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BitDo 키보드가 핫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이나 마감도 훌륭하다고 해서 키알못이던 나도 얼른 하나 구매해봤다.

대략 한 달 정도 사용해봤고 그에 대한 후기를 적어본다.

 

나는 코드 개발자이고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한다.

임베디드 중에서도 로우레벨에서 활동하고 어셈이나 칼칼하고 얼큰한 엠칼 한국자 씩 매일 퍼마신다고 보면 대충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는 넘패드가 필수이다.

일단 8BitDo는 넘패드가 없다.

근데 이건 한 번 매콤한 맛 좀 직접 보고 싶어 넘패드 없는 키보드를 구매했으니 패스

넘패드 이야기는 담에 이어서 해보도록 하자.

 

ESC의 위치가 문제인데

Visual Studio Code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개발툴을 사용하면 ESC키는 자주 사용된다.

ESC키를 보고 누르는게 아니라 인체 공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람이 일단 좌측 상단으로 손을 뻗는다.

그 다음 키보드의 물리적인 끝자락을 만지고 그 근처에 혼자 외딴 섬에 홀로 있는 ESC 키를 누르게 된다.

 

그런데 8BitDo는 ESC를 좌측 상단에 배치한 것이 아니라 좌측 상단에 블루투스 설정 스위치를 넣었다.

그래서 자꾸 ESC를 누르려고 하는데 그 스위치가 손에 닿는다 그래서 ESC를 한 번 더 손으로 찾아야 한다.

 

엄청 짜증이 나냐? 그런건 아닌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왜냐고? ESC는 키보드 타입이 뭐든간에 좌측 최상단에 위치한다는 것을 전 세계 대통령들이 모여서 정했거든

그런데 그걸 이번에 어겨버린거야 세종대왕이랑 람세스 3세랑 등등

 

마치 휴대폰 홈키가 하단 가운데 있는게 아니라 하단 우측에 있다고 쳐봐

막 엄청 불편한거 는 아닌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 ㅎㅎㅎ

 

두번째 정말 드물게 극히 드물게 오동작을 한다.

정말 정말 극히 드물게 내가 입력 한 것보다 더 키 입력이 들어가는 거 같은데 이건 한 달 정도 사용하는 기간 내에 2회 정도 밖에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무시해도 될 정도

 

그냥 추측하기로는 엄청나게 빠른 반복적인 연타를 하면 그런 현상이 나오는 건가? 싶은데 발생 조건이나 현상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겠다.

 

쓰다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은 오타가 나왔는데 그냥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는 정도?

 

그 외 키보드 키압이 생각보다 더 많이 필요한 느낌?

집에 체리 흑축인가 먼가하는 키가 있는데 그정도 수준까지는 아니긴 한데 코딩하고 있으면 손가락 피곤함

내가 착각했나 싶어서 냅다 체리 청축 키보드로 쳐보면 아따 시원하다 가벼운 느낌 살겠네 싶다.

 

소음 생각보다 큼

소음 이야기는 미리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으나 조금 신경 쓰이는 수준?

낮시간에는 뭐 상관없을 것 같은데 밤 10시에 아파트에서 치고 있으면 이거 괜찮겠지? 하는 자격지심이 떠오르긴 한다 ㅎㅎㅎ

 

2.4 수신기의 LED 등이 너무 어두워서 이게 지금 동작중인가 아닌가 확인하는게 애로사항이긴 함

왜 LED 등을 이렇게 어두운걸 달아놨을까?

 

그 외 딱히 단점 없는 것 같음

 

7만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이 가격대에서 다른 키보드를 사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다.

그냥 봐도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보임

 

ESC 위치만 좌측 최상단이었더도 100% 만족이었을텐데 살짝 아쉽다!

 

Posted by 쵸코케키

Interrupt System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인터럽트의 시작이다

얘네는 또 지들만의 고유한 용어를 사용한다.

Service Request Nodes(SRNs) 

Service Request는 특이하게도 interrupt request 혹은 DMA request로 정의 된다.

 

Conventional architectures generally take a long time to service interrupt requests, and they are normally handled by loading a new Program Status (PS) from a vector table in data memory. In the TriCore architecture, service requests jump to vectors in code memory to reduce response time. The entry code for the ISR is a block within a vector of code blocks. Each code block provides an entry for one interrupt source.

이 부분 잘 이해가 안가는데?

