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 13:38 Volatile

여가시간

아이도 자고 아내도 자는 시간. 혹은 나 혼자 남아있을 수 있는 시간.

예전이라면 음악을 크게 틀고 마루에서 즐기며 있었을텐데.

지금은 아이가 스피커 위에 올라가는 문제로 오디오 시스템을 치워서 음악을 들을 수 없다.

게임을 하기에는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다.

게임을 하면 내 인성이 변해 정말 성격 문제가 생긴다. 일상 생활에 문제도 온다.

인터넷 커뮤니티? 10년 정도 해보면 달고 쓴 맛을 어느정도 보고 폐인처럼 시간을 버리게 되어 더이상 하지 않는다.

 

운동 해야 되는데 안 한다.

공부 해야 되는데 안 한다.

영어 해야 되는데 안 한다.

 

공부...방해 없는 환경에서 마음껏 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가끔 생각난다. 취업 준비하던 시절 도서관에서 친구와 같이 하루 종일 영어 공부하던 시간들.

그 때는 영어가 뭔가 보인다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는데 말야.(착각임)

 

독서를 할까

맛있는 음식으로 시간을 채우는 것도 한계에 달했다. 건강에 적신호가 전해진다.

 

술...

알 수 없는 그 뭐랄까 선을 넘는 듯한 느낌에 불량스러운 느낌에 좋아했는데 죄짓는 느낌의...

마시고나면 배가 부르다. 숙취도 생길 것 같고 건강에도 안 좋을 것 같다.

 

다 그냥 하기 싫은 건가

뭘 해야할까

 

짧게 끊어서 놀 수 있는 

말 그대로 놀 수 있는 게 있을까

방해받지 않고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책상 앞의 시계가 오른편으로 돌아가며 나를 계속 보고 있다.

왔던 길을 계속 반복하여 달리는 바보 같은 모습이지만 결국에는 쌓고 올라 이루어낸다.

 

영어 예문이나 정리할까

내가 즐길 수 있는 놀 수 있는 것들....

 

'Volat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T 집의 단점  (0) 2020.09.01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다.  (0) 2020.05.02
2019 롤드컵 우승 예상  (1) 2019.09.09
분노  (0) 2019.08.25
중소 기업 취직 후 대기업 이직  (1) 2019.08.25
Posted by 쵸코케키

롤은 핵 못하는데 나름 보는 감이 좋음(자칭)

작년까지는 롤 영상을 간간히 보고 메타 변화도 파악하고 있어서 LCK 쳐발릴 꺼랑 LPL이 우승할 꺼까지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음

(물론 IG가 이길 줄은 몰랐지만)


내가 작년 롤드컵 훨씬 이전부터 LCK 쳐발릴 꺼 같다고 뭔가 이상하다고 지금 중국에서는 신메타도 계속 개발되서 수출하고 있고 리그에서는 개싸움 메타로 미친듯이 싸우고 있는데 LCK 는 킬도 거의 안나오고 뭔가 게임도 느리고 안 싸운다고 메타 못 따라가는 거 같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음


그랬더니...한다는 소리가 너는 롤도 못하면서 뭔 소리냐 킬이 무조건 나와야 치열한 경기인 줄 아냐

킬이 없어도 영역 싸움이랑 신경전이랑 다 장난 없다고 너가 롤을 몰라서 그런거라고 이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그 결과? LCK는 2, 3부리그 조차도 아닌 5부리그 진짜 듣보잡 수준 레벨이라는 결과나 나왔다.


날 롤 알못이라고 비웃던 친구들이어 이제 누가 우물안의 개구리인지 알겠나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19 MSI

LCK 프로그리 경기 하는 걸 보니까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 거 같았다

여전히 싸우지도 않고 경기 속도도 느리고 영 아니었다 그렇게 2018년 처참하게 발려놓고 전혀 아무런 혁신도 있어보이지 않았다

나는 너무 이상해서 다시 주변에 LCK 메타 바뀐거에 적응 못한 거 같다고 다시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나는 LCK는 초안정주의 겁장이 메타라 못 따라갈 꺼다라는 말까지 했었다


작년에 내가 때려 맞춘 게 있어서 다시 살짝 MSI에서의 LCK 예상 이야기를 해봤는데 또 나보고 롤알못이란다


그리고 MSI 우승 결과는 모두가 아는 유럽 LEC



자 이제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19년이다

2019년 롤드컵 어떻게 될까?



