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로 게임한 것 중에서 가장 잘한듯
최대한 라인이나 크립 양보한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왤케 컸는지 잘 모르겠...

뭐 자랑할만한 수준의 방에서 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간게 처음이라 그냥 기념의 의미에서 스샷


템트리는 딱히 나엘 립조가 무서운 조합이 아니라서 그냥 공격적으로 가기로 결심함
엘딘이 있어서 무리해서 테러하지 않기로 마음먹기도 했고...
독반, 500신발 - 텔포, 힐 쭈욱....그리고 불 1렙만 중간에 찍어주고
체라 하나 사서 업글 하지 말고 불 + 체라로 막타 지속 획득

그리고 파워하게 바로 자환 ㅋㅋㅋ
그리고 초신속 맞추고 그 다음에 문북 -> 마방갑 -> 엘축 -> 자환을 엘심으로 변환

챈이나 젠다 혹은 순간 마뎀딜이 굉장히 강한 적이 있을 때
템트리 이렇게 타면 시망임요


초반에 4,5렙 크립에서 한타 벌어질 때
참새랑 아가랑 싸우길래

오닉 워드 텔타고 와서 힐 주니까


12시에서 가래까지 오고 가래 오니까 바이퍼 까지 오고
센터 루시퍼 텔타고 사라지니까
센터 실크까지 오고


죽기 0.1 초전에 무서워서 포탈


그동안 6시 브로켄은 엘딘과 파워 라인 싸움

무려 8명이서 4,5 렙 지역서 싸운건 첨봄
바이퍼도 합류해서 패기 시작


포탈의 향연입니다
나엘이 이득을 좀 가져갔네요


립싸움을 하는 동안 엘딘은 블켄한테 걸려서 시망

처음에는 3성장 캐릭이다보니까 다소 힘들었는데
나엘 조합이 엉망이기도 하고
레오닉이 코볼트 갑옷으로 정찰 돌려줘서 쉽게 풀어나간듯
특히 궁 1렙으로 여럿 가서 중보 잡고 오니 뭐 ㅎㅎ


레오닉은 나중에 염라잡고 염라검 뽑고
브로켄은 절반끼고 -0-


루시가 이렇게 강한 줄은 처음 알았음
걍 맞장뜨는데 상대방 피가 퍽퍽


확실히 나엘 조합이 잡조합이라 마음 놓고 텔타고 게임 한듯

 

 

 

 

 

 

 

그 다음날 했던 루시퍼
혈귀가 중간에 나간 가래템 먹고 괴물로 변신했으나...
더미에겐 깝ㄴㄴ

루시 템을 문북, 둔검, 엘축 갔는데 뎀딜이 별로 강하지 않았다
땅챈이랑 휠혈귀 잡으려고 간건데 그닥 생각보다 별로였음
그래서 엘축, 엘심, 둔검으로 바꿔보았지만 여전히 챈은 피가 별로 안달고
챈 대천사 다니까 이속도 별로 안느려짐
그냥 차라리 둔검 말고 피검 고급이나 문북 이런거 가는게 나은듯

템에 비해 별로 데미지가 안나와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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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최신의 고퀄리티 3D어야 한다?

고전게임 인터넷 커뮤니티를 가서 구경하고 있노라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게임 자체만 재미있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옛날 옛적 에뮬 게임들
그리고 수많은 고전 게임들
심지어 도스용, pc98용 임에도 아직 수요가 있는 것을 보면

재미는 눈으로 보여지는 만족감 보다는
감성 쪽에 직접 붙게 되는 요소인듯 싶다

이를 증명하듯 마인크래프트 그 허접한 도트 튀는 그래픽으로도
전세계인들이 열광할 수 있었음을 상기해보자

또한 옛날 옛적부터 엄청난 유저층을 자랑하는 웹게임도 간단히 예로 들 수 있다
배틀로얄 부터 시작해서 오게임 등등등...
굳이 멋진 3D가 아니라도 간단한 텍스트와 이미지라도 충분히 재미와 긴박감
그리고 감동을 전달 할 수 있다

하나 더 말해보자
3D 그래픽에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2D혹은 2.5D의 게임도 인기를 충분히 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핸드폰 유명한 게임들은 멋진3D 그래픽과 화려한 BGM을 가지고 있는가?


