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님의 롤리팝 입니다>

동생이 사용하던 mp3p가 녹음이 안되는 관계로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코원전자의 u3를 동생에게 주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새로운 mp3p가 하나 사고 싶기도 했고요 이래저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것이죠

mp3p는 한번 사면 몇 년이고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지라 어지간하면 새거를 사려고 했는데
8~9만원 근처에 포진해있는 mp3들은 디자인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아이리버도 옛날 mp3cdp 시절 디자인의 위엄은 어디가고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옛적에 u3를 산 이후로 mp3p 분야에 관심을 안두고 있었습니다

시대가 흐르고 흘러서 mp3p의 기본기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었을테니
모두 디자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막상 오랜만에 뚜껑을 열어보니...
바..발전이 없잖아

심한말로 대학생들에게 디자인 공모전 하라고 해서 만들어도 이거보단 이쁘겠다 싶을 정도 였습니다



여튼 도저히 답이 없다 싶어서 사과나 소니 같은 유명 브랜드의 중고 제품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ipod nano 가 디자인도 이쁘며 중고 가격대가 10만원에서 왔다 갔다 하는 듯 싶어서
타겟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노 중고 가격을 살펴봤는데 참 재미있네요

주로 판매층이 미성년 학생층이다보니 중고 매물이 나오는 시간 대가
'딱' 정해져있었습니다

하교시간과 학원 끝나는 시간
딱 이 두 시간대에 매물이 쏟아지더군요

다만 매물이 많지만 가격은 거의 '제시하셈' 그래서인지 가격 범위가 굉장히 넓었습니다
이른바 예전 용어로 가방단(가격 방어단)과 가후단(가격을 후려치는...)의 파워 신경전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죠

복잡한 심정으로 뫼의 눈으로 장터에 매복하는 것의 기회비용을 따지며 머리를 긁적이다가
여차여차 운좋게 저렴한 가격에 ipod nano 5세대 8gb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짜잔~ 하고 등장하였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진한 색상의 파란색이라는 점이 의외였습니다
지금보니 케이스에 스크레치들이 많네요 뭐 케이스야 상관없으니 패스-






케이스의 뒷면을 보면 색상과 용량이 나와있습니다
Apple이 켈리포니아에 있다는 것을 상당히 많이 강조하네요
그래봤자 머리속에 남는 것은
'메이드 인 차이나'






<하드웨어적 스펙은 http://www.apple.com/ipodnano/specs.html <- 이곳을 참조하세요>

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츄...츙젼기가 없엉

충전은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통해서 합니다
만약 컴퓨터를 자유로이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다면 아마 큰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어폰을 넣지 말고 그 가격으로 충전기를 넣었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곧바로 드는 생각은 '상술' 이라는 이 한 단어.


이를테면 이런거죠
최신형 컴퓨터를 홈쇼핑에서 저렴하게 99만 9천원에 구매를 해서(원래는 120만원짜리임!!!)
쓰려고 보니까 "컴퓨터 전원 코드는 별매입니다 ㅋ" 코..코드가 없엉!!!

.
.
.


'시작하기' 라는 설명서가 있는데 뭐 별거 없습니다
플레이 버튼 누르면 플레이가 됩니다 이런 내용들...
WIndows Series의 Start가 생각나네요 포맷하고 윈도우 깔때마다 뜨는 시작하기...

저 커다란 사과 모양의 스티커의 용도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모니터 정중앙에 딱 붙여놓으라는 것 같습니다

I am power apple user !!!!

 




투명한 프라스틱에 nanoha쨩이 끼워져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반.드.시 뒷면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빼셔야 합니다

그냥 멋데로 한쪽 뺴고 그 다음에 다른 한쪽을 빼보자
이런식으로 빼다가는 도장 까입니다(물론 외형이 알루미늄이라 쉽게 까이는 재질은 아닙니다)

활처럼 휘게하면 정말 쉽게 쑝- 하고 빠집니다






구성품중에 mini dock 이 있어서 nano를 세울 수 있습니다
nano는 외장 스피커가 있으므로 세워놓고 음악을 들을 수도 있겠습니다
더불어 저 mini dock에는 data cable을 밑 방향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번들 dock

nano에 인크레더블 쉴드를 붙인 상황이라 살짝 비닐 느낌이 돌긴 합니다만
사진과 달리 실제는 굉장히 몸매가 얇고 잘 빠졌습니다



위, 아랫면


머리 부분에는 홀드 버튼이 작게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버튼이지요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후면부인데요 3.5 파이 이어폰 단자와 data cable(dock cable) 단자가 뚫려있습니다
저렇게 그냥 개방되어있습니다 먼지 유입 잘되겠지요
고무 같은 것으로 막아두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웬일인지 그냥 저런 개방상태로 만들어 놓았네요

장마기간에는 어떨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뒷면

아무래도 기기의 모양이 직사각형이 아닌 유선형이다보니
인크레더블 쉴드를 잘 붙이기가 어려웠던 듯 싶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좌측부에 뭔가 길게 금같은 것이 있는데 쉴드를 붙인 모습입니다
색상이 반사 때문에 굉장히 옅게 나왔는데 실제 제품 색상은 다른 사진들 처럼 굉장히 어둡고 진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나노 제품들도 동일해서 노란색이 사진으로 이뻐서 샀더니
똥색이더라 라든지... 가슴아픈 전설이 있습니다

빨간 네모 박스 친 부분이 바로 마이크와 카메라 기능부 입니다(쉴드 부착시 이 부분을 잘 맞추셔서 부착하시길)
4세대와 달리 5세대에는 내장 스피커와 카메라를 추가하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부분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하나 더 추가 이야기



빗끔친 부분에는 쉴드를 부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흰색 원부분)
나중에 아래 동영상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부분은 nano의 인터페이스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버튼으로 눌리기도 하지만 터치 감응 방식으로도 동작을 합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원형 부분을 빙빙 돌려서 조작하는 것이 사용패턴의 90%에 해당하는 주요 제스처입니다

문제는 쉴드인데 쉴드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서  빙빙 돌리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도록 막습니다
그래서 조작하기가 힘들어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빨간색의 영역 부분은 가능하면 쉴드를 씌우지 말라는 이야기~




itunes


itunes 입니다
ipod를 구매하기 전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flac의 미지원보다도 바로 이 itunes 만을 통해서
음악파일을 넣을 수 있다는 점, 바로 이 불편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발생해버립니다

itunes를 실제 사용한 기간이 너무나도 짧기 때문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itunes를 사용하여서 ipod nano를 관리하는 것이 어떠할지를 중점으로 이야기 해드리고자 합니다

itunes는 플레이어 치고는 용량이 꽤 커서 다운로드 할 때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습니다(게다가 애플썹이 느립니다)
또한 강제적으로 quicktime player가 설치되며 미디어의 연결 유형을 모두 quicktime player로 셋팅하려고 하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엿같은 짓을 합니다
더불어... 봉쥬르라고 사용자의 정보를 반출하는 서비스 까지도 깔아버립니다

완전 악성코드죠...