MSI 이후로는 롤 영상을 아예 못봤다 그래서 메타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롤드컵 예상을 또 해보는 재미가 있지 않겠나

그냥 예상할 수는 없어서 유럽, 중국, 한국 롤 경기 결승전의 하이라이트 정도만 살짝 봤다


과연 2연타로 대략 때려 맞춘 걸 한 번 더 할련지 

아니면 이번에는 틀리련지 예상을 해보려고 한다


보통 이런 예상을 할 때 전문가들은 엄청 조건을 많이 건다

ㅇㅇㅇ가 실수만 안 하면, ㅇㅇㅇ가 컨디션만 괜찮으면 등등등

난 노빠꾸썅남자니까 그런거 없이 그냥 예상 해보면


LPL 뭔가 상태 안 좋아보인다

LCK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우승 하긴 힘들 것 같다

LEC 우승할 꺼 같다. 특히 G2 미친놈들인 것 같다



지금 메타를 완벽히 알지는 못하나 대충 분노조절장애 메타인 것 같다

조합 내에 글로벌 필수고 탱킹 캐릭터는 함정픽으로 보이고 딜캐를 써야하는데 대신에 핑퐁 무조건 되는 스킬 있어야 하고

거기에 추가로 존야나 초시계로 2 ~ 3차 핑퐁까지 해서 스킬쿨 여러번 돌릴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탱킹은 스테락(주문포식자) + 수호천사로 해결하는 걸로 보인다(다시 말해서 딜탱)


LCK 단점이 겁이 많은 건데 예전 폭군으로 군림하던 기억을 되살려서 내 예상을 박살내고 2019년에 롤드컵을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적팀에게 나눠먹기 같은 멘탈 회복할 시간을 주지 말고 계속 조졌으면 한다


아 근데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데 LCK 리신 잘 못 쓰는거 같은데 이거 괜찮을까 싶다



2019. 09. 17

G2 탑라이너가 WOW 클래식 플레이 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ㅈ댐ㅋㅋㅋㅋㅋㅋㅋㅋ

'Volat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다.  (0) 2020.05.02
여가시간  (0) 2020.05.02
분노  (0) 2019.08.25
중소 기업 취직 후 대기업 이직  (1) 2019.08.25
일본찡...  (0) 2019.08.22
Posted by 쵸코케키

2019. 8. 25. 23:05 Volatile

분노


이제 겨우 30 조금 더 살아온 인생

하지만 언젠가부터 도덕이 보이지 않더니 이제는 거의 찾기 힘든 덕목이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


과거는 이랬는데 요즘은 이렇다는 진부한 이야기 말고


점점 합법이냐 불법이냐가 중요할 뿐 그 행동이 도덕적인 것이었냐 아니었냐는 별로 큰 쟁점을 일으키지 않는 것 같다.

다시 말해 정의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 불법 정도는 용인하겠다라는 생각이 점점 우리나라를 잠식해 가는 것 같다.

 

벌써 잊었는지 모르겠다.

경제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어느정도의 법적 편의와 용인이 몇 번이고 몇 년이고 쌓여 작은 기업인들이 따라하고 그것을 멋지게 생각하고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사회가 병들어가고 그리고 우리 모두가 병들어갔던 어제를 금방 잊어버렸나보다.


유도리 있게 해야지.

그놈의 유도리

짜증나게도 유도리라는 말 자체가 일본어다


센스 있게 눈치있게

지금 회사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하며 대충 넘어가려고 하고 대충 거짓으로 이번만 넘기려하는 사람이 있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어떻게 대충 한 번만 넘어가보자 내가 책임질게 이런 마인드로 일하는 역겨운 사람이 있다.