인터럽트 핸들러 들어가는 prologue/epilogue쪽 코드가 단순한 branch로 구성되어 있고 program status는 변경되지 않는다는 의미일까? 이건 타겟보드 혹은 컴파일된 바이너리의 어셈레벨 진행되는 코드를 보고 내용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이전 내용에서는 CSA(Context Save Areas)가 있어서 save/restore context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interrupt가 포함되는 거 아닌가? 그러면 기존의 conventional architecture랑 동일한 게 아닌감?

 

이 부분관련해서는 내용 추가가 필요할 것 같다.

 

Interrupt Priority

중요한  부분이다. 당연히 interrupt의 nested를 지원한다.

ICU(Interrupt Control Unit) 은 어떤 인터럽트 소스가 승리할 지(처리될지) arbitration 을 하는데 이건 당연히 prioriryt number based로 진행 된단다.

 

각 인터럽트 타입들은(Service Request) 당연히 Priority Number랑(SRPN) assign이 되어있다.

interrupt pirority는 255 level

 

너무 졸려서 더이상 진행 불가

나머지 내용은 다음에 이어서 추가 작성하는 걸로......

 

Figure 5-1 Block Diagram of a Typical TriCore Interrupt System 관한 내용을 리뷰하고 있었음

 

 

Posted by 쵸코케키

4가족을 데리고 벳푸, 유후인을 다녀왔다.

유후인은 예전에 여행을 다녀온 경험은 있었고 벳푸는 츠루미산 정도?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혹은 벳푸를 가는 건 너무 먼 일정이라 기타큐슈를 통해 가거나 오이타 공항을 통해 가는 방법을 연구했다.

기타큐슈를 통해 가는 방법은 기타큐슈 자체가 굉장히 괜찮은 여행지라서 그곳을 관광할 수 있는 메리트는 있으나 유후인, 벳푸까지 이동 시간이 상당히 길어 크게 메리트는 없었다.

무엇보다 진에어 항공기 출국 시간이 너무 일러서 힘들어~~

 

오이타로 결국 결정해서 오이타를 통해 벳푸시에 숙소를 잡고 며칠 지내고 유후인으로 옮겨 료칸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 후기를 간략히 적어본다.

 

 

1. 오이타 공항은 골프치러 아저씨 아줌마들이 엄청나게 간다.

시끌벅적한 것뿐만이 아니라 엄청난 골프채 화물들 때문에 오이타 공항 도착 후 공항 밖으로 나갈 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참고로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도 비슷했다.

보안 검색대에 골프채들을 검사하느라 무쟈게 오래 걸렸다.

1시간 30분전인가? 도착했는데 마지막에 비행기 탔다 

면세점 볼 시간도 없었음 바로 비행기 탔음 ㅎㅎㅎ

 

2.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시로 가는 버스는 약 1시간에 1대씩 그런데 비행기 시간이랑 아슬아슬해!!

비행기에서 내려서 정말 재빠르게 움직여라

그래야 안전하게 벳푸시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벳푸시 가는 표를 느긋하게 구매하고 있었는데 일본 직원이 벳푸시 가냐고 물어보고 버스 출발하는거 무전기로 멈춰주더라. 만약 그거 놓쳤으면 1시간 그냥 공항에서 날렸을듯

버스표 사는건 의외로 어려웠다.

인터넷에 정보도 많지 않았고 뭔가 이게 버스표 파는 기계 맞나? 싶은 느낌도 꽤 있었다.

여튼 시외 버스 놓칠 수도 있으니까 너무 빢빢하게 일정 잡지 마시라

 

3. 벳푸시....뭐가 없어

시골 꽤나 시골이었다.

뭔가 느낌이 과거 20~30년 전에는 뭔가 굉장히 번성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있는데 다 몰락하고 그 흔적들만 남은채 저물어가는 도시의 느낌?

벳푸역 부근에 굳이 숙소를 잡을 필요는 없다.

그나마 돈키호테가 새로 지어져서 거기 쇼핑을 좀 하긴 했는데 그래도 후쿠오카의 돈키호테 보다는 확실히 물건이 적다.

 

4. 벳푸시....규동 체인점이 없어!!!!!!!!!

이게 말이 되나

벳푸시 역근처에 규동 체인이 없다.