그래서 itunes 설치시 반드시 quicktime 을 사용하시겠습니까? 라는 비슷한 질문에는 모두 아니오로 답하셔야하고
설치 완료후에는 services.msc를 실행하셔서 봉쥬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하셔야합니다
고객님은 소중하니깐요






컴퓨터에 연결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여느 mp3p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Windows7에서 usb 케이블 연결시 별다른 동작 없이 바로 usb drive로 인식을 합니다






usb 연결후 itunes를 켜고 좌측의 작은 기기 모양의 icon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nano의 정보들이 멋지게 나옵니다

최신 firmware가 자동으로 검색되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음악을 넣는 것은 어렵지 않게 단순히 드래그&드롭을 하면 됩니다
파일을 복사하게 되면 상단부의 사과가 파일 복사 목록으로 바뀌어 뜨게 됩니다

또한 tag 입력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동으로 태그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생각보다 노가다 작업이 없이 편리했습니다

저는 mp3tag 라는 tag 정리 전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 쉽게쉽게 대량으로 tag정리를 하였습니다
물론 예전에 Windows Media Player를 주력 플레이어로 사용하면서 tag정리와 폴더 정리를 미리 어느정도 해둔 점도
어느정도 작용했겠지요

혹시 그런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음원 파일을 정글처럼 관리하는 분이라면 아마...
아마...


또한 태그 정리를 할 때는
굳이 모든 내용을 넣을 필요는 없고 nano에서 구분을 위해 사용하는 장르, artist, 엘범명, 아트웤 정도만 기입해주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nano에서 사용하는 곡 분류 기준들 입니다
Cover Flow는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엘범의 자켙을 보고 곡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오디오북의 경우는 itunes로 따로 분류해서 집어 넣는 파일인데 오디오북을 구하지 못해서 사용해보지 못하였습니다

Genius 믹스 라는 것이 보이죠 이것이 좀 문제입니다
이론상으로는 후륭합니다

통계적인 ai 기법을 통해 분위기가 어울리는 곡들을 연결하여 멋진 플레이 리스트를 자동으로 완성시켜 드립니다 라는 것이 Genius의 주 기능입니다
그런데 itunes 에서 해야합니다... 

뭐 이해할만합니다 통계적인 ai 기법이니까 apple server의 database를 찾아서 곡을 검색해야겠죠

자 그럼 itunes를 실행시키고 멋진 기대를 하고 Genius를 클릭해봅니다


 
카드번호를 입력하길래 처음에는 "아하~ 한국처럼 개인인증을 카드번호로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소는 왜 입력하지???
자세히 보니까 Billing Address...

즉 Genius는 유료입니다

점점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물론 결국 Genius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usb를 제거할 때는 반드시 itunes에 있는 작은 cd롬 열림 버튼 모양의 icon을 클릭한 후에 빼내시기 바랍니다
크게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여태 몰랐는데 손이 엄청 투박하게 생겼네요>
instant on 입니다 톡 건들면 바로 nano가 켜집니다 베터리는 더 많이 잡아 먹겠지만
바로바로 켜지니 참 좋습니다

저런식으로 쥐고 사용하는데 역시 쉴드를 제거하고 그냥 사용하는 것이
외관미상으로는 더 나은듯 싶네요 액정은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매우 훌륭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nano의 인터페이스는
흰색 원형 터치 버튼 과 정 중앙의 파란 버튼으로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MENU, 다음곡, 전곡, 플레이(일시정지), 그리고 중앙의 원형 버튼 이렇게 5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MENU 버튼은 esc 버튼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게임을 하다가 esc를 누르면 메뉴 화면이 나오듯이 말이죠

방향키가 없는대신 원형 버튼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돌리면
터치가 인식되어 상/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볼륨 조절, 곡스캔, 메뉴이동 이 모든 것들이 다 간단한 손가락 돌리기로
해결이 됩니다
쓰면 쓸 수록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작화면 입니다

손가락에 랙생기는거 보셨나요?
진짜 랙생깁니다
그러니까 흰색 원 부분에는 인크레더블 쉴드를 부착하지 마세요
조작이 잘 아..안돼!!!


마지막 부분에 기울이면 뭔가 책이 펼쳐지는 것 처럼 촥 하고 화면이 바뀌는데
저것이 바로 cover flow라는 기능입니다

<결국 원형 버튼 부분에 있는 인크레더블 쉴드를 떼어냈습니다 ^^>

저 기능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편리한데요

nano를 옆으로 뉘이면 뉘이는 순간 nano에 들어있는 중력감지 센서가 동작을 하여
바로 cover flow 화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어떤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단지 90도 기울이기만 하면 바로 엘범을 휙휙휙 선택해서
원하는 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너무 매력적이군요

공대생의 느낌으로 만든 것이 바로 기능당 하나씩 버튼으로 매칭시킨
cowon의 u3 라고 한다면
apple의 nano는 미대생의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할까요?
그런 기분입니다


 
<상하좌우 조이스틱버튼과 필수적인 플레이, 메뉴 녹음 부를 따로 버튼으로 넣어 굉장히 조작이 용이한 u3>
미놀타가 떠오릅니다




화이트 노이즈
u3에 x10을 연결해서 들었을 때는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nano는 화이트 노이즈가 없네요

재생시간
설명서에 기록된 완전 충전 시간은 3시간 연속 재생 시간은 24시간
사용해본 느낌으로 충전 일수는 2일에 한번 꼴로는 충전을 해줘야할듯 싶네요