속된말로 진짜 근본 없이 수준 낮은 일 처리 능력

진짜 마음속에서 욕찌거리가 폭발하는데 그 사람 카톡 프로필을 보면 자식들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걸려있다.


이 따위의 인간도 집에서는 멋진 아빠고 듬직한 남편인건가 

직급이고 나이차이고 뭐고 개쪽을 주고 윽박지르려다 그집 아이가 생각나고 맘에 걸려 그냥 좋게 말한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자신이 무슨 다크나이트 같은 건 줄 안다.

회사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거짓된 보고를 고객사에 어쩌고 저쩌고

내가 다 책임질게요.......................


무능한 녀석들

화가 난다


회사에게 화가 난다.

이딴식으로 거짓으로 포장해서 그럴싸하게 넘어가는 게 화가 난다.


올바름, 신뢰



'Volat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가시간  (0) 2020.05.02
2019 롤드컵 우승 예상  (1) 2019.09.09
중소 기업 취직 후 대기업 이직  (1) 2019.08.25
일본찡...  (0) 2019.08.22
국뽕에 취해서 짱깨라고 중국을 무시하다가 골로간다  (1) 2019.02.06
Posted by 쵸코케키

취업이 어려워 중소기업에 일단 취직한 다음 이거저거 준비해서 대기업에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렀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실패했다


울나라 중소 기업은 사람을 걍 바꿔가며 쓰는 부품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 능력 함양이라든가 성장이라든가 이런거 생각 안 해주고 그냥 일단 뭐라도 메꿔서 급하게 쓰는 용도로 이용한다.


그러니까 개인 능력은 착실히 증가하기 힘들고, 그와 동시에 주어진 자유로운 시간 즉 영어나 기타 이직을 위한 투자 시간 할당이 매우 부족해진다

추가로 회사의 부조리함을 참고 견뎌내야 하는 스트레스가 가득 찬 상태에서 공부를 하기란 정말 더 쉽지 않다.


퇴근길이라도 편하면 어떻겠냐만 지옥철에서 사람끼리 낑겨 스트레스를 폭발할 것 처럼 받은 상태로 집에 돌아가게 된다.


부모님께서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 라고 신경써주시며 응원하지만 이미 짖뭉게진 멘탈과 바닥난 체력의 나에게 있어 그다지 큰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것들이 얼마나 고마운 따뜻함이었는지 깨닫는 것은 먼 나중의 이야기지만)


그 와중에 뉴스에서는 정부 고위 관료들의 처벌할 수 없는 부정 부패에 관련된 르포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쉽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슬금 다가와 나를 잠식한다.


이대로 가다간 어떻게 될지 어느정도 눈에 보이지만 그걸 똑바로 보기엔 너무 무서워 포기하고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잡는다

그리고 하루가 저물어 간다

'Volat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롤드컵 우승 예상  (1) 2019.09.09
분노  (0) 2019.08.25
일본찡...  (0) 2019.08.22
국뽕에 취해서 짱깨라고 중국을 무시하다가 골로간다  (1) 2019.02.06
출산(임신) 전 준비하면 가장 좋은 한가지  (0) 2019.01.19
Posted by 쵸코케키

2019. 8. 22. 09:23 Volatile

일본찡...

사대강이나 승마 같은 곳에 돈을 때려 박아 4차 산업으로 도약할 추진력은 커녕 뒷쪽으로 나자빠져 발목 꺾이고 수출 둔화와 내수 악화로 시름시름 병들어가던 한국 경제

 

이 상황에서 일본이 명치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공격을 해왔으니 이름하여 화이트리스트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세계 최강 형님 미국에 낑겨 만년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는 대한민국

 

마치 중학교 시절 쭈구려 앉으면 옷감이 못 버텨내 터져버릴 정도로 교복바지 통을 쫄쫄이처럼 줄인 일찐과 양아치 패밀리들에게 빌 붙어 비위 맞추거나 일찐이 기분 나쁘면 가끔 이유 없이 뒷통수 한 대 맞고 담배 삥 뜯겨나가는 안쓰러운 이도저도 아닌 놈이 생각난다

 

애매하게 찐따는 아닌게 지보다 약한 애들 보면 쎈척하고 그러다가 일찐 애들한테 걸리면 쎈척하네? 하고 복부 펀치 5번 맞고 자존심에 버텨내면 올~ 하는 소리와 함께 풀파워 헤드락에 주먹으로 두피파괴 당하기와 함께 무너지는 눈물나는 모습이 왜 우리나라의 모습과 곂쳐 가슴이 찡해지는 걸까(혹시 가붕이?)