일본에 왔는데 제대로 된 규동을 못 먹었다. 규동도 못하는 집에서 먹으니까 맛 없더라

아니 이게 말이 되나 진짜 ㅋㅋㅋ

 

5. 조식은 24시간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조이풀, 가스토 같은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일본 가정식 같은 느낌의 음식은 많이 없긴 했는데 아쉬운대로 :)

 

6. 벳푸시...편의점 물품도 좀 달라!!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멋지고 맛있었던 음식들이 없다.

먼가 한국 편의점 같은 느낌이었다.

판매량 1위 푸딩인가 먼가 하는거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후쿠오카에서는 매일 사먹었었는데 ㅠㅜ

 

7. 벳푸시 저렴했어!

지옥온천 관광지 쪽에 유명한 스시집이 있다.

진짜 엄청나게 스시가 신선하고 맛있다. 정말 배터지게 먹어도 얼마 안나오고 퀄리티도 이정도면 준수한 느낌

특히 패드로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카메쇼 쿠루쿠루 스시 - Google 지도

 

카메쇼 쿠루쿠루 스시 · 34番地 Tsurumi, Beppu, Oita 874-0840 일본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여기 벳푸역 쪽에서 버스타고 꽤 30분 정도 가야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꼭 가보길 추천

 

8. 라멘집 진짜 한국에서 못먹어보는 독특한 라멘집이 있는데 핵 존 맛

Taichishoten Beppuyamanamiten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느끼한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더 강추

라멘에 야채를 듬뿍 올려놓아서 베트남 쌀국수 먹듯 국물에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베리 굳

매운거 먹고 싶으면 매운맛 시키면 되는데 신라면보다 더 맵다고 한다.

양이 좀 적은편이니 많은양으로 시키길 추천

참고로 비인기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주문은 기계에서 영어로 하면 되서 어려움이 없었다.

일본 라멘 여러번 먹어서 굳이 이제 안먹어도 되지 않나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라멘

단점은 관광지에서 너무 멀어

지옥온천 보다가 걸어서 가기엔 멀다.

근데 그 힘든 길을 가서 먹으면 정말 피로가 쌱 풀리는 맛!

 

9. 온천 관광지는 3개 정도로 줄이자

모두 투어를 돌기는 빡시고 4개도 힘들다.

적당히 3개 정도로 합의봐서 돌자

어린 아이 있으면 악어 있는 온천을 재미있어 한다.

온센 타마고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먹으면 굳

 

10. 츠루미산 좋은데 시간을 잘 선택하자

남산도 케이블카 있잖아요? ㄴㄴ 츠루미산은 상당히 높다.

남산 2개 더한 높이였나 잘 기억이 안나네 거길 케이블카 타고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메리트다.

산 정상에서 뷰를 보며 잔잔하게 즐기자

그런데 말이다 너무 늦게 내려가면 폭주버스를 타게 된다

이니셜D를 찍는 폭주무쌍버스 ㅎㅎㅎ

 

11. 니모카 교통카드 구매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역 무슨 버스 센터로 가면 작은 허름한 1층 사무실이 있다.

거기 가서 창구에 대고 니모카 카도 구닷사이 이렇게 하면 카드 준다.

충전 돈내면서 대충 어떻게든 말하면 충전도 해준다.

 

12. 니모카 교통카드 환불

유후인 버스 센터에서 환불 된다고 하길래 요청했는데 결론적으로 되긴 한다.

그런데 직원이 잘 모르더라

그리고 카드 소유주를 하나씩 확인하고 아 복잡해 1개 환불하는거도 오래걸려서 포기

 

13. 벳푸 to 유후인

버스가 있는데 오마이갓...일반 버스네?

평일에는 일반 버스를 타야하는 것 같다 문제는 짐을 싣을 곳이 없다는 건데 그냥 되는대로 안면 철판깔고 짐 우겨넣고 타야한다.

일본인들도 캐리어 들고 뭐 어떻게든 타긴 타더라

충분히 일찍와서 줄 서길 권장한다.

근데 캐리어 들고 온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 같았다.

 

14. 유후인

정말 오랜만에 간 유후인

많이 바뀌었더라 무슨 아이스크림을 이렇게 많이 팔아 ㅎㅎㅎ

예전에는 거의 없었는데

자그마한 유리 공예집이 많이 없어지고 큰 관광 상품 상점들이 많아진듯?