동영상 재생
너무 어이가 없을 정도로 파워풀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고 다녀도 nano의 동영상 재생 능력에 관련되어 명확히 명시 되어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apple 공식 홈페이지를 가봐도 별 이야기가 없습니다

ipod nano의 해상도는 240*376 입니다 (가로로 기울면 로테이트되죠)
daum 팟 인코더를 통해 H264로 인코딩 1pass vbr, 1pass 700kbps, 30fps, 376*240 ,음질은 128kbps
의 옵션을 통해 인코딩을 하여 여러 동영상을 넣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혀 한점 끊김없이 너무 완벽하게 재생이 됩니다

화면이 작은 덕택에 해상도가 낮아서일까요?
700kbps나 되는 영상이 썡썡하게 돌아가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 회사의 핸드폰 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와 비교도 안되는 고비트레이트와 fps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다니
내장 cpu의 성능이 참 궁금합니다


동영상 촬영

 
<어느 한적한 시골동네의 모습>

정방향(세로가 긴방향) 으로 촬영한 결과물을 컴퓨터로 옮기면 다음과 같이 옆으로 누워서 촬영이 됩니다
옆으로 뉘워서(가로로 긴방향) 촬영하면 올바르게 촬영이 됩니다

동영상의 촬영의 스펙은 30fps vga 모드입니다

그냥저냥 무난한 정도

그런데... 사진 촬영은 안되요.. 왜 안넣었는지는
묻지 마세요





Review의 마무리를 지으면서... 


아쉬운점

0. 신품 가격 - 이해불능


1. 메뉴에서 취소 버튼 같은게 있어서 자기가 듣는 음악 재생 환경으로 바로 탈출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의외로 없는게 이상한 기능
예를 들자면 음악을 들으면서 메뉴 버튼을 눌러서 a메뉴속의 b메뉴 속의 c메뉴로 들어갔다가 다시
자신이 현재 듣는 음악을 보려면 esc 키 같은 버튼을 누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 c -> b -> a -> 현재 음악재생
이런 패턴으로 마치 stack 에 넣고 빼는 듯한 모습으로 사용해야한다


2. 역시나 flac 재생이죠
컴퓨터 사양이 안좋으신 분들은 flac 파일을 mp3나 apple lossless 포맷으로 전환하시는게
굉장히 힘들게 느껴지실듯 싶습니다


3.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는 뒷 구멍이 그냥 뻥... 뚫려있는점
뭔가 고무 같은 것으로 막아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4. 컴퓨터를 자유로이 이용못하는 환경에 있을 경우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
고등학생, 군인과 같은 분들은 아마 에로사항이 발생하리라 봅니다


5. ipod nano 내에서의 파일관리가 불가 무조건 itunes를 거쳐야함, ipod nano로 음악파일이 옮겨지게되면
nano내의 음악파일 파일명은 외계어가 된다(zjf234.mp3)


6. 볼륨 조절이 수치로 컨트롤 되는 것이 아닌 bar형 graph를 통해 조절됩니다
길다란 막대 바가 나와서 이 것으로 볼륨의 크기를 알 수 있는데 문제는 바로 수치화 되어 표기 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자신이 어느정도 크기로 음악을 듣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볼륨의 크기를 조절할 때 지금 현재의 음량 레벨이 어느정도로 큰 것인지 잘 감이 안잡힙니다
즉 청력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볼륨조절이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형식이 아닌 원형 터치 부를 손가락으로 돌려서 조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세 조절이 힘들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수치화 표기 옵션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7.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을 itunes를 통해 컴퓨터로 옮길 수가 없다
이 기능은 왜 지원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동영상을 옮기고 싶다면 내컴퓨터로 들어가 usb의 폴더로 가서 직접 카피해오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삭제도 직접 usb 메모리로 들어가서 해야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8. 동영상 촬영은 되는데 막상 사진 촬영은 안된다
그런데 더 이상한건 사진을 볼 수 있다


9. 버그
예 버그가 있습니다

제가 짧은 사용기간 동안 겪은 두가지 버그
첫째 촬영한 동영상파일이 깨져버린다
어느순간엔가부터 제가 촬영한 동영상 하나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nano 의 동영상 목록에는 없지만 usb를 통해 들어가면 존재합니다 물론 동영상파일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저가 직접 스스로 삭제해줘야 합니다

둘째 맛감
맛이 갔습니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틀고 홀드를 설정해 놓고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볼륨 조절이 필요할 것 같아서 홀드를 풀었는데 아예 무반응이더군요
음악은 그냥 나오는채로 ipod의 os가 멈춰버린 것이죠

결국 인터넷에서 찾은 하드리붓 방법을 통해 겨우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바로 MENU 버튼과 중앙의 원형 버튼을 동시에 6초 이상 누르고 있는 것인데
이럴경우 os가 리붓되면서 보통 원상 복귀가 된다고 하옵니다

software적인 버그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봅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1. 디자인
물론 색상 선택에 유의하십시오
굳이 밝히지는 않겠지만 특정 몇몇 색상의 경우....
으....음..........으으음;;;;


2. 외장 스피커의 존재
가끔 모든 것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이어폰도 쓰기 싫고 헤드폰도 끼기 싫은 그러한 시간이 있습죠
그럴 때 뭔가 복잡하게 앰프를 켜고 컴퓨터를 켜고 마우스로 플레이어를 클릭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그 쬐끄마한 본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는 도통 왜 스피커를 넣었을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좋은 기능이네요


3. 인터페이스
편리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해결이 됩니다
더불어 중력 센서를 활용한 Cover Flow 기능의 편리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신기한 점은 메뉴에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를 경우 화면의 변함이 없이 설정 메뉴에 있는 상태
그대로 음악이 일시정지가 됩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죠

사용하다보면 이런 인터페이스의 편리함들이 보입니다


4. 사용자를 위한 배려, 센스

외장 스피커가 있다는 것에 이러한 우려를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이 빠지면 망하는거네??"

놀랍게도 이어폰이 빠지면 그 순간 일시 정지가 됩니다
그래서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갈일이 없습니다

더불어 외장 스피커의 볼륨과 이어폰을 꼈을 때의 볼륨 크기가 따로 이원화 되어 관리되므로
큰소리에 깜짝 놀라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5. 파워풀한 성능
의외로 하드웨어적 스펙이 나쁘지 않나봅니다





-최종장-

빈약한 액정크기 무지막지한 가격
과연 메리트는 있는 것일까?

