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서 이어 올리기


추락 시작
HELLO COREA도 있었는데 아쉽게 그걸 캡쳐 놓쳤다
그리고 떨어지기 전에 뭐라 하는 메세지도 있었는데 캡쳐를 엉뚱한거로 해서 아쉽아쉽
(여러분 슬슬 가봐야겠습니다 였나)

마지막 추가 곡으로 유저 추천으로 ㅁㅁㅁ(맞나?)를 틀어줬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듯

잘 떨어진다 -0-


~끝~
Posted by 쵸코케키


인터넷 게시판에 '갤럭시S2 우주 간다'라는 글이 올라왔길래
깜짝 놀라서 뭐지 하고 봤더니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아이디어를 짜낼 수 있는지 정말 놀라웠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갤럭시S2를 출시하는 기념으로
갤럭시S2를 소형 기구에 매달아 지상 3만미터 높이로 띄워 올리고
SNS로 실시간 메세지를 보여주는 이벤트를 생중계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 한다

처음 기구가 뜨기 전에 시간이 점점 줄어들 때는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기구가 뜨고 화면이 생중계 되자 굉장히 가슴이 무언가 알 수 없는 흥분으로 가득차서
야호! 라고 외치고 싶을정도였다

굉장히 감성적이었다 마치 우주 왕복선이 발사되는 실황을 보는 기분이었다
여러 사람들이 SNS로 이런저런 하는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는 재미가 상당했다
마치 안드로보이가 홀로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 하나의 짧은 소설을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BGM이 후반부로 갈수록 쓸쓸해지는게 조금 아쉬웠다
물론 다시 흥겨워 지는 비트로 돌아가긴 하지만

좋은 BGM과 여러 SNS 메세지를 볼 수 있다
http://space-balloon.net/musician/
http://space-balloon.net/index.html


이하 당시 스샷들(초반에 출발시 메세지를 못 찍은게 좀 아쉽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 밖 태양이 보인다 ㅠㅠㅠ
아 정말 감동적이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60초에 거의 300미터씩 가니까
1초에 50m씩 점프를 한다

me toooooooooooooooo...................

Posted by 쵸코케키

2011. 7. 16. 22:22 Volatile

주어 없는 분

인터넷 게시판을 가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 해놓고
꼭 주어 없는 분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암묵적으로 지칭하는 글이 많다

항상 보면 영양가 없는 글이나 수준 낮은 끼적끼적 대는 리플들을 쓰면서
소신 있게 말할 자신도 없는 건지 꼭 '주어 없는 분'이라고 이렇게 돌려서 말한다
그런 식으로 비꼬아서 말하면, 그렇게 지칭을 해서 쓰면 자기가 얼마 남지 않은
한국 사회의 진정한 지식인으로 착각이라도 하는 것인지......

아마도 스스로 최후의 깨어 있는 지성인이라 생각하는 측면이 없잖아 있어 보이는데
옆에서 볼 때는 참말로 가관일 뿐이다
비틀린 자아에 스스로 도취해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기어 다닌다

이런글을 쓰는 이유가 이 대통령의 팬이라서가 아니다

그냥 허접한 같잖은 내용으로 꼭 뭔가 자신만은 퇴색되지 않은 빛이라 생각하는지
그런류의 글을 쓰는 꼬라지를 보다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 거다

모든 글에 죄다 비난과 비꼬는 삐딱한 시선으로 뭔가 꼭 얼룩을 묻혀놓고 간다
인성이 비틀려 있는 건지 궁금하지만 어떤 사람인지 도무지 본 적이 없으니 알 길이 없다

만약이라도 만나서 왜 그렇게 글을 쓰느냐고 물어보면 또 누군가를 비판 혹은 비난하겠지
예를 들면 기성세대라든가 사회가 자신이 그런 글을 남길 수 밖에 없도록 하였다
이런 패턴으로 말이다

삐딱하게 나뒹굴바에 한 시간 아주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서 자기 자신 스스로 바꾸면 안 되는 건가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고 그런 건가?
그렇게 못마땅하면 한국을 뛰쳐나가든지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매일 하는건 한탄과 짜증 섞인 자조


내 생각은 이렇다
정말 쬐끄마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 살만한 행복한 나라가 아닌가?
점점 더 좋아지고 발전하고 삶이 윤택해질 수 있다고 느끼는데
내가 너무 낙천적인건지 아니면 인터넷의 그들이 무정부 주의자인건지

그들이 현 대통령을 '주어 없는 분'이라고 지칭한다면
나는 오히려 그들이 지지하는 대통령을 '목적어 없는 분'이런 식으로 지칭하고 싶다
보어도 없고 서술어도 없고 생각해보니 이 땅에도 없구나
 

Posted by 쵸코케키

오크 광산에서 오크 워로드 본게 처음임
역시 소문만큼 강력했었음
한대 맞으니까 피가 쫙 까여서 바로 가속 물약먹고 계단 위로 도망 뒤
얼음야수 소환해서 내려가기 ㅋㅋㅋ