 

화이트리스트 때문에 대안으로 초고퀄리티의 제품들이야 유럽이나 미국쪽 대안을 찾아본다지만 우리나라 내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녀석들은 업체 불러서 이거저거 시켜보고 그러다가 괜찮은 애들은 간택되고 있다고 한다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주식도 화이트리스트 테마주로 몇몇 부분으로 돈이 돌 수도 있고 결론적으로 내수 시장에 따뜻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뜨뜨미지근 한 피가 살살 돌 수 도 있다는 이야기

 

물론 수출이 잘 되어 물량 뽑아낼 일이 많으면 더 좋겠다만

Posted by 쵸코케키

캬...주모 국뽕 한국자 주이소

한사발 두사발 마시더니 우리나라 산업은 골로 가고 있다.


실제 IT 기업에서 일하는 분들은 느끼는 분들이 있으시리라 생각한다

특히 제조업 + IT가 융합된 회사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아직 중국의 공포를 모른채 중국에서 어떤 제품이 나오면 짱깨 ㅅㄲ들 또 배꼈네 ㅋㅋㅋ

한 10번 쓰면 고장나냐? 이런 반응이 일색이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우리나라가 그간 10년간 해온 것들

우리나라가 잘하는 건 뭐였을까? 


바로 일본이나 미국에서 잘 만들고 비싸던 제품 혹은 아이디어를 배껴다가 한국의 값싼 인건비와 하청기업 단가 후려치기를 통해 싼 값에 제품을 시장에 풀어 경쟁사를 싹 정리해오던 방법이 바로 우리나라의 스타일이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컨셉 아니냐?


바로 중국이 미친듯이 싼 인건비와 재료비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혹은 제품을 배껴다가 싹 풀어버리고 있는 지금이랑 너무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전자 제품, 생활 가전, 반도체 등등등


품질?

오리지날이 100이라고 하면 울 나라가 만든건 90정도 중국은 70정도 그런데 말도 안되는 가격이 모든걸 커버한다

말하면 다 아는 기업에 제품을 경쟁하려고 중국애들이 만든 제품이랑 비교해보면 와나......가격이 도저히 안나온다

중국애들 가격을 따라갈 수가 없다


그리고 반년 ~ 1년 단위로 사이클이 돌아가는 엄청 빠른 속도로 제품이 나오는 시장에서 중국 특유의 장점이 빛이 난다.

왜냐고? 싸이클이 짧다 = 오래 안 써도 된다 거든


얘네는 품질 목표가 100이 아니다 80정도 된다

그래서 적당히 만들어서 뽑아내는 속도가 말이 안되게 빠르다

그리고 기업에 있는 관리자들의 마인드가 젊다. 오 신기술? 그거 써보자 잘 되든 말든 어쨌든 써보자

엄청 도전적이다. 마치 예전의 적극적인 한국을 보는 느낌이다.


그래서 가끔 보면 참으로 왜 만든건지 모르겠는 제품이 나올 때가 있다. 뭔가 엉성하고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런데 이런 시도가 몇 번이고 반복되면 얘네들도 딱 깨닫는게 있어서 히트를 쳐버린다.

다시 말해서 얻어걸리는 케이스가 생기고 그 얻어걸린 케이스가 시장의 흐름이 되버린다.