5세대 신품 가격은 ipod touch 중고품을 노릴법한 가격입니다
또한 pmp라든지 여러 다른 구매 선택의 길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ipod nano 메리트가 있을까요?

솔직히 신품 가격이라면 너무 과하게 비싸서
메리트가 없다고 잘라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가격이 떨어져서 15만원 정도 하게 된다면 강룍하게 추천합니다

사용자가 적다는 희귀성
그리고 pmp와 다르게 작고 날렵한 크기로 용이한 휴대성

복잡하게 메뉴에 들어가서 플레이어를 실행시키고 뭔가 한두단계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닌
instant on  바로 재생 버튼만 누르면 그 즉시 음악이 나오는 것, 편의성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하나의 작품
완벽함 그 자체 !!

이상 ipod nano 5th generation Review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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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10. 2. 23. 08:55 Review/Sound?

저음 이야기




k701을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난다
저음부가 아예 없구나? 하는 느낌...

나는 헤클이나 기타 싸이트에서 에이징이 되면 저음이 꽤 나옵니다 라고 올라오는 글들을 결코 이해할 수 없었다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지만 역시나 나으 내공 문제었구나




내가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는 제품은 세가지다

내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커다란 인켈pro 스피커
Ergo Model2
K701


요 세가지를 돌려가면서 듣다보니 중요하게 깨닫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썰을 풀어놓고자 한다
길게 쓰는게 평소 습관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짧게 ^^;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음감 생활은 굉장히 상대적인 영향이 강하다


중학교 때 아마 역치라는 개념을 배우셨을 것이다
신경 세포가 있는데 처음에는 50만큼 자극 하면 50이라는 값을 알아듣지만
그 다음 바로 60을 자극하면 60을 알아 듣는게 아니라 60 - 50 만큼의 고작 10이라는 자극을 느낀다는 것이 주된 내용..


음감도 비슷비슷하다

처음 들어서 50이라는 쾌감을 느꼈다면
일정 시간 내에 그 50이라는 쾌감을 다시 맛보려면 무려 100이라는 값을 넣어줘야 하는듯 싶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대충 의미는 전해졌으리라 생각한다

마치 잔인한 영화를 보다보면 더욱더 잔인한 영화를 보지 않는한 감흥을 못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맞으려나?


평소에는 두 헤드폰을 바꿔서 듣곤한다 
성격상 원래 하나에 완벽히 빠지지 못하는 것 때문인지
아니면 이여자도 좋고 저여자도 좋고 다 좋아하는 바람기와 연관된 탓인지(단지 모니터에서 안나올뿐)

한녀석만을 애용하지는 못하고 계속 바꿔서 듣는 습관이 있다
일부 다처제라고 하면 옳을려나

그러다가 공교롭게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전혀 아무런 감흥도 오지 않고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거의 스피커로 음악을 들었었는데
아마 그 계기가 클래식 음악 때문이었던 것 같다

집에있는 헤드폰들로는 도저히 벳토벤 할아부지가 노래를 잘 부를 수가 없어서(엥??)
너무나 멋있고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것들이 표현이 안되는 차이 때문에
비록 꼬물 앰프, 스피커로 음악을 틀었지만 헤드폰보다 나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그렇게 계속 헤드폰에 흥미를 잃은채로 또 스피커로만 음악을 듣다가

어느날 k701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래된 나의 옛 연인 k701과의 만남

그런데 이 때 나는 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예전과 다르게 들리는 k701의 소리

얼레? 얘 저음이 없는게 아니었네??
신기했다

저음이 나와주는 것이었다

큰골격은 변화가 없지만 저음부가 아예 없던 것이 아니었구나
이런 다시보게 되는 느낌

여자로 따지면 가슴이 절벽인줄 알았는데 a컵이네요 이런 느낌...

다른 시각으로 보게된 k701과 또다시 몇주간을 사귀다가
간만에 Ergo Model2가 보고 싶어졌다

!!!
이번에는 전보다 더욱 심하게 놀랐다

Ergo Model2가 이렇게 저음이 멋있었나?
너무나 매력적인 엄청난 저음부
왜 이것을 여태 눈치채지 못했지??



문득 생각난 내가 예전에 끄적여놓은 헤드폰 사용기들
아아... 정신이 희미해져갔다

나름 열심히 썼다는 리뷰들이 부끄러워졌다
예전에 저음 약한 것 같다고 써놓은거 어쩌나
이렇게 훌륭하고 우람한 하지만 괴롭지 않은 맛깔나는 저음부가 있는데
완전 딴판으로 써놓았으니 참 난감했다

글을 다 삭제하고 id도 삭제하고 도망칠까
소심쟁이는 자신이 싸지른 글 때문에 불안불안 했다
사람들이 마구 비웃을 것만 같았다 구..국외로 도주할까?

근데 뭐 사실 그렇게 큰 영향력은 없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꽤 자부심을 가지고 최대한 성향에 대해 묘사한 글이었기에 너무 부끄러웠다


그러면서 한가지를 깨달았는데
바로 레퍼런스 시스템이 있고 왜 그것과 비교하면서 성향 파악을 하며
테스트를 진행하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
.
.


그렇다

나의 귀는 HFI780을 사용하던 시절 밀폐형의 몰아치는 강룍한 저음을 느끼며 살아가다가
그보다는 약한 Ergo Model2의 저음을 듣고 아 얘 저음이 약하네 라고 느낀 것이다

쉽게말해 매일 1톤짜리 아령을 들어올리던 근육맨이
옆에 친구가 500kg 짜리 역기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아아 얘네 완전 허약체질이네, 군면제겠네" 라고 치부해버린 것과 비슷하다라고 하면 맞으려나 모르겠다

아아- 찌질하게 핑계를 대고 도망칠 수 있는 도주로를 만든 것인가요?
라고 자신에게 물어보지만

그...그런 것이 아니야!!
인체능력의 하 한계야!!!