최신의 트렌드를 항상 앞서서 향상된 기술로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저 예산으로도 틀만 잘 짜놓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창조하는 것이 힘들면 나쁜말로 배끼면 된다
나의 좁은 식견일지는 몰라도
고전 게임은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재탄생시킬 원석이 숨어있는
보물 창고가 아닐까


아 아침부터 글쓰려니 머리가 엄청 안돌아가네
술마신거같은 기분






Posted by 쵸코케키

2011. 5. 6. 18:47 Game/DungeonCrawl

던전크롤

8층인가 7층에서 센타우르 전사 (말타고 갑옷 입고 활쏘는놈)이 공격해서
순간이동 주문서 외우는 찰나에 활 맞고 시망

아 아이템이 너무 잘나오고 강화 주문서도 너무 잘 나오고
저항도 너무 좋고 기분 좋게 깰 줄 알았는데 시망

센타우르 전사 발견 -> 도망 한칸 이동 -> 센타우르 전사 공격 -> 피가 반이 까임
-> 주문서 황급히 읽음 -> 센타우르 전사 공격 -> 사망

ㅠㅠㅠ

Posted by 쵸코케키

2011. 4. 17. 14:05 Game/etc

마비노기 이야기

거의 7, 8년전 이야기 입니다
기억에 의존해 작성해나가므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비노기 옛날 오픈 베타 때 있었던
초유의 대사건을 하나 말씀해드릴게요

당시에는 캐릭터 환생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하루에 2시간밖에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직업군을 갖는다? ->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인첸터라는 직업은 정말로 희귀하고
랭크 올리기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특히 int를 올리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2시간의 제약 때문에 사냥과 인첸,역첸을
병행하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죠

그런 열악한 상황덕에 당시 인첸 시스템은
1채널에 상주해있는 유명한 인첸터 분들에게
역템을 믿고 맡긴 뒤 인첸터들은 역템에서
인첸 스크롤을 뽑아내고 다시 돌려주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런 시스템이 너무나도 당연했고 자연스러웠지요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비노기를 안해서...
물론 개중에는 법사처럼 하고 다닌다음(대충 로브 끼고)
역템을 먹고 도주하는 경우 혹은 인첸 스크롤 + 무기를 먹고
도주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
하프썹에는 엄청나게 유명한 인첸터가 하나 있었습니다
거의 웬만한 역템이나 인첸 스크롤 들은
그 분에게 맡기는 것이 정석이었습니다

아마 그분이 하루 평균 백개 이상씩 맡아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시간 밖에 플레이를 못하는데도 말이죠

아.. 참고로 당시 인첸터들은 2시간이 끝나가려 하면
던전에 들어가서 앉아서
하루종일 인첸, 역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던전에 들어가면 2시간이 지나도 계속 있을 수는 있거든요
던전을 깨버리면 할 것이 없어지지만...

당시 그분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역첸템, 인첸템을 맡겼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였죠


하지만
마비노기에는 정말 커다란 시스템 오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쓰레기를 태우는 것과 인첸 실패의 모션이
동일하다는 크리티컬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부분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역첸템을
몰래 빼돌리고 있었던 것이 밝혀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프썹의 유명한 인첸터가 말이죠

 

사건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유명 인첸터(이후 A)와 어떤 다른 친한 분 B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B는 무언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A의 역첸 확률이 랭크와 인트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은 사실을 말입니다

물론 인첸은 확률 입니다 90%의 성공률이라고 해도 재수가 없으면
계속 정말로 10%의 확률로 실패할 수도 있는 법이지요
(참고로 워크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정하기 위해서
실패가 10번 나오면 무조건 성공을 90번 하도록
그런식으로 시스템을 갖춘 파트가 있습니다)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낀 B는 스스로 인첸터 캐릭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말 고생 끝에 당시 최종 랭크였던 6랭크 인첸터를 완성하고
장비를 int 셋으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역첸, 인첸을 해본 결과 A에 비해 성공률이 많이 높았습니다
B가 A보다 축캐여서 일까요?