초입에서 쓸데없는거 구경하느라 힘빼지 말고 중간까지는 쭉쭉 빨리 가자

안그러면 힘빠져서 구경 못한다.

큰 공터에 놀이터 있는 곳 나오기 전까진 그냥 쭉 걸어들어오자

 

유리공예 상점이랑 오르골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 물품이 꽤 유니크하다

예전에는 후쿠오카에서도 많이 팔았는데 인제 없는거 같드라

상당히 비싸긴 한데 되려 비싸서 선듯 구매들을 못해서 유니크 하다고 해야할까

 

15. 료칸

우리는 엄청난 인원들이 갔다.

그래서 독채가 필요했다.

료칸 독채 구하기 힘들었는데 어떻게 찾아서 예약을 했다.

인원 많으면 독채 료칸 예약하자

2층이었는데 좋더라 뛰어다니고 시끄러워도 옆에 소리 안들리고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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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tricore 아키텍쳐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정확히 벤치를 돌려보지는 않았는데 체감 성능은 Cortex M7은 가야 맞짱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벤치를 돌려본게 아니라 진짜 성능이 그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것고 일단 줜나 빠르고 줜나....비싸다.

Aurix 3G TC4x 시리즈 나오면 가격이 얼마나 갈까

시간 되면 V850 

 

여튼 tricore에 대해 설명해둔 자료도 없고 공부하는 식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레지스터

The PCXI, PSW and PC registers are crucial to the procedure for storing and restoring a task’s context

PCXI - Previous Context Information register

PSW -Program Status Word

 

Registers [0H - 7H] are referred to as the ‘lower registers’

and registers [8H - FH] are called the ‘upper registers’.

 

Registers A[0], A[1], A[8], and A[9] are defined as system global registers.

These are not included in either the upper or lower context

 

and are not saved and restored across calls or interrupts.

They are normally used by the operating system to reduce system overhead

그럼 그냥 스크래치 용으로 써도 되는건가?

 

Memory Model

The architecture can access up to 4 GBytes (address width is 32-bits) of unified program and I/O memory. The address space is divided into 16 regions or segments [0H - FH], each of 256 MBytes. The upper four bits of an address select the specific segment.

 

Tasks and Contexts

A task is an independent thread of control. There are two types: Software Managed Tasks (SMTs) and Interrupt Service Routines (ISRs).

그냥 task 수행되는 걸 SMT라고 하고 인터럽트 처리되는 건 ISR이라고 하나보다

근데 왜 하필 이름을 SMT라고......

 

SMT는 당연히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

User-0 Mode

Used for tasks that do not access peripheral devices. This mode cannot enable or disable interrupts.

신기하네요. ARM Cortex에는 이런식으로 제한된 모드가 없어요. MPU를 써서 뭐 막아부리는게 아니면

 

User-1 Mode

Used for tasks that access common, unprotected peripherals. Typically this would be a read orwrite access to serial port, a read access to timer, and most I/O status registers. Tasks in this mode may disable interrupts for a short period.

 

Supervisor Mode

Permits read/write access to system registers and all peripheral devices. Tasks in this mode may disable interrupts

 

Individual modes are enabled or disabled primarily through the I/O mode bits in the Processor Status Word (PSW).

 

Context Save Areas

아...이런 이름 쓰지 말지. 타사의 HW랑 너무 중복 되네요 Save Area 이런거 용어로 쓰지 말자

The architecture uses linked lists of fixed-size Context Save Areas (CSAs). A CSA consists of 16 words of memory storage(64Bytes ㄷㄷㄷ), aligned on a 16-word boundary. Each CSA can hold exactly one upper or one lower context. CSAs are linked together through a Link Word

upper/lower context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일단 넘어가자

 

Context switching occurs when an event or instruction causes a break in program execution. The CPU then needs to resolve this event before continuing with the program.The events and instructions which cause a break in program execution are :

• Interrupt or service requests

• Traps

• Function calls

 

Posted by 쵸코케키

2년 사용했다. 2년차 되니까 슬슬 오동작하더니 결국 고장났다.

어처구니가 없더라. 선풍기가 고장난다라는 개념이 있는 제품이었던 걸 르젠이 알려줬다.

BLDC면 뭐하나 내구성이 진짜 개똥인데

 

르젠선풍기는 유선 선풍기도 고장난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

선풍기를 뭐 떨어뜨리거나 발로 차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청소 해주고 보관할 때도 밀봉해서 보관했는데 진짜 황당할지경이다.

