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천재지변으로 인해 많은 데이터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듯 싶다
아무리 따로 데이터를 local에 독립된 장비를 이용해 저장해둬도
저정도 급의 천재지변이면 대항할 방안이 없다

땅을 파서 깊숙히 터렛 같은 것을 뭍어둘 수도 없고 말이다

일단 자료가 가진 가치가 돈인 현대 사회에서
저렇게 한번 큰 사건이 터지면 대응 방안을 생각해보게 되기 마련

역시나 인터넷 기반의 스토리지 서비스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하는 업체가 잘 광고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물론 철저한 보안과 신뢰성 그리고 속도라는 3박자가
보증되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원격의 루트를 타고 들어오기도 하고
천재지변 같이 아예 대비가 힘든 종류의 사건도 있고
데이터를 무결성 100%로 지키기는 의외로 힘들겠구나

아니면 원격의 raid 시스템 raid 라기 보다는 동기화도 괜찮을듯
웬지 구글이 노리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하긴 개인 메일 스토리지 공간은 사실상 무한대라고 봐도 되겠구나
다만 서버 트래픽 용량 발전은 속도가 늦으니 그 부분에 병목 현상이
있긴 하겠네

낮은 수준의 글을 끄적끄적
그냥 친구에게 말하기도 웬지 이상하고



아 생각해보니 의외로 개인pc에 대한 모든 스토리지 백업 서비스를
적용하기보다는 차라리 개인 pc를 client化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이미 있으려나 모든 데이터의 저장은 실시간으로 원격 파트에...
사용하는 편의성은 네트웍 하드 드라이브를 사용하듯 아주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