B는 좀더 A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A가 인첸, 역첸을 해줄 때 마다
가끔씩 아무말 없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점을
의아해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이미 역첸 템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거래중인 경우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그럴 때면 높은 확률로
역첸, 인첸에 실패하는 것이었습니다

 

B는 확신하게 됩니다
A는 역첸,인첸 템을 빼돌리고 있다

바로 동전을 태우는 것과 역첸에 실패하는 것의
모션이 동일함을 악용했었습니다


문제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었습니다

B는 여기서 결정적인 단서를 하나 찾습니다
A가 아무런 말이 없거나 거래중인 경우에는
항상 옆에 의문의 캐릭터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분명히 이 캐릭터는 A가 사용하는 창고 캐릭터다!!
아이템을 빼돌리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의심을 공론화 할 수도 있었지만
그 A는 너무 유명한 사람이었기에 아무런 증거 없이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힘들지만 A의 창고 캐릭 id를 홀로 추적 조사 하였습니다

A에게 역첸 템을 맡겼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일히 아이템의 색상과
옵션을 A의 창고캐릭터가 판매하는 아이템과 대조해서 비교하였습니다


그리고..많은 단서를 잡아내게 됩니다


또한 가끔 접미, 접두사가 같이 붙어있는 아이템의 역첸을 의뢰할 경우
좋지 못한 스크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증거로 주는 스크롤의 남은 제한 시간이 이상하게도 길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좋은 접두어 스크롤을 성공적으로 뽑았더라도
A는 창고 캐릭에서 나쁜 스크롤을 바로 본인의 인벤으로 옮겨서
나쁜 스크롤 접미사 스크롤만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실제로 A가 주는 스크롤의 유효기간은 방금 뽑았다고 하기에는
다소 이상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보통 인첸, 역첸을 전사 캐릭터들은 스스로 하지 않으므로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지요

또한 A의 창고 캐릭 즉 의문의 캐릭터는
아무런 레벨업이나 직업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
아이템 판매 이력이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각종 역첸 판매와 인첸 스크롤 판매 등등등...

 

마침내 이러한 증거를 바탕으로 B는 A에게 장문의 공개 질의를 하고
마비노기는 당시 굉장한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A는 id를 삭제하고 잠적을 합니다
하지만..그동안 A가 벌어들인 금액은 어마어마하게 큰 금액이었습니다
처벌을 하고 싶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하프썹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그냥 마스 뺑뺑이를 하거나 미믹을 윈드밀로 잡고 계셨겠지요
아니면 교복 먹으려고 침 질질 흘리면서 돌아댕기고 있거나...
류트 띵강띵강 연주 하거나 고기 러쉬나 열매 러쉬


아 그립네요
참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날아가 버리고 없군요
 

Posted by 쵸코케키

긴장해서 실수 하는거랑 다르게 꽤나 많이 반응이 안좋은듯

그롬이 캐릭터를 찍지 못하고 멍하고 가만히 있을 때도 보이고
전반적으로 흡안이나 눈치봐서 무적 키는거 이런게 힘들어보임
더미 나오면 미친듯이 클릭해야하는데 반응 때문에 정말 거의 시망인듯
다른 ccb보다 특히 이번에는 다소 심했던 것 같음

뭐 경기 동영상 보기에는 그런데 긴장해서 그럴 수 도 있고 그냥 내 의견임

근데 의도치 않은 귀맵 때문에 낚시 혹은 몰테하기가 정말 힘들것네


이번 CCB는 별로 재미가 없었던 듯
갈수록 카오스라는 게임이 한계에 봉착하는 것 같기도 하고
씁쓸...

