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0. 23:12 카테고리 없음
메타버스에서 평생 살아갈수 있는 패키지?
일정의 큰 금액을 거치해놓으면 집으로 자동 음식 배달 + hw 업글 관련 구매 자동 예약(B2B로 거래가 되는 거라 공급 부족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움) + 현실 수면 및 피로 회복을 위한 케어 서비스 팩까지 현실의 삶에 대한 신경을 점점 줄여나갈 수 있는 관리 업체가 생기지 않을까
씸리스한 중독 관리 업체 ㅎㅎ
음식 부분도 현실에서 신경 써서 먹는 거 보다 그냥 대량의 팩으로 사놓고 간단하게 뜯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나왔던 미래 영화의 음식 알약 같은 거 말이다
결국에는 현실과 가상 사이의 시간 비율을 반전 시켜야 하니까 말이다
수면도 메타버스 내부에서 진행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그럼 메트릭스처럼 고치 속으로 쑥 들어가겠네?
양치/샤워/큰 볼일 같은 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
쾌적한 중독을 위한 커다란 카테고리가 몇 가지 있을 것이고 현실에서 괴리되기 위한 죄책감이나 불안한 느낌과 떨어지기 위한 심리적인 전략도 많이 필요할 것이다.
컨셉은 죄책감이나 불안을 느끼시나요? 이것은 미래적인 삶의 시작입니다.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나가는 게 맞을 것 같다.
인셉션 같은거지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속이고 결국 설득해나가게 되고 사상이 되도록 말이다
시스템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사회성 결여가 문제 될텐데 사회성 결여가 문제 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은 없을까
ai 여러개 붙여줘서 가족같이 느낄 수 있게 한다면?
포켓몬 같이 말이다
포켓몬 트레이너가 서로 무리를 이루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혼자인 포켓몬 트레이너가 외로움을 느낄까?
포켓몬들이 각기 주인한테 계속 신경 써달라고 살갑게 군다면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있을까
중독이 되기 위해서는 재미도 있어야 하겠지만 사회적인 교류에서 느끼는 즐거움 그리고 자신이 올바른 일을 한다는 성취감이 필요할텐데 마지막은 어떻게 구현할까?
일을 메타버스 내부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메타버스 내부에서 회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두거나 아니면 세계 내부에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다
성인이 되기 까지 필요한 사회화 단계가 있다면 이 부분들을 메타버스 내부에서 구현해놓는거지
마비노기에서 축포 알바를 하듯이 말이야
별거 아닌데 시간 맞춰야 하고 간단한 노동을 해야하는거야
이것은 퀘스트와 별개로 구분 관리 되어야 하는 파트
불편함을 가상 세상에 구현해놓는다면?
쓰레기 같이 누군가가 치워야 하는 그런게 주기적으로 생성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