 

르젠 무선 선풍기....점점 고장나려고 한다.

전원 버튼 누르면 가끔 아아아아주 천천히 돈다.

자기 곧 죽는다고 항의 표시하는 느낌이다.

 

진짜 르젠이라는 회사는 한탕 주의로 대충 일단 팔고 튀자 이런 느낌인 것 같다

디자인에 속아 넘어가면 뜨거운 매운맛을 보는 회사

 

뽑기 실력이 부족했다구요?

아무리 뽑기 실력이 부족해도 선풍기 2개가 유선/무선 둘 다 정상이 아닌 케이스는 QC 수준이 정말 처참하다는 소리

Posted by 쵸코케키

S23 512GB -> S23+ 512GB로 업그레이드 함

S23은 7개월 사용했고 S23+는 이제 1개월 사용했다.

 

결론 : 왜 했지 ㅠㅜ, 하지마

 

휴대폰으로 게임하면 모르겠는데 게임 안하는 사람은 전혀 S23+에 대한 메리트가 없음

S23은 명기다

아마 전설로 남을 수년만에 갤럭시 시리즈의 명작으로 나중에 화자될 것이다.

 

S23의 장점은 나중에 이야기 하고 왜 굳이 S23+을 살 필요가 없는지 말해보겠다.

 

1. 휴대폰이 커지기는 했는데 그로 인해 얻는 장점이 없다

유튭? S23은 화면 꽉차서 맘에 드는데 S23+는 화면 공간이 남아서 옆에 검은색 빈 공간이 혼자 놀고 있음

이럴꺼면 굳이 화면이 커지는 메리트가 있나? 싶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메리트로 작용할 수도 있겠으나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은 화면이 커져서 뭔가 더 좋다...?라는게 있나 모르겠음

 

화면이 넓어지기는 했는데 그로 인해 정보량이 더 늘어났냐? 아니다

이게 가장 실망스러웠다.

 

나는 화면이 커졌으니까 이제 아이콘도 더 많이 화면에 담고 그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전혀~~

그냥 S23에 나와있는 UI 크기들이 그대로 크기가 증가했을 뿐 그게 전부이다.

 

 UI 크기가 증가하거나 UI 크기를 줄이고 정보량을 늘릴 수 있는 그런 선택지가 없다.

 

사진찍은거 볼때도 동영상 찍은 거 볼때도 옆에 공간이 남는다

그래서 뭔가 좀 바보 같아 보인다

그 빈 공간에 UI를 배치하든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S23이랑 동일한 위치에 UI를 배치해서 저어어어언혀 화면 커진 메리트가 없다 ^^;

 

물론 이런 경우는 있겠지

키가 185정도 되는 사람들은 키도 크고 손도 커서 S23 같은 휴대폰을 만지면 너무 작아 키보드로 무언가를 치거나 할 때 불편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S23+나 그 이상의 커다란 휴대폰 사용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

but 17x 대인 나 같은 경우는 ㅡ흐흐흐흫ㄱ

나도 키 18x 로 넘어가고 큰 휴대폰 쓰고 싶다 갑자기 슬퍼지네

 

3. 무게는 버틸만한 수준 울트라 혹은 폴더는 무리였으나 S23+ 까지는 ok...버틸 수 있다.

but 부피가 너무 커졌다.

더이상 바지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바지속에 들어는 가는데 바깥으로 자꾸 탈출하고 싶어한다.

그냥 S23+부터는 바지속에 넣고 다니는거 포기하고 들고 다녀야 한다

 

S23은 바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느정도 바지속에 넣고 돌아댕기는게 가까스로 되기는 한다.

 

3. HW 스펙 차이가...있나?

모르것다. 뭔가 더 좋아졌니? 잘 체감은 안 되는 것 같다

초광속 충전 45W? 아직 피부로 못 느끼겠다 흐흑

 

 

 

 

Posted by 쵸코케키

2023년 6월 기준 정보

구글링 해서 정리함

 

0. 결론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역, 유후인 쪽으로 여행 코스를 잡는 것이 후쿠오카 공항 출발 대비 약 1시간 ~ 1시간 반 정도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다

기타큐슈 공항에서 벳푸역, 유후인으로 출발하면 약 40분 정도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다.