게임도 게임이지만
특히 빛돌 해설자의 부재가 타격이 너무 심함
빛돌씨의 능력은 게임의 재미 강약 조절과 오프라인 진행상황에서도
깔끔하게 최대한 귀맵 방지를 위해 추상적인 상황 설명
그리고 소강기에는 적절한 개그
일반적 유저가 바라보지 못하는 심오한 경기 분석 등
그런 해설자가 없는 지금 너무 아쉬울따름

단순히 현재 게임판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가에 대해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을 넘어서 전략적 '분석' 이 필요한데
그걸 해줄 사람이 전혀 없음

또한 그정도로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목소리가 좋거나
말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암울할지경

스폰서도 구해야하는데
맵의 한계점도 크게 다가오는 이 시점에
빛돌씨 마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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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차원성 가서 sword dancer에게 !steal을 시전해서
enhancer 칼을 4개 정도 획득해서 부족한 데미지를 채웠음
캐릭터 레벨은 50, 49, 50, 50
직업 레벨도 50, 49, 50, 50 대충 이정도

모두 프리랜서에 Dual-Wield 패시브를 활용해서 이도류 착용하고
!RapidFire를 활용했음

다른 뭔가 공격력 증가 패시브라든가 좋은 액티브 or 패시브를 넣고 싶었지만
Two-Handed는 Dual-Wield보다 데미지가 잘 안떠서 패스했고
!Dance를 넣어서 SwordDance 4배 크리티컬을 노려볼까 생각도 했는데
이게 꽤 높은 확률로 다른 스킬이 나와서 열받는 경우가 ㅋㅋㅋ 자주 발생하는지라
그냥 안전하게 !RapidFire로 갔음


엑스칼리버, 라그나로크
마쉬무네, 용감칼(brave sword)
나머지 캐릭터에게는 차원성 가서 구한
Enhancer를 양손에 박아 넣어줬음
예전에는 Enhancer가 몇 개 없어서 칼이 부족한 캐릭터는
그냥 별로 안좋은 12전설 단검 이런거 막 끼고 때렸는데
전력에 큰 도움이 된듯

머리는 스탯 올라가게 리본으로 모두 넣어주고
악세서리는 패시브 헤이스트가 걸리도록 모두 에르메스 샌달을 낑겨줬음


우선 저장을 해둔다음 긴장 만빵을 하고 전투 돌입

우선 magic pot이 엘릭서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냥 관전
엘릭서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한 순간부터

!RapidFire로 뚜두려 패기 시작
대략 캐릭터당 700*8 = 5600 정도 데미지를 박아 넣는데
Masamune 칼을 들고있는 바츠? 가 운좋게 몇 번 크리를 띄워서
1400씩 몇 차례 들어가기도 했었음

에르메스 샌달 탓도 있겠지만 예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4~6턴 가량 계속 magic pot을 후려 치는데 magic pot의 턴이 돌아오지 않음

운이 따른건지 아니면 뭔가 커맨드 입력 타이밍이 좋은건지 
보통 3턴 지나면 엘릭서를 처묵처묵해서 피를 100% 회복하던넘이 이번에는 잠잠....

결국 6턴정도 뚜두려 패니 간단하게 잡아버렸음

신룡 잡는 것도 힘들었지만
얘까지 잡아버리니
FF5에서 더이상 대적할 넘들이 없어서 아쉽긴 아쉽 ㅠㅠㅠ







아 SkullEater 인가 얘나 한번 잡으러 가볼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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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채널에 있다보면 정말 어이없는 릴체 문제글 들이 있다


그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
맞무전 선핵대상
맞무후 선핵대상
독반 방어, 공속

등등등...

도대체 왜 이런걸 물어보는지 이해를 할 수 가 없다


맞무전 관련 문제는 예전에 정석전 할 때 또라이들 걸러내려고
만든 질문인데 이거를 가지고 2/3이나 프리릴체에서 물어보고 앉아있으니
그 방을 만든 사람과 그 방에 들어가는 사람의 실력을 알만하다
차라리 이런 방에는 안들어가는게 낫다

방장이 이런 퀴즈 자체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문제를 냈다는 소리인데
들어가봤자 인터넷에 나와있는 구식 템트리나 고작 따라하고 뭐 그러다가 발리고 끝나겠지
져도 같은편에게 니네가 못해서 진거라는둥 이런 소리가 나올 것이 뻔하다

독반 방어력? 공속? 알아서 뭐하게
애초에 독반을 끼는 이유를 알고나 있을련지가 궁금하다
아니 자환을 끼는 이유를 알기는 하나 궁금하네
그냥 템트리에 나와있어서? 그냥 고수들이 끼니까? 그냥 독걸리니까??

