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원 문의는 항상 끊임 없이 들어온다.

이것들을 모두 대응하니 도저히 신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즉 OS로 따지면 task가 priority가 있는데 그냥 FIFO로 처리 되고 있다.

상위 task scheduler에 해당하는 팀장님께서는 He lost his brain.

 

이렇게 업무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처리를 위한 scheduler 시스템을 직접 디자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할 시간에 걍 일하겠다라는 생각도 들 수 있으나 자신의 업무 패턴이 얼마나 망가진 상태인지 논리적 근거를 윗 사람한테 들이밀 객관적 근거가 되니까 좋다고 생각된다

 

task type이 있을 것이다. 내부 업무, 개발 업무, 대응 업무, 기타 업무

대응 업무 중 priority 지정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 단계인지 양산 단계인지 등등 등급 지정을 위한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

하루 8시간 근무 시간 중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객놈의 문의 대응이 interrupt i/o라고 볼 수 있다.

i/o 처리를 바로 해버리면 퍼포먼스는 좋게 나올텐데 개발 목표 달성은 못한다.

그렇다고 i/o 들어오는걸 하루에 한 번 처리하면 너무 느리다.

 

결국 오전 1회 오후 2회로 나눠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문의 deadline 잡고 deadline 가까워지면 priority 자동으로 up 시킴(하루 지날 때마다 priority 1씩 up)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

 

오전

0.5H: task 별 업무 q 확인(update)

1H: 개발

0.5H: 고객놈 문의 처리

1.5H: 개발

0.5H: 버퍼(보통은 사용 불가)

 

오후

0.5H: 고객놈 문의 처리

1.5H: 개발

0.5H: 고객놈 문의 처리

0.5H: 개발

0.5H: 버퍼(보통은 사용 불가)

 

버퍼 시간은 휴식 시간 등 보통 잡다하게 낭비되서 진짜 없어지는 시간

위의 time table을 기본으로 잡고 가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근무 시간이 8시간 안되는 날에는?

그리고 priority 관리는 어떻게? + 이런 작업을 어떻게 자동화 시킬 것인가 고민해보기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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