잡다한 부분까지 다 고려하면 대충 각각 2시간, 1시간 이렇게 세이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구간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후쿠오카 공항 IN - 오이타 공항 OUT

 

오이타 공항은 현재 제주에어만 취항 중이고 화, 목, 토만 운행을 한다.

그런데 비행 시간이 좀 애매하다.

 

오이타 공항 대신 후쿠오카 OUT 편을 잡을 수도 있겠지만 버스 이동 시간 + 체력 소모 같은 것 때문에 메리트가 크지 않다.

만약 다구간으로 후쿠오카 IN - 오이타 OUT으로 경로를 잡을 경우 후쿠오카에서 2~3박, 키타큐슈로 넘어가서 1박

그리고 유후인, 벳푸에서 각각 1박 정도 해볼 수 있겠다.

물론 짐 가지고 댕기는게 꽤나 스트레스 일 수 있겠지만 말이다.

 

기타큐슈 공항 IN - 오이타 공항 OUT

진에어가 기타큐슈 공항으로 운행을 하는데 문제가 항공권 시각이 굉장히 빡세다

ICN 출발 시각이 오전 7시 허허허

 

물론 기타큐슈도 돌아댕기면 좋은 거 많고 진짜 자유를 느낄 수 있고 좋으므로 추천한다

특히 자전거 무적권 대여 강추

 

1. 벳푸, 유후인, 오이타는 삼각형 형태로 있다.

각각 서로가 서로에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도어 to 도어로 대충 1시간 잡으면 된다

 

2. 벳푸역 근방에 요시노야, 스키야 같은 규동 체인이 없다

이게 말이 되나 싶긴 한데 없다

 

3. 벳푸역 근방에 돈키호테가 얼마전 생겼다(2022년 말)

 

4. 유후인 관광지 내부는 넉넉히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코스 자체는 걸어서 왕복 1시간 + 2시간은 커피타임, 굿즈 구매 시간

3-3 Yufuinchō Kawakita, Yufu, Oita 879-5114 일본에서 킨린호수(으)로 - Google 지도

 

5. 벳푸역, 유후인역은 오이타 공항에서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오이타 공항 -> 벳푸역 : 1시간

버스는 자주 있는 것으로 추측 된다. 여행 계획 잡을 때 오이타 공항 도착 시간 + 1시간 여유있게 생각해서 버스 잡으면 될 것 같다. 시외 버스로 추측되고 캐리어를 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버스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타 교통 (oitakotsu.co.jp) - 일본어 몰라도 웹 번역 사용하면 된다.

 

タイトル

 

www.oitakotsu.co.jp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역 別府(으)로 - Google 지도

 

오이타 공항 to 벳푸역

 

www.google.co.jp

 

오이타 공항 -> 유후인 : 1시간

오이타 교통 (oitakotsu.co.jp) - 일본어 몰라도 웹 번역 사용하면 된다

유후인 -> 오이타 공항 복귀

유후인 -> 후쿠오카 공항 : 약 2시간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highwaybus.com)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www.highwaybus.com

 

6. 벳푸역 주변 관광, 식사 정보

조식 가능한 곳이 거의 없음

24시간 운영 식당이 하나, 둘 정도 있는 것으로 보임. 

벳푸 식당 - Google 지도

 

벳푸 식당

 

www.google.com

 

7. 벳푸시는 굉장히 오래된 시골....동네로 추측된다.

코로나 여파가 좀 쎄게 와서 아직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8. 벳푸의 지옥 온천 순례는 대충 3~4시간 잡으면 된다.

문제는 편하게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나 식당이 많지 않다.

기온이 높다면 체력 소모가 문제될 수 있다.

가능하면 3시간 이내로 끊는 것을 추천한다.

 

9. 벳푸의 츠루미산 로프웨이는 갈만하다. 

일본의 산을 느껴볼 기회가 많지 않으니 추천하고 싶다.

로프웨이 타고 올라가는 산 자체는 험하지 않다.

아이들도 정상까지 간다. 아쉬운점은 관광 기념 상품이 별로 없다.

시간은 넉넉히 3시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하산 후 뭔가 편하게 쉴 카페, 식당이 딱히 없다는 것이 단점

시내 번화가로 이동해야한다.

 

10. 오이타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에어비앤비 숙소가 별로 없다

 

 

Posted by 쵸코케키

유모카 무조건 강추

 

후쿠오카를 많이 가봤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아이가 생기고 유모카 끌고 댕기니까 느끼는 바가 더 많아서 짧게 정리한다.