차라리 말이다 물약 끊기는 독 수치를 물어보는게 낫잖나 싶네

릴채 문제가 얼마나 효용성이 없냐면
좋은 예시를 들어주겠다

예전에 챈이 패치되어서 바뀐다음에 챈이 정답으로 들어가는 문제들은
어이없는 오답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예를 들면 크리가진 힘캐를 물어보면 챈을 답으로 말하는 사람이 수두룩했었다
이건 100% 그냥 인터넷에서 릴채문제 검색해서 그냥 답하는 어이없는 상황인게지

릴채 문제를 애초에 내는 이유는
실력이 잉여인 애들좀 걸러내고 정상적인 최소한 일정 수준이상의 사람을 찾기위해서
문제를 내는거다 
뭔가 프로필에 전적 같은게 있으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그런게 없으니까
문제를 내는거지
클랜달고있다고 잘하는거도 아닌거 알죠? 인맥빨로 클랜 들어가서 답답한 실력으로 게임하거나
그냥 오히려 안다는게 낫잖나 싶은 이상한 단어 조합의 클랜을 달고 자랑하거나... 

휴...


그냥 내 생각에는 카오스 릴채 문제는 이런게 정상이다
치즈 구매 단축키나 안티, 디펠 구매 단축키
이건 정말로 최소한 치즈, 안티, 디펠은 자주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겠나

아니면 전갈 재료템 가격 혹은 이름 이런게 개념이지
전갈은 정말 완소템이라 안껴본 사람이 없을텐데
전갈을 그냥 조합 완성 되어있는 거로 끼는 사람은 정말 드물테고

조합을 직접해서 끼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재료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기는 좀 힘들지만
가격 정도는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비슷한거로 파망 혹은 악망 조합법도 있겠네
아니면 향지체라 조합법 정말 안 쓰일 수가 없는 템들
특히 향지체라를 완성템으로 사는 변태는 없겠지 이건 확신할 수 있다..

아니면 폭센이 뭔지 물어보는 것도 좋겠네

그냥 하두 답답해서 혼자 조용히 분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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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2011. 1. 28. 13:30 Game/etc

FF5 신룡 클리어

딱히 !SpellBlade의 Flare 때문에 잡은 것은 아니고
신룡 속성이 HOLY라서 엑스칼리버가 힐로 들어가기 때문에 속성 바꿔준거...

어떻게 잡았는지 모르겠심
선제 공격 띄울려고 !time 의 return을 5번 정도 한듯?

아무리 생각해봐도 운빨로 잡은듯...
진짜 운빨로...

만약에 저기서 SwordDance가 안들어가고 이상한 스킬이 시전 되었으면
결과는 뭐...;;;
 
Posted by 쵸코케키

2011. 1. 26. 22:21 Game/etc

FF5 신룡

아주 원 없이 죽었습니다
....

우리편 칼질이 슉슉 박히길래 허접한데? 하고 생각했지만..
전원 사ㅋ망ㅋ

물속성 막아주는 coral ring 끼면 화염속성으로 공격하고 화염속성 막아주는
flame shield 끼면 전기 속성으로 공격하고 전기속성 막아주는 Lightning Shield 끼면
물리공격 하는데 물리공격 평타가 5000 데미지

Omega도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Omega 보다 한술 더 뜨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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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쵸코케키
아....이 새퀴 너무 강력함
미친듯이 강함

