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식칼이 2년 정도 지나니 예전만큼 날카로운 느낌이 나지 않았다.

처음 샀을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그냥 보이는대로 살살 갈라버리는 전설의 마검 같았는데 말이다.


이런저런 조사 끝에 결국 칼과 내 자신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숯돌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렸을적 바람의 검심 보던 생각이 나기도 했고 크킄크 선이 보인다 이런 느낌을 받고 싶기도 했다.



잘 몰라서 옥션에서 대충 숯돌을 찾아 구매했다

가는법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있어서 유심히 보고 따라했다


그렇게 반년 정도 사용해봤고 결과를 말하자면 아주 만족스럽다.

가끔 칼날을 완전 다 날려서 칼 자체가 안 든적도 있었지만 ㅎㅎㅎㅎ

다시 차분히 동영상 보고 따라하니 서걱서걱 모든 갈라버리는 마검이 다시 되었다.


초보인지라 칼에 기스가 많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성능은 참 괜찮다~


고민중인 이가 있다면 걱정 말고 숯돌 구매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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