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빠삭에서 휴대폰을 잘 바꿨다.

잊고 지내다가 휴대폰을 바꾸기 위해 빠삭에 접속해서 구매를 진행해봤다.

근데 요즘 빠삭은 5년전의 빠삭이랑 달랐다.

 

휴대폰 번이하는데 7일 내내 하루종일 빠삭 보면서 8번 퇴짜 맞고 9번째 구매 성공했다.

그간 알아낸 꿀팁을 전달한다.

이 팁을 알면 쉽게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일단 예전처럼 여권이 필요하다느니 이런 소리 안해서 참 좋다

 

필요한 준비물

1. 신용카드(필수)

2. 민증 스캔본(A4 용지 대고 정중앙에 놓고 스캔)

3. 자신이 공시로 탈지 선약으로 탈지 결정

4. 휴대폰 요금납부 방법 정보

5. 구매하기 원하는 폰을 일단 정해놓는다

 

이유 설명

1. 신용카드 필수인 이유

예전 빠삭은 판매글 올라온거 그냥 눌러서 탑승하면 알아서 연락오고 잘 해줬는데 요즘은 아니더라

그래서 주문 결제, 취소를 많이 해야함

현금으로 할 경우 돈이 최소 1일 이상 묶여있음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가 무조건 필수임

 

3. 공시/선약

공시랑 선약이랑 조건이 다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적당히 알아서 골라 탑승하는 것이 좋음

미리 1년만 쓰고 바꾼다, 6개월만 쓰고 번이한다 등의 세부 계획을 세워야 시간 절약 가능

해지 위약금 계산은 아래 싸이트에서 가능함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음

fee.cetizen.com/

 

4. 휴대폰 요금납부 방법 정보

휴대폰 정보 serial 번호로 해도 되는데 이상하게 안 맞는 경우가 있음(전산망 db 오류 등)

그래서 그냥 편하게 요금납부 방법 정보가 좋음(카드면 카드 뒷 4자리)

 

 

빠삭 구매 공략법

1. 통신사 정책이 쓸만한지 일단 탐색(30분 가량 소모)

몇 번 눌러보다 보면 어느정도 금액대가 보일꺼임

일단 흉년이다 싶은 통신사는 제외하고 필터링 하는게 좋음

일단 내가 탑승할 때는 kt는 완전 흉년이라 제외 했었음

 

2. 스노방 인기순 -> X, 게시물 시간순 -> O

빠삭 판매자는 빠삭에만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많이 올려놓음

그래서 신청 처리도 여기저기서 동시에 해야하고 문의도 많이 옴

하루만 지나도 벌써 판매자가 전화 씹고 카톡 씹고 잠수타는 경우가 많음

심지어 끝나서 빠삭에서 글 내려야 하는데 까먹고 안 내렸다는 판매자도 있음

빠삭 신청서 작성하고 반나절 지났는데 아직 해피콜 못 받았거나 공식 신청서 작성 못했다? 이건 100% 폭파임

기다리다가 정책 사라지거나 물량 없거나 걍 신경 안쓰거나 등등

가끔 색상 없다고 기다려달라는 경우 있는데 기다린다고 없던 색상이 생기지 않음

업체에서 물량 받아오려면 주문 배달하는데 최소 2일이 걸릴텐데 그걸 기다리느니 그냥 취소하고 다른 판매자가 좋음

2일이면 정책이 바뀌어서 사라질 수도 있음

이렇게 진행 안되는 업체는 밀당 당하지 말고 칼 취소하는게 좋음

가끔 업체로 진행 넘어가서 직접 취소가 안되면 빠삭에 전화해서 판매자 잠수탔다고 취소해달라면 칼취소 해주심

취소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므로 카드를 쓰라는 이야기

 

그리고 대기중 10개 넘게 뜨는거 걍 거르는 게 좋음

지켜봤는데 대기중 뜨던거 구매로 변경되는거 잘 못봄

 

 

결론

게시물 올라온 시간순으로 눈팅하고 있다가 정책 괜찮으면 탑승해라

하루 지난 정책 게시물은 군침이 싹 돌아도 버려라

Posted by 쵸코케키

블로그 이미지
chocokeki
쵸코케키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