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통계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자전거만 분실률이 높다는 소문을 들었다.

웃어 넘기곤 했던 주제인데 왜 그럴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생각해보니 청소년들이 훔치기 쉬운 물품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다.

훔쳐서 팔거나 훔쳐서 타고 버리거나 등등

범죄라는 개념도 없이 그냥 잠깐 빌려 타다가 아무곳에나 세워두었다 이런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휴대폰이나 노트북은 고가품에다가 보통 카페/독서실 같은 곳에 두기 때문에 CCTV 도 있고 환전 혹은 활용하기도 까다롭고 지갑은 진짜 도둑이나 가져가는 느낌이라 넘지 않는 최후의 선 같은 개념 아닐까 싶다

그래서 만만한게 사람이 잘 안다니는 곳에 보통 세워두는 자전거가 범행 대상이 되는게 아닐까

 

그 청소년들이 나이 먹고 크면서 사회 시스템에 의해 교화되기도 하고 리스크에 비해 소득이 적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른 쪽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등등  

 

근데 이게 말이 되려면 연령별 범죄율 추이라든가 연령별 훔친 물품 통계 이런 자료가 있어야 되려나 ㅎㅎ

 

K국민성 뭐 이렇게 국뽕 들이키는데

국민성 확립은 CCTV가 시켜주는게 아닐까?

사회의 무서움을 모르는 잼민이들이 설치는 분야가 자전거인 건 아닐까 싶다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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