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새벽에 피아노를 치는 게 가능한지 궁금하여 검색을 열불나게 했다.

잘 정리된 정보가 없어 직접 정보를 정리해보려 한다.

 

경험에 의한 정리는 아니고 웹 서칭에 의한 조사 결과이므로 틀릴 수 있다.

 

결론: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 모든것이 트레이드오프가 있다.

음질: 어쿠스틱 피아노 > 사일런트 피아노 > 디지털 피아노

타건감: 어쿠스틱 피아노 > 사일런트 피아노 > 디지털 피아노

소음: 어쿠스틱 피아노 > 사일런트 피아노 > 디지털 피아노

(연주로 인해 외부로 들리는 소음 + 해머 진동으로 인한 소음)

즉 음질 = 타건감 = 소음

 

피아노의 해머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 어느정도냐면 나무 책상에 노크하듯이 똑똑 소리를 내는게 계속 들린다고 한다.

(묘사하길 절구에 마늘을 빻을 때 나는 소리보다 더 짜증난다고 한다)

 

일단 사일런트 피아노까지는 피아노 및 피아노 아래 다리에 진동 제거용 고무판을 설치하는 등의 뭔짓을 해도 소음이 있어 어쩔 수 없다는 것 같다

 

디지털 피아노는 이 해머의 진동이 잘 들리지 않는다는데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피아노 구매와 별개로 아래에 방진 매트 같은 것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궁금한 부분이 있을텐데 바로 최고급 기종을 사면 한계를 초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점

 

이 부분을 검색해보니....사일런트 피아노/디지털 피아노 최고급 기종을 구매해도 어쿠스틱 피아노 중저가형의 아름다운 소리를 넘어설 수 없다고 한다.

 

참고 - 디피

야마하 p115 타건소리 - YouTube

 

결론

ㅠㅜ 밤에 피아노 치면 안될듯

Posted by 쵸코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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