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8. 21:45 Volatile
독일, 체코 택스 리펀드 받는 방법
간단하게 정리
독일+체코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체코 공항에서 택스 리펀드 받았음
1. 상점에서 tax refund? 물어보면 yes라고 한다
그럼 뭔가 새로운 문서 양식을 꺼내서 영수증을 부착후에 써주는 경우가 있는데 고걸 그대로 내면 안되고
부족한 부분을 적당히 채워서 내야 한다
복잡할꺼 같은데 생각보다 안 복잡하다
예를 들어서 영문이름, 이메일 주소, 한국 주소, 여권 번호
대충 이정도 적으면 ok
2. 프라하 manufaktura 에서 받은 영수증
마뉴팍츄라?는 vat refund 문서 양식을 주는게 아니라 영수증 자체에 양식이 들어가 있었음
영수증 빈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내면 ok
(영문 이름이라든가 한국 사는 곳이라든가)
3. 체코 공항
환승해서 귀국하는 경우(EU쪽)는 2번 터미널
non EU는 아마 1번 터미널일꺼임
자신이 바로 EU를 빠져나가서 귀국한다 -> 1번 터미널에서 tax refund 후 vat refund 받으면 되고
EU를 경유해서(주로 프랑크푸르트 거쳐서 인천) -> 2번 터미널에서 tax refund 후 vat refund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지만 불친절함
그렇다고해서 막 화내고 하지는 않음
여튼 최대한 빈칸 채워서 가면 대충 도장꽝 찍어주는듯
*** refund를 하려면 수화물을 refund 하는 곳으로 들고가야하는데(다행히 보여달라고는 안 했지만 그래도 규칙이니까) 항공권 발권할 때 짐을 맡기는게 아니라 나중에 refund 후에 항공사 직원에게 가서 수화물 보내러 왔어요라고 말해야한다 그게 영어로 말하기 골치 아프면
기계로 check in 해버리면 됨(루프트 한자의 경우)
발권기 기계에 가서 check in 하면 바로 항공권 나오고 그 항공권이랑 여권, 짐, 제대로 작성한 서류 들고 가서 도장 꽝 받고 vat refund 사무소 가서 환급 받으면 ok
그리고 짐은 항공사 가서 여권이랑 항공권 보여주면서 대충 저울에 올리면 갸들이 알아서 한다 ㅎㅎㅎ
영어 한 마디가 필요 없다 ㅎㅎㅎ
대충 시간은 줄 안서고 바로바로 처리한다고 쳐도 1시간은 걸리는듯
카드 환급 받을게 아니라면 카드번호 작성란은 비워도 ok
환급받을 때 원 + 유로로 받았는데 수수료가 상당한지 예상 금액보다 많이 못받음
예상 금액의 한 2/5 받았나 ㅋㅋ
따질 능력도 없고 복잡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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