음감이 철학같이 오묘하게 걸어들어가는 분야는 아닐텐데
괜히 복잡스레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느 먼 나중에 언젠가에 이 글을 보면 쓴웃음을 짓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는 항상 언제나 진리의 어구
남이 뭐라고하든간에 내가 좋으면 좋은거! 라는 마인드를 다시한번 상기시켜 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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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이족보행은 단지 꿈일뿐
원작자를 찾지 못해서 표기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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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10. 1. 12. 21:40 Volatile

허세


나는 허세 부리기를 좋아한다
실제로는 그렇지 안은데 그런척 하는 허세
자랑하기도 굉장히 좋아한다
무언가 티를 내고 생색내기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고등학교 때가 생색내기의 피크였다 그런데 애들이 별로 안달가와하는 듯 싶어서 많이 죽었지..)

실 알맹이는 하나도 없으면서 거품 그 자체로 이루어져있다



강남에 살면서 돈이 상시 풍족하게 있으면서 허세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아무것도 없으면서 겨우겨우 돈모와 사고 그런 것들로 자랑하는 허세
비단 구매 물품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들 많다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싸우시는 부분들로 인해 깨닫지 못하였다면 나는 아마 평생
내 자신이 허세인간인지도 모른채로 계속 나이를 먹었을 것이다.

거짓말로 꾸며내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좆도 없으면서 ##척 하는 것.



참 씁쓸하게도

우리 아버지도 굉장한 허세꾼이신듯 싶다


아버지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여태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에 집으로 날아오는 영수증이나 여러가지 물건들이나 기타 등등등
보고 있노라면 아버지께서도 나처럼 허세 부리기를 굉장히 좋아하시는구나 하고 씁쓸할뿐이다

그냥 머리속에 그려진다


나는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 무섭다



50~60대 나이가 되면 남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는 부분이라고
여러 곳에서 말하는 바를 들어왔는데 허세와 자신감...

실제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허세는 부리는 것이 아닌가
라고 나를 바라보며 생각해본다


아버지는 우유부단함 맺고 끊는 것이 확실치 못함이 있다고 어머니께서 이야기 하시는데
나도 있다 심하게 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래도 아버지께서는 굉장한 엄청난 노력가이시지만
나는..노력이라는 것에 태울 심지가 깃대가.... 언제부터인가 사라졌다



아직도 기억한다

자연스레 다시 교회에도 매진하고 일상 생활에도 열심히 되게 되겠지
고3때 처럼 말이야
그 전 까지는 놀자 이제껏 그냥 그래왔으니까 너무 이런게 당연했는데...




친족이야기

나는 내 친가쪽을 굉장히 싫어한다
겉으로 들어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정말 싫어한다

재산을 놓고 다투거나 나쁜 분들이라서?
아니 전혀 그런쪽은 아니다


이유가 있다면
너무 생각하는게 모두 시골적이랄까
또한 그 일가 자체가 아내를 모두 노예보듯이 본다랄까
사고방식도 싫고 나에게 나쁘게 대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모르겠다
은연중에 굉장히 싫다라는 생각이 팽배해있다

나에게는 정말로 사랑으로 대해주셨지만 말이다..

외가쪽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짱짱하다 다들 열심히 살고 사람도 좋고..



더이상 글쓸만한 마음이 일어나지를 않는구나


내 허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성적 돈 외모 물건 행동 말하는 부분들 등등등...


그나마 다행인건 같은류를 어느정도는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점 정도? ㄲㄲㄲ 

Posted by 쵸코케키

Function Pointer
system programming 과목 시간에 thread programming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function pointer가 필수적인 부분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참 익숙치가 못하다


Def
void (*pfunc)(void*)
()연산자의 사용이 가능함 덕분에 함수를 변수처럼 사용이 가능함


e.g.
int t1(char* str){
strcat(str,"temp");
return (strlen(str));
}

 

int (*pFunc)(const char* str); //Declare function pointer variable

int main(){
char buf[500];
strcpy(buf,"xxxx");
pFunc = t1;
printf("%d",pFunc(buf));
}

응용으로 pFunc만 실행해도 다른 함수 실행이 가능

typedef int (*pFunc)(void*, void*);
이렇게 선언을 하면 pFunc variable은 이제 하나의 독립된 변수형으로 동작하게 되는 것임

이를테면 pFunc newFuncPtrVariable;
int temp = newFuncPtrVariable("void* argument1", "void* argument2");
이런 구현이 가능

- 참고 redwiki 


위의 별 볼일 없는 내용보다 훨씬 좋은 정보가 있는 링크

http://www.newty.de/fpt/fp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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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int 형을 char 형으로 변환하는 가장 쉬운 방법

**단 buf가 적절한 크기어야함
sprintf(buf,"%d",i);

아..sprintf 님 만세..
그 외에도 sprintf는 형식 지정 문자열 만들때 디게 편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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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친구랑 뭐 게임을 하고는 싶은데 온라인 게임을 하자니 중독될꺼같고
그렇다고 최신 게임을 하자니 죄다 고사양에다가 3d에 무시무시한 고사양에 골치가 아프고


어쩌지 어쩌지하다가 어느새 하루는 지나가고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거나
과거의 유명한 명작이거나
저사양 게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웜즈 시리즈(worms)


예전에 포트리스 온라인이라는 게임과 비슷한 형식의 게임입니다
무기를 고른뒤 발사각과 힘을 조절해서 포탄을 발사해서 상대방을 없애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턴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간단한 인터페이스에, 쉽게 배울 수 있는 게임 구조, 어렵지 않은 게임 진행 방식으로
한번쯤 해보심을 추천해드립니다





마메론, GGPO .... 등등 멀티지원 에뮬 게임들




http://ggpo.net/
ggpo는 스타크래프트 베틀넷과 같은 형식의 에뮬게임 대전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이미 스파서드와 같은 게임으로
실력을 견주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메론
여전히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에뮬게임 프로그램으로 무한 컨티뉴만 주의 하신다면 재미있게 예전 오락실 게임들을 집에서 다시
재미있게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NetSeaWar

배를 배치한뒤 서로 어디에 있는지 알아 맞추기..
보드 게임으로도 간단하게 있습니다
그냥 잠깐 5~10분정도 즐기기로 좋은 게임






리틀파이터2



 하기전에 반드시 설치시 같이 깔리는 설명서로 기술 익히고 할것
2인 멀티가 한계라는 단점.   pvp 모드와 둘이서 같이 아케이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공개 게임입니다
http://lf2.net/





임진록2 + 조선의 반격  



한국에서 만든 RTS 게임 예전에는 게임 잡지에서 멀티플레이도 많이 하였던 게임입니다
서로 테크트리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 rts를 진행하는 묘미
어차피 쌍방 모두 이 게임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도 꽤 재미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재미같은 것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불편함 없어서 좋습니다





카스 2d



네이버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음..저용량
그리고 인터넷으로 해외의 다른 사람들과 즐길수 있고 꽤 플레이 하는 유저수도 많습니다
공개게임






soldat



엄청 유명한 게임... 사람이 많을 수록 재미가 넘칩니다
즐겨보시길 추천...