아직도 울 나라 사람들 정신 못차리고 짱깨짱깨 거리는데 국뽕에 거하게 취하는 삼성 휴대폰을 보자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싱 - 중국 작년에 만들어서 팜 써봤는데 놀랍게도 잘됨 물론 정전식 보다 살짝 느림

팝업 카메라 - 이미 중국에서

휴대폰 투톤 디자인 컬러 - 중국에서

카메라 모듈 여러개 - 시작은 중국이 아니지만 중국이 쏟아내고


정말 아쉽지만 중국에게 휴대폰은 이미 반세대 정도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 대다수가 모를껄...


신사업 하면 방향을 정하고 뭐가 뜰까? 이런 고민을 하고 회사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몸을 사린다.

예전에 hw 스펙으로 먹어가던 것도 울나라의 장점이었는데 그것마저도 이제 밀린다.

심지어 디자인도 중국 제품이 더 잘나온다


sw 최적화? 중국애들 미쳤다 x나 잘 만든다. IT에서 개발자 해본 사람들 알꺼다. 

간혹 구글에서 기술문서 서양 웹페이지에 없고 중국 웹페이지에 분석 자세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발자들 중 1%만이 천재적이라고 해도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서 sw개발도 잘한다.


잘 감이 안 와닿나? 온라인 게임 중국에서 핵만드는 속도 보면 이해가 될꺼다.


청소기 봐라 중국 제품 배꼈다느니 머라느니 해도 배끼지도 못하는 한국을 봐라


미치겠다.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좋다. 그래서 도저히 울나라가 중국에 밀리는 꼴을 못 보겠다.

밀리고 있는 현실을 못 깨닫고 무작정 욕하고 비하하는게 능사가 아니다


해킹, 백도어 어쩌고 소리 나오는데 하 시밤 이미 대한민국 국민 민번이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엑셀로 뜨는 실정인데 뭔놈의 백도어 걱정이여


울나라 기업 높은곳에 있으신 분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몸 사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술 도전도 해보고

당연히 도전하면 실패하겠지 그걸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돈 투자 좀 확실히 해주고 ㅅㅂ

기업 실적 안 좋아서 직원들 보너스 0원 받을 때 CEO는 혼자 보너스 수십억씩 쳐받아가는 울나라가 개선되기 전까지 노답일 꺼 같은데


CEO들 수십억씩 보너스 쳐먹을 돈을 직원들 개발 열심히 하라고 보너스 넣어주고 필요한 개발 장비 아끼지 말고 살 수 있도록 해줘바라

사람들이 장비나 부품을 사는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자기 돈으로 사는거 보면 눈물이 난다

울나라 사람들 인구수는 적어도 똑똑하고 또라이도 많고 지는 거 싫어해서 전세계를 휩쓸 아이템 여러개 만들테니까


품질과 기술 격차, 아이디어가 생명이다

힘내자 한국

Posted by 쵸코케키

그것은 바로 근력

애기 체중은 금방 늘어난다

엄마, 아빠의 근육이 회복되고 성장해나갈 시간을 주지 않는다.


아기가 5kg 넘어서 6~7kg 가면 손목 아작나고 허리도 무리가서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잠에서 깼는데 못 일어나고 그러게 된다.

여자들이 제일로 하기 싫어하는게 근력운동인데 미리 임신 전에 아령 같은 것을 하든지 준비를 해서 출산 후 손목 인대 늘어나고 허리에 바람들고 무릎 아작나고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팔에 근육 생기면 두꺼워진다 이러는데 그런일 없으니 안심하시라. 

남성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수염 덥수룩한 여자가 아닌 이상 말이다.


아이고 그걸 또 언제 아령 들고 운동하고 있어 힘들어 죽겠는데......

-> 대비 안 하시면 손목, 허리, 무릎, 팔꿈치 정말 아작납니다. 

애기를 잠깐 드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하세요


딱 몇 달 준비하면 평생의 건강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안 하겠지 귀찮고 그 고통을 모르니까

Posted by 쵸코케키

2019. 1. 19. 21:41 Volatile

사고 싶은 물건들

0. 집

1. NUC i7 스컬캐년 혹은 fanless barebone PC

2. 노트북(u type cpu)

3. PC(멀티코어)

4. NAS(Media Server)

5. 무선 키보드, 마우스

6. 27인치 모니터(패널은 미정)

7. 휴대폰(non-oled 패널)

8. 마우스 패드

9. usb 허브

10. 뭐가 있을까

Posted by 쵸코케키

가끔 인터넷을 보면 oled 액정을 극도로 증오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보통 삼성폰을 극혐하던데 나는 사실 그들이 전혀 이해가지 않았다.