 

1. 한국 도로랑 다르게 인도와 차도 사이의 턱이 스무스하게 잘 디자인 되어있다.

별 차이 안난다고? 아니다 확실히 다르다 일본은 자전거를 많이 타서 그런지 그런 턱부분이 스무스하게 잘 되어있었다.

 

2. 건물 내에서 유모카 끌고 댕기기 아주 편리함

건물 내부의 디자인들이 유모카 끌고 댕겨도 무난한 디자인

특히 장애인 휠체어 배려가 많이 되어있다고 느꼈는데 유모카도 동일하게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로프트 다닐 때 내부 공간이 워낙 넓어서 유모카 끌고댕겨도 민폐라고 느끼지 않았다.

 

3. 지하철 역

일본의 지하철역은 무쟈게 넓다. 당연히 유모카 OK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무리 없이 잘 끌고 다녔다

 

4. 각종 에스컬레이터

에컬탈 때 유모카에서 사람 빼고 가지고 댕겼다.

한국은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카를 가지가 탑승을 금지하는데 이게 사실상 매우 비현실적인 조치이다.

유모카 타고 다니는 사람은 엘레베이터만 타고 1층씩 이동하라고?

유모카에 사람 안타면 충분히 에스컬레이터 양해할 수 있지 않니?

여튼 일본 에스컬레이터에 있는 금지 표시를 유심히 봤는데 유모카 금지는 못 본듯

 

5. 버스 내부

사람 없는 시간대 ok

사람 많은 시간대 HELL

유모카 무조건 접이식으로 접어야 한다

그래도 꽤 민폐였다

 

6. 지하철 내부

사람 많은 시간대 HELL

이건 캐리어 들고 탑승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일본 출퇴근 시간 지옥철인거 유명한데 거기에 캐리어나 유모카 들고 타면 HELLLLLL

그나마 후쿠오카 공항은 근처 역이랑 가까우니 괜찮다

사람 없는 시간대는 뭐 지하철 널널하니까 상관 없이 ok

 

7. 트램

트램 엄청 작다. 그래서 좀 민폐 ㅠㅜ

사람 없는 시간대 타면 괜찮은데 퇴근, 출근 시간대에 타면 헬이다

무조건 접이식으로 구비해가거나 지하철역 코인락커에 유모카 넣어둘 것

접이식은 유모카가 들어간다 ㄷㄷㄷㄷ(하긴 캐리어도 들어가는데)

 

8. 그 외 작은 식당 혹은 상점

식당/상점 들어가기 전 밖에 유모카 잘 냅두면 안 훔쳐간다.

물론 재수없으면 가져갈 수도 있겠지만 여튼 입구쪽에 놓으면 된다

 

9. 비행기 탑승시

캐리어 짐 맡길 때 유모카는 탑승 전 보낼게요 하면 뭔가 스티커 붙여준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 직전 항공사 직원한테 유모카 주면 ok 

 

결론

살짝 빡센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이의 체력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무조건 유모카 강추한다

중간중간 간식 사는거 유모카에 싣고 댕기면 되서 아주 강력 추천

Posted by 쵸코케키

철덕 아니라서 잘 모름

일반인 입장에서 느낀 것임

 

KTX 및 SRT 부심으로 한국 철도 최강

한국의 지하철은 세계적으로 최고! 국뽕 부심에 젖어있던 나

 

하지만 중국의 최신형 지하철을 타보고 한국의 지하철에 대해 그...그래 중국은 노선을 깐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신형이겠지라고 생각하며 씁쓸함을 맛보던 몇 년 전 경험이 있었다.

 

신칸센을 타봤다

릴레이 카모메, 츠바메 이렇게 2가지 타입을 타봤다

츠바메의 경우 검은색(쿠로?) 타입이랑 흰색을 타봤다

 

결론

일본의 열차 넘나 멋지다

 

이게 일본은 동력분산식이라 가장 앞과 뒷부분에 엔진 같은게 안달려 있어도 되서 그런걸까?

신칸센 가장 앞은 green class라고 고가의 티켓을 끊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다.

거기에는 마치 비행기의 1등석 처럼 넓은 의자와 고요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전면부가 트여있어서 기차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신분당선이나 신림선 같은 열차를 타보면 앞과 뒤가 탁 트여있어 열차가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시스템이 신칸센에도 적용되어 있어서 초고속으로 열차가 달리는 모습을 편안하게 좌석에서 볼 수 있다.