TEEWORLDS






개돼지님께서 소개해주신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soldat과 유사한 게임입니다
간단하고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리눅스에서도 가능합니다

http://db.tigsource.com/games/teeworlds 

http://teeworlds.net/index.php?f_id_contenu=1029&f_id_type=140
방파는 방법 ~_~





Open Liero X


TeeWorlds나 SOLDAT 하고 비슷한 게임

http://www.openlierox.net/official/index.php






GTA2
 


gta4가 나온 마당에 gta2같은 게임이 뭐가 재미있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gta2 멀티의 긴박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 큰 맵으로하면 게임하는 내내 서로 못만나는일이 있으므로 맵을 적당히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 xp환경에서 5명 이상부터 잘 안돌아기도합니다 (물론 8명이서도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화벽, 공유기, 실시간감시를 체크하여주십시오.

자세한 오류 및 셋팅 문의는 군대가신 산들님께...






트랙매니아


고사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저사양에서 돌아가는 게임(p2 400mhz)







Age of Empires1+로마의부흥 , AoE2 등등...



AoE1 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xp에서 멀티 인식이 잘 되지 않습니다
AoE1 + 로마의 부흥은 쾌적하게 진행을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50mb) 과거에 AoE1을 재미있게 하였던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멀티를 하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AoE3부터는 너무 고사양이라서  AoE2 까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워크래프트2BE(pvpgn을 통한 자체배틀넷 서버 운영으로 가능)

 

http://pvpgn.berlios.de/index.php
pvpgn으로 베틀넷 구축을 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초보자라도 10분이면 할 수 있을정도...(그냥 서버프로그램 켜고 베틀넷 주소 레지스트리 수정하면 끝)

war2 Battlenet Edition이 오리지날과 다른점

1. 어택땅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경우에는 어택땅하면 해당 장소까지 이동완료후에 공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동중 적발견시 공격이 가능합니다
2. 베틀넷을 지원한다 단..사람이 없을뿐..
3. 스피드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하다(xp에서 오리지날 돌리면 마우스 날아다닙니다)
4. 확장팩이 포함되어있어서 재미난 싱글도 할 수 있다







Total Annihilation



물량 러쉬와 핵미사일로 적진을 날리는 쾌감을 아십니까?

유닛 상성 아는데 한 4~5일 잡고 플레이 해봐야 할듯 싶습니다
아니면 메뉴얼을 구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은 말 그대로 전략으로 승부하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처럼 컨트롤로 전략의 승패가 갈리는 게임과 다른 묘미!




세틀러4


세틀러4는 한글판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재미있습니다 장르는 전략시뮬레이션 쪽인듯 싶은데
경영도 포함되어있는 것 같고 참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게임의 시스템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네요








Rise of Nations


이 게임에 대한 정보가 잘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멀티 대세였던 게임...



 

COMMAND&CONQUER 시리즈


유리(yuri)의 복수(revenge) 스크린샷입니다
잘셋팅을 하면 멀티가 될 것 같기도 한데 Windows7에서 이런저런 문제로 테스트 해보지 못하여서
목록에 추가만 해봅니다

ipx 프로토콜이 깔려있는 xp/vista 환경에서 하마치를 통해서 vpn 환경을 구축한 후에
ipx mode로 시도를 해보시거나

아니면 PVPGN을 설치한뒤(워크2 참조)
PVPGN 프로그램을 서버운영측이 기동한 후에

client, server의 양 컴퓨터의 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파일의 마지막에
자신의ip주소 servserv.westwood.com
자신의ip주소  irc.westwood.com
자신의ip주소  gameres.westwood.com
자신의ip주소 apiregister.westwood.com

를 추가하면 혹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vpgn이 westwood sever도 에뮬레이션을 해주긴 해준다고 합니다





삼국지인터넷


이 게임도 주기적으로 대세가 되는 게임..
삼국지를 한번도 안해봤어도 쉽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HOMM3, 4 ...



당신의 인생은 멸ㅋ망ㅋ
자세한 게임 설명 생략

히어로즈에 관한 모든 것(랜덤맵님 제보)
http://www.heroes2.com/





문명2(한글판이 존재합니다)  - 혹은 3,4...etc


꽁짜로 우주여행하기~_~






캐피탈리즘2  


검은색바람님 제보
갱제를 살려야하는데 말입디다..
외국에서는 대학교 수업용으로도 쓰인다는 소문이...




벤티지 마스터 택티스v2


턴방식의 소환물 대전 게임으로
그리 어렵지 않은 게임 시스템을 지니고 있습니다
싱글모드로 하루 이틀정도만 해보면 바로 멀티를 할 수 있을정도

친구와 한번 두뇌의 품질을 비교해보세요







카탄(Sea3D)


남자끼리 보드방 가기는 좀 그렇고
보드게임은 해보고 싶을때 인터넷으로 카탄을 즐겨봅시다~_~

3d 기반이라 조작이 쉽습니다


카탄에 관련된 룰은 인터넷이나 아래 보드게임 갤러리 혹은 divedice.com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푸에르토리코 



친근해지기 힘든 룰, 우정파괴게임
다이브다이스의 stylix 님이 제작.
정확한 타이틀명 Puerto Rico (IP ver.)

stylix님 개인이 제작하신 프로그램 입니다 그런데 홈페이지가 어느새 닫혀있더군요 켁;
못찾겠습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분은 공개좀 해주세요~~~
푸에르토리코에 관한 룰은 인터넷에서...