그런데 왜곡무기는 끼기만 해도 피가 다는군요
Posted by 쵸코케키

03년이었나 04년이었나
당시 최신형 디카였던 FZ10을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었다
일본에서 FZ10가 출시 되자마자 카메라에 관심있는 사람들 모아서 공구했었다
부산에 사는 어떤 분이 모 카메라 지점과 컨텍해서 밀수한뒤 우체국 특급 배송으로 부쳐주시고
운좋게 구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우체국 특급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무려 당일 배송이 된다는게 정말 신기했고(비행기로 보내나...???)
무작정 모르는 사람을 턱 하고 믿어버린 것도 지금 생각하면 좀 황당하기도 하다
뭘 믿고 수십만원을 그냥 계좌이체 해줬었을까......
70만원인가 80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 돈이면 DSLR을 나쁘지 않은 제품으로 산다니
참 격세지감이다

카메라 하니 재미있는 추억이 떠오른다
dc 유정란에서 후지필름카메라 기종중 하나가 닉네임이었던 어떤 아줌마가
매일 허니콤구조가 어쩌고 저쩌고 '수상한' 논리를 펼쳐서
당시 햏자들과 그 아줌마는 참 박터지게 싸우는게 일이었는데
요즘은 그분들 모두 뭐하고 지내실련지

그리고 정말 찌질의 극을 달리던 '일헌' 이라는 분도 있었고 이분이 소빠였지
똥개 패닝샷이 참 일품이었는데

아 물론 미래의 DSLR에 동영상 기능이 추가 될 것이다라는 예측을 논리적 근거가 있게 주장했던 일이
정말 큰 충격이긴 했다
당시 어느 누구도 아무도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는데 그것이 사실로 되버리다니......

여튼간에 FZ10에 들어있던 베터리의 스펙은 7.2v 에 680mAh
그리고 2011년이 되어 베터리가 간당간당하다가 결국 사망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가서 찾아보니 7.2v 에 1250mAh 를 팔고 있었다 가격은 7년전과 동일했다

7~8년 정도가 지나서 배터리 기술이 용량 2배를 실현할 수 있을정도로 발전했구나
당시 7.2v에 680mAh는 가장 큰 베터리 용량이었는데 살아가면서 이렇게 기술이 발전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과연 얼마나 더 오래갈지 기대가 많이 된다^^


아 망했어요 그 베터리가 아니었다
베터리 단종되서 안판다..........................................


위의 사진을 찍은 디카는 똑딱이인데 영 마음에 안든다
디카 자체의 기술은 발전이 정말 느린듯 대형계열이야 집적하고 프로세서 크게 쓰고 그러기 쉬우니
수치적으로 발전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소형은 영 그닥 차이가 없네
Posted by 쵸코케키

2011. 7. 13. 10:57 Game/DungeonCrawl

오늘의 던크

또 1층부터 놀이 나와?????


뺑뻉이로 해결하다가 이러다간 답이 없겠다는 생각이 듬



2층으로 도망쳤지만 안타깝게 시망
Posted by 쵸코케키

http://www.engadget.com/2011/07/12/cryptex-flash-drive-uses-combination-lock-sleeve-brings-a-whole/
헐... 이건 사야해....



http://www.engadget.com/2011/07/11/mini-space-invaders-arcade-cabinet-big-on-nostalgia-small-in-si/

이것둥 ㅎㄷㄷㄷ

둘중 하나 고르라면 USB...
저런거 카피해내는건 중국인들이 잘하니까 어서 중국인님들아 생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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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폰에서 오류가 뜰 때
아이폰 유져 - 어라? 내가 뭘 잘못했나? 에궁 조심해야지
안드로이드폰 유져 - 아 진짜 왜 이따구야 *&(*@# 쓰레기네 역시 ㅇㅇ회사 제품 괜히 샀네

전화통화가 잘 안될 때
아이폰 유져 - 어라? 갑자기 왜 이러지? 내가 폰에 뭔가 잘못해서 그런가??
안드로이드폰 유져 - 아 진짜 못 쓰겠다 ㅇㅇ 회사 제품 진짜 괜히 샀나보네 돌겠네

3G망이 잘 안 터질 때
아이폰 유져 - KT 역시 막장이구만 망개설좀 제발 해라
안드로이드폰 유져 -  아 환장하겠네 인터넷 왜 안되는거야 ㅇㅇ회사폰 괜히 샀네

핸드폰 베터리가 다 되었을 때
아이폰 유져 - 어라? 내가 너무 많이 썼나 에궁 베터리도 못 갈아끼는데 조심해야지
안드로이드폰 유져 - 아 이 핸드폰 돌겠네 완전 조루네 베터리가 무슨 녹아나네 녹아나 ㅇㅇ 회사폰 괜히 샀네

