테이핑이 되어서 올텐데 이건 중고라서 그런게 아니라 구성품 안 빠지고 오게 하려면 테이핑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당연한 것 같음. 박스에 혹시 리퍼비시드 써있나 봤는데 없었음 굳굳

 

#2. 광시야각 맞음

광시야각 아니라는 얘기가 있는데 아니다 스펙에도 명시되어있고 아마 비슷한 이름의 HP 모니터가 있는데 그건 퀀텀닷 모니터 아니다(헷갈린듯)

 

#3. 모니터 디자인 매우 좋고 얇다. 

 

#4. 베사홀? 되는지 잘 모르겠다 스탠드 제거하고 뭔가 끼우면 되는 슬롯을 줬는데 아마 이게 베사홀 마운트가 아닐까 추측이 된다

 

#5. 디자인을 너무 미려하게 해서 모니터 켜는곳이 어딘지 못 찾았다.

보통 우측 하단에 있을텐데 도무지 안 보여서 설명서 보고 찾았다. 한 번 켜는 법 알면 그 담부터는 껌도 아님

 

#6. 품질?

무결점 제품 아닌데도 불량화소가 없었다 ㄷㄷㄷ 역시 대기업 품질 죽이네...

빛샘 거의 없어서 신경 안 씀

색 균일도도 괜찮은지 인화한 사진이랑 비교했을 때 얼추 비슷한 거 같음 품질은 일단 대만족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음

 

#7. USB 안 써봄

웬지 USB 쓰면 모니터 신호 대역폭 줄어들까봐 무서워서 안 씀 ㄷㄷㄷ

 

#8. DVI 단자 없음

어차피 요즘은 다 dp 아니면 hdmi 이긴한데 구형 글픽 카드 쓰는 분들 멘붕 안 오게 조심

 

#9. 최고 장점

모니터 얇아서 책상에 공간이 아주 많이 생김

 

 

 

Posted by 쵸코케키

이 문장이 피부로 와닿고 진심으로 이해되며 일상의 순간 중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다.

대게는 내면의 강렬한 심각한 도덕적 충돌로 인한 일상의 붕괴를 막아주는 좋은 역할을 수행한다.

내면의 감시자이자 인도자

 

그 명확히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선을 내게 보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다.

 

독립된 시간과 장소의 생각마저도 악의 씨앗이 되지 않도록

자연스레 모든 사고의 범주가 아름다움에서 흘러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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