왜냐면 내가 쓰는 범위에서는 그닥 문제가 없었거든

그러던 내가 아몰레드 액정을 싫어하게 된 이유가 있으니...바로 육아와 요리 때문이었다.


육아와 요리를 하다보면 휴대폰 화면을 계속 켜두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요리의 경우 모든 레시피를 다 암기한 다음 조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휴대폰 화면으로 중간중간 조리법을 봐야하는데 5분뒤 화면 꺼짐 이런 기능을 설정하면 요리 하던 도중 화면이 꺼지게 되고 물이나 기름 기타 소스같은게 뭍은채로 휴대폰을 만지게 되는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냥 화면 켜면서 하면 안되나? 그게 그렇게 불편하나? 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옆에서 가스레인지는 불을 뿜어내고 있고 주방은 요리재료로 북적북적한데 그 와중에 잠금화면을 풀고....아오 정말 짜증이 확 밀려온다.

레시피를 다 외워서 요리를 하면 좋겠다만 주부9단 프로주방러도 아니고 그게 1~2년 만에 쉽게 되는 건가

여른 이런 이유로 아내의 아몰레드 휴대폰 액정이 다 타버려서 휴대폰을 교체했다 ㅠㅜ


육아할 때는 왜 그러냐 하는고 하니 육아를 할 때 타이머 같은 기능을 자주 쓰는데 이거 걸어놓고 화면을 켜두면 아몰레드 화소가 구워진다 ㅠㅜ

애기 키울 때 아기를 손에 안고 있는지라 가능한 편한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종종 잠금화면이 불편할 때가 있다


여튼 이모저모로 육아, 요리를 하다보니 아몰레드를 쓸 수가 없더라

근데 여성들 아이폰을 많이 쓰던데 화면 다 안구워졌을라나 모르겠다

Posted by 쵸코케키

2019. 1. 10. 00:03 Volatile

미래 컴터 이야기

해상도 전쟁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3D, 2D 모두 4K에서 노는 분위기다

8K 이야기도 나오긴 하는데 3D 때문에 그렇지 특수 수요가 아닌 이상 많이 쓰지는 않는다


이제 다들 할게 없는지 광역색이랑 오토캘 이야기가 나온다

모니터에 센서가 아예 들어가서 캘을 할 수 있다나 머라나 심지어 삼성꺼는 실시간 캘이 된다고 한다 ㅎㄷㄷㄷ

반영 속도도 수ms 단위라고 ㅎㄸㄸㄸ

물론 그거 어지럽다고 끄는 사람도 꽤 되긴 한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선이 많이 없어졌다

간혹 아주 드물게 잡음이 껴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이제 더이상 우리는 주변장치와 스피커 같은 것들에 따로 선을 연결하지 않는다

물론 음질이나 화질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아직 유선을 쓰긴 하더만

psu 까지 가는 선도 무선이면 좋을텐데 근데 220v를 무선으로 하면 죽음이겠구나........


그리고 컴터는 좀 독특한 규격이 나왔다

램이건 글픽이건 모듈화해서 낑긴다 가끔 모듈을 직접 까서 개조 오버하는 사람도 있는데 흠좀무다

근데 아직도 컴터가 무소음이 아닌게 함정 ㅠㅜ


아직 많은 사람들이 쓰는 건 아니지만 이제 종종 광케이블을 쓰는 사람들이 생겼다

옵티컬이랑 카퍼 동시되는 공유기들을 많이 쓴다

옵티컬이 확실히 선이 얇아서 좋긴 한데 간혹 꼬이고 끊겨서 짜증이 난다 ㅠㅜ



그리고 또 뭐 생각나는거 없나

Posted by 쵸코케키

블로그 이미지
chocokeki
쵸코케키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