허접해보이긴 하지만 우리 파티원들 레벨이 다 40후반 50바라보고 있고
12전설의 무기중 3개 들고 있구 그 외에 brave sword 같은 강력한 무기도 가지고 있었음
그리고 모두 freelancer로 직업 4개 정도 마스터 해놓아서 심심찮게 크리뜨면 데미지 9000대를 바라보는
굄울 파티었음(아직 더 진행 해보지는 않았지만 얘 만나기 전까지는 무서운게 없었심)

근데...
얘는 뭐 이리 미친듯이 강하냐
답이 없네

magic pot은 그래도 우리편에 피해는 안주는데 얘는 아예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 정도로
너무너무 심하게 강력함
전기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 이뮨+흡수
헤이스트 건 우리편 보다 턴넘기는 속도가 훨씬 빠름
게다가 다속성 공격

완전 버틸 수가 없다임

가장 짜증나는게 confuse 상태 걸어버리는거랑
can't member 아예 전투 멤버에서 제거해버리는거
요 두가지 때문에 환장할 지경이었음

데미지 박히는거 보니까 스펠블레이드로 전기 걸고 패니
7200까지 들어가던데 얘가 일정 수준이하로 피가 까이면 바로 
모든 턴 무시하고 혼자 계속 공격해댐

그래서 버틸 수가 없음 ㅋㅋㅋ


우선 연구를 좀 해봤심
데미지 박히는거 보니까 confuse만 어떻게 잘 버티면 되지 않을까...
솔직히 멤버에서 빠지는건 어떻게 막을 수도 없고 confuse 방지 아이템만 어디서
구하면 되잖나 싶었음

reflect ring 4개를 끼고 도전해봤지만..
reflect ring은 confuse를 막지 못하며 게다가
팀원에게 힐주는걸 반사해버려서 ㅋㅋㅋㅋ 역효과

그래서 악세서리로 red slipper를 4개 획득
(불사조의 탑이던가? 에 가서  쉐리에게 레벨 1 도적으로 steal 시전ㅋ)

막상 red slipper를 끼고 생각해보니 얘가 atomic ray 화염 속성 공격도 시전하는 것임
데미지가 전원에게 2000정도 들어갔던 것 같은데...

가지고 있는 frame shield는 2개 뿐..
게다가 방패 들면 공격력 떨어져서 속전 속결로 해결 못하니 좀 골치 아파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했음

그러다가 그냥 투구 쪽을 confuse 방지 아이템인 Lamia's tiara로 끼고
악세서리는 불사조의 탑에서 구한 Hermes Sandals를 껴야겠다 라고 생각했음
왜냐면 팀원 전원에게 haste를 걸기에는 어빌리티 한칸이 아까워서
그냥 패시브 헤이스트가 필요했기에...


그래서 Lamia's tiara를 판매하는 신기루 마을로 ㄱㄱㄱㄱ


thief로도 길이 안나와서 숨겨진 방어구 상점을 찾는게 좀 힘들었지만
의외로 쉽게? 찾아서 4개 바로 구매

근데 얘가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flame ring도 팔고 있는것임!!
오오미!!! flame shield가 부족해서 고민중이었는데 1초의 고민도 안하고 바로
flame ring 4셋트 맞추고 거기에서 파는 모든 속성 아이템을 다 사버림 ㅋㅋ



무기 - 적당히 각자 강력한 무기
Two Handed, RapidFire 배운넘은 Dual-Weird
투구 - 혼란 방지용 Lamia's tiara
갑옷 - 싸구려 상점 크리스탈 아머(본아머는 힐, 엘릭서가 공격으로 들어가서 -.-;;)
악셀 - flame ring

한넘은 white 매직 + !SpellBlade
한넘은 time 매직 - haste용 + !SpellBlade
나머지는 !SpellBlade + !RadpidFire

스펠 블레이드로 전원 전기 속성 걸고
헤이스트 팀에게 걸어주고 패기 시작
적당히 전원 힐 걸어주고
뭐 어쩌다보니 겨우 잡았네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메인 뎀딜러가 죽어버림 ㅋㅋ




부왘ㅋㅋㅋ
너무 긴장해서 싸우는 스샷을 안찍어버렸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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