300KM로 달리는 엄청난 스피드를 내 눈으로 바로 보는 그 쾌감은 정말 대단했다

 

운전사의 프라이버시는 안지켜져서 그게 좀 그렇긴 한데 ㅋㅋ 

 

그 외 KTX 대비 내부 인테리어의 레벨이나 의자마다 달려있는 통로 이동시 넘어지지 않도록 잡을 수 있는 손잡이 같은 세심한 배려 그리고 통로 중간 중간에 있는 라운지 등 배울점이 많다고 느꼈다.

 

그리고 일본은 공기가 맑아서 그런가? 신칸센 너무 깨끗하고 예뻐

한국 용산역 가면 있는 먼지에 쩔어있는 KTX나 ITX들이랑은 다른 거 같어

 

어떤 느낌이냐면 디자인으로 올킬하고 있는 소니 제품과 적당한 성능을 필두로 가성비로 승부하고 있는 삼성 제품을 보는 느낌?

 

신칸센 타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수평이 기울어진다는 점이었다

고속으로 달리는 중에 속도 안줄이면서 커브를 돌기 위해서인걸까? 열차 자체가 꽤나 기울어진다

이걸 틸팅이라고 하더라고

(신경 안쓰면 모름ㅋㅋ 가족들은 말해줘서 그제서야 알드라)

 

아래는 amtrak 열차의 틸팅 모습

관성 드리프트 하는거 아님ㅋㅋㅋ

 

결론적으로 신칸센 탑승은 꽤나 재미있었다

물론 엄청 비싸긴 한데 경험해볼만한 수준?

다만 아쉬운점은 현재 몇 KM로 운행중이라는 정보가 없더라

KTX는 몇 KM로 운행중이고 다음 역에 몇 분 후 도착한다 이런게 실시간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말이다

 

결론

인정하기 정말 싫지만 신칸센 쩐당...

Posted by 쵸코케키

아파트 고층에다가 건물 배치상 바람골에 위치해서 거의 항상 빌딩풍이 강하게 부는 곳에 살고 있음

마침 미세먼지 매우 좋음으로 뜨는 날씨에 바람도 잘 불고 비도 상당히 많이 오길래 뒷 베란다에서 한 번 구이를 해보기로 함

 

비오는 날이면 연기가 창문으로 나가도 곧바로 없어질 것 같았고 다른 집이 베란다 창문을 닫아놓을 것으로 생각하여 시도해봤음

뒷베란다쪽은 확장형 집은 요리하는 부엌쪽이고 비확장형은 세탁기, 보일러 있는 다양도 실이라 배치상 민폐나 문제도 없을 것이라 판단함

 

캠핑 때 보니까 챠콜에서 거의 연기가 안나서 해볼만할 것 같았음

챠콜은 웨버사꺼로 9개만 사용함

 

결론적으로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음

1. 챠콜이 하얗게 구워지면 연기가 안나는데 챠콜에 착화하는 30분 동안 연기가 장난 아니다

베란다에 화재 경보기가 있었는데 진짜 간떨어지는 줄 알았음

 

2. 베란다는 창문 열어도 어느정도 밀폐가 되어있어서 이/일산화탄소 때문에 건강에 많이 안 좋았음

 

3. 고기 구울 때 미세하게 연기가 계속 나옴

아예 안나오는 건 아님

 

4. 가장 큰 문제는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증기화 되어서 베란다 전체에 다 퍼졌다는 점이다

집에서 삽겹살을 구워먹으면 부엌 바닥 전체가 미끌거리는거 아실련지?

그것처럼 고기를 숯불/챠콜에 구우면 소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증이 베란다 바닥 세탁기, 건조기 보일러, 오븐....오만가지곳에 다 퍼져서 미끌미끌 거리는 검은 먼지들이 가득해졌다

바닥은 세제로 닦아냈고 건조기, 세탁기, 오븐은 알콜로 싹다 닦아냈다

그런데 그래도 닦아낼 수 없는 물건들은 챠콜재 + 기름으로 덮혀서 만지기가 좀 거북한 상태

 

5. 탄내

베란다에서 불냄새가 안 없어진다

살려줘

 

 

결론: 절대 비추

숯불구이는 밖에서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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