휴대폰이 망가져서 A/S 센터 갈 때
아이폰 유져 - 으 ㅠㅠ 수리비 비싸지만 뭐 어쩔 수 없지 다음부터는 조심히 쓰자
안드로이드폰 유져 - 아놔 내구력 최악이네 ㅇㅇ회사폰 다시는 사지 마세요 수리비도 엄청 비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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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 벨런스판

신전 도달하기 전까지 -
아슬아슬한 경우도 굉장히 많았지만 물약폭파를 통해 운영하는게 참신하고 재미있었음
2층에서 왜곡의 단도로 코볼트가 찌르는데 두번 맞으니까 피 1남았던 때가 참ㅋㅋㅋ
다행히 맞을 때 마다 왜곡 인첸 때문인지 순간이동 당해서 살았음

거미의 몸을 얻고 나서 꽤 할만해짐
완드도 젖절히 나와서 간간히 버팀
진짜 완드를 이렇게 모조리 끝까지 빨아먹으면서 아슬아슬하게 한 캐릭은 이게 처음인듯

신전 도달 후 -
베후멧을 믿음
다른 신 딱히 믿을놈이 안 보였고 나중에 소환술 같은거 배워서
무덤 같은 곳도 가보고 싶었음
특히 돌연변이로 3단계 완전 음면역이 떠서 부왘
이제 지옥은 걱정없는건가 하고 기쁨에 들뜸

그리고...칼날의 몸을 배웠는데 이 스킬이 애매함
내가 목표한 바는 뭔가 변이캐릭터가 되어서 맨손격투로 툭탁툭탁하는 것이었는데
칼날의 몸은 변이 상태에서 사용이 불가능했었음
즉 칼날의 몸 자체가 변이어서 거미로 변신 후 칼날의 몸을 추가로 시전 이런게 x
중갑을 입으면 시전 성공률이 ㅄ이 되고 경갑을 입으면 맞을 때마다 피가 짝짝 빠짐
솔직히 초보입장에서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 스킬
나중에 레벨 엄청 높아서 갑옷 풀인첸해서 AC빵빵할 때 쓰면 모를까

여튼 그냥 스킬포인트 나중에 복구시켜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혼란 물약 폭파 + 독 물약 폭파 + 원거리 활 + 근접시 변이 후 공격 으로 계속 버팀

그래서 얼음의 몸을 여차저차 해서 배웠는데
이게 차라리 ac가 증가되서 나은듯(내가 원하는게 이런거였어!!)
화염으로부터의 보호 반지도 나와서 나쁘지 않았음
얼음의 몸이 스킬 성공률이 100%가 아닌데다가 이게 갑옷, 장갑, 신발 이런거 다 벗는
턴이 소모되는듯?

그리고 오크조브 얼음 갑옷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마법서가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안나옴

지하 10층 넘어가는동안 목걸이를 먹은게 단 한개 아예 목걸이가 안나옴ㅋㅋ
베후멧이 3번 마법서 줬는데 미친넘이 기본 마법서 이런거만 줌
야 이 xxx야 이게 무슨 수능이냐 기본에 충실하게
파괴 마법서 이런거 하나도 안줌 아.. 작은 동물의 소환 이런 마법서는 줬구나
그래도 최소한 3번 째 마법서는 용의 몸 들어있는거로 줘야하는거 아니냐?


대략 12층 -
이정도 오니까 슬슬 애들이 강해짐 그래서 즘승굴이나 오크굴 가야겠다고 마음먹음

오크 소굴 -
오크 소굴에 오크가 이렇게 많은건 첨 봄ㅋㅋ
그래도 혼란 물약 폭파 시키면 마법시전 잘 못하니까 그거 이용해서 잘 해결함

즘승 굴 -
원래 먼저 짐승굴 갔다가 3층인가에
파괴적인 짐승들이 엄청 몰려있어서 열라 짼 다음 오크굴 쓸고 다시 내려옴
원래 짐승굴에는 생쥐랑 개구리만 있고 끽해봐야 뱀 있는 곳 아니었던가 쉬운줄 알았는데 더 어려웠음

혼란 물약 폭파 + 독 물약 이거로 되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적들의 턴넘기는 속도 + 이동속도 훨씬 빨라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도 불가능했고
얼음의 몸 써도 오크조브 갑옷 없어서 AC 딸려서 피가 쫙쫙 빠지다가 렙13직전 시망


그냥 데몬스폰 냉기술사로 해서 냉법 테크 타다가 얼음의 몸 배우고
맨손으로 뚜두려 패는게 한 5억배는 안정적이고 쉽고 효율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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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11. 7. 5. 22:57 Game/Chaos

파워 켈자드

ㅋㅋㅋ
챈이랑 티란데 잘 못하는거 보고 바로 템트리 결정
부엉이 -> 생구 -> 500신발 -> 대천사 -> 절망 -> 초신속 -> 그리고 절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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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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