디아블로2




이럴때 아니면 언제 마음대루 스킬을 찍어서 게임해보겠습니까?
스킬트리및 템트리 신경쓰지 말고 어차피 베넷도 아닌데
막키워봅시다

디아2의 진정한 재미는 렙30을 찍고 나이트메어로 들어가서부터!!

참고로 /players 8을 치면 8명이 접속한 만큼의 경험치가 주어져서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몹도 쎄짐)

게임 메뉴에 ip를 입력해서 접속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NeverWinter Nights1 + 확장팩1 + 확장팩2




한글 지원, 친구와 같이 rpg 퀘스트를 풀어나가 보시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먼저 오리지날로 몇일정도 플레이 해본다음에 익숙해지고나서야

확장팩으로 바로 넘어가심을 추천해드립니다(오리지날 Chapter2가 좀 지루합니다)



발더스게이트



발더스게이트는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멀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참 유명한 명작~_~


ice wind dale 의 경우에는 한글 채팅이 안되서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홈월드



이것도 고전게임인가 아닌가 고민을 많이했는데;;
이게 무려 03년도에 나온 게임이더군요

친숙해지기는 힘들듯 싶지만 우주전쟁 지구멸망 행성파괴는 남자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ㅎㅎ





퀘이크 라이브



퀘이크가 더이상 cd가 없어도 어디서나 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머머너님의 제보로 알게 되었습니다)

자꾸 죽지 말고 열심히 살아서 30초 이상 버텨봅시다??
http://www.quakelive.com/





Rune - Halls of Valhalla



fps 특이하게도 근접 무기로 싸우는 fps...
주기적으로 고갬갤 대세를 타는 것을 보니 굉장히 재미가 있긴 있나봅니다

1.07 patch 설치후 1.08 patch 설치 그리고 즐기시면 됩니다



One Must Fall BattleGrounds


Launcher를 사용해서 멀티 게임 플레이가 가능
(auto update off)

로봇끼리 싸우는 omf 2097 이라는 게임을 예전에 한 기억이 나시나요?^^




트로피헌터2003



http://blog.naver.com/goodre78?Redirect=Log&logNo=120054878921
얀쿡님이 추천해주신 게임으로..
사냥을 하는 맛이 좋다고들...
(최근까지 멀티 가능한지 미확인)





Axis 



한국에서 만든 fps게임인데 팬들이 카페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69axis69.cafe 





쥬라기원시전2  

 

http://cafe.naver.com/jtr.cafe  참고
팬들분들이 여전히 아껴주셔서 살아있는 게임...
정말 대단합니다



멜티블러드


대전 액션게임으로 보여집니다
팬들분이 좋아하실만한 게임




고고프린세스


고고프린세스는 참 재미있긴 재미있는데
문제가 너무 잘 튕깁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보드게임 매니아를 위한 보너스



(스크린샷 출처 silverruin/horrible 님 블로그)


http://www.brettspielwelt.de/

독일 싸이트 이지만 무려 한글을 지원!!!
게다가 보드 게임의 종류가 엄청나다!!
한글 채팅도 가능!!
꼬..........꽁짜다!!!!!!!!!!!!!!!!!!!!!!!!!!!!

Rule의 경우 네이버 같은 곳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면 바로 나옴





카르카손(carcasonne)


이놈도 보드 게임입니다
클박에 1,2,3 합본 pack 밑 메뉴얼이 친절하게 통합되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drizzt님 제보)
보드 게임중에 손꼽히도록 유명한 게임 카르카손~_~
한번쯤은 즐겨보심이..




+

[알쳄님이 정리해주신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리스트 추가!! ]
좋은 내용이 많으니 보드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꼭 보세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ame_classic&no=139857&page=1&search_pos=-135722&k_type=1100&keyword=%EC%95%8C%EC%B3%84








기타

리볼트를 하느니 카트라이더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테트리스...
사천성(같은 그림 찾기 마작 - 넷마블), 파워 알까기 -.-;;(의외로 할만합니다)
마피아 온라인
똥피하기 온라인....



msn에도 의외로 재미있는 게임이 많습니다...;;




http://dip.xbsd.kr/intro.php
웹디플로머시


지옥의 코만도스2 ... 이건 소개하려다가 난이도가 너무 빡치는 수준이라 기타로 뺐습니다

cossacks (http://www.gamespot.com/pc/strategy/cossackseuropeanwars/images/0/1/?om_act=convert&om_clk=gsimage&tag=images;img;1)

swat4 (http://www.gamespot.com/pc/action/swat4/index.html)

엑스오퍼레이션 - 일본에서 만든 open source fps (http://cafe.naver.com/xops)
 



+

멀티가능여부 확인 가능 홈페이지(ip, ipx)
http://www.mobygames.com/attribute/sheet/attributeId,123/p,3/

ipx가 지원 가능하다고 나와있을경우 보통
1. ipx 프로토콜을 설치한 후
2. 하마치(https://secure.logmein.com/products/hamachi2/download.aspx)를 설치
3. id/pw를 통해 create를 한다음 친구들과 vpn을 구성
4. 게임에 들어가서 lan, ipx 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안되는 경우도 있음)























//ps
Rune Master Forever 라는 게임 혹시 가지고 계신분..?


 


요거 개인이 만든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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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09. 10. 17. 12:37 devel/etc

Makefile 쉬운 예제

CLiENT = commonFuncs.o crawlFunc.o crawlclient.o
LDNS = commonFuncs.o localDNS.o localDNSmain.o


commonFuncs.o : commonFuncs.h commonFuncs.c
    gcc -c commonFuncs.c
                                   
crawlFunc.o : crawlFunc.h crawlFunc.c
    gcc -c crawlFunc.c

crawlclient : crawlclient.c
    gcc -c crawlclient.c

localDNS.o : localDNS.o localDNS.c
    gcc -c localDNS.c

mydotcomDNS.o : mydotcomDNS.h mydotcomDNS.c
    gcc -c mydotcomDNS.c

gTLDcom.o : gTLDcom.h gTLDcom.c
    gcc -c gTLDcom.c



cl: $(CLiENT)
    gcc -o ccl $(CLiENT)

ld: $(LDNS)
    gcc -o ldns $(LDNS)

rdn:
        gcc myrootDNS.c -o rdns

gtld:
    gcc gTLDcom.c -o gtld

mdk:     
    gcc mydotcomDNS.c -o dcdn


all:
    $(MAKE) cl
    $(MAKE) ld
    $(MAKE) rdn
    $(MAKE) mdk
    $(MAKE) gtld




clean:
    rm -f *.o
clear



c++ 하다보면 까먹는단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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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는 개와 고양이 같다라는 얘기를 많이 해.
기획자는 개 개발자는 고양이.
기획자는 개새끼 개발자는 고양이새끼 ?

둘이 맨날 투닥거리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해.

일단 기획자얘들은 집단극화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집단이야. 원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고 물리적 제한을 받지 않잖아.
거기다가 혼자서 생각할적에는 매우 어렵게 생각되던 기능 도, 여럿이 머리를 맞대면 굉장히 쉬워보이는 효과가 생겨.
왜 그런거 있잖아. 들어갈때는 똥누러 가는 마음이였는데, 서로서로 으쌰으쌰 하다보니까. 어느덧 파티장으로 바뀌는 거. 세상 모든게 내것 같고,
모든걸 다 구현할 수 있을거 같고 다 잘될거 같지. 아싸!! 하면된다...
이걸 집단극화라고 하는데, 이거 땜에 기획자들끼리 기획하면 비합리적인 일정과 기능추가가 이루어지는게 다반사다.
거기에 팀장이 그러한 마인드라면 정말 두손 두발 들게 되지.

이게 기획서라고 떡하니 넘어오면, 개발자는 황당하지.
온갖부정적인 단어의 향연이 벌어진단 말이야.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그건 그래서 안되고.
마찬가지로 개발자들도 집단극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이경우 기획자와는 반대 방향의 집단극화가 발생하는 거지.
글고 개발자들은 다른 대안이 있는 것 같아도, 일단 그걸 숨기는 경향이 있지. 왜 ? 개발자는 근본적으로 땜빵스러운걸 싫어 하거든. 땜빵하는거 치고 문제 안생기는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하고..
그래서 저것도 안되고 이것도 안되고 그것도 안된다고 한다.

이제 최초 기획서를 누더기로 만들어서 기획팀이랑 얘기를 한다. 당연히 한판 붙게 되어있다. 기획자들 딴에는 졸라 개고생해서 만든 기획서를 누더기로 만든거니 열받고, 개발자는 개발자대로 우리가 슈퍼일개미삼? 이런 엿같은 기분인거고.
이 때 팀장의 역할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팀장은 기획자와 함께 집단극화를 경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획자들의 편이 되어서 결정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날밤을 세고 드디어 "일정역산"이라는 걸 하게 되면서 슬슬 느끼게 되지만 루비콘강을 건넌 뒤지.

팀장은 이러한 집단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집단극화가 되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예컨데 기획팀 회의에 들어 간경우 부정적의견을 내는 역할을 자청해야 한다. 그게 정말 쓸만한 기능이니 ? 좋은 기능이긴 한데 이상적인 기능 아니니 ? 이런거지. 으샤 으쌰 한달안에 다 끝내자 파이팅 하는게 팀장의 역할이 아니란 거야. 반대로 개발팀 회의에 들어가서는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는 역할을 자청해야 한다. 이러이러한 심플한 다른 대안들도 있는데 한번 고려해 보죠.!! 이를테면 다들 예 하는데 아니오 라고 맨트한번 던져주는게 팀장의 역할이라는 거지.

글 고 팀을 구성할때, 개발팀을 기획팀보다 2~2.5배 정도 크게 만들어라. 업무가 밑으로 내려가면 그 복잡도가 증가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획자 2명이 생각하는 복잡도라는 것은 실제 개발자들이 일을 하게 되면 4배 이상의 복잡도가 된다는 거지.
복잡 도가 늘어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려면 각 개발자에게 어느정도의 여유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여유시간이 주어질려면 합리적인 일정, 충분한 수의 개발자가 필요한거지.
물론 이러한 상호커뮤니케이션 없이도 제품은 만들어질 수 있다. 하긴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얘들도 있긴 하더구나. 이럴 경우 협업을 해야 하는 부분이 빵하고 터지고, 막판에 땜빵 프로젝트가 되기 시작하는 거다. 개발자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한다는 것은 생각의 리프레쉬 같은거 외에도 원할한 협업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걸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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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순위

연산자

결합순서

1

( ) [ ] -> .

왼쪽 우선

2

! ~ ++ -- + -(부호) *(포인터) & sizeof 캐스트

오른쪽 우선

3

*(곱셈) / %

왼쪽 우선

4

+ -(덧셈, 뺄셈)

왼쪽 우선

5

<< >>

왼쪽 우선

6

< <= > >=

왼쪽 우선

7

== !=

왼쪽 우선

8

&

왼쪽 우선

9

^

왼쪽 우선

10

|

왼쪽 우선

11

&&

왼쪽 우선

12

||

왼쪽 우선

13

? :

오른쪽 우선

14

= 복합대입

오른쪽 우선

15

,

왼쪽 우선



아우 짱나게 자꾸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더블 포인터를 사용해야하는 경우

함수 밖에서 pointer 형 변수를 함수로 넘긴다음에
그 변수의 내용을 고쳐서 함수 밖에서 다시 써야할 경우
~_~


예시

  1 #include <stdio.h>
  2 #include <string.h>
  3
  4
  5 void r(const char*,char*,int*);
  6 int main(int argc, char* argv[]){
  7
  8 char* tmp = "203.249.75.13 10321";
  9 char* ip;
 10 int pt;
 11
 12 r(tmp,ip,&pt);
 13
 14
 15     printf("%s, %d\n",ip, pt);
 16     return 0;}
 17
 18
 19
 20     void r(const char* data, char* ip, int* pt){
 21
 22 int i;
 23 for(i=0; data[i] != 0 ; i++){
 24         if(data[i] == ' ') {
 25         ip = (char*) malloc(sizeof(char)*(i+1));
 26         strncpy(ip,data,i);
 27         ip[i] = 0;
 28                                                                            
 29 *pt = atoi(&(data[i+1]));
 30 break;
 31                                                                                             }
 32         }
 33
 34         printf("%s, %d\n",ip